• 최종편집 2024-0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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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170개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27일(목)부터 3월 3일(목)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을 선정하는데 2,523개팀이 접수해 지역기반 혁신창업지원에 대한 현장의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또한 ‘20년에 선정된 280개팀이 지난 한 해 동안 매출액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투자유치 174억원을 달성해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1년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 ‘금풍양조’는 강화 금쌀 막걸리 제조, 문화 공간 및 체험 조성을 통해 강화를 알리는 ‘100년 양조장’이라는 아이템으로 강화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의 세부 내용은 2022년 상반기 중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화자금의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며 총 170개팀을 선정한다.   예비창업자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기창업자는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과제를 확대 지원한다.   협업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가치 창업 7대 분야별 협업(거점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과 지역 가치 창업가의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판로 지원·확보를 위한 ‘선도기업과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 지역가치 창업가 투자 연계 강화   지역가치 창업가의 성과 확산을 위한 투자 연계가 강화한다.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가 호남, 충청 엔젤투자허브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또한 올해부터 모태펀드 소셜임팩트 분야 투자 대상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도 포함된다.   사업화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27일(목)부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케이(K)-창업기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화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기업은 1월 27일(목)부터 3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케이(K)-창업기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2-01-27
  •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이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협업을 통해 ‘22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분야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부각됐지만, 디지털 첨단기술의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분야로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신산업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전용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분야 소관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총 예산 450억원 규모로서,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300개사를 12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부처가 소관 분야 정책방향을 반영해 창업기업을 평가·선발하고,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과 함께 분야별로 각 부처 전문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헙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중기부와 각 협업부처는 올해 사업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비대면과 관련한 신산업 흐름을 적극 고려해 혁신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분야 협업부처 : 복지부, 식약처   복지부는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에서부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의료 교육⋅수련⋅임상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의료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의 네트워킹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 메타버스 등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하고 제품화 실무교육, 제품·서비스 인증획득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분야 협업부처 : 교육부, 산업부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교육 콘텐츠, 플랫폼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해 교육현장에 사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교육현장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에듀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메타버스 등)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우대 선발하고, 전문교육, 멘토링, 투자자 매칭, 비2비(B2B) 네트워킹, 국내외 마케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생활·소비분야 협업부처 :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농식품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공급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평가, 투자유치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화 및 솔루션 개발, 물류․유통 등 융복합 생활물류 서비스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인증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통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의 시장검증 및 수요자(기업·지자체) 매칭,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 입주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가상현실(VR) 기반 선박 건조 공정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만자동화, 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해운·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홍보 및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의 후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활용(업사이클)분야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회계 등 창업 교육, 경영 진단과 같은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콘텐츠 분야 협업부처 : 문체부, 과기정통부   문체부는 홈트레이닝, 초실감형 스포츠 중계 등 비대면 스포츠 체험과 관람을 위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술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창업기업을 발굴해, 주요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제공 등 융합 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기반기술 분야 협업부처 : 특허청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데이터 활용 등 기반기술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발굴해, 클라우드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 학습데이터, 전문가 컨설팅,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비대면 분야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활발히 적용되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적 창업기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협업부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중기부는 ’유레카 분야‘를 통해 특정 비대면 분야로 국한되지 않는 혁신적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범용기술(XR 디바이스, 메타버스 플렛폼), 원격 클라우드 서비스 등 비대면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2월 9일(수) 14시부터 2월 25일(금)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각 세부분야별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2월 8일(화)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 정책
    2022-01-27
  • 중기부, ’21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등급’ 달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무조정실이 25일(화)에 발표한 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 부문(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중 ‘일자리・국정과제’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16.2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세계 최초 손실보상 법제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자업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대 최대 벤처투자액 달성(('17) 2.38 → ('18) 3.42 → ('19) 4.27 → ('20) 4.30 → ('21.1~11) 6.5조원), 유니콘 기업 대폭 증가(('17) 3 → ('18) 6 → ('19) 10 → ('20) 13 → ('21.9) 15개) 등 제2벤처붐 확산 성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중기부는 정부부처 내 벤처’라는 권칠승 장관의 혁신 기조하에 추진한 적극적인 혁신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21.7월) 시 일하는 공간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중앙부처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신규공무원 등에게 대화・토론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삼삼오오 지식대화방)이 참여한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91.7점)를 보이는 등 역량개발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결과는 국민들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중기부에 주는 작은 칭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기부 전 직원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1-25
  • 중기부,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26일(수)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 구직자와 중소기업간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22년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1,630개사의 중소기업에 3,080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취업매칭 지원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 등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에 취업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신산업과 지역주력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지난 1.5(수) 개통한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정보기술(IT), 반도체, 소프트웨어(SW), 바이오산업 등 신산업 분야 대‧중소기업 사업단의 참여를 확대해 취업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공급   명장 등 기술‧경영 전문가가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된 1:1 현장코칭과 실습을 집중 지원해 숙련인력으로 빠르게 안착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숙련기술 축적이 필요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의 코칭 품질도 평가해 사업의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매칭-스마트공장 직무교육’까지 일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배로 확대(7억원 → 15억원)해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자금, 수출, 기술분야 정책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의 구인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를 맞춤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신규 개통한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 구인·구직 정보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추천 매칭 등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인력수급 연결오류(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는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job.kosmes.or.kr)에 가입하거나 전화(1899-3001)로 문의하면 된다.
