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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 창업보육센터(안성) 입주기업 ‘스니피드’, ‘2021 Pet DEMODAY’ 3위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학생 창업 기업 ‘스니피드’의 김아연 대표가 11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1 PET DEMODAY’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학생 창업 기업 ‘스니피드(대표 김아연)’가 올해 11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1 Pet DEMODAY’에서 3위를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과 500만원의 지원금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반려동물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3년 내 기창업자 96개팀이 참여하였으며, 골드아크, 스파크랩, 아이디어 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SYP 총 5개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사가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96개 기업중 10개 기업이 발표평가에 참여하였고, 5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스니피드는 ‘향 코팅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수 반려동물 질병예방 사료 제조’ 아이템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니피드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안성)의 창업동아리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다. ‘2019년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전국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2020 여성기업가 정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2020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 창업 레벨업 아카데미(대전) 최우수상 수상’ 하였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성공패키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기술보증기금 테스브릿지 창업 경진대회 1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을 수여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니피드 김아연 대표는 “동물복지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에 있는 영양학적인 배합기술을 개선 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의 동물행동학적 사료 가공 기술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제품판매 계획이다” 고 밝혔다.  현재, 스니피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계획 고도화 프로그램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야생에서와 같이 여러 가지 향을 맡을 수 있도록 사료에 향을 코팅하는 기술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 제품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여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추후 반려견 장난감에 휘발성 향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실내 산책 놀이가 가능한 제품개발을 기획중에 있다.  
    • 벤처뉴스
    2021-12-24
  • 미래부, 'K-데모데이 차이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지난 11월 3일 중국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한국에서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이 알리바바, 텐센트, 징동 등 현지 유명기업의 벤처캐피털 담당자와 엔젤투자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K-데모데이 차이나’를 개최하였다. 미래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지난 6월 설립한 KIC-중국이 창조경제혁신센터, K-ICT본투글로벌센터,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하여 한국에서 선발한 스타트업 20개사 관계자들이 이날 투자유치 무대에 섰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은 5개 기업에는 KIC-중국 창업보육센터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중국 벤처캐피털과의 투자 연계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IC-중국과 중국전자상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가상현실, 핀테크 관련 한국 스타트업이 중국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1:1 비즈니스 미팅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등 ‘K-데모데이 차이나’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최양희 장관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중국의 창업 생태계와 한국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는 창업 성공 사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6-11-15
  • 글로벌·바이오 전략형 팁스(TIPS) 운영사 신규 9개 모집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올해 하반기에 최대 30개까지 확대(기존:21개, 신규:9개 내외)될 계획이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의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정부R&D를 연계하여, 고급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9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 강화 및 바이오 창업분야 전략화를 위한 ‘2016년도 팁스(TIPS) 운영사 선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창업기업 육성정책 혁신전략(’16.4)’, ‘팁스 선진화방안(’16.6)’ 등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간의 역동성과 책임성의 균형을 도모하는 정책적 방향 하에서, 운영사 선정과정에서의 해외시장 투자경험 및 네트워크 우대와 Bio-TIPS 트랙 신설에 중점을 두어 총 9개 내외(일반형 6개, 바이오 특화형 3개) 팁스 운영사를 선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대상은 엔젤투자회사(주식회사 형태) 또는 엔젤투자재단, 초기전문 벤처캐피탈, 선도벤처 및 중견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신청유형은 일반형 6개, 바이오 특화형 3개 내외다. 