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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기업으로 ㈜에스비비테크 첫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삼성전자(사장 김종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와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서명식이 진행되고있다. (좌측부터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류재완 SBB대표,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정부와 대기업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삼성전자(사장 김종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와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부·장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형 스마트 공장 사업과 연계해 구축을 위한 예산과 전문 멘토의 지원으로 기술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는 일본에서 생산·공급되는 하모닉 감속기*를 국내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하모닉 감속기의 주요부품 및 감속기조립의 주요공정을 혁신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조라인을 구현하고자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추진 중에 있다.   ㈜에스비비테크 등 이번에 선정된 기업과 이후 선정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멘토들이 기업 현장에 방문하여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그 동안 중소기업들을 만나 본 결과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할 수 있거나 일본보다 더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히든챔피언들이 국내에 많다는 걸 느꼈다”면서, “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으로 대기업과 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이 연결되어 소재·부품·장비분야 유망 중소기업이 많이 배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과 거래가 없는 국내 중소기업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선임하고, 200여명의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업종에서 땀 흘리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중소 기업들에 대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함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오늘 이후로 많은 중소기업들의 국산화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971)로 문의하면 된다.
    • 정책
    2019-09-02
  • 박영선 장관, 추석 민생자금 공급 점검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금융업계의 지원 당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민은행에서 정부기관, 금융지원위원회 위원인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올해 두번째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9일 국민은행(본점)에서 정부기관, 금융지원위원회 위원인 은행(이하 ‘위원은행’),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올해 두번째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대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과 일본수출규제 대응관련,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현황 등을 논의했다.   ▲추석 대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 관련   이번 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정책금융기관에서 융자, 보증 등 약 13조원, 위원은행은 34.5조원의 신규자금 공급 및 53.5조원의 만기도래 대출금 기한 연장 등 총 88조원 유동성 공급계획을 밝혔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4,300억원 규모 추석자금을 마련하고, 일부 지역재단 보증과 연계하여 추석대비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지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안 : 현행 2.30% → 2.15%)도 추진할 계획(‘19.10)임을 밝히고, 0.1%p 금리 인하 시 정책자금 수혜기업(6.7만개) 연간 166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회의가 각 기관이 계획 중인 추석자금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통시장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활용해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민생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일본수출규제 대응 관련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 위원은행은 일본수출규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16.1조원의 신규자금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한 신규보증 공급도 약속했다.   한편, 정책금융기관은 총 3.3조원 규모의 특별보증과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수요기업인 대기업과 공급기업인 중소기업을 연결해주고, 자금과 기업을 연결해주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연결해 주는 것이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소벤처 기업부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현재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업게·정부·금융계 등이 긴 호흡으로 대응해 가자”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신규 벤처투자(2조 3,739억원), 벤처펀드 결성액(2조 556억원)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러한 추세로 볼 때 ‘19년 목표치인 벤처투자 4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위원은행도 5,7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2.2조원 규모의 간접 투자 등 연간 총 2.8조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선 장관은 “민간 주도로 벤처생태계에 은행의 직·간접 투자 확대 노력이 더해진다면 세계적인 벤처강국으로 재도약 하기 위한 ‘제2의 벤처 붐’의 현실화가 앞당겨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금융지원 상황 점검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정책
    2019-08-29