    • 정책
    2022-01-25
  •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를 통한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1월 26일(수)부터 2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른손, 엘에스일렉트릭㈜, 교보생명㈜ 등 총 62개사의 운영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운영기업 20개사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일정 비율로 총사업비를 분담해 왔는데, 올해는 운영기업의 분담비율을 낮추었다.   먼저, 중소기업은 33%에서 20%로 완화되며, 중견기업과 공기업은 50%에서 30%, 대기업은 60%에서 40%로 낮아지게 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2022년도 1월, 현재까지 사내벤처팀 595개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 운영기업 공모는 사내벤처 운영 규정, 별도 지원부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사내벤처 지원에 필요한 전반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대‧중견‧중소‧공기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내부 역량을 통해 사내벤처팀 혹은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중기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사내벤처팀 혹은 분사창업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 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아이알(IR)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그간 운영기업의 참여 부담으로 작용하던 대응자금 비율, 신청제한 요건 등을 완화해 그동안 사내벤처 육성에 관심을 가져온 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영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6일(수)부터 2월 14일(월) 17:00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2-01-25
  • 중기부,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빅(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2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올해 전체 100개사를 신규로 선발해 총 3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100개사 중 20개사는 ’21년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빅(BIG)3)’ 대상 수상기업 및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등 협력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기업이 되며, 그 밖에 80개사(예정)는 신규 모집공고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시에는 사업화, 기술개발, 글로벌 협업, 투자유치 등에 대한 창업기업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종합 판단하는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아이피(IP)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선정시 우대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총 6억원 이내의 창업사업화 자금 및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마케팅, 홍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성장에 필요한 전과정을 밀착지원 받는다.     올해는 특히 빅(BIG)3 분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간 협업과제 발굴과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중기부 창업성장‧기술혁신 기술개발(R&D),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보증, 수출바우처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심사 간소화와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 정책
    2022-01-24
  • 중기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신청 시작...최대 1,4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전년(‘21년 추경으로 편성)보다 10억원 늘어난 119억원 규모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이하 물류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이 3배 증가하는 국제 물류난에 대응해 2021년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한 바 있다.   물류비 긴급 지원으로 중소기업 1,080개사는 물류난 속에서도 수출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물류바우처 참여기업은 2021년 수출실적(11월 누계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하는 성과도 보였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에도 국제물류비가 20만원 이상 발생한 중소기업은 발생한 물류비의 70%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중기부 물류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상시 실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은 국제물류비가 발생할 때마다 물류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고, 결격요건과 물류비 지출 증빙만을 검토해 기업당 1,400만원 한도로 지출한 물류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1월 24일(월)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shipping)에서 온라인으로 물류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 정책
    2022-01-24
  • 정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
    정부는 1월 20일(목)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첫 번째 종합대책으로, 그간 정부는 신산업 전략지원 TF 메타버스 작업반 회의(3회), 민간전문가 간담회(5회), 관계부처·지자체 의견수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플랫폼)로 이해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집약체로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웹 3.0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Web 1.0) 일방향 정보 전달·활용 → (2.0) 참여와 소통 → (3.0) 가상융합공간, 탈중앙화   ◇ 메타버스의 부상   ICT 산업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며 발전해 왔다. 기술적으로는 5G 네트워크의 고도화, 디바이스의 대중화, 컴퓨팅 성능의 향상 등 기술이 성숙하며 메타버스 구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시공간 제약 없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현실을 뛰어넘는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인터넷이 웹 1.0, 웹 2.0에 이어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웹 3.0으로 발전함에 따라 차세대 인터넷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국내외 동향   세계의 빅테크 기업들은 기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돌입했으며, 전통적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들도 자사의 지식재산(IP) 활용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모색 중이다.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 융합 시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한 생태계 형성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가상융합기술(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투자 중이며, 우리 정부 역시 지난 ’21년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핵심과제로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포함한 바 있다.   ◇정부 대응방향   메타버스는 ①실감기술을 통해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②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경험을 확장하며, ③시공간 제약을 넘어 협업·소통하는 한편, ④디지털 자산의 생산·유통이 일어나고, ⑤플랫폼 간 상호연동되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정부는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 기술개발, 규제혁신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공공은 민간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서비스 전달 시에는 민간플랫폼을 우선 활용한다.   또한, 메타버스 세계 구현을 위한 전문 개발자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맹활약할 창작자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법제도·윤리적 쟁점 대응,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 및 추진전략   정부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①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고, ②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을 키우며, ③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④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여는 등 4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과제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략 :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신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지원한다. 이때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혁신적 플랫폼 과제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파워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통문화·예술, 게임·애니메이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국내외 예비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여행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어·한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세종학당을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지원한다.   지역의 특화 소재(관광, 역사 등)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확산하며, 지자체마다 개별 플랫폼이 난립하지 않도록 통합플랫폼에 연동 지원한다.   올림픽·엑스포 등 국제 행사 및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하여, 관람객 대상 온라인 가상경험과 국제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가상융합기술(XR) 디바이스 부품기업간 연계·협업을 통해 수요별 요구성능을 만족하는 수요맞춤형 XR 디바이스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메타버스 디바이스 혁신을 가속화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성장 기반 조성 미래의 메타버스 서비스 실현을 위한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장기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해 메타버스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기록물 등 무형의 디지털 창작물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활용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창작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전 국토 3차원 공간정보, 범용 객체 등 메타버스 세계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휴먼팩터 데이터, 문화유산 원천데이터, 댄스·스포츠 동작데이터를 구축·개방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 만든다     ▲메타버스 인재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인문·예술적 소양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이해하고 주체로 활동하는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22, 180명)하고,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제공(’22, 700명)한다.   메타버스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4년제 대학이 연합한 융합 전문대학원 설립·운영을 지원(’22, 2개 대학원)한다.   또한 석·박사 대상 ‘메타버스 랩’을 운영(’22년 10개→’25년 17개)하여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및 창업·사업화를 돕고, 실감미디어 분야 핵심인재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지원한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의 기능을 확장해 메타버스 기반 창작 프로젝트(Media×Metaverse)를 운영하고,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여 메타버스 미디어 창의인재를 육성(‘22, 250팀)한다.   공연·전시 등 메타버스 기반 예술실험 및 프로젝트(’22, 20건)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의 자발적 경험 교류와 자료 공유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형성도 지원한다.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 지자체와 협력해 주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복수의 민간 업무용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 공유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국내 유망기업, 기업인, 콘텐츠·솔루션을 발굴·홍보하는 시상식을 연다.   국내 기업·학생 대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SW) 개발도구를 활용한 메타버스 개발 경진대회와 참신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작자 해커톤을 개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 육성   ▲메타버스 기업 성장 인프라 확충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으로 ‘메타버스 허브(판교)‘를 4대 초광역권(충청/호남/동북/동남)으로 단계적 확산(’22, 1개소 추가)하여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실증 시설과 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및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실증, XR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XR 디바이스 완제품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등 특화 시설을 연계 지원한다.   ▲메타버스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주요 비대면 분야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M&A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하고, 비대면 분야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한국판 뉴딜 정책형 펀드 재원을 활용해 메타버스 관련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한다.   해외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해 글로벌 교류를 촉진한다.   ◇전략 :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 오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안전과 신뢰 구축을 위해 추구해야 할 자율규범으로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구체적 윤리원칙 실천지침을 도출하여 확산 방안을 마련한다.   메타버스 내 성착취, 성희롱 등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하여 건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재화·용역에 대한 정보제공 실태 점검, 소비자 청약철회권 보장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혁신과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①자율규제, ②최소규제, ③선제적 규제혁신 원칙을 정립하고, 비윤리·불법적 행위, 디지털 자산, 저작권 등에 관한 법제 정비 연구 및 관련 규제 발굴·개선 검토 등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확산으로 새롭게 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이슈를 발굴해 국제적 논의를 선도한다.   ▲메타버스 공동체 가치 실현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5대 분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수요 창출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를 운영한다.   신기술 수용·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치료제 핵심기술 개발,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돕는다.  
