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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칼럼]“취업 대신 창업이나 해 보려구요”
김승환 평택대학교 교수 내년이면 시간강사를 포함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지 20년이 된다. 그 시절 대학은 낭만도 있었고, 도강과 청강도 있었고, 로맨스도 있었고, 다양한 인간관계도 존재했다. 그런데 지금은 취업난과 경제난에 허덕이면서 학자금 대출에 신음하는 청년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 되어 버린 것 같아서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내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최근 들어 부쩍 이런 말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취업 대신 창업이나 해 보려고요.......” 완전히 잘못된 말이다. 창업은 그런 마인드로 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자세로 해 봤자 성공 가능성도 낮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 적이 있는지 많은 창업전문가에게 묻고 싶다. 많은 대학이 대학평가에 창업 부분의 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창업 관련 강좌와 캠프, 기타 활동들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많은 학생이 이러한 혜택을 받으며 창업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정보도 얻고 고민하는 기회도 얻고 있다. 많은 학생에게 이러한 기회와 활동들은 그들의 미래를 고민해 보는 의사결정, 진로결정의 시간들이다.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대학에 있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창업전문가들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그들의 실패 가능성을 사전에 알려주고 조언을 해 주는 목적이 많겠지만) 따끔하게 훈계를 한다. 그런 정신으로 창업하려면 하지 말라고.... 요즘 학생들은 관심이 없으면 묻지도 않고, 다가오지도 않는다. 어쩌면 그들은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자기들의 고민을 들어달라고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다. 제발 취업 대신 창업이나 해 보겠다면서 다가오는 학생들의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면 좋겠다. 평가나 멘토링이 아닌 인생 상담을 해 주면 어떨까... 창업가나 창업전문가의 마음이 아닌 힘든 세상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말이다. 최소한 대학에서 창업 관련 강의나 멘토링을 하시는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학생들은 지금 많이 힘들고 이전 세대보다 나약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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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타인은 지옥이고, 천국이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1학년 송정우 학생. "이번에 TV에서 웹툰이 드라마로 나온대." 내 친구가 TV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티저 영상을 보고는 입꼬리를 씰룩이며 말했다. 예전 같으면 나도 그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화답했을 텐데. 이미 우리는 웹툰의 드라마화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다.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낸 드라마 <미생>도 웹툰 원작이었고, 쌍천만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도 웹툰 원작이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친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단 한 가지 이유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웹툰으로 봐왔었다는 것, 그것 하나였다. 1. 웹툰은 어떻게 성장했을까? 이전부터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이나 허영만 작가의 ‘각시탈’같은 작품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국내 만화시장은 ‘웹툰’의 등장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생겼다. 웹툰은 커뮤니티 사이트나 포털 사이트 등에서 조금씩 연재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엔 입소문이었지만, 2010년 전후로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웹툰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간편히 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바쁜 현대인에게 짧은 시간 동안 콘텐츠를 간식처럼 소비하는 일명 ‘스낵 컬처(Snack Culture)’ 가 등장했고, 웹툰은 웹소설, 웹드라마와 함께 스낵 컬처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2. 웹툰을 왜 드라마로 선보이게 되었을까? 어쩌면 웹툰이 드라마화되고, 영화화되는 것은 이미 예견된 흐름이었을지도 모른다. 팬들에겐 자신이 사랑하는 콘텐츠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다는데,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을까? 내 친구의 반응만 보더라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일반적인 드라마에서 찾을 수 없는 장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방식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 장점에는 우선, 성공한 웹툰의 검증된 시나리오라는 점에서 각본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웹툰에 익숙한 대중에게 쉽게 눈길을 끌 수 있고, 그 팬덤이 자연스럽게 수요로 이어져서 작품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기반이 되어준다. 다만 그만큼 싱크로율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우려가 뒤따른다는 특징이 있다. 원작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 나올 수 있는가, 그것이 연출을 맡은 이들에겐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이어진다. 그래서 일본만 보더라도 만화 원작의 영화들이 각색보다 실사화에 가까운 인상을 주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3. 