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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종학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6개월만, 날짜로는 195일 만에 조각을 마쳤다.   오전 임명장을 받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홍 장관의 취임사는 아래와 같다.   사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홍종학입니다.   우리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전국의 350만 중소기업, 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오늘부터 여러분들과 한 식구가 된 것이 정말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국내‧외적으로도 매우 엄중한 이 시기에 새 정부의 핵심부처로 탄생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도 느낍니다.   먼저 제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우리 부 직원 모두에게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임명되기 전까지 신설 부처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부를 잘 이끌어 주신 최수규 차관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세계화와 기술진보로 인한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져, 경제가 성장해도 과실은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 불균형 성장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결국, 세계화와 기술진보라는 높은 파고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 간 상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생의 연결고리는 바로 ‘혁신’입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혁신’이 꺼져가는 성장 엔진에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그 한복판에 우리 중소벤처기업부가 있습니다. 우리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벤처’이고 우리가 ‘중소기업’이며, 우리가 ‘소상공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의 제안을 해 주십시오. 조직문화에 관한 것도 좋습니다. 사업 제안도 좋습니다. 무조건 귀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가족 여러분!   우리 경제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부터 중소기업 중심으로 大전환하고, 일자리와 소득주도, 공정경제, 혁신성장의 세 축을 중심으로 성장전략이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성장전략의 중심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부에 부여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관한 국정목표를 달성하고, 신설 부처로서 우리 부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 혼자의 힘으로는 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열정적으로 활동해야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의 핵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의 중소기업 정책 기조에 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대변인이자 진정한 ‘수호천사’가 될 것임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한 경험을 살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우려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가슴을 열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보완대책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들이 ‘중소기업 수호천사’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소기업·벤처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세일즈 맨‘이라는 각오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부처 및 지자체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유사·중복 여부를 점검해 지원의 효과를 높이고, 「중소기업 정책 심의·조정기구」를 통해 정부 각 부처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협의·조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창업 – 금융 - 기술개발 - 인력 – 수출‧마케팅 등 지원수단별로 일관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상시 논의기구를 만들고, 우리 부가 그 소통의 허브 기능을 맡아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범정부적 창업국가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여 혁신성장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창업단계에서는 국민 누구나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벤처확인제도를 시장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미래 산업과 관련한 규제와 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하여 기술혁신형 창업과 제 2의 벤처붐 조성에 앞장 서겠습니다.   