    • 정책
    2022-01-21
  •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 본격화...설비투자부터 핵심기술 개발까지
    이미지 출처: pixabay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19일(수)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투자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21.12월)’을 발표한 바 있다.   지원방안과 관련된 4대 추진전략은 ①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 ②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③중소기업 전반의 탄소중립 경영 확산 촉진, ④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협력(거버넌스) 확립 등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22년 탄소중립 예산 4,744억원을 투입해 약 2,5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중 ▲(공정혁신)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55억원) 등 267억원, ▲(R&D)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 개발(70억원) 등 450억원, ▲(금융) 넷-제로(Net-zero) 유망기업 지원자금 등 2,300억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22년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 사업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국가 수출기업, 탄소중립 선언 대기업의 협력사, 탄소다배출업종 영위기업 등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황진단 → 탄소중립 전략수립 → 설비도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50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최대 3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등 감축 규제대상만을 지원한 것에 반해, 동 사업은 감축규제대상이 아니지만 저탄소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지원공백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저탄소 공정혁신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기술혁신개발사업(품목지정 과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추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저탄소 신유망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2년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21.4월)‘에 따른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과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총 224개 품목)‘을 연계해 도출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핵심품목(60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컨소시엄은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으며, 개발 이후 사업화 촉진을 위해 후속 자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은 산업부문 배출량의 약 30%, 국가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만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중소기업계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에 중소기업이 원만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별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19일(수)부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9일(수)부터 2월 17일(목)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및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2-01-19
  • 중기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수행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역에 특화된 제조데이터를 수집․저장 및 분석․활용서비스 등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22년 2월 7일(월)부터 3월 2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를 구축해 지역 기업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지자체와 산·학·연 등이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해 3년간 예산을 지원(매년 20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자체와 연계(지자체 예산지원 필요)해 산·학·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에 특화된 제조혁신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이 체제(플랫폼)를 통해 지역기업의 데이터를 수집,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솔루션) 등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서비스를 지역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지역특화 데이터셋, 해결책(솔루션),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캠프(KAMP)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과 해결책(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캠프(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는 제조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인공지능 개발·활용 도구, 인공지능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상품화된 인공지능 제조 서비스(솔루션), 전문가 상담(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22년 2월 7일(월)부터 3월 2일(수)까지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스마트공장 1번가의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2-01-19
  • 모터헤드, ‘강렬한 헤비메탈’처럼 자동차 솔루션으로 탄소중립 실현
      “저희 제품은 현대, 기아, 삼성, 쌍용 등, 국산 차량 기준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주기로 소모품들을 교체하면,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이 폐차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많고 노후가 진행되는 차량과 디젤엔진 등 터보차저 장착 자동차에 성능 향상 및 연료비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터헤드(이하 모터헤드)는 심현섭 대표가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연비절약, 출력상승, 오염감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8년 경기도 성남시에 설립된 ‘모터헤드’는 회사명도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처럼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성능과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심현섭 대표가 좋아하는 영국 밴드, 모터헤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모터헤드에서 개발한 ‘모터헤드-A’는 30분 내외에 간편한 설치로, 차량의 출력을 5~8% 증가시켜 연료소비량을 7~10%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높은 편이다.   심현섭 대표는 “차량의 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이노 장비를 통해 출력 상승을 검증했고, 물류, 운송 등 상업용 차량에 다수 설치하여 차주분들에게 커다란 만족을 드리고 있다”며 “크라우디에서 두 차례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일반 소비자분에게도 판매가 되었고, 고객님들의 매우 좋은 평가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 심현섭 대표 인터뷰   ▲창업 전 어떤 이력을 갖고 있나? 모터헤드를 창업하기 이전에는, 개인사업으로 금연보조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하는 사업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테리어 소품 판매를 했습니다. 동년배들보다 사회생활을 이르게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열정을 키웠던 시기입니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2018년 1월 2일 모터헤드를 창업하였고, 삼십대 후반의 나이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정도의 자동차 튜닝 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자동차 분야에서 창업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물류, 운송용 영업용 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류, 운송용 차량을 운행하시는 차주들에 가장 큰 고민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유류비 부담입니다. 국제 유가에 따라 크게 변동되는 유류비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렇게 절약한 유류로 인하여 대기 환경 오염 물질 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목표를 잡았습니다.   ▲사업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모든 부분을 직접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시장에서 냉정하게 판단해주는 방향의 차이로 인한 사업 성장의 정체기로 인하여, 하루하루가 살얼음판과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창업 후 지켜온 가치가 있나?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목적은,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순환으로 기업이 속한 사회에 기여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흔히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추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윤을 통하여 다시금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우리 회사는 내연 기관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소비를 감소시켜서, 고객에게는 그만큼의 연료비를 절감시켜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대기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구성원은 모두,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과 같이 살고 있는데, 사회에서 가장 약한 존재인 동물들을 보호하는 길이,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하는 방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발전하여 성장하게 되면, 동물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외부의 지원을 받은 적이 있나? 창업 초창기, 기술보증기금을 통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원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창업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고 회사가 더욱 성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2020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챌린지랩 기업으로 선정되어서, 대외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다온다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회사의 기틀을 마련할 기회가 되었고, 매출과 고용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함께, ESG를 준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의 사용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 차량 등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모터헤드는 이렇게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의 사용되던 내연기관 차량의 효율을 높여서 연료비 절감과 환경 오염 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1월 현재, 국내 최고의 리테일 업체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내연기관 차량을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 선박, 발전용 엔진, 공장, 건설 기계, 농기계 등, 앞으로도 내연기관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전기차에 적용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제품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님들에 차량 관리를 도와드릴 수 있는 새로운 컨설팅 솔루션 또한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터헤드는 성남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센터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회사를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네 마리 키우고 있고, 미래 세대를 위하여 환경 보존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모터헤드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하여,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 인터뷰
    2022-01-11
