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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묻지 마 창업’은 ‘안 생겨요’
김권녕 교원그룹 스타트업육성팀 매니저 여러분들 안 생겨요. 내 주위에 하나둘씩 생기니 언젠간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 생겨요. (중략) 어릴 땐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 거 같았죠? 어때요...? 안 생겼죠? (중략) 이 모든 게 여러분들 이야기는 아닐 거 같죠? 아닐 거 같아도... 안 생겨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그룹 TOY의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천국>에서 소개된 설민주 作 <여러분들 안 생겨요>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보았다. 대학에 가면 없던 애인이 생길 거라는 기대를 하지만 막상 그것은 착각이라는 내용이다. 창업가(*필자는 ‘창업자’라는 표현 대신 ‘창업가’라는 표현을 쓴다. 이유는 창업가는 ‘놈’이 아니라, 전문‘가’여야만 하기 때문이다.)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창업하기 전에는 수없이 많이 망설이고 고민하다가도 일단 창업을 하려는 마음을 먹거나, 사업 개시를 하게 되면 자신은 성공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긍정적인 마인드는 창업가가 가져야 할 자세이다. 학문적으로는 ‘기업가 정신’이라고 하지만, 쉽게 말하면 ‘사업 의지’만큼 창업에 필요한 것이 어디 있으랴. 다만, ‘의지박약’도 문제지만 ‘의지 과잉’도 문제다. 자신의 아이템, 자신의 기술, 자신의 비즈니스에 과신하게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이성이 감성에 지배되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없을 때, 창업은 ‘묻지 마 관광’이나 다름없는 ‘묻지 마 창업’이 된다. ‘묻지 마 창업’이 일어나는 이유는 ‘확증편향’ 때문이다. ‘확증편향’이란 자신의 믿음에 부합되는 정보는 재빨리 받아들이지만, 이와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해 버리거나 자신의 믿음을 보강하는 정보로 해석하는 심리적 편견의 하나로 영국의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Peter Wason)이 제시한 개념이다. 즉 확증편향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의 오류를 말한다. 이러한 ‘확증편향’에 매몰된 창업은 대개 ‘기술 창업’이나 ‘실험실 창업’의 경우에 많다. 쉽게 말하면 현실보다 이론을 우선으로 사고하고 일해 왔던 ‘전문가’가 창업을 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특정 한 분야의 전문가가 특정된 시각으로 모든 것을 ‘Control’ 하게 될 경우 사업은 비로소 ‘산’으로 간다. 자기만 옳다는 생각으로 사업 의사결정에 있어서 독재를 하게 되면 배는 사공이 여럿이 아니라, 혼자라도 산으로 얼마든지 갈 수 있다. ‘기술 창업가’의 경우 특별히 이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아울러 이미 사업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도약한 성공한 창업가, 이제는 오너가 되어버린 이들도 자기는 또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성공한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성공 경험’ 그 자체이다. ‘묻지 마 창업’, ‘확증 편향’에 가득 찬 창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 타당성 분석’이 필요하다. 사업 타당성 분석이란 말 그대로 ‘사업을 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것을 따지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대개 시장성, 기술성, 경제성 이 3가지 관점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장성’은 말 그대로 ‘시장에서 팔릴 만한 것이냐’는 것이다. 팔리지 않을 물건을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세상의 거의 모든 창업과 신사업이 팔리지 않을 물건을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성’은 해당 제품이든 서비스이든 ‘해당 아이템을 구현하고 상품화해낼 수 있느냐’이다. 생각보다 많은 창업가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창업을 하고 투자를 받고 지원사업에만 선정되면 뭐든지 다 개발하고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되지도 않을 소리다. 최소한 창업가 본인이 직접 개발하지는 못해도 적어도 그 일을 볼 줄 아는 정도의 지식과 경험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인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 영역도 아닌데 그저 아이디어만 좋다고 창업을 하게 되면 그 사업이 성공할 확률은 희박하다. 스펙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공부를 어느 정도 하였고, 얼마나 연구해보았는지, 업무적으로 경험을 해보았는지 여부는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성’은 쉽게 말하면, 그 아이템을 만들어 팔아서, 그 서비스를 해서, 그 사업을 해서 ‘남느냐’이다. 앞서 얘기한 ‘시장성’이 많이 팔릴 수 있는 것인가를 따지는 것이었다면, ‘경제성’은 그렇게 팔아서 남느냐를 따지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스타트업의 경우 IR 피치덱을 보거나 IR 피칭을 들으면 시장성 분석은 되어있는데, 이 경제성 분석이 생략된 경우가 많다. 되어있을 때도 경제성 추정이 매우 장밋빛으로 과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같이 협업을 해야 할 비즈니스 파트너나, 투자가 입장에서는 이럴 경우 매우 망설여진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투자 심사를 검토하는 실무자의 경우 이러한 분석과 자료 제시가 미흡할 경우 매우 곤란하다. 경제성 분석의 경우 사업을 실행하는 창업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지만,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간여하는 상대방 파트너들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다. 이처럼 ‘묻지 마 창업’은 ‘묻지 마 관광’만큼이나 아니 그것보다 더 위험하다. 자칫하면 돈만 잃는 것이 아니라, ‘신뢰’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하기 전에 그리고 창업 초기에 항상 자신의 아이템과 사업 전체에 대해서 ‘사업 타당성 분석’을 꼭 하길 바란다. 그리고 창업 생태계의 많은 관계자와 전문가가 이 ‘묻지 마 창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경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권녕 액셀러레이터 現 교원그룹 스타트업육성팀 매니저 前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터 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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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4차산업혁명 시대 청년들도 스마트하게 취업하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권세훈 박사. 대학에서의 다년간 강의와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최근 느끼는 바가 하나 있다. 그것은 현재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표정에는 고민과 근심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고민을 한가득 짊어지고 있는 것일까?