투자 단계에서는 모험적 벤처펀드를 확대하고, 부동산에 몰리는 민간자금을 벤처투자로 유인하여 투자 중심의 금융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회수 단계에서는 연기금·기관투자자의 활발한 투자를 유도하여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기업이 M&A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인책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이 노력한 성과가 매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공유, 협력이익 배분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의 기술탈취나, 납품단가의 일방적 인하 등 불공정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고, 사전 감시와 사후 처벌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감시를 통해 구조적으로 근절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시대변화에 맞추어 혁신형·네트워크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임차상인의 권리를 비롯한 자영업자‧소상공인들 삶의 터전인 골목상권을 보호할 획기적인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인하하고, 새로운 결제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카드수수료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온누리 상품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전용 카드제 등을 도입하여,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끼리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 대기업이나 대형 유통업체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가족 여러분!   문재인정부의 아이콘으로 탄생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록 정식 출범이 다소 늦어지기는 하였지만, 이제부터라도 새 정부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그야말로 벤처정신을 구현하는 정부 부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타 부서의 귀감이 되는 부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을 위한 일에는 그 어떤 모험도 두려워 하지 않는 일류 서비스 행정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대 장관으로서 여러분들이 벤처정신으로 무장하여 소신껏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새 정부 혁신성장의 중심 부처로 자리매김하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한 데 모으고, 다른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당면한 정책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감으로써, 우리 부 구성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직장,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직장, 나아가 일류 부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 스스로 ‘중소벤처기업부 수호천사’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혁신기업에 버금가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부 직원 한 분 한 분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매일같이 고민하고 개선대안을 찾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공무원, 제안하는 공무원이 넘치고, 건강한 토론이 활성화된 부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제안을 해 주신 분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포상할 것을 약속합니다.   제가 꿈꾸는 직장은, 사환으로 입사한 젊은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 직장의 최고 책임자가 되고, 나아가 국가의 기둥으로 우뚝 서게 만드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고 싶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어 그들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도 함께 그 기쁨을 누리는 날을 꿈꾸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하루 하루 즐겁게 일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11. 21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종학
    • 벤처뉴스
    2017-11-22
  • 매출 천억 벤처출신 기업 지난해 513개
    2016년 매출 천억 원 이상 달성한 벤처출신 기업인 ‘벤처천억기업’ 513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는 25일 2016년 기준 벤처천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등을 조사한 ‘2016 벤처천억기업’ 결과를 발표했다.   벤처천억기업은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고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61,301개 기업 중 2016년 매출 천억원 이상인 기업의 경영성과를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조사・발표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애 최초로 신규 진입한 기업이 58개이며 벤처천억기업에서 탈락한 기업은 61개, 탈락했다가 재진입한 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신규 진입기업 전체 개수는 전년(55개)보다 3개 늘었지만, 그 중 업력 10년 미만의 젊은 기업은 14개에서 11개로 줄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성장 기조의 영향으로 기업성장의 속도가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 세제・화장품 제조업에서 전년(4개)보다 7개 많은 11개가 신규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도 101조원에서 2016년 107조원으로 6% 증가하였으나, 조선업계의 불황과 수출 부진으로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에서 4개로 2개 감소했다.   1조원 이상 기업은 네이버, 코웨이, 유라코퍼레이션, 성우하이텍이며, 1조원에서 감소된 기업은 STX중공업, 휴맥스이다.   벤처천억기업 중 중소기업은 전년도 184개에서 2016년 221개로 37개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은 290개에서 292개로 2개 증가하는데 그쳤다.   순증가 기업 수 39개 중 37개(94.9%)가 중소기업으로서, 벤처천억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38.8%에서 43.1%로 4.3%p 커졌으며, 벤처기업 수도 전년도 74개에서 2016년 94개로 20개가 증가하였다.   중소・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벤처천억기업 전체 종사자 수는 179,172명에서 193,490명으로 14,318명(8.0%) 증가하였으며 기업당 평균 종사자수도 378명에서 385.4명으로 7.4명(1.9%) 증가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1%, 부채비율은 80.2%로 각각 전년(7.5%, 81.0%)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대기업(6.1%, 85.9%) 및 중소기업(6.0%, 147.4%)보다 모두 앞섰다.   