신청기관들의 자격요건이 미달하는 경우 최종 선정규모가 축소될 수 있으며, 신청 유형에 따라 평가를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요건은 성공 벤처기업인 등의 주도적 참여, 엔젤투자재원, 멘토링·보육 역량(해외시장 네트워크 우대), 보육 공간 등이 필요하다. 다만, 바이오 특화형의 경우 최근 3년 이내 바이오 분야 투자실적(투자금액 및 피투자 기업 수)이 전체 투자실적의 50% 이상일 것 등의 추가요건 존재한다.   협력기관은 보육공간을 제공하거나 주간사와 함께 보육·투자·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은 우편·현장 접수(~9월 말) 후 서면평가·현장실사·대면평가(~10월) 실시, 11월 중 총 9개 내외 운영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액셀러레이터등록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개정·시행(제19조의8, ‘16.11)에 따라 향후 액셀러레이터 등록 필요(등록기한 별도 공지)하다.   중소기업청은 창조경제 정책의 모범사례인 팁스 프로그램이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의 산실(産室)로서 향후 주력산업(제조업+ICT융합 등) 및 新산업 융·복합 전략분야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김형영 국장은 “지난 6월 팁스 선진화 방안을 통해 팁스(TIPS) 프로그램 재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바이오 특화형 팁스 운영사는 이스라엘의 ‘바이오테크 전용 기술인큐베이터(TI)’나 미국의 '락헬스(Rock Health)'와 같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바이오테크 전용 기술인큐베이터(Bioline Innovations Jerusalem)'-전체 26개 기술인큐베이터 중 17개(65.4%)가 헬스케어 특화형, 현재 이스라엘은 전세계 바이오·헬스 분야 벤처기업의 30%를 차지하는 창업국가로 자리매김   △ 미국의 '락헬스 (Rock Health)'- 미국 최초의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11.6 설립, 샌프란시스코), 49개 기업 지원, 7억 1250만 달러 투자유치, 1건 투자회수(50만 달러)   ‘2016년도 팁스(TIPS) 운영사 선정계획’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 또는 팁스(www.jointips.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팁스 운영사 신청 접수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 ☏02-3440-7422~6)을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벤처뉴스
    2016-08-18
  •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 LA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등과 공동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ㆍ문화창조융합벨트 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위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엘에이(이하 LA) 컨벤션센터에서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는 경제성장을 위한 양대 축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인 케이콘(이하 KCON)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3개 부처, 9개 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본투글로벌(Born2Global)센터) 간 공동 개최 및 해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90개(36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8개 문화창조융합벨트 보육기업 포함)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기관 간 해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갖게 되어 투자유치ㆍ판로개척 등 글로벌 성과창출의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벤처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IR)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대규모 현지 한류 팬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 및 제품ㆍ기술 전시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투자유치 데모데이(7.29)에서는 국내 유망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LA 및 실리콘밸리 등의 민간 벤처투자회사(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 등 앞에서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현지 전문가 멘토링, 현지 투자회사 사전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활용한 투자유치 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음으로 수출상담회(7.29)를 통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 내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66개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선발하여 미국 IT업계의 집결지인 실리콘밸리, 유통산업의 중심지인 LA 지역의 주요 바이어 등과의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출계약 등 참가 기업의 미주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뷰티ㆍ패션 관련 상품, 아이디어 생활용품 등을 관람객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K-Goods, 7.29~31)를 운영하여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미국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관련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제품ㆍ기술 전시체험관(7.29~31)의 경우 과학기술, ICT, 한류문화 콘텐츠(K-POP) 등을 소재로 일반 관람객들의 신기술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포함한 교류 중심의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한류문화 콘텐츠를 구현하는 등 다양한 기술-문화 연계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14년 KCON LA행사부터 시작된 중소기업청의 케이팝(K-Pop) 연계 중소기업제품 해외 마케팅 사업이 2년 만에 다수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로드쇼로 성장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민간문화산업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재 수출과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6-07-27