  • 손실보상 500만원 선지급, 1.19일부터 신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19일(수)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손실보상 500만원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손실보상 방식이다.   ’21.12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22.1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누적된 피해를 완화하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진일보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21.12.6일부터 ’22.1.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21.4분기・’22.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소기업 55만개사이다.   신청자는 ’21.4분기・’22.1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게 된다.   선지급금(500만원)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22.2월 중순에 ’21.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시 받게 된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작은 경우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은 5년간 나누어 상환하면 된다.   선지급금에 대해서는 손실보상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이자가 적용되고,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선지급 대상인 55만개사 이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 인원제한 업체’와 ’22.1월에 영업시간 제한을 이행하여 손실보상 대상으로 추가 확인되는 업체(2월 중순 공지 예정)는 ’22.2월말에 1분기 선지급금 25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및 접수는 1.19일(수) 오전 9시부터 2.4일(금) 24시까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http://ols.sbiz.or.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19일(수)부터 1.23일(일)까지 첫 5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신청 첫날인 1.19일(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9 또는 4, 1.20일(목)에는 0 또는 5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24일(월)부터 2.4일(금)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26일(수)까지 신청하면 설 연휴 전 1.28일(금)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24일(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1.12.16일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발표한 손실보상 강화, 방역지원금, 방역물품지원금 등 ‘소상공인 3대 지원패키지’와 ‘일상회복 특별융자’, ‘희망대출’ 등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설 연휴 전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21.3분기 손실보상은 ’22.1.7일까지 63만개사에 1.9조원을 지급하였으며, ’21.4분기분에 대해서는 하한액을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1월 중 개정하여 시설 인원제한 업체까지 보상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21.12.27일 집행이 시작된 방역지원금은 1.7일까지 218만개사에 2조 1,794억원이 지급됐으며, 1월말까지 290만개사에 지급될 계획이다.   또, 방역패스 적용 소상공인・소기업에 최대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은 1.13일 공고 후 1.17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예정이다.   초저금리 특별융자* 중 일상회복 특별융자 및 저신용자를 위한 소진공 희망대출은 1.7일까지 3,186억원을 공급하였으며,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신보 특례보증은 1.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손실보상 선지급을 비롯한 중층적 지원대책을 이행하고 있다”며, “설 연휴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1-10
  •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분쟁위험 조기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대국민 지식재산 관련 상담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로부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과 상표권 출원 상담이 진행된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지식재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지식재산권 보호해 기술패권 시대를 준비한다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분쟁 고위험 기술 분야·특허를 도출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경쟁사의 특허 및 기술을 정보수집(monitoring)·분석하여 분쟁위험을 조기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한, 특허분쟁 대응전략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비용지원 한도를 상향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거래 목적으로 축적·관리한 데이터를 부정 취득·사용하는 행위’와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가 새롭게 부정경쟁행위로 인정된다.   자료(data)의 부정사용행위에 대해서는 민사적 구제조치 및 행정조사·시정권고가 가능해지며, 기술적 보호조치를 정당한 권한 없이 고의적으로 무력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   또한,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침해당하는 경우는 금지청구·손해배상청구 등 민사적 구제조치 및 행정조사·시정권고가 가능해진다.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특허 분리출원 제도를 도입한다.(‘22년 4월) 거절결정불복심판의 기각심결을 받은 후, 특허법원 제소기간 내에 거절이 되지 않은 청구항만 별도로 분리하여 출원할 수 있게 된다.   특허·상표·디자인 심판청구 기간이 연장된다. 거절결정불복심판에서 심사관의 거절결정에 대한 심판청구기간과 상표·디자인 보정각하불복심판에서 심사관의 보정각하결정에 대한 심판청구 기간이 30일에서 3개월로 각각 연장된다.   24시간 챗봇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올 4월부터는 특허고객은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재권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365일·24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정책
    2022-01-06
  • 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4일 총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2016년 통합공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든 기관이 참여했고,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 2조 220억원)이 최초로 포함돼, 지원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과 대상사업(378개 사업), 지원예산(3조 6,668억원) 모두 역대 최대규모이다.   아울러, 전년과 동일한 기준(기초지자체와 융자사업 제외)으로 비교를 해도 대상사업(‘21.193→’22.247개)과 지원예산(‘21.14,623→’22.16,243억원)이 역대 최대규모로 나타나,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서 창업지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부처   중앙부처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3조 3,131.2억원(중앙부처 중 93.1%, 이하 기준 동일)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문체부(626.8억원, 1.8%), 과기정통부(533.7억원, 1.5%)가 그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11개 사업, 2조 1,765.9억원(융자 제외시 8개 사업 1,585.9억원) 증가했고, 부처별로는 중기부(2조 1,341.1억원, 융자 제외시 1,341.1억원), 문체부(135.2억원), 과기정통부(76.0억원), 해수부(50.3억원) 등 10개 부처의 지원규모가 늘었다. ◇광역지자체   광역지자체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경기도가 155.2억원(광역지자체 중 17.5%, 이하 기준 동일)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110.1억원, 12.4%),전남도(89.8억원, 10.2%)가 다음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48개 사업, 74.0억원(융자 제외시 46개 사업 34.0억원) 증가했고, 지자체별로는 전남도(85.0억원), 제주도(48.3억원, 융자 제외시 28.3억원), 광주시(47.2억원, 융자 제외시 27.2억원), 충북도(45.6억원) 등 10개 광역지자체의 지원규모가 늘었다. ◇기초지자체 기초지자체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전북 익산시가 17.9억원(기초지자체 중 8.7%, 이하 기준 동일)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울산 울주군(12.0억원, 5.8%), 경기 안산시(11.0억원, 5.4%)가 다음을 기록했다. 관할 기초지자체 지원예산과 광역시도 자체 지원예산을 합산한 규모가 가장 큰 광역지자체는 경기도로 전체 204.1억원을 지원(광역 및 기초 합산 기준 18.7%, 이하 기준 동일)하며, 다음은 서울시(142.3억원, 13.1%), 전남도(108.3억원, 9.9%)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유형별 현황   사업유형별 규모를 지원예산액 기준으로 비교하면, 올해 최초로 추가된 융자 지원사업이 2조 220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55.1%)을 차지했고, 이어서 사업화(9,132억원, 24.9%), 기술개발(4,639억원, 12.6%), 시설‧보육(1,549억원, 4.2%), 창업교육(569억원, 1.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수 기준으로는 사업화가 172개로 가장 높은 비중(45.5%)을 차지했고, 이어서 시설‧보육(96개, 25.4%), 행사(37개, 9.8%), 멘토링(32개, 8.5%), 창업교육(30개, 7.9%)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기초지자체와 융자사업 제외)해 전체 유형에서 지원예산이 증가했으며, 사업화(829억원, 10.1%↑), 기술개발(432억원, 10.3%↑), 행사(188억원, 208.3%↑) 유형 순으로 많은 예산이 증가했다.   ◇주요 창업지원사업   ▲기술 창업 기술력을 갖춘 혁신인재들이 창업 생태계로 유입되고 역량을 키워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민간이 투자(1~2억원)한 유망 창업기업에게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화, 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1,090.5억원 증가한 2,934.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2022년 팁스(TIPS) 프로그램 지원 예산은 연구개발(R&D) 2,157.2억원(기업당 최대 5억원 지원)과 사업화 및 해외마케팅777.7억원(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으로 구성된다.   창업 업력별로 필요한 자금과 지원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단계별로 지원하는 예비‧초기‧도약패키지를 2,808.7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예비창업자, 최대 1억원) → 초기창업패키지(업력 3년 이내 창업자, 최대 1억원) → 창업도약패키지(3년 이상 창업자, 최대 3억원)으로 지원한다.   ▲청년 창업 청년들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창업준비부터 시장진출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844.5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문화부, 35.5억원),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농진청, 36억원), 농식품 벤처창업인턴제 사업(농림부, 3.1억원), 대학창업교육체제 구축 및 학생창업유망팀 300(교육부, 21.6억원) 등 농림‧문화 분야 청년 및 대학생 전용 창업지원 사업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교육(스타트업 AI 기술인력양성, 27억원), 창업 3년이내 청년 대상 세무‧회계 컨설팅(창업기업지원 서비스 바우처, 121.3억원)등도 지원한다.   ▲지역 창업 전국 권역별로 지역기반의 혁신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창업 인프라 조성사업도 지원한다.   363.7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17개 권역별 창업 멘토링‧교육‧관계망(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사업화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도 올해 협업 모델을 보다 강화해 6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내 우수한 인재가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한편,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5조에 따라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기부 자체 기초조사와 각 기관별 3차에 걸친 확인조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9조의2에 따른 창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매년 창업지원시책의 숫자와 예산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창업정책정보를 잘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중기부는 창업정책의 전담부처로서, 최근 3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창업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세부사업별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의 누리집에서 개별 시행할 예정이다.