웹툰의 가능성은 영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원 소스 멀티 유즈’ 오늘날은 하나의 성공한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에 활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One Source Multi Use)’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코믹스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배트맨 시리즈’가 비디오게임이나 피규어 등으로 소비되거나 예능 프로그램이던 ‘런닝맨’의 포맷을 가져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주변에서 OSMU를 통해 콘텐츠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맥락에서 웹툰이 드라마화되는 것도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웹툰은 포털사이트의 수많은 서비스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레진코믹스', '탑툰'과 같이 웹툰 그 자체만 제공하는 플랫폼이 등장했다는 데에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임을 증명한다. 증명된 지는 꽤 됐지만 앞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각종 굿즈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웹툰의 가능성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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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칼럼]“제발 아빠가 현직에 있을 때 결혼해라”
김승환 평택대학교 교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세요” 정말 많은 강연과 교육, 책 등에서 지겹도록 많이 들은 말이다. 그런데 창업자들은 정말 소비자들의 니즈가 구매 또는 구매 욕구 자극 가능성으로 연결되고 있는지 냉철하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의 니즈에 집중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던 고성장 국가였다. 많은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이 되었고, 취업을 하면 월급이 오르고, 착실한 경제적 준비를 통해서 결혼을 하고, 방을 구하고, 자녀들을 낳아 기를 수 있었으며, 결국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사람도 많았다. 정년 보장이라는 멋진 시스템을 통해서 소위 ‘계산이 서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 그러한 시기에 사람들은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조건과 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계산이 섰기 때문에 니즈는 구매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았다. 아버지들은 자녀의 결혼 시기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었으며, 자녀들은 아버지 은퇴 전에 직장을 구하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신의 아버지들은 자녀들을 향해 “제발 아빠 현직에 있을 때 결혼해라”라는 말씀을 참 많이 하셨다. 물론 지금은 참 듣기 어려운 말이 되어 버렸지만……. 물론 지금은 은퇴 시기가 앞당겨진 것 외에도 초혼과 초산의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해서 정량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다. 그런데도 덜 풍족했던 그 시기에 인생에 대한 계산과 계획이 비교적 더 정확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성장이 둔화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역성장의 패러다임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이미 충분히 잘살고 있는 국가가 되어 버렸다. 소비자들은 이미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구매에 대한 니즈가 비교적 약한 편이다. “최근에 어떤 것들이 필요하신가요?”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주저하며 쉽게 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에 어떤 것들이 갖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에는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제품이나 서비스를 큰 고민 없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은 needs와 wants 사이에서 무게 중심이 wants 쪽으로 기우는 경향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많은 바이럴 마케팅의 중심 문구들이 “아직도 못 가 보셨나요?”, “아직도 못 먹어 봤어요?”, “인싸템~♡” 등의 소비자 구매 욕구 자극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 제주도에서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서 꽤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제주도 출신의 청년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한 것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다. “교수님, 제주도에서 연애하는 우리도요, 육지 사람들이 인스타에 많이 올리는 제주도 맛집이나 소위 말하는 '핫플' 카페에 여자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런 곳에 자주 갑니다. 그런 곳은 진짜 제주도가 아닌데요…….” 이제 소비자의 필요도 파악해야 하고, 나아가 소비자의 욕구도 잘 파악해야 하는 세상이 왔다.
실시간 칼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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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8번 “기계적진동”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18번은 기계적진동(mechanical vibration)이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된 사례를 살펴보자.◆ 기계적 진동(mechanical vibration)기계적 진동 원리는 사물이나 시스템에 진동을 이용하거나, 진동이 있다면 진동수를 초음파까지 증가시켜보거나, 공명주파수를 이용하거나, 기계적 진동을 압전진동으로 바꿔서 이용해보는 원리를 말한다. 휴대폰의 벨소리가 영화관이나 음악회에서 상영 중이거나 공연 중에 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휴대폰에 진동원리를 이용한 예가 있다.초음파세척기에 물을 채우고 그 밑바닥에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물이 심하게 진동을 하면서 물보라가 발생하게 된다. 이 물속에 이물질이 많이 낀 안경을 넣게 되면, 초음파 작용에 의한 진동이 이물질과 접착면의 상태를 서로 불안정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이물질과 안경이 서로 분리돼 안경이 깨끗하게 되는 것이다. 