  • 2015년 엔젤투자, 1,000억 원 돌파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엔젤투자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에 따르면, ‘15년 엔젤투자 규모는 1,399억 원(소득공제 신청 기준)으로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개인투자가 급감한 ’04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13년 이후 연평균 57.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5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가 조세특례제한법 상 투자연도부터 3개 과세연도의 소득에 대해 선택적으로 공제 신청가능하며, ‘14년 투자 통계는 ’17.6월말, ‘15년 투자통계는 ’18.6월말 확정)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투자시 보다 투자의 전문성, 규모의 경제, 투자리스크 완화, 포트폴리오 구성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개인투자조합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년부터 결성 조합 수와 투자금액이 급증하여, ‘15년 조합 수 및 결성액은 89개, 446억 원으로 전년(55개, 406억 원) 대비 각각 61.8%, 9.8% 증가하였으며, '16년 상반기까지 조합 수가 100개를 돌파하는 등, 결성 및 투자규모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젤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엔젤투자를 받은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하거나 벤처캐피탈(이하 VC)로부터 후속투자를 받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 제작 앱을 개발한 ‘㈜시어스랩’은 4억 원의 엔젤투자(‘15)를 받은 이후, 금년 4월에 페이스북 파트너로 선정되고 현지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로부터 130만 달러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 무균 즉석밥 생산장비업체인 ‘한국바이오플랜트’는 4억원의 엔젤투자(‘13)를 받은 이후 VC로부터 62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여, 매출이 ’12년 1.8억 원 → ‘15년 22.3억 원으로 급증하였다.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 2.5억 원의 엔젤투자(‘13)와 VC로부터 7억원의 후속투자후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이하 M&A)된 바 있다.  이러한 엔젤투자 증가와 후속투자 사례의 배경에는 소득공제 확대와 모태펀드의 엔젤매칭투자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이번 정부 들어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비율과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투자를 받으면 바로 벤처확인을 받을 수 있는 전문엔젤 제도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엔젤매칭펀드를 받은 기업은 신뢰성이 높아져 엔젤투자 → 모태펀드 엔젤매칭투자 → VC 후속투자로 이어짐으로써 성장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엔젤투자자는 모태펀드의 지분을 인수(콜옵션)함으로써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엔젤매칭펀드가 도입된 ‘12년부터 ‘15년까지 모태펀드 엔젤매칭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의 21.1%(289개사 중 61개사)가 벤처캐피탈로부터 907억 원의 후속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3개사의 경우 모두 엔젤매칭펀드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으며, ㈜○○○의 경우, 전문엔젤이 투자를 하고 모태펀드의 지분을 50% 인수하였으며, 기업이 M&A되면서 투자금의 3.7배를 회수하였다. 한편, 엔젤투자 동향을 보면 건당 투자금액은 59백만 원이며, 건당 1천만 원 ~ 5천만 원 구간이 42.8%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청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업계에서도 소득공제 확대가 엔젤투자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한다"고 말했다.   또 "작년 벤처투자 최고치에 이어 엔젤투자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질좋은 창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개인투자조합 투자 증가, 전문엔젤 등의 투자성과를 볼 때 엔젤투자의 전문성도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엔젤투자 관련 동향을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엔젤투자 현황 (투자규모) ‘15년 엔젤투자규모(소득공제 신청 기준)는 1,399억 원으로 전년(834억 원) 대비 67.7% 증가하였음. 엔젤투자를 받은 기업도 ‘15년 295개로 전년 대비 42.5%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건당 투자금액은 1천만 원 ~ 5천만 원 구간이 1,013건(42.8%)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당 평균 투자금액은 약 59백만 원. (엔젤투자자) ‘16년 상반기 엔젤투자자 수(엔젤투자지원센터 등록 기준)는 11,314명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하여, 최초로 1만 명 돌파. 증가추이는 (‘12) 2,610명 → (’13) 4,868명 → (‘14) 7,060명 → (’15) 9,468명 → (‘16.6월) 11,314명. 투자자 연령은 주요 경제활동 연령인 40대와 30대가 각각 38.9%, 25%로 높게 나타남. 직종별 엔젤투자자 비율은, 서비스(22%), 금융(15%), 제조업(11.4%) 순으로 나타남. (엔젤클럽) ‘16년 상반기 엔젤클럽 수(엔젤투자지원센터 등록 기준)는 158개로 전년 대비 8.2% 증가 ▲엔젤투자 증가 원인 ① 소득공제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소득공제율 30% → 5천만 원 이하 50%, 5천만 원 초과 30% (‘14.1월 조특법 개정)) 및 '경제혁신 3개년계획(15백만 원 이하 100%로 확대 발표 (‘14.12월 조특법 개정))에 따라 엔젤소득공제율이 점차 확대되면서 신규 엔젤투자를 촉진 ② 엔젤투자매칭펀드 (의의) 엔젤의 창업 초기 투자리스크 완화를 위해, 엔젤투자자가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한 금액만큼 매칭하여 투자하는 펀드   (규모) ‘15년 매칭펀드 신규 투자액은 148억 원으로 전년(104억 원) 대비 42.3% 증가. 엔젤투자자가 매칭펀드에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14), 매칭펀드 수요를 촉진시킴. 