  • 내년 중기부 예산, 13조5천억...스마트화 예산 집중 편성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29일 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중기부 2020년 예산안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0년 예산안을 2019년(본예산 10.3조원) 보다 3.2조원 증가한 13.5조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0년 예산안을 만들면서 ‘연결이 강한 힘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AI 사회로의 전환 준비 등 중소기업의 미래성장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도약(scale-up)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온라인쇼핑 확대 등 변화된 소비환경에 대응하도록 상점의 스마트화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첫째, 세계 최강의 DNA(Data, Network, AI) Korea를 구축하기 위한 제조혁신과 기술개발 지원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먼저, 스마트 공장 등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제조 데이터 센터(‘20년 1단계 67억원)를 추진한다. 2000년대 초반, 초고속 인터넷망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우리경제의 체질 개선과 경제 도약에 크게 기여한 것처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제조 데이터 센터 구축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의 DNA Korea’가 되는 ‘핵심적 요소’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돕는 스마트 공장 보급 예산을 크게 확대('19. 3,125억원 →'20. 4,150억원) 하였으며, 스마트화의 대상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까지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조 데이터 센터 등을 활용하여 물류나 경영관리 등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사업(신규 93억원)과 소상공인이 스마트 거울 등의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상점 사업(신규 21억원)을 신규로 반영하였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R&D 예산은 2019년(1조 744억원)에 비해 3,815억원 늘어난 1조 4,559억원으로 증액 반영하였으며, 특히, AI, 스마트센서 등 미래 분야 R&D 사업을 다수 신규로 반영하여, 향후 신성장산업 창출 발판을 마련했다.   증액된 R&D 예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신산업 창출 지원에 중점을 두되 다양한 방식의 R&D 수요를 충족시키고, 産·學·硏 간 연결과 대중소 상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R&D 지원체계 혁신을 통해 정책성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창업․벤처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혁신분야의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돕는다. 이들 분야 300개 스타트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450억원)을 신설하였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 퇴직인력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46억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제2벤처붐 확산과 연계하여 벤처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투자재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1조원('19년 2,400억원) 반영하였다. 내년 모태펀드 예산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3대 혁신분야 창업,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등 우리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간과 정부가 함께 기술 스타트업을 키우는 TIPS(‘19. 389억원 → ’20. 544억원)와 사내벤처(‘19. 100억원 → ’20. 200억원) 프로그램 예산도 늘렸으며, 민간에서 검증된 유망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예비유니콘 육성 120억원)도 신설했다.   셋째,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R&D, 모태펀드 등에 예산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등 4개 R&D 사업 내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대응예산을 1,186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일반예산에서는 모태펀드 소재부품장비 전용펀드 신설(600억원) 및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각각 600억원, 200억원을 편성하여, 중기부는 일본수출규제 대응 예산으로 총 2,586억원을 편성했다.   넷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변화된 환경에 대응토록 돕는 예산을 반영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스스로 온라인 공간에서 상품을 마케팅, 홍보 할 수 있도록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 반영(‘19. 75억원 → ’20. 313억원, +238억원) 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자 맞춤형 제품·서비스 제공, 비용절감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상점(신규 21억원) 사업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가맹 확대에 따라 관련 예산을 늘리고(‘19. 60억원 → ’20. 122억원),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제고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2.5조원 규모 발행 예산 2,313억원(‘19. 1,772억원)을 반영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예산 등을 확대 반영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 분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중소기업연구원 산하에 전담 연구기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증액(‘19. 102억원 → ’20. 167억원),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39억원) 및 생활혁신형 R&D 사업 신설(35억원) 등이다.   다섯째,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의 지역 육성을 통해 균형적인 경제성장을 돕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예산을 반영했다.   부산, 세종 등 금년에 지정된 7개 규제자유특구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신기술·신서비스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R&D자금, 효과적인 실증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자금, 시제품 고도화 등의 사업화 자금 등으로 총 615억원을 반영했다.   여섯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경영 및 인력을 지원하는 예산을 증액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소외된 규모가 작은 제조업체를 위해, 기업 실정에 맞게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594억원)을 신설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신규로 4만명 지원하기 위해 증액('19. 2,042억원→ '20. 3,399억원, +1,357억원)하고, 퇴직하는 전문인력의 중소기업 단기 채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예산(신규 37억원)을 반영했다.   일곱째,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예산도 증액했다.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거점인 KSC(코리아스타트업센터)를 핀란드와 노르웨이에 새롭게 개소하며, KSC 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거점을 기반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청년인력 글로벌 마케팅 사업(신규 20억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19. 985억원 → '20. 998억원) 사업을 확대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자금사정 등을 감안하여 융자와 보증을 총 10.0조원(융자 +1.2조원, 보증 +8.8조원)으로 확대한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융자예산을 9천억원 수준 확대(‘19. 3.7조원 → ’20. 4.6조원)하였으며, 특히,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게 대출한도를 상향 적용하는 미래기술육성자금 및 고성장촉진자금을 각각 3천억원 신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융자자금도 3천억원 증액(‘19. 1.95조원 → ’20. 2.25조원)했다.   이와 함께, 신보․기보․지역신보에 대한 정부출연금을 3,552억원 증액하였으며, 내년도에 이들 기관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규모가 금년보다 8.8조원(22.2조원 → 31.0조원) 늘어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었으며,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책