오복 중에 하나는 치아가 건강한 복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치아관리가 잘되지 않아 손상이 되거나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진동칫솔이다. 이 칫솔은 1분에 약 5400회 이상 칫솔모가 회전을 하면서 양치를 해주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빨리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진동칫솔보다는 못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동원리를 이용한 칫솔이 개발된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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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8번 “기계적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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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7번, “차원변경”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17번인 차원변경(dimension change)이다.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려고 한다.◆ 차원변경(dimension change)차원변경원리는 1차원에서 2차원으로, 2차원에서 3차원으로, 3차원에서 4차원으로 변경하여 공간의 변화를 주어 문제를 해결하라는 원리이다. 스탠드형 에어콘을 설치하면 많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바람의 방향도 한쪽방향으로 제공이 되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 들어 에어콘을 천장에 설치하면서 공간도 필요 없고 바람의 방향도 일방이 아닌 모든 방향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와 같이 수직에서 수평으로 차원변경원리를 이용한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교육하면 지금까지 학교나 학원의 강의실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는 오프라인 교육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카세트테이프나 녹음기에 의한 교육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고, 시청각교육을 통한 온라인교육이 더욱 발전하여 훌륭한 교육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실존공간에서 가상공간으로 차원변경을 통하여 교육장소가 바뀌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우리나라 토지면적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면적이지만 경제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인구수에 비례해서 택지도 충분하고 농지도 충분하였다.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 환경이 바뀌면서 농지도 점점 줄어들고 택지가 부족하여 단층주택을 지어서는 부족한 주택 수요량을 충당할 수가 없었다. 부족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차원변경을 통하여 2층 이상의 다세대주택, 빌라,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지금은 5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를 건설하여 부족한 주택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부족한 농지를 공급하기위하여 아파트형 농지를 건설하게 될 것이며, 언젠가는 4차원 공간에 주택을 건설하여 생활을 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 [약력] ▪ 경영학박사 ▪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 TRIZ활용연구소장 ▪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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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7번, “차원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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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6번 “과부족조치”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16번은 과부족조치(partial or excessive action)다.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여 보도록 하자.◆ 과부족조치(partial or excessive action)‘과부족조치 원리’는 과하거나 부족하게 조치를 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지점을 빨리 지나가거나 도착해야하는 경기가 있다고 가정할 때. 정해진 지점을 빨리 통과하려면 최고의 속도를 내서 그 지점을 빨리 통과해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러나 한 지점을 빨리 통과하는 것이 아니고 그 지점까지 빨리 도착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도착지점 바로 전에 빨리 달리던 속도를 줄여가면서 정지를 해야만 정해진 지점에 정확하게 멈출 수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첫 번째는 빨리 지점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과하게 조취를 취하게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정해진 지점에 정확하게 도착해야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조치를 취해야만 되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일정하게 달리면 원하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멈추기가 어렵고 지나쳐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인댄스가수가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노래 한곡 부르는데 3분정도 걸리지만 실제로 3분을 노래하고 춤을 추기 위해 3,000분 이상이 연습이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실제로 무대에 오르면 긴장하게 되고 실수를 하게 된다. 특히 관객들이 많을 경우 춤을 추기위해 액션을 크게 취하지 않으면 관객들은 즐거움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 노래하며 춤을 추는 자신은 굉장히 크고 민망하게 느낄지 몰라도 관객들은 가수들의 액션을 반도 느끼지 못한다. 