콜옵션 행사 금액은 (‘14) 63백만원 → (’15) 282백만원 → (‘16.6월) 142백만원.   (후속투자) ‘12~‘15년간 매칭투자를 받은 기업(289개)의 21.1%인 61개 기업에 대해 총 907억 원의 VC 후속투자가 이루어졌으며,  '15년 신규 VC 후속투자 규모는 476억 원으로 전년(330억원)대비 약 44.2% 증가. VC 후속투자액은 (‘12) 35.8억원 → (’13) 62.8억원 → (‘14) 329.8억원 → (’15) 475.7억원. ③ 전문엔젤 (의의) '벤처창업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13.5)'에 따라 엔젤투자를 선도하는 엔젤투자자를 발굴·육성하고자 도입(’14)   (현황) ‘15년 신규등록 전문엔젤은 25명으로 전년(11명) 대비 127% 증가하였고, ’16년 상반기(54명)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   (직업군) IT·서비스 기업 등의 대표 및 임직원(23명), 투자사·증권사 등의 대표 및 임직원(19명), 대학교·병원·법률사무소 등에 소속된 전문직 종사자(11명) 등으로 구성 ④ 회수시장 구축 엔젤이 투자한 창업초기기업의 구주를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엔젤전용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여 엔젤투자 리스크 완화에 기여. ‘15년 2개 운용사 선정, ’16년 총 3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하여 27.9억원 투자 ⑤ 벤처투자 활성화 작년 벤처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듯이, 벤처투자시장 전반의긍정적 심리가 엔젤투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주요 성공 사례 ① ㈜시어스랩 (‘14.5월 창업) (사업내용) 사용자가 손쉽게 모바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롤리캠(셀카 동영상 App.)”을 개발   (엔젤투자) ‘14년 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 유치 후, ’15년 엔젤투자매칭펀드의 매칭투자를 받음 (총 4억원)   (주요성과) `15.5월 출시 6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 돌파, `15.9월 iOS 출시 즉시 약 1개월간 한국앱스토어 전체 1위 차지.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프로필 표현 기능 관련 글로벌 6개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 (`16.4월). 실리콘 벨리에 진출(`16.5월)하여, 현지 액셀러레이터인 Y-Combinator로부터 후속투자 유치 (1,305,000 USD) ② 한국바이오플랜트 (‘11.12월 창업) (사업내용) 국내 최초로 무균 즉석밥 생산시설을 개발, 즉석밥 시장에서 일본산 장비를 제외한 유일한 국산 장비 업체   (엔젤투자) ‘13년 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 유치 후, 엔젤투자매칭펀드의 매칭투자를 받음 (총 4억 원)   (주요성과) 62억 원의 VC 후속투자 유치 및 해외수출용 제품 생산 등 가시적 성과 창출로 인해, ‘12년 대비 ’15년 매출액이 약 12.4배 증가(1.8억 원 → 22.3억 원) ③ ㈜◯◯◯ (‘13.7월 창업) (사업내용)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정보 포탈, 한국여행 가이드북, 버스투어 서비스 등을 제공   (엔젤투자) ‘13년 전문엔젤로부터 투자 유치 후, 엔젤투자매칭펀드의 매칭투자를 받음 (총 2.5억 원)   (주요성과) VC로부터 7억 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으며(‘14년), M&A를 통해 엔젤투자금액은 전액 회수. 엔젤투자자는 매칭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여 약 3.7배,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약 1.5배의 수익 회수 ▲ 개인투자조합 동향 (결성) ‘16년 상반기 개인투자조합은 총 137개, 544억 원 규모로 결성·운영 중. ’11년까지의 정체기를 벗어나 ‘13년부터 본격적으로 조합결성 규모가 증가하기 시작   (투자) ‘16년 상반기 개인투자조합 투자규모는 총 442억 원이며, 결성 규모와 마찬가지로 ‘13년부터 급격하게 증가   (피투자기업 업종) 일반제조(44.7%), 정보통신(27.8%) 분야에 집중   (피투자기업 업력)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40.3%)에 대한 투자비율이 가장 높음 ▲ 개인투자조합 향후 전망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출자자격이 개인에서 일부 법인형 엔젤(신기술창업전문회사, 한국벤처투자조합,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공공연구기관첨단기술지주회사, 팁스사업 운영사,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확대(‘15)되면서, 개인뿐만 아니라 엑셀러레이터, 기술지주회사 등 법인형 엔젤들에 의한 개인투자조합 출자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 또한, 모태출자를 받은 4개 개인투자조합(개인투자조합형 마이크로VC)이 ‘16년 상반기에 207.5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되었으며, 추가로 4개, 202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형 마이크로VC를 9월까지 결성 예정
    • 벤처뉴스
    2016-07-27
  • 미래부, 민간투자사와 함께 창업기업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민간투자사와 함께 사업성이 검증된 40개 창업기업에 120억원의 상용화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추진하는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사업'은 민간투자사가 창업기업에 투자하면 투자금액의 6배(기업당 최대 3억원) 범위안에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 또는 보육하는 기업과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수행한 기업,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에서, 미래부가 출자기관으로 선정한 11개의 투자운용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사업성이 확인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한다.   ‘16년에는 출자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지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의 5개 기술지주회사와 프라이머,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등의 6개 민간투자운용사가 선정하였으며, ‘15년에는 선정된 7개의 출자기관이 41개의 창업기업에 83억원을 투자하였고, 105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이 지원되었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 및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업참여와 동시에 본사업의 투자검토 대상 기업으로 포함되며, 이외에 본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업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출자기관으로 선정된 투자운용사는 대상 기업중에서 선별하여 각사별 사업성 판단기준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하고, 미래부는 투자운용사에서 투자한 창업기업의 연구개발과제 타당성 및 시장성, 기업의 역량과 사업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투자운용사의 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에 대한 연구개발자금 지원 선정․평가는 ‘17.