    • 정책
    2022-01-04
  • 녹색산업 보석 찾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사업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변화․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술 보유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2022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지원사업 선정공고를 올해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20.7.14)’과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2020.12.7)‘ 등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중기부와 환경부가 공동 추진한다.   양 부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지원을 위해 2022년 예산 총 90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탄소중립과 미래 녹색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중기부는 녹색기술 분야의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되,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역량있는 기업을 집중지원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녹색산업 7대 분야(신재쟁에너지, 탄소저감, 그린IT, 그린차량·선박·수송기계, 첨단그린주택·도시,신소재, 친환경농수산식품 및 시스템) 23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선정평가 시 우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녹색산업 5대 선도분야(청정대기, 자원순환(탈플라스틱 포함), 스마트 물, 기후대응, 녹색 융·복합 등)를 집중 지원하고, 미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탄소저감 분야를 기후대응 분야로 개편한다.   특히, 각 분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기술, 4차산업 연계 환경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그린벤처, www.smtech.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녹색혁신기업, ecoplus.keiti.re.kr)를 통해 공고문 및 사업절차, 신청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기술개발 역량 및 파급효과, 정책 및 녹색기술 정책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2년 4월 중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환경부는 내년 2월 3일 신청서류를 접수 후에 기술성 및 사업성, 성장가능성, 정책부합성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무렵에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와 환경부는 2020년부터 친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조속한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70개사(중기부 35개사, 환경부 3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기업에는 기술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간 30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전시회, 기업공개(IR) 등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그린뉴딜 유망기업은 향후 에너지전환 시대와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등 4차 산업시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에너지 다소비 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새로운 녹색산업의 혁신과 고용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그린뉴딜 유망기업은 탄소중립 사회의 포문을 여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환경기업이 혁신성을 갖춘 그린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1-12-30
  • 창업기획자 결성 벤처투자조합 10억원으로 완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와 회수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관련 규제는 완화하고, 투자시장의 건전성은 강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하 시행령)을 ’21년 12월 30일부터 ’22년 2월 8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8월 ‘글로벌 4대 벤처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 보완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를 완화해 민간 벤처투자시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창업주에 대한 연대책임 제한 등 건전한 벤처투자시장 조성에 필요한 관련 조항들을 정비한다.   ◇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획자의 벤처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하 상출제 집단)에 속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허용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동일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자산총액 합계가 10조원 이상인 기업집단(매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을 말한다.   창업기획자의 벤처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와 관련하여 현행 창업투자회사와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벤처투자조합의 최소 결성금액은 모두 20억원이다. 개정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 투자의무(자본금/벤처투자조합 40% 이상, 개인투자조합 50% 이상을 초기 창업기업에 의무투자)가 있는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벤처투자조합에 한해 최소 결성금액을 10억원으로 완화해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용이하게 하고, 초기 창업기업 투자를 촉진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관련하여 현행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가능한 창업기획자가 상출제 집단에 속할 경우,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불가하다. 개정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허용된 창업기획자가 상출제 집단에 속하더라도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가능하도록 해 대기업도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수단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한다.   ◇회수시장 활성화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업·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또는 주식교환에 따른 대기업 주식 취득 규제 완화, ▲창업투자회사 및 벤처투자조합의 의무투자 인정범위가 확대된다.   현행 창업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은 상출제 집단 소속 기업의 주식 또는 지분 취득을 금지하고 있다. 개정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벤처투자 유치 이후 인수합병(M&A) 또는 주식교환으로 인해 상출제 집단에 속할 경우, 해당 기업에 투자한 창업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이 상출제 집단 소속 기업의 주식을 보유 또는 취득하는 경우는 예외를 인정한다.   주식 교환이란 회사 간의 주식교환계약에 의해 완전자회사의 주식을 완전모회사에 이전하고, 완전자회사의 기존 주주는 완전모회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받아 지주회사 관계를 설립하는 상법상 제도를 말한다.   아울러 현행 창업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이 창업․벤처기업 등에 신주(新株)로 투자한 경우에만 의무투자실적으로 인정되며, 구주(舊株) 투자는 개인 또는 개인투자조합이 3년 이상 보유한 주식을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인정된다. 개정을 통해 의무투자실적의 구주 인정 범위에 엔젤투자 회수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매칭펀드가 보유한 주식의 인수도 포함키로 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가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한 이후, 후속투자를 신청하면 한국벤처투자가 엔젤투자자와 투자 받은 기업을 각각 평가하여 매칭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벤처투자조합의 결성과 운용 자율성 확대    벤처투자조합의 결성과 운용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에 현물출자 허용, ▲벤처투자조합 간 출자 시 유한책임조합원(이하 엘피‘LP’) 수 산정 특례가 신설된다.   현행 벤처투자조합의 출자금은 ‘현금’으로 한한다. 개정을 통해 벤처 투자조합 출자금을 산업재산권 등과 같은 ‘현물’로도 출자할 수 있도록 허용해 향후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계약에 따라 해당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현행 조합원 수가 49인 이하로 제한되는 벤처투자조합 간에 출자할 경우, 출자한 벤처투자조합의 엘피(LP) 수를 출자받은 벤처투자조합의 엘피(LP) 수에 모두 포함해 산정하고 있다. 개정을 통해 벤처투자조합의 출자비율이 10% 미만인 경우에 한해 출자한 벤처투자조합을 엘피(LP) 1인으로 간주해 출자받은 벤처투자조합의 엘피(LP) 수에 산정한다.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4조제3호나목에 대한 유사입법례과 관련, 자본시장법 상 집합투자기구가 벤처투자조합에 10% 미만 출자 시, 유한책임조합원 1인으로 간주하여 그 집합투자기구의 유한책임조합원 수에 포함하고 있다.     ◇건전한 벤처투자 환경 조성   건전한 벤처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지피‘GP’) 중 ‘개인’의 전문성 요건 강화, ▲투자받은 기업의 이해관계인 연대책임 요구행위는 금지된다.   현행 개인투자조합 결성·운용이 가능한 창업기획자 등 법인 지피(GP)는 법령에 따른 전문인력 2명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반면, 개인 지피(GP)는 전문성과 관련된 자격 요건이 없다.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요건 예시로 개인투자조합의 지피(GP) 또는 창업기획·보육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거나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수료를 한 자 등[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제4항제1호]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개정을 통해 ‘개인 지피(GP)’도 투자역량을 갖추어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도록 개인투자조합 운용 경력이 5년 이상 있거나, 지피(GP) 관련 교육과정(투자관련 법률 이해, 투자 윤리, 기업가치 평가, 투자회수 전략, 회계 및 세제 등) 수료 등 자격 요건을 갖추도록 규정한다.   아울러 현행 창업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에 투자받은 기업이 지는 의무를 이해관계인인 해당 기업의 임원 또는 대주주 등에 연대책임을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제한 규정이 없다. 개정을 통해 투자받은 기업이 지는 의무를 이해관계인에게 연대책임을 요구하지 않도록 행위제한 규정에 명시한다.   그 밖에도 창업기획자 또는 벤처투자조합 등이 회계감사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회계감사 주체를 기존 회계법인에서 감사반(회계법인에 속하지 않는 3인 이상의 공인회계사 단체로서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등록)까지 확대하고, 창업투자회사 및 창업기획자의 임직원 연수·복리후생 시설 마련 차원에서 비업무용 부동산 취득도 예외로 허용할 수 있도록 위임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등 벤처투자 운용 현실에 맞게 기존 규정들을 개정한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벤처천억클럽과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확인됐으며,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벤처투자는 8월에 이미 지난 역대 최대실적인 작년 실적을 넘었으며, 최대 7조원까지 예상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제2벤처붐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라면서,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와 회수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이러한 제2벤처붐을 민간에서 더욱 촉진할 수 있도록 민간 벤처투자시장의 자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은 ‘22년 2월 8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mo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1-12-30