관객들이 노래와 춤에 대한 즐거움을 많이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해야 하며, 정말 과하게 준비한 가수들만이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노트북 연결포터 노트북에는 외부모니터나 프로젝터와 연결할 수 있는 연결포터가 있다. 외부모니터의 케이블을 연결포터에 연결할 때는 나사를 이용해 단단히 연결을 하도록 만들어 졌다. 그래픽 신호가 노이즈 없이 잘 연결되기 위해서는 고정을 잘 해야만 한다. 하지만 사람이 책상 옆을 지나가다 발에 케이블이 걸리면 책상위에 있던 노트북이 바닥으로 떨어져 망가지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나사로 고정하는 부분을 없애 버렸다. 사람이 지나가다 건드리면 쉽게 케이블이 연결포터에서 분리되게 한 것이다. 이 사례는 조금 부족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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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6번 “과부족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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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5번 “역동성”
- ▲ [약력]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15번은 역동성(degree of dynamism)이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여 역동성 사례를 확인해 보자. ◆ 역동성(degree of dynamism) 역동성원리는 사물이 정지하고 있으면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상대적인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즉 자유도를 증가시켜 편리성과 유연성을 높이라는 원리이다. 예를 들어 무용수들이 공연을 하면서 치마를 회전시키고자 할 때 베어링을 이용하여 자유도를 증가시키면서 부드럽고 빠르게 회전을 시킬 수 있다. 요코하마에 사는 한 어머니가 병원에서 아들을 간호하면서 우유나 물을 먹일 때마다 일으켜야 하는 불편함과 중환자인 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아들에게 편안하게 물을 먹일 수 있을까하고 고민을 하였다. 어느 날 수도꼭지에 끼워져 있는 호수가 주름에 의하여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주름빨대’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후 어머니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주름빨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아들에게 물을 먹일 수 있었다. 자동차의 사이드 밀러는 운전자가 운전 중에 좌측과 우측의 후방을 살펴볼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자동차 차체에서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자동차 옆을 지나갈 때나 주차 중에 쉽게 부딪칠 수 있다. 그래서 밀러는 쉽게 접힐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만약에 쉽게 접히지 않는다면 서로 부딪치면서 밀러가 깨지거나 밀러 목 부분이 부러질 수 있으며 상대방이 다치거나 부서질 수 있다. 이와 같이 밀러의 자유도를 높여 주차 중에 밀러를 접어둠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기업의 고객 대응팀은 고객의 불만을 없애기 위해 상사의 승인 없이 담당자가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고유권한을 부여한다. 만약에 고유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상사에게 승인을 받아 고객을 대응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처리시간이 길어짐으로 인해 비용이 추가 발생하거나 고객의 불만이 점점 쌓여갈 것이고 이로 인해 매출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담당자에게 얼마만큼 고유권한을 주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역동성원리는 자유롭게 하거나 자율권을 부여하여 성능을 높이라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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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5번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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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4번 “구형화”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14번은 구형화(curvature increase)다.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여 보도록 하자.◆ 구형화(curvature increase)구형화 원리는 곡률을 증가시켜보라는 것으로 ‘직선을 곡선으로, 평면을 곡면으로, 평면체를 구면체로,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보라는 것이다. 즉, 모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라는 것이다.이 원리는 역발상원리과 비슷한 원리이지만 완전히 반대로 하라는 것은 아니고, 직선을 곡선으로 해보라는 것이다. ▲ 곡선길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하여 아파트 입구에 설치한 곡선길을 생각해보자. 일반적으로 직선으로 된 급경사길이나 계단으로 된 길은 유모차나 휠체어 그리고 노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 하지만 곡선으로 만들어진 길은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고 계단이 없어서 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핑킹가위 ‘핑킹가위’는 모양가위라고도 하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날을 가진 가위다. 동그란 모양의 예쁜 카드를 만들고자 할 때 직선으로 자르는 가위를 가지고 둥근 모양을 자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둥근 모양의 핑킹가위를 가지고 자른다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모양을 쉽게 자를 수 있다.원유 등을 시추하는 유정탑에서 땅속 깊이 박혀 있는 파이프를 뽑아내기 위해 직선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면 쉽게 뽑히지 않는다. 이 때 대형 회전기를 사용하면 중심축에서 바깥쪽으로 원심력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 원심력을 중력처럼 활용하면 쉽게 파이프를 뽑아 올릴 수 있다. 사람들의 대화속에서도 ‘구형화’를 찾아 볼 수 있다. 들어서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하면 문제가 없는데 기분 나쁘게 할 이야기는 직설적으로 "너 왜 약속을 안 지켰어?"