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이 진행과정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공지사항 및 서류양식을 확인할 수 있게 온라인(www.rndstartup.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인 운영자금과 상용화 연구개발 자금부족을 민간투자사와 함께 지원하여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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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2
  • ‘유엔(UN) 세계 중소기업의 날’ 만든다.
      ‘유엔(UN) 세계 중소기업의 날(UN SME Day)’이 제정될 전망이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6.16일(목)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ICSB-UN 중소기업장관회의는 6.15일(일)부터 18일(토)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리는 ICSB 61차 콘퍼런스에 포함된 세션으로, 전 세계 7개국 중소기업 담당부처 수장들이 모여 ‘세계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UN에 요청하였다.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이집트, 쿠웨이트 등 7개 국가가 참여하였다.중소기업 담당부처 장관의 요청을 근거로 유엔에서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을 중심으로 ‘세계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위한 실무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유엔에는 129개의 날이 특정한 날로 제정되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날은 아직 없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콘트래라스 스위트(Maria Contreras-Sweet) 미국 중소기업청장(Small Business Administrator of U.S)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세계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추진을 위해서 중소기업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세계중소기업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ICSB)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80개국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중소기업 관련단체이다.회원은 주로 교수, 연구원, 기업인, 정부관료 등으로 구성된다.학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계의 현안을 연구하고,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김기찬 전 중소기업학회장(가톨릭대 교수)이 ICSB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올해 ICSB 제61회 컨퍼런스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추진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역할(the role of 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 in advanc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of a society)’이라는 주제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유엔본부, 뉴욕대, 스티븐스 공대를 중심으로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최된다.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란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유엔과 전 세계 193개국이 함께 빈곤퇴치, 불평등해소 등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아젠다이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같은 주체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논의가 아직 드물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주목될 전망이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한 10대 원칙도 공표되었다.ICSB는 기업 경영이 오너, 기계 중심에서 종업원, 사람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주창했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6.14일 실리콘밸리에서 뉴욕으로 이동하여, 6.15일 ICSB 공공정책포럼에 참석하여 ‘한국의 기업가정신과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그리고 6.16일에 중소기업장관회의를 마친 뒤, 6.17일에는 뉴욕 최고의 엑셀러레이터인 ERA를 방문하고,뉴욕 수출인큐베이터(BI)*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미국 현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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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벤처기업협회, 맞춤형 수출지원