매출액 증가율은 7.2%로 전년(5.4%) 보다 증가하였고, 대기업(-0.3%)보다는 높게 나타났지만 중소기업(7.4%) 보다 낮았다.   휴대폰 부품 및 선박부품업 기업이 관련 업종의 전 세계적 침체에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당 평균 연구개발비와 평균산업재산권 보유건 수는 각각 전년도 43억원, 90건에서 2016년 52억원, 94건으로 20.9%, 4.4% 증가하였다.   또한 세계 경기 부진으로 기업당 평균 수출액과 매출액대비 수출비율이 전년도 529억원, 24.9%에서 2016년 488억원 22.9%로 모두 감소하였다.   수출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투자 및 산업재산권 확보 등 혁신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벤처천억기업 중 3년 연속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슈퍼 가젤형 기업은 2015년 18개에서 2016년 28개로 10개(55.6%) 증가하였다.   슈퍼 가젤형기업의 업력은(14.0년)은 일반 벤처천억기업(24.3년)보다 10.3년 적으며, 슈퍼 가젤형기업에 신규 진입한 10개 모두 중소기업에서 출현하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자동차부품, 세제・화장품 제조업에서 각각 4개, 4개, 2개 증가했다.   ’10년와 ’15년 벤처천억기업의 대기업 매출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의 비중은 30.1%에서 23.1%로 감소한 반면, 50% 미만인 기업은 69.9%에서 76.9%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벤처천억기업이 대기업 매출에 의존하여 고도성장했던 과거의 성공공식에서 벗어나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생태계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록 저성장 기조의 영향으로 성장의 속도는 다소 늦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일자리 창출 등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이 여전히 유효하고, 벤처출신 기업들이 성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벤처뉴스
    2017-09-25
  • 올 11월말 기준 국내 벤처기업 3만개 육박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올해 실시한 2013년말 기준 벤처기업에 대한 정밀실태조사 결과에서 벤처기업은 양적·질적으로 높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년말 벤처기업 수는 29,135개로 전년(28,193개) 대비 3.3% 증가하고 ’14.11말 현재 29,555개로 3만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10.5월 2만개 돌파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벤처기업 수 : ‘98:2,042개→‘10:24,645개→‘12:28,193개→‘13:29,135개→‘14.11:29,555개   평균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전년(62.0억원)대비 증가율이 대기업(0.3%), 중소기업(5.6%) 보다 높은 10.2%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벤처기업群 매출액 총합계는 198.7조원으로 재계 2번째 그룹 규모에 해당합니다.   * 재계 매출순위(공정위, ‘14.4) : 삼성(278조원), SK(156조원), 현대차(150조원)   또한 우리나라 GDP의 13.9%를 차지하며 전년(13.1%) 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군이 새로운 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평균 근로자수는 전년(23.7명)대비 4.2% 증가한 24.7명으로 일반 중소기업 평균고용(‘12년 3.9명)보다 6.3배 이상 높아 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들 벤처기업群 총 고용인력은 719,647명으로 전체 산업체 근로자수(‘12년 14,891천명)의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 벤처에서 질적으로 성장한 벤처기업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3년말 기준 매출 천억원이 넘는 ‘벤처천억기업’은 ‘12년 416개에서 454개(모뉴엘 제외시 453개)까지 늘었으며, 매출 1조 달성 벤처기업은 5개에서 8개(모뉴엘 제외시 7개)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벤처기업은 61개에서 63개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집중 육성하는「월드클래스 300」기업의 74%,「히든챔피언」기업의 67.5%, 「히든스타 500」기업의 68.5%가 벤처기업이며, 벤처출신 코스닥 상장기업은 718개(전체 71.2%)로 전년(712개, 전체 71.0%) 대비 6개나 늘었습니다   ‘13년말 벤처기업 평균 영업이익은 3.6억원, 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12년 3.4억원, 2.4억원)대비 각각 3.7%, 14.7% 증가하였습니다.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년(5.6%)대비 감소한 5.2%, 순이익률은 전년(3.8%)대비 증가한 4.0%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5.2%)과 순이익률(4.0%)은 대기업(4.7%, 2.0%), 중소기업(3.2%, 2.0%) 보다 모두 앞섰습니다.   벤처기업은 총 매출액 중 평균 3.2%를 R&D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0.7%)의 4.6배, 대기업(1.4%)의 2.3배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56.2%) 또는 연구전담부서(12.7%) 설치 비율은 68.9%(20,027개)로 일반 중소제조업(9.7%) 대비 약 7배 높은 수치입니다. 국내 산업재산권 평균 보유 건수도 6.7건(국외 0.5건 별도)에 달해 일반 중소제조업 대비 6.7배 높은 수준입니다.   ‘13년말 벤처기업의 평균업력은 9.0년으로 나타났고, ’13년 신규확인 벤처기업 평균업력은 4.2년으로 전년(4.3년) 대비 0.1년 감축됐습니다.   CEO 연령대는 40대가 4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가 30.5%, 30대 이하가 19.0%로 많았습니다.   