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미래에 대한 불안, 취업에 대한 걱정이 그것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자격증은 몇 개가 있어야 하나, 공공기업,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잠시 졸업을 늦추어야 하나? 2017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우리나라의 취업자 현황을 보면, 대기업 9.8%, 중견기업 11.2%, 중소기업 46.6%, 국가 및 지자체 8.8%, 공공기관 및 공기업 4.3%, 비영리법인 15.7%, 기타 3.7%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 통계 자료를 보았다 할지라도 아마도 개인이 느끼는 생각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역시 대기업, 공공기관에 들어가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이도 있을 것이며 어떤 이는 “중소기업에 기회가 많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 질문을 하나 해 보겠다. 여러분이 순간 떠올려지는 기업의 수는 몇 개인가? 10개, 20개? 그중 중소기업은? 아마도 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중소기업을 다수 떠올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상에는 TV에서 자주 노출되고 있는 대기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 뉴스에서 중소기업이 나오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상하게도 그런 뉴스가 귀에 더 잘 들리는 이유가 궁금하지만,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피하고 싶은 원인 중 한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대부분은 월급은 낮으며 업무 여건이 좋지 않은 곳일까? 혹시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아예 취업 대상에서 제외한 채 처음부터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이 잘 들어보지 못한 기업 중에서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월드클래스 300, 이노비즈, 메인비즈 협회에서 인정하는 스마트한 기술을 보유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은 수도 없이 많다. A 기업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다. A 회사는 “스마트공장 고도와 단계”를 다른 여타 기업보다 빨리 구축하여 대부분 공정이 자동화되었으며 이제는 어엿한 중견기업 면모가 갖추어진 회사이다. 그렇다면 왜 사장님은 공장 자동화를 달성하였을까? 사람들을 감원하여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한 전략에서 그런 것일까? 그 결과 회사의 일자리가 없어진 것일까? 그럼 앞으로 다른 모든 공장도 자동화될 것이고 미래에는 내 일자리가 더욱더 줄어드는 것일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이 담당해야 할 역할은 분명히 존재한다. 오히려 “일을 얼마나 안전하게 하면서 스마트 기술로 얻어지는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그러한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한 차원 높은 고민을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사장님이 공장 자동화를 한 이유를 소개하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회사에 다니게 하고 싶었다.”는 것이며 이러한 생각은 한발 먼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졌고‘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행복한 회사, 기업의 매출액이 늘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을 채용할 기회’로 만들었다. 스마트한 회사는 경영자의 생각과 동기가, 비전은 우리가 생각하고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비록 중소기업부터 시작했지만, 사장님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읽고 미래를 예측하여 빠른 성장과 직원의 만족 모두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러한 행동과 생각은 경영자만이 해야 하며 그들이 짊어져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단순히 책상에만 앉아서, 또는 뉴스에서 나오는 대기업, 공공기업만이 내가 취업할 수 있는 모든 세상인 것처럼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 개개인도 경영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단순히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이며 미래를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어학 능력, 자격증 취득 이외에, 작지만 좋은 기업을 살펴볼 수 있는 혜안을 갖추고자 노력해야 한다. 좋은 기업의 기준을 단순히 매출액이 큰 기업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매출액을 직원들의 복지에, 기술에,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임을 명심해야 한다.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는“마차산업을 아무리 키워봐야 철도가 생겨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혁신(innovation)을 강조하였다. 매일이 혁신이고 도전인 것이다. 또한 그는 “국가의 혁신과 기술적 발전의 주체를 기업가라고 이야기하면서, 혁신을 위한 도전만이 그 나라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청년들은 이러한 세상의 흐름을 잘 읽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인생이라는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은 아닐까? 물론 너무도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안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결코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과 안전한 길을 걷고자 하는 노력은 다소 시각의 차이가 있으며 하나를 희생해야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두 가지 모두를 갖추어야 세상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을 청년들은 알아야 한다. 단순히 뉴스를 보면서 “스마트 기술이 좋구나!” 생각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먼저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취업의 도전장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좋은 기업을 찾아보자,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단순히 연봉이 얼마인지를 먼저 확인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과 꿈이, 혁신의 가치가, 도전정신이 그 기업과 일치하는지를 먼저 살펴보자.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을 이유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기업과 내가 오래도록 함께 지낼 수 있는 노하우이다. 여러분은 세상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권세훈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사업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안산대학교에서 경영학원론, 창업개론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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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8번, “기계적 시스템의 대체”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28번은 기계적 시스템의 대체(replacement of mechanical system)이다. ◆ 기계적 시스템의 대체(replacement of mechanical system)기계적 시스템의 대체원리는 기계시스템을 더욱 효율성이 높고 발전된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즉, 기계시스템을 광학, 음향, 열, 후각 적인 시스템으로 대체하거나, 사물을 전기장, 자기장, 전자기장과 상호작용하게 하는 원리를 말한다. ▲ 진동호출기 예전에는 다방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객석에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문화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TAKE OUT과 SELF-SERVICE라는 새로운 문화 속에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셀프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 가격을 낮추고자 한 발상에서 시작됐지만 현재 커피 한잔 값이나 점심 한 끼 값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쨌든 고객이 커피 값을 미리 계산하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종업원이 일일이 번호를 크게 외쳐야만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종업원이 일일이 호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은 어쩔수 없었다. 