    (사)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초보기업과 선도기업의 맞춤형 매칭을 통한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이 사업에 참여한 ‘그린가이아’는 종이완구 및 가구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오스트리아 진출을 위해 현지 한인 기업인 ‘Han WorkingK KG’와의 매칭을 통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그린가이아’는 지난 2015년 전년도 대비 40%이상의 수출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1/4분기에는 이미 작년 수출액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담당자는 “수출초보기업과 선도기업간의 맞춤형 매칭을 통해 해외 시장의 소비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단기간에 수출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벤처기업협회에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GlobeTalk365’ 사업은 해외 잠재바이어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B2B 해외 영업의 연락 사무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언어문제, 비용문제, 인력문제를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를 활용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술지원, 시장정보, 전략제휴 등 현지 창업 및 진출을 가속화 시켜 발 빠르게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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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창업/벤처]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예비 및 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참가시 국내외 교육, 멘토링 및 엑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1.  (엑셀러레이터) 국내 법인으로 내국인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초기투자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2. (스타트업)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 - 지원내용: 1. (엑셀러레이터) 국내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2.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 교육·멘토링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해외 엑셀러레이터 연계 *자세한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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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 TIPS 프로그램 운영사 추가 선정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해 줄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 4개를 추가 선정하여, 기존 18개에서 총 22개로 늘어난다. TIPS는 성공벤처인 주도 엔젤투자사/기술대기업을 통해 기술창업팀을 엄선하여 투자-보육-R&D-해외마케팅 등 최대 10억원 투자·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운영사로 성공벤처인 주도 엔젤투자회사(법인엔젤), 초기VC, 엔젤투자재단, 기술대기업 등(연구중심대학, 출연연, 기술지주사,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컨소시엄 포함) 중기청은 지난 9월 선정 공고를 통해 지원한 12개 기관에 대해 서면평가(11.17), 현장실사(11.19~23), 대면평가(11.25), 심의조정위원회(11.30)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번 운영사 선정은 투자재원, 멘토링 역량, BI 인프라 등 기본 요건과 함께 지방 및 제조업 분야의 창업팀 발굴·투자 가능성,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기 선정된 팁스 운영사와 인큐베이터가 수도권에 편재(72%)되어 있고, 전문투자분야가 IT SW, 서비스 등이 주(64%)를 이루어 지방 및 제조분야 창업팀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선정된 4개의 운영사는 소재,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IP기업, 기술지주사 등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있어 기술기반의 창업팀을 전 방위적으로 육성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 지역 제조분야 전문기업 ‘웹스’가 운영사로 선정되어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제조분야 창업팀의 팁스 참여 기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투자재원 소진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 6년간 사업권을 유지하게 되며(3년 단위 갱신) 정밀실사를 거쳐 창업팀 추천 T/O를 배정받아 ‘16년 상반기부터 본격 활동하게 된다. 향후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팀은 이번에 선정된 4개사를 포함 총 22개 운영사를 통해 팁스에 신청할 수 있다. 운영사의 엔젤투자와 추천을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될 시, 정부 R&D 자금(최대 5억원)을 포함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IT분야와 수도권 중심의 형성된 창업 열풍을 HW중심의 제조업 분야와 지역 소재 창업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6년에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운영 대기업 컨소시엄을 팁스 운영사로 선정하여 지역기반 기술 창업팀의 팁스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 창업진흥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규 팁스 운영사>  *메가인베스트먼트 - 온라인 교육 서비스전문회사인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이 설립한 초기기업 전문투자사이다. 싱가폴, 인도 등 동남아시아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텐케이 아시아와 교육·컨설팅 전문 업체인 유니타스 클래스와 협업하여 후속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스 - 부산의 대표적인 성공벤처인 이재춘 대표가 이끄는 신소재전문 제조기업(코스닥 상장, ‘15.8월)이다. 박종환(록앤올), 박천오(피앤피시큐어) 등 exit 경험이 있는 부산 출신의 선배 벤처인이 멘토로 참여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창업팀을 집중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하드웨어, 소재 분야에 특화하여 부산연합기술지주(부산 소재 16개 대학이 설립)와 공동으로 제조분야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포뱅크 - 모바일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전문회사(코스닥상장, '06년)로 대표적인 1세대 벤처기업이다. 박태형 대표는 권도균 대표(이니시스 창업자) 등과 함께 프라이머의 파트너로서 엔젤투자와 멘토링을 해왔으며, IP․컨설팅 전문업체 인텔렉추얼스톤 등과 함께 후배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 KAIST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00% 출자하여 설립(‘14년)한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다.이동형(피플스노우), 전화성(씨엔티테크) 등 동문출신 벤처인 멘토,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등과 함께 발굴-투자-해외진출의 단계별 지원을 할 계획이다.