라고 표현하는 것과 "너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표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대화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따지는 식의 대화법이고, 두 번째 대화는 안부를 묻는 대화법이다. 이와 같이 구형화 원리는 모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 곡선길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하여 아파트 입구에 설치한 곡선길을 생각해보자. 일반적으로 직선으로 된 급경사길이나 계단으로 된 길은 유모차나 휠체어 그리고 노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 하지만 곡선으로 만들어진 길은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고 계단이 없어서 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핑킹가위 ‘핑킹가위’는 모양가위라고도 하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날을 가진 가위다. 동그란 모양의 예쁜 카드를 만들고자 할 때 직선으로 자르는 가위를 가지고 둥근 모양을 자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둥근 모양의 핑킹가위를 가지고 자른다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모양을 쉽게 자를 수 있다.원유 등을 시추하는 유정탑에서 땅속 깊이 박혀 있는 파이프를 뽑아내기 위해 직선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면 쉽게 뽑히지 않는다. 이 때 대형 회전기를 사용하면 중심축에서 바깥쪽으로 원심력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 원심력을 중력처럼 활용하면 쉽게 파이프를 뽑아 올릴 수 있다. 사람들의 대화속에서도 ‘구형화’를 찾아 볼 수 있다. 들어서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하면 문제가 없는데 기분 나쁘게 할 이야기는 직설적으로 "너 왜 약속을 안 지켰어?"라고 표현하는 것과 "너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표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대화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따지는 식의 대화법이고, 두 번째 대화는 안부를 묻는 대화법이다. 이와 같이 구형화 원리는 모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 핑킹가위 ‘핑킹가위’는 모양가위라고도 하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날을 가진 가위다. 동그란 모양의 예쁜 카드를 만들고자 할 때 직선으로 자르는 가위를 가지고 둥근 모양을 자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둥근 모양의 핑킹가위를 가지고 자른다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모양을 쉽게 자를 수 있다.원유 등을 시추하는 유정탑에서 땅속 깊이 박혀 있는 파이프를 뽑아내기 위해 직선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면 쉽게 뽑히지 않는다. 이 때 대형 회전기를 사용하면 중심축에서 바깥쪽으로 원심력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 원심력을 중력처럼 활용하면 쉽게 파이프를 뽑아 올릴 수 있다. 사람들의 대화속에서도 ‘구형화’를 찾아 볼 수 있다. 들어서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하면 문제가 없는데 기분 나쁘게 할 이야기는 직설적으로 "너 왜 약속을 안 지켰어?"라고 표현하는 것과 "너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표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대화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따지는 식의 대화법이고, 두 번째 대화는 안부를 묻는 대화법이다. 이와 같이 구형화 원리는 모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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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4번 “구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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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3번 “역발상”이란?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13번은 역발상( reverse)이다.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여 보도록 하자.◆ 역발상(reverse)역발상원리는 반대로 해보라는 것이다. 이 원리는 고정관념을 버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대부분 과거에 했던 방법을 먼저 생각하고 그 시점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시점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왜냐하면 역발상원리대로 그 시점부터 반대로 생각을 한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것은 해결되기 때문이다.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충북기독병원’은 알코올·우울증·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일종의 정신질환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의 치료방법 중 가장 특이한 치료방법을 찾아본다면 바로 개방형 치료방법이다. 대부분의 정신질환성 환자들은 안전 등 이유를 들어 폐쇄형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있으나 이 병원은 역발상원리를 이용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과 친환경속에서 산책, 삼림욕과 운동 같은 개방형 치료방법을 선택함으로 인하여 환자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개방형 진료 모습 KDB산업은행의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살펴보자. 이 은행은 국책 은행으로 출발하여 공공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산업발전을 위하여 공익성 사업을 하였다. 2009년부터 민영화를 시작으로 개인금융에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다. 당시 KDB점포수는 49개였으나 타 금융기관들은 1,000여개 정도씩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이들과 경쟁을 하기 위하여 역발상원리를 이용하여 ‘KDBdirect’라는 상품을 개발하였다. ▲ KDBdirect 상품 KDBdirect는 무인점포전략으로 고금리 실현, 간결한 상품구조에 따른 취급수수료는 0%, 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개발하였다. 