  • 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49개 과제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스마트 제조분야 기술 선도를 위해 ‘22년 1월 7일(금)부터 2월 7일(월)까지 ‘2022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제조 3대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에 국비 3,288억 원을 포함하여 총 4,341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기술개발사업이다.   중기부는 우선 2022년에 첨단제조 분야와 유연생산 분야에 각각 25개 과제와 24개 과제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과제당 최대 36억원을 지원하고, 현장적용 분야는 2024년부터 195개 과제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과제당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복제물(디지털트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스마트 제조관련 핵심기술의 균형있는 개발을 위해 49개 개발품목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제시된 품목내에서 현장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첨단제조분야 대·중·소 가치사슬 기업 간 데이터 및 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과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과제로, 종전 대기업의 제조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상위 스마트 제조기술(AI, 로봇, 센서 등)을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기업 간 제조데이터와 공정관리에 대한 기술편차를 줄일 수 있는 기계학습(머신러닝, ML)기반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기계학습(머신러닝)은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말한다.   또한, 가치사슬 기업 간 소프트웨어와 장비(설비)의 호환 등을 위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공유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정 최적화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운영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복제물(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은 가상공간(Digital)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Twin)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말한다.   ◇유연생산분야 고객 맞춤형 다품종 유연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공장 내·외부 제조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기술개발로, 여러 기업에 분산된 제조자원을 통합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산업용 사물인터넷), 디지털 트윈, 산업용 엣지 컴퓨팅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은 공장 내 모든 장치, 원료, 공구 등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말한다. 엣지 컴퓨팅는 데이터 처리를 중앙 서버가 아닌 데이터가 발생하는 주변(edge)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로 처리속도가 빠르고 실시간으로 분석결과 파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 또는 공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데이터와 분석 모델(알고리즘)을 유사한 공정 또는 설비에 공유하고 데이터와 제어명령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제조현장(On-Site) 엣지 서버기술, 정밀공정과 고난이도 생산제품의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활용한 품질검사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조현장(On-Site) 엣지 서버기술은 제조현장(On-Site)에서 나오는 대용량 원시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제조환경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제조산업용 고신뢰 엣지 시스템을 말한다.   ◇현장적용분야 제조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 및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자 안전중심형 기술개발로 2024년부터 지원한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은 스마트 제조 공급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거나 적용할 제조 대·중견·중소기업(수요기업)과 협력체(컨소시엄)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개방형 혁신역량 제고와 기술개발 결과물의 판로지원, 보급·확산 등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은 물론 가치사슬에 있는 대·중견·중소기업 등과 다양한 산학연 협력형태를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2년 1월 7일(금)부터 2월 7일(월) 18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정책
    2021-12-30
  • 중기부, 디딤돌 사업 등 22년 중소기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과제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과제에 참여할 창업기업 모집을 12월 28일(화)부터 ’22년 1월 26일(수)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2.1.12(수)~’22.1.26(수)까지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상반기 디딤돌과 전략형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며, 팁스(TIPS) 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수시(’22년 5~7회) 모집할 예정이다.   디딤돌 사업은 창업기업에 1년간 최대 1.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총 900과제를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첫걸음(430개), 사회문제해결형(20개) 등 총 450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며, 하반기(3월)에는 사업화․투자 지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320개)과 연계기관 추천(130개)을 통해 450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첫걸음) 중기부 기술개발(R&D)를 수행한 적이 없는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기관추천)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발굴한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사회문제해결형) 주요 사회문제 영역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이 시급한 사회문제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전략형 사업은 창업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22년 총 568과제 선정)으로, 창업기업에 2년간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디지털 혁신(100개)과 성장동력(55개), 백신 원부자재 분야(25개), 대스타 해결사(15개) 등 총 195개 과제를 선정·지원하며, 하반기(3월)에는 빅(BIG)3(150개), 백신 원부자재 분야(25개), 대스타 해결사(20개) 등 총 195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빅(BIG)3)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혁신) 블록체인, 고객데이터플랫폼(IoB), 사이버시큐리티, 공간컴퓨팅 등 (백신원부자재) 백신원료, 백신정제, 항원개발 등 (성장동력) 기계, 식품,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섬유, 조선, 유기화학, 정밀기계, 무기화학 등 (소재·부품·장비) 소재·부품·장비 9대 분야(104개 품목) (그린뉴딜) 4차산업혁명 기술로드맵 중 그린뉴딜에 해당하는 품목   또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R&D)(상·하반기 각 26개)과 그린뉴딜 분야 중소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R&D)(상·하반기 각 63개)도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새해에도 창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22년 1월 12일(수)부터 1월 26일(수)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1-12-28
  •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 학생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의 적극적인 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과 연계하여 12개의 학생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BM 개발 등을 지원하였으며, 그 중 4개 창업팀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니피드(대표 김아연, 동물생명공학과)은 동물행동학적 사료 가공 기술에 초점을 둔 특수 반려동물 질방 예방 사료를 개발하여,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성공패키지 선정, 기술보증기금 테스브릿지 창업 경진대회 1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산업융합 아이디어 해커톤 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NET(대표 김예성, 식품공학과)는 주류를 맛있고 가볍게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에 토닉워터처럼 섞어 마실 수 있는 발포정 형태의 ‘발포토닉’을 개발하고 2022년 1월 와디즈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스위트에그(대표 조문성, 식품영양학과)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삶은 계란를 개발하여 ‘2021년 도전! K-Start up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결선인 최종 30팀에 진출하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 상반기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얼퓨지(대표 이지우, 경영학과)는 한국에 체류 중인 난민의 고용문제와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난민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블렌딩 티 브랜드 WFG를 런칭하고 2022년 1월 와디즈를 통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LINC+사업단과 연계를 통해 학생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0년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과 기존 창업보육사업을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학생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제품 제작 공간과 장비사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의 창업교육 및 창업컨설팅을 통해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One-Stop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의 이홍진 센터장은 “교내 외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하여 대학이 주축이 되는 학생 창업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1-12-24
  • 중대 학생기업 위얼퓨지, 난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WFG 티백’ 출시
      중앙대학교 학생 창업동아리 위얼퓨지(대표 이지우, 경영학과)가 난민과 협업하여 그들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독자적인 블렌딩 Tea인 ‘WFG 티백’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도 난민신청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난민인정이 되는 경우는 1%이며, 이는 OECD 37개국 중 35위에 불과하다. 또한 난민인정이 되지 않은 99%는 인도적 체류 허가자 또는 재신청자의 신분으로 분류되어 취업의 제한이 있다.   위얼퓨지는 이처럼 취업에 제한이 있어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능한 난민 신청자, 인도적 체류허가자, 재신청자가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대부분의 티 원료가 난민 출신국인 점, 그리고 법적으로 단순노무만 가능한 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용이한 점에 착안하여 블렌딩 티 사업을 구상했다.   위얼퓨지는 시제품 개발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와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블렌딩 티 사업을 진행해나갔다.   난민과 협업하여 제작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위얼퓨지의 ‘WFG 티백’의 첫 번째 출시 제품은 ‘루이보스 티’로 난민과 티 소믈리에와 함께 블렌딩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딸기 루이보스’와 ‘오렌지 루이보스’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유럽 플레이버리스트와 국내 블렌딩 전문업체 ㈜타스타타와 협업하여 최상의 맛과 풍미를 보장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루이보스를 사용하여 생산한다.   위얼퓨지 이지우 대표는 "WFG 티의 목표는 난민에게 단기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꾸준한 수익을 통해 난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서로가 낯선 난민과 한국사회의 상황을 해결하고 난민 인정자가 잘 정착하여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WFG 티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난민의 자립을 돕는 가치 있는 소비, WFG의 첫 번째 제품은 2022년 1월 중 와디즈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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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캔들비랩스 ‘고품격 친환경 캔들워머’ 선보여