    • 벤처뉴스
    2015-12-02

칼럼 검색결과

  • [전문가 칼럼]‘짜장면’이든 ‘자장면’이든, ‘액셀러레이터’이든 ‘엑셀러레이터’이든
    김권녕 교원그룹 스타트업육성팀 매니저   ‘짜장면’이든 ‘자장면’이든 맛있으면 되고, ‘액셀러레이터’이든 ‘엑셀러레이터’이든 제 역할만 잘하면 된다. 액셀러레이터이든 엑셀러레이터이든 Start-up Accelerator는 매출과 직원이 많은 곳이 잘하는 곳이 아니라, 투자유치 건수와 금액이 많은 곳이 잘하는 곳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사명은 스타트업이 ‘스케일업(Scale-up)’되게 하는 것에 있다. 다만, 스케일업은 양적 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질적 성장도 동반되어야만 진정한 스케일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무적 지원과 비재무적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것이 액셀러레이팅이다. 즉,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와 경영자문 등을 동반한 지원을 통해 그들의 사업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를 북돋아 주는 마치 자동차의 ‘가속페달’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러한 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에 대한 평가는 해당 액셀러레이터가 얼마의 매출을 올리고 있느냐, 몇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있지 않다. 오로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는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에 필요한 성장을 지원했느냐로 평가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및 후속 투자연계 건수와 금액이다.   어떤 대기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일명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하고 있느냐, 어떤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느냐를 따지고 있다면 바로 그 자체가 액셀러레이터가 아니라, ‘창업’과 ‘스타트업’을 볼모로 한 ‘대행사업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전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짜 창업’, ‘가짜 액셀러레이터’, ‘가짜 멘토’, ‘가짜 컨설턴트’가 창업판을 망쳐가고 있다. 투자하지도 않고 더 나아가 후속 투자연계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액셀러레이터라고 할 수 없다.   이제 대한민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그 운명에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 이 상태로라면 투자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의 엔젤펀드, 전문엔젤 등 엔젤투자가에 비해서, 경영자문에 있어서는 경영컨설팅펌에 비해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다.   짜장면이든 자장면이든 맛있는 것을 만드는 중국집이 많아졌으면 한다. 동네에 있는 좋은 중화요릿집이 우리 일상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좋은 스타트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단지 고용창출만도 경제성장만도 아니다. 기존의 대기업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스타트업이 우리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한편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나오려면 분명 좋은 창업기획자,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의 아노미 상태, 사춘기를 벗어나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그 자신부터 ‘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액셀러레이터들이 보다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권녕 액셀러레이터 現 교원그룹 스타트업육성팀 매니저 前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터 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턴트
    • 칼럼
    2019-07-17

정책 검색결과

  • 중기부,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빅(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2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올해 전체 100개사를 신규로 선발해 총 3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100개사 중 20개사는 ’21년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빅(BIG)3)’ 대상 수상기업 및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등 협력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기업이 되며, 그 밖에 80개사(예정)는 신규 모집공고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시에는 사업화, 기술개발, 글로벌 협업, 투자유치 등에 대한 창업기업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종합 판단하는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아이피(IP)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선정시 우대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총 6억원 이내의 창업사업화 자금 및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마케팅, 홍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성장에 필요한 전과정을 밀착지원 받는다.     올해는 특히 빅(BIG)3 분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간 협업과제 발굴과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중기부 창업성장‧기술혁신 기술개발(R&D),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보증, 수출바우처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심사 간소화와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 정책