    2019-08-29
  • 박영선 장관, 여수 청년몰 전통시장 방문...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여수중앙시장 청년몰(‘꿈뜨락’)에서 열린 청년·여성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행사로 그간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제정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이날 박 장관은 “이제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소비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개장한 ‘꿈뜨락’ 청년몰이 다양한 이벤트와 TV 프로그램(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방문고객이 늘어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청년상인들이 전통시장에 활력과 감성을 불어 넣고, 신·구세대가 협력하며 시장에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곧 있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가치삽시다’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특별할인(10%), 제로페이 행사, 전통시장 가을축제, 우수시장박람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국민적인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해 내수 부진 등으로 움츠러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이갑주),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기창), 전남도 청년CEO협회장(이창재), ㈜다락방 대표(김슬비), 중앙시장 청년몰 회장(오주란), 여수海주전부리 대표(이은매), 이순신수제버거 대표(김문경) 등이 참석하였다.   이은매 여수海주전부리 대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부분이 이르면 3~4월에 소진되어 적시에 대출을 못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금을 상반기 70%, 하반기 30%로 나누어 배분해 줄것”과 “대출을 받더라도 보증 수수료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대출이율이 높아 이를 완화해 줄 것” 건의하였으며,   이갑주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신용카드는 무이자할부나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많은 반면, 제로페이는 혜택이 거의 없어 활성화 되기 힘들다”며, “제로페이에도 포인트제도 등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확대해서 활성화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김문경 대표),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전문매니저 지원(박기창 여수소상공인연합회장), 청년 CEO를 위한 스마트 디자인 상품화센터 건립(이창재 회장), 소상공인 창업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공유키친 지원(김슬비 대표), 청년몰 사업종료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오주란 대표)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주 의원(무소속, 여수 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조봉환),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안상현), 여수시 부시장(고재영) 등도 함께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편, 박 장관은 여수중앙시장 방문에 앞서 인근에 위치한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여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였다.   이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공급망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가능하고, 국산화 및 내수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기업을 위주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사 수익의 절반을 관련 분야 대학이나 연구소 또는 장학재단 출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박영선 장관은 펀드 가입을 위해 농협 직원의 안내에 따라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직접 가입신청서를 작성․서명한 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등 무역보복은 시련이 아니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체질을 개선하여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부와 업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필승코리아 펀드와 같이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질 때 더욱 내실있고 의미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 정책
    2019-08-28
  •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지 3곳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9일 강원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10대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32개 대학 중 발표평가(8.12∼16일)를 통해 9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현장실사(8.22∼23일)를 통해 캠퍼스의 실제 상황과 주변 여건 등을 확인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개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높은 수준의 개발 타당성과 산학연협력 역량, 주거·교통 여건이 우수한 입지 등을 갖추고 있다.   선도사업지는 곧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 받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하반기에는 기업이 입주하여 산학연 협력 및 창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 정책
    2019-08-28
  • 시스템반도체 분야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 개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참석자 단체사진. (단체사진 좌로부터 송봉섭 (주)큐버모티브 이사, 김수환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교수,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재근 한국반도체 디스플레이 학회 학회장,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 김지혜 L&S 벤쳐캐피탈 수석심사역, 임우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과 학생.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 정책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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