기존 유인점포를 무인점포로 만들고, 취급수수료를 유료에서 무료로 처리하고, 고객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점포를 찾아가야 해결되는 것을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인 역발상원리를 이용한 최고의 상품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 런닝머신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만들기 위해서 주로 등산, 달리기, 걷기, 그리고 운동기구를 통한 운동을 한다. 이 중 달리기나 걷기 같은 운동은 특별한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쉽게 야외에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일 때 한번쯤은 달리기나 걷기 운동을 꼭 야외에서만 해야 할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이는 곧 역발상 원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러닝머신을 만들게 된 것이다. 러닝머신은 기계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 쉽게 원하는 거리나 시간만큼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움직이는 물의 수영장, 컨베이어벨트, 재택근무, TV나 매체를 통한 종교 활동 등 수많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역발상 원리는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정시키고, 고정된 부분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KDB산업은행의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살펴보자. 이 은행은 국책 은행으로 출발하여 공공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산업발전을 위하여 공익성 사업을 하였다. 2009년부터 민영화를 시작으로 개인금융에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다. 당시 KDB점포수는 49개였으나 타 금융기관들은 1,000여개 정도씩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이들과 경쟁을 하기 위하여 역발상원리를 이용하여 ‘KDBdirect’라는 상품을 개발하였다. ▲ KDBdirect 상품 KDBdirect는 무인점포전략으로 고금리 실현, 간결한 상품구조에 따른 취급수수료는 0%, 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개발하였다. 기존 유인점포를 무인점포로 만들고, 취급수수료를 유료에서 무료로 처리하고, 고객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점포를 찾아가야 해결되는 것을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인 역발상원리를 이용한 최고의 상품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 런닝머신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만들기 위해서 주로 등산, 달리기, 걷기, 그리고 운동기구를 통한 운동을 한다. 이 중 달리기나 걷기 같은 운동은 특별한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쉽게 야외에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일 때 한번쯤은 달리기나 걷기 운동을 꼭 야외에서만 해야 할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이는 곧 역발상 원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러닝머신을 만들게 된 것이다. 러닝머신은 기계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 쉽게 원하는 거리나 시간만큼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움직이는 물의 수영장, 컨베이어벨트, 재택근무, TV나 매체를 통한 종교 활동 등 수많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역발상 원리는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정시키고, 고정된 부분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KDBdirect는 무인점포전략으로 고금리 실현, 간결한 상품구조에 따른 취급수수료는 0%, 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개발하였다. 기존 유인점포를 무인점포로 만들고, 취급수수료를 유료에서 무료로 처리하고, 고객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점포를 찾아가야 해결되는 것을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인 역발상원리를 이용한 최고의 상품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 런닝머신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만들기 위해서 주로 등산, 달리기, 걷기, 그리고 운동기구를 통한 운동을 한다. 이 중 달리기나 걷기 같은 운동은 특별한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쉽게 야외에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일 때 한번쯤은 달리기나 걷기 운동을 꼭 야외에서만 해야 할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이는 곧 역발상 원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러닝머신을 만들게 된 것이다. 러닝머신은 기계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 쉽게 원하는 거리나 시간만큼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움직이는 물의 수영장, 컨베이어벨트, 재택근무, TV나 매체를 통한 종교 활동 등 수많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역발상 원리는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정시키고, 고정된 부분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달리기, 걷기, 그리고 운동기구를 통한 운동을 한다. 이 중 달리기나 걷기 같은 운동은 특별한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쉽게 야외에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일 때 한번쯤은 달리기나 걷기 운동을 꼭 야외에서만 해야 할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이는 곧 역발상 원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러닝머신을 만들게 된 것이다. 러닝머신은 기계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 쉽게 원하는 거리나 시간만큼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움직이는 물의 수영장, 컨베이어벨트, 재택근무, TV나 매체를 통한 종교 활동 등 수많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역발상 원리는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정시키고, 고정된 부분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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