    ㈜캔들비랩스의 고품격 친환경 '캔들 워머’ 제품   ㈜캔들비랩스는 2018년 5월 설립, ‘당신만을 위한 향기 디자인’을 모토로 고품질의 제품 개발과 고품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마트 캔들워머’를 개발하고 있는 IOT 소형가전 스타트업 기업이다.   국내 향기 관련 제품들은 급격한 향기 시장의 팽창으로 원료를 알 수 없는 유해 향기 제품의 범람, 장기 사용으로 유해한 발암물질 노출, 연기 속 휘발성 화합물로 잇따른 화재가 발생, 잘못된 향초 습관으로 후각 감퇴증 및 향 중독증 발병 가능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캔들비랩스는 2019년 7월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기존 향기 관련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품격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애로기술 컨설팅을 통해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기술상담 및 특허출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제품개발을 완성, 시장에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 '캔들비 워머'는 워머를 이용해 액체 형태의 초를 가열해 은은하게 초의 빛과 향을 즐길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불로 초를 태우는 방식이 아니어서 초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생기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아로네이처 캔들‘은 캔들비 팀만의 특허받은 최초의 100% 전자동 제조 시스템으로, 최고 품질의 원료를 블렌딩한 14종의 향기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국내 최대 향료 공급사인 ㈜코스빌과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정품 인증된 100% 천연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만 함유 하고 있다. ㈜캔들비랩스 장재윤 대표는 “친환경 저전력을 구현해 진정한 아로마테라피를 꿈꾸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수 있다”며 “코로나19로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캔들워머와 함께 참된 휴식을 일궈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다양한 특허 기술로 이루어진 ‘캔들비 워머’ 와 고객 주문 즉시 24시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아로네이처 캔들’ 제품은 2022년 1월중 와디즈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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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NET, 더 가벼운 술자리를 위한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 출시
    NET은 2021년 9월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토닉워터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여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생산 지원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2021년 12월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출시했다.   식음료 스타트업 기업인 'NET'가 즐거운 술자리를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편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개발하고 있다. 'NET'는 2021년 9월 설립된 식음료 스타트업이다.  토닉워터 판매량은 올해 7년 만에 증가한 위스키 수입액에 따라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위스키(스카치 기준) 수입액은 1,1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2.2% 증가했다. 이에 같이 소비되는 토닉워터 판매량도 같은 기간 90% 늘었다.   발포토닉은 4.1g의 가벼운 무게와 토닉워터에 비해 약 80배 작은 부피로, 약 150ml의 물에 한 정을 넣어 토닉워터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소주 및 다양한 양주(위스키 등)에 섞어 먹는 토닉워터에 발포토닉은 발포정의 탄산을 일으키는 특성에 착안해 술자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준다.   와인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자신이 마시는 알코올 함량을 줄이기 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새로운 술을 직접 만드는 선택을 한다고 한다.   발포토닉은 이런 문화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용량을 자유자재로 정할 수 있어 주류를 맛있고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주 문화와도 어울리며, 작은 부피와 무게는 홈술을 하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최근 3개월 내 발포토닉에 대한 소비자 MVP (최소기능구현제품)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게, 부피에 대한 이점은 말할 것도 없고, 맛도 기대 이상으로 주류와 잘 어울린다.”며 “특히 소주의 역한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내보였다.   김예성 NET 대표는 “1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결정된 최적의 배합비로 개발했다.”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세상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술자리를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편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면 그 길이 우리가 갈 길”이라며 “술을 좋아하는 우리가 사람들의 아쉬움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NET는 음주를 건전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이를 위한 일환으로,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치료 캠페인 등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NET는 와디즈에서 발포토닉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오는 2022년 1월에 4주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얼리버드로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홈술할 때 분위기 내기 좋은 LED 조명 컵받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발포토닉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종료 이후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 등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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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중대 창업보육센터(안성) 입주기업 ‘스니피드’, ‘2021 Pet DEMODAY’ 3위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학생 창업 기업 ‘스니피드’의 김아연 대표가 11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1 PET DEMODAY’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학생 창업 기업 ‘스니피드(대표 김아연)’가 올해 11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1 Pet DEMODAY’에서 3위를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과 500만원의 지원금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반려동물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3년 내 기창업자 96개팀이 참여하였으며, 골드아크, 스파크랩, 아이디어 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SYP 총 5개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사가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96개 기업중 10개 기업이 발표평가에 참여하였고, 5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스니피드는 ‘향 코팅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수 반려동물 질병예방 사료 제조’ 아이템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니피드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안성)의 창업동아리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다. ‘2019년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전국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2020 여성기업가 정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2020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 창업 레벨업 아카데미(대전) 최우수상 수상’ 하였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성공패키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기술보증기금 테스브릿지 창업 경진대회 1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을 수여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니피드 김아연 대표는 “동물복지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에 있는 영양학적인 배합기술을 개선 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의 동물행동학적 사료 가공 기술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제품판매 계획이다” 고 밝혔다.  현재, 스니피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계획 고도화 프로그램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야생에서와 같이 여러 가지 향을 맡을 수 있도록 사료에 향을 코팅하는 기술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 제품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여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추후 반려견 장난감에 휘발성 향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실내 산책 놀이가 가능한 제품개발을 기획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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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싱글턴, 드립백커피의 대중화를 위한 ‘드립백커피&드리퍼’ 출시
    ㈜싱글턴은 드립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2020년 5월 설립한 식음료 스타트업 기업으로 ‘드립백 커피, 드립백 커피 드리퍼’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커피산업 시장규모는 2017년 10조원 규모를 돌파하고 매년 급성장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재택 근무가 많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카페 이용자는 급감하고 집이나 오피스에서 즐기는 커피 음료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드립백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이미 많은 브랜드의 상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으나, 원두의 신선도, 원두의 종류, 추출에 대한 정확한 이해,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여러 가지 단점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캡슐커피, 값비싼 자동머신 등에 인기 순위가 밀리고 있다.   ㈜싱글턴은 2020년 5월 설립한 기업으로, 2021년 10월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기존 드립백커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드립커피의 대중화를 위하여 애로기술컨설팅, 디자인개발 및 상품기획 지원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2021년 12월 싱글턴 드립백 커피와 드리퍼를 출시하였다.   ㈜싱글턴에서 개발한 드립백용 드리퍼 및 드리퍼 키트는 특정 규격 커피 여과지를 이용한 커피 추출장치인 드리퍼, 여과지를 안정적으로 거치하는 거치부, 추출을 빠르게 진행해 주는 추출구, 드리퍼와 커피잔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지지부로 구성된다. 이런 제품의 구조적 특성으로 기존 드립백 여과지를 통한 커피 추출의 단점이었던 잡맛을 최소화하고 추출후 여과지 처리를 용이하게 해주고 추출과정에서 안정성과 위생성을 향상시킬수 있다.   ㈜싱글턴 김주성 대표는 바리스타 및 바리스타 양성 학원 강사 경력이 있는 커피 전문가로 ‘대중이 소비하는 드립백 커피의 단점을 보완하는 드립백 전용 드리퍼의 개발과 이에 적합한 커피 원두의 종류, 1회 추출 적합량, 방법 등을 연구하여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싱글턴 드립백 커티&드리퍼는 네이버 스토어(cafe 싱글턴)에서 판매중에 있으며, 대중이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드립백 포장지 및 드리퍼도 2022년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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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장홍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과장,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중기부 장관 유공 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장홍경 과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등에 앞장선 유공자 등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21 대한민국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 (좌측 세 번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장홍경 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중진공 장홍경 과장은 지역 산업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규제혁신에 앞장섰으며 특히,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지자체, 협·단체, 유관기관들과의 연계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   장홍경 과장은 “최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통과되는 등 우리 산업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미래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정책적 지원 등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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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이종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 2021 산업지능화 대상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 수상
    이종주 박사(경영공학 박사, 변호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종주 박사(경영공학 박사, 변호사)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에서 산업지능화 대상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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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iDX Festival)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최한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에서 산업계를 대표하는 20개 단체와 12개 지능정보기술 공급 기업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은 지난 9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민간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단체, 연구기관, 공급기업 등이 본격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에서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들이 업무협약서 전자서명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달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민간에서 사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향후 민간기업이 향후 산업 디지털 전환 '붐'을 일으키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산업 디지털 전환 성공 가능성을 키우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계 참여와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와 '공급기업 연합'이 민간 역량 결집 구심점이자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어 “산업계 협력 움직임이 산업 디지털 전환 '붐'으로 이어지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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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전국 대학연합,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 성료
      전국 대학연합이 지난 9일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총 6개의 전국 대학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후원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환경문제 고찰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대학별 학생들이 통합팀을 결성하여 온라인 사전교육부터 오프라인 경진대회까지 다양한 특강과 멘토링, 모의 크라우드 펀딩의 과정에 참여하며 시장검증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 스마트도시협회장상을 받았고, 창업기획자인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 등록의 혜택을 받았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은 ▲그린도리팀(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휴대용 배터리), ▲제로웨이스트팀(배달 포장지 반환 플랫폼 서비스), ▲상탄 소년단팀(폐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이 영광을 차지했다.    스마트도시협회장은 ▲GK-Green팀(투명 플라스틱 재활용 MACHINE "페트리얼") ▲그린브링팀(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 모빌리티 연결 플랫폼 서비스 "그린로드") ▲뉴딜런스팀(디지털 담배꽁초 수거함)이 수상했고,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으로 ▲우리가 GREEN 그림팀(반려 나무 구독 서비스), ▲한철이와 아이들팀(플라스틱 리사이클 다용도 멀티탭 "똑똑 모둠꽂이")이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도 각 대학은 그린뉴딜 활성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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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1 기술사업화대전 산업부장관상 수상...협회 추현호 센터장 산업디지털전환 부문 동시 수상
    [2021 기술사업화대전 장관상 유공 수상자] (우측 두번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 (좌측 두 번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행사에서 협회(단체)와 추현호 혁신러닝센터장이 산업디지털전환 분야 기술사업화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는 행사로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기술가치를 높이고 그간의 기술사업화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1년 행사는 ‘기술의 가치, 연대와 협력으로 높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디지털전환 연대, iDX 협업지원센터’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탄소중립엑스포 개최’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산업부 장관 표창(단체)을 수상했다.   산업디지털전환 분야에서 기술사업화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추현호 센터장은 정부의 ‘디지털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연구’, ‘산업디지털전환 확산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지능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리고 산업지능화 창업기업 육성, 전문인재 양성 및 새로운 신사업 창출을 위해서도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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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1, ‘대전환’을 주제로 개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직방 안성우 대표, 이하 조직위)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을 11월 17일(수)부터 11.19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기존 국내 위주로 운영하던 ‘벤처창업대전’을 ‘19년부터 전 세계에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리 국제행사로 개편됐다. ’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많은 참관객을 유치하는 등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프라인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통해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슬로건(주제)은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ntion(대전환))로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컴업 (COMEUP) 2021’ 개막식은 주제 영상, 축사, 환영사, 라운드 테이블, 스타트업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상을 바꾸는 대전환의 주역, 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컴업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컴업2021’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혁신 노력을 격려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의 환영사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행사로 개최하는 ‘컴업’ 행사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제2벤처 붐과 혁신 창업 열기의 지속 확산을 위해 스타트업의 교류·협력 강화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컴업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준비해 온 안성우 직방 대표가 라운드 테이블에 사회자로 나서 ‘대한민국 스타트업계의 대전환’을 주제로 차정훈 중기부 실장,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가 패널의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개막식 영상은 ‘컴업 누리집(www.kcomeup.com)’과 ‘컴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3일간 개최되는 모든 행사도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컴업 (COMEUP) 2021’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신 창업 경향과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12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피칭,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도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매칭 등 부대행사와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 등 저명한 연사 84명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업(COMEUP) 2021’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72개사는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 소개(IR), 비즈매칭, 부스 전시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에서는 개방형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는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을 소개해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한 특별행사로는 1일차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2일차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 3일차 ‘대스타트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 2일차 ‘글로벌 스타트업데이‘는 한-아세안센터과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을 통해 참여한 스타트업들에게 멘토링, 피칭, 온라인 부스 제공 등 유럽과 북미가 중심이 되는 슬러시(핀), 테크 크런치(미) 등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와 차별화를 두었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중에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선·후배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과감히 도전하는 창의적 인재들이 늘어나고, 창업 생태계로 투자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길 기대한다”면서, “혁신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컴업이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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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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