바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종업원이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면서 진동호출기를 하나씩 나누어 줘 차례가 되면 진동호출기의 진동에 따라 주문된 거피를 전달하게 되었다.자동차의 잠금장치는 대부분이 시동을 거는 자동차 키를 이용한 기계적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 최근 들어 리모콘 키, 스마트 키, 터치 키 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기계적 시스템 키는 자동차 안에 키를 두고 내리게 되면 전문가를 불러야 하거나 보조키를 이용하여 열어야하는 문제가 있다. 요즘 같이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동차 키를 몸에 지니고 활동하면서 키를 잃어버리거나 불편함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터치식 키가 개발되어 자동차 안에 모든 것을 넣어두고 필요할 때 터치식으로 열게 하였다. 이와 같이 물질-장 증가의 법칙을 활용하여 자연식에서 기계식으로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대체하여 모순을 해결하라는 것이다.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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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8번, “기계적 시스템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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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7번, “값싼 일회용품”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27번은 값싼 일회용품(cheap short life)이다. ◆ 값싼 일회용품(cheap short life)값싼 일회용품원리는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 보라는 것으로서 비싸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자원 활용 측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값싸고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대체를 하는 것이 유익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환자들에게 주사를 놓기 위하여 비싸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 주사기를 만든다면 재활용하기 위하여 위생처리를 해야 하는 비용이 제작비용 보다 더 많이 들 수 있고 병균이 감염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여러 번 사용으로 유해한 작용이 발생된다면 한번 사용으로 유익한 작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원거리로 야유회를 갈 때 일회용 용기로 식사를 준비한다면 무게도 가볍고 식사 후 용기를 처리하기도 편리하다. 반면, 일반 도시락으로 준비를 한다면 일회용 용기를 준비해야 하는 비용문제는 없으나 야유회 동안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한다. ▲ 포스트잇 이와 같이 일회용품원리는 비즈니스 모델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예를 들어 포스트잇, 주름빨대, 종이컵, 포장용기 등 수많은 일회용품들은 소모성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버리면 다시 구매해야 한다.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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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7번, “값싼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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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6번 “복제·대체”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26번 복제·대체(copying)다. 이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사례를 통하여 좀 더 깊이 있게 확인하려 한다. ◆ 26번 복제·대체(copying)복제 및 대체원리는 사물 등을 직접 볼 수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복제품 또는 대체품을 이용하는 원리이다. 음식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메뉴를 소개하고자 할 때 실제 음식물을 전시하게 되면 조리하는 비용과 음식물의 변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 실제 음식이 아닌 모형 음식물을 제작하여 전시하게 되면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다. ▲ 마네킹 의류매장에서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모델이 직접 옷을 입고 전시를 한다면 동일한 자세로 한 시간도 서있기 힘들 것이다. 또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네킹을 이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언제든지 전시를 할 수 있다. 인체의 뼈가 골절이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경우 정확히 눈으로는 어느 위치에 얼마만큼 골절이 생겼는지 알 수가 없다. 골절을 확인하기 위하여 피부를 절개한다면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X-Ray 등을 이용하여 사전에 골절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한다면 시간과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위와 같이 실물을 전시하기 어려운 경우 대체품을 이용하면 되고,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복제를 통하여 확인을 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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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6번 “복제·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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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5번, “셀프서비스”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25번 셀프서비스(self service)에 대하여 개념을 정리하고 사례를 통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자. ◆ 셀프서비스(self service)셀프서비스원리는 “스스로 한다”는 의미로 대상물이나 시스템이 주요기능 이외에 유용한 보조기능을 하게 함으로 스스로 서비스를 하게 하는 원리이다. 