벤처기업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경영상 다양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상 거래의 ‘불공정 경험률’과 ‘심각성 정도’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1·2차밴더 거래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벤처기업은 자금, 기술 사업화, 국내판로개척, 필요인력확보 및 유지관리 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금번 실태조사 결과 드러난 분야별 현장 애로 등과 정책여건을 고려하여 내년도에는 우수 벤처창업자에 대한 벤처·엔젤 투자 등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고 불공정관행 개선에도 힘써 선진국형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가 조기 구축되어 벤처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중기청·(사)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실태조사 발표(‘13년말 기준) -   ① 벤처기업수 : 29,555개(‘14.11말)로 3만개 육박 ② 평균 매출액 : 68.4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 ③ 총 매출액 : 198.7조원으로 GDP의 13.9%, 전년(13.1%)대비 0.8%p, 증가하여 새로운 성장의 주역으로 부상 ④ 평균 고용 : 24.7명으로 전년(23.7명)대비 4.2% 증가, 일반중기보다 6.3배 이상 높아 일자리 창출의 핵심기업 ⑤ 스타벤처탄생 : 벤처천억기업 454개, 1조벤처 8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벤처 63개, 코스닥 상장 718개 * 모뉴엘 제외시, 벤처천억기업은 453개, 1조벤처는 7 ⑥ 영업이익·순이익 : 각각 3.6억원, 2.7억원으로 전년대비 3.7%, 14.7% 증가 ⑦ R&D 투자 등 : 매출 대비 R&D 투자 3.2%, 일반 중기(0.7%)의 4.6배, 대기업(1.4%)의 2.3배 -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포함) 설치 비율 68.9%, 중소제조업(9.7%)의 7배 - 국내 산업재산권 평균 보유 6.7건, 중소제조업(1.0건)의 6.7배  출처: 중소기업청 http://blog.naver.com/bizinfo1357/220214508878  
    • 벤처뉴스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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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12일부터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일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벤처확인제도 운영 방식, 신청절차, 평가지표 등 새로운 벤처확인제도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벤처확인제도는 그간 벤처기업의 양적성장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보증・대출 유형이 85%를 차지하는 등 벤처다운 혁신기업을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제도운영과 혁신성·성장성 위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해 2월에 개정하고, 벤처확인기관 지정, 전문평가기관 선정, 벤처확인 시스템 구축 등 지난 1년간 새로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제도 운영   기존에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3개 공공기관에서 벤처확인이 이뤄졌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기업인, 투자심사역,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위원장 정준 ㈜쏠리드 대표)에서 확인 업무를 담당한다.   중기부는 벤처기업 확인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월 (사)벤처기업협회를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벤처기업 확인기관의 지정기간은 3년이다.   ◇새로운 평가지표 도입   새로운 벤처기업 확인제도에서는 기존의 ‘보증·대출 유형’이 폐지되고 ‘혁신성장 유형’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측정하는 평가지표가 새로 도입된다.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 각각의 측면에서 ‘성과’ 뿐만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기반’과 ‘활동’도 평가에 반영되며, 신기술(제품)여부, 기술성숙도, 기업가정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 등 총 1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평가유형은 업력과 업종의 특성이 반영된 제조업/서비스업, 창업 3년미만/3년이상 여부에 따라 4개 유형이 있으며 신청기업은 자사에 맞는 평가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운영   벤처기업 확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인 www.smes.go.kr/venturein 을 통해 12일부터 접속과 신청이 가능하며 벤처확인기관은 설연휴 이후 1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다만 새로운 제도 시행 이전인 2월 11일까지는 기존의 '벤처인시스템'인 www.venturein.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2년이고 보증‧대출로 벤처확인이 가능한 기존의 벤처확인제도를 적용받는다.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절차도>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기업의 업종·지역 등을 토대로 전문평가기관이 배정되며 전문평가기관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전문평가기관의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벤처확인위원회’에서 벤처기업 확인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에 기술평가가 가능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후 10개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또한 벤처기업 유효기간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며 정부와 민간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재무·고용정보 등 일부 서류는 원클릭으로 제출 가능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앞으로 평가 데이터가 축적되면 변화하는 기술 트렌트와 세부 업종별 특성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평가지표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제도 초기에 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확인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정책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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