즉, 다른 사람 또는 시스템이 해주던 일을 스스로 하여 유익한 작용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자동차가 운행 중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타이어 안에 액체를 뿌려놓으면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 바깥공기와 접촉하면서 액체가 응고 되어 구멍을 메우게 된다. 이와 같이 구멍 난 타이어가 저절로 수리되게 한다. ▲ 자판기 생활환경이 변화 하면서 24시 영업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인건비가 부담으로 24시간 영업을 하기 위하여 인원을 채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자판기 판매점이다. 자판기에는 소비자를 위하여 물건을 파는 판매원이 별도로 필요 없다. 즉, 인건비가 소요되는 판매원 없이도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편리하게 자판기에서 스스로 구매할 수 있어, 공급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다.주유소에도 셀프 주유코너가 있다. 주유해주는 직원이 하던 일을 소비자 스스로 하게하고, 대신 오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셀프 서비스’란 다른 사람이 하던 일을 스스로하게 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게 유익한 작용이 되게 하는 원리이다. 백동열[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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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5번, “셀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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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4번, “매개체”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24번 매개체(intermediate)에 대하여 개념을 정리하고 사례를 통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자. ◆ 매개체(intermediate)매개체원리는 매개물을 이용하여 전달하거나 수행하는 것으로서 직접 해결하는 것보다 중간매개물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 활용하는 것이다. 이 원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원리로서 주부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주방기구는 모두 매개물에 해당된다. 이러한 기구가 없으면 원하는 음식 등을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부동산을 취득하고자 할 때 본인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도 있지만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물건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를 이용하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용도에 적합한 부동산을 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브로커(Broker)' 하면 왠지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산업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브로커의 역할이 매우 크며 중요한 일을 해결하려고 할 때 대부분 브로커를 이용하여 해결하곤 한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일이나 어려운 일을 해결하려고 할 때 당사자가 직접 처리하는 것보다 중간에 중개인을 두고 해결을 하면 좀 더 부드럽고 쉽게 해결 할 수 있다.생산라인에서 완성품을 만들기 위하여 부품을 조립할 때 매개물인 고정구나 기구를 활용하여 조립을 하면 부품의 위치를 잡아 주기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고 쉽게 조립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매개체원리’는 직접처리 하기가 어려운 사건이나 물체의 이동 등을 매개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리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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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4번, “매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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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3번, “피드백”
-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번 중 23번 피드백(feedback)에 대하여 개념을 정리하고 사례를 통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자. ◆ 피드백(feedback)피드백원리는 출력측 결과물을 다시 입력측에 반환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원리는 다음단계에 신호를 줌으로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즉, 서비스센터의 관리자가 직원들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하여 고객의 반응을 조사를 하고, 조사를 통하여 부족한 것을 재교육하여 직원들이 친절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이 고객의 의견을 들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는 순환과정인 피드백은 중요한 원리라 할 수 있다. 버스요금 체계는 성인과 학생요금으로 나누져 있다. 초기에는 버스요금을 성인과 학생 모두 현금으로 지불을 하였으나 70년대 후반 들어 학생들 요금은 회수권제도가 생겼다. 2004년에 들어 교통카드인 티머니카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엄청난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여 고객들은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카드만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편리함속에 유익한 기능과 유행한 기능이 발생하게 된다. 성인과 학생의 요금이 다른데 모두가 티머니 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결제하게 되면 학생과 성인을 구분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운전기사는 고객들 모두에게 학생이냐고 물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게 됐다.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성인이 카드로 결제하면 삐소리가 한번 나게 하고 학생이 카드로 결제를 하면 삐소리가 두 번나게 하여 운전기사가 삐 소리로 성인과 학생을 구별할 수 있게 하였다. ▲ 화재경보기 화재경보기는 불이 났을 때 자동적으로 탐지하여 신호를 울리게 하는 장치로서 건물의 천장이나 지붕 밑 등에 설치된다. 이장치는 화재로 인하여 일정한 온도가 오르거나 연기가 올라오면 자동센서에 의해 탐지를 하여 경보를 울리거나 물을 뿌려 대형화재를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장치로서 피드백원리를 이용한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피드백원리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원리다. 다시 말해 심장 박동 모니터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강도가 높아지면 모니터에서 이상신호가 오게 되면 강도를 낮추게 되므로 스스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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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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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23번,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