    2022-01-24
  • 중기부, ‘21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1일 총 1조 7,229억원 규모의 ‘2021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0년 1조 4,834억원 대비 2,395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 유망분야인 미래 신산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독립의 속도감 있는 지원과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방사광 가속기․슈퍼컴퓨터 등 첨단 인프라 활용, 중국 등 후발주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中기술분야 제조 중소기업 전용 기술개발, 방역물품 기술개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술개발 등 8개, 492억원의 특색있는 사업이 새롭게 지원된다.   ◇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유망분야 중점 지원   한국판 뉴딜, 미래 신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중소벤처기업 미래 유망 전략분야에 5,6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의 성장 유망분야 전략 품목을 확대 개편한다. 한국판 뉴딜(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 분야 170개 품목을 편성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품목을 9대 분야, 99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로드맵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온라인의 일상화에 따라 급속히 팽창한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도약을 위해 511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의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개사*를 발굴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2020년에 이어 소재․부품․장비 분야 성장의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강소기업 100 전용 기술개발(R&D)(125억원)와 소부장 분야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술개발(R&D) 사업(50억원)를 신설*하는 등 1,953억원을 전략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유망 성장 분야인 3대 신산업(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예산 대폭 확대, 디엔에이(D.N.A ;Data, Network, A.I) 기반 서비스 기술개발(R&D) 지원 강화,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제조혁신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3,098억원을 지원한다.   ◇모험과 도전을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의 모험과 도전을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상생형 기술개발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도 신규로 도입한다.   기존의 출연방식 일변도에서 탈피해 시장의 혁신수요와 기업의 자율성을 강화한 투자형・후불형 기술개발도 확대해 투자형 지원대상을 벤처캐피탈에서 엑셀러레이터 투자기업까지 확대하고, 그린, 바이오 분야 등도 포함한다.   또한 대형과제 기술개발 수요 충족을 위해 다수 기업의 과제를 하나처럼 묶어서 지원하는 컨소시엄형 기술개발과 기업이 두 가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과제연계형 기술개발을 허용한다.   지역주력산업을 뉴딜 수요에 부합하도록 개편*하고 주력산업별 유망과제(품목) 집중 육성을 위한 품목 지정형 기술개발과 규제실증 특례를 활용한 기술개발에 2,587억원 규모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연계 지원   공공부문 혁신조달 지원, 사업화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성과를 강화한다.   올해 도입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풀을 지속 확대하고 중기부 11개 산하기관에 10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지원해 사용평가를 피드백, 혁신제품 개선과 사업화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3조 5,000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저리 융자와 1,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기술보증과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자금 보증 연계 지원을 지속 강화한다.   기존의 사업화지원 사업을 사업화 기획(기술컨설팅, 경영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선),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성능테스트), 마케팅 지원(시장조사, 마케팅 전략수립, 전시회 참가)으로 개편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메뉴판식 구성으로 중소기업이 선택해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부담 경감, 평가 공정성 제고   코로나 지속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경감 지원, 기술개발 지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평가체계를 개선한다.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민간부담금 비중(20~35 → 10~20%)과 현금부담 비중(40~60 → 10%)을 낮추고 기술료 납부를 연장(최대 2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총 2,600억원 규모의 부담을 경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기반 원스톱 평가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일정·준비사항을 챗봇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소액 다수 과제 평가에 따른 분과별 평가 편차를 개선하고자 각 분과별 후보 과제를 모아 재차 평가하는 재도전 평가와 평가대상 전 과제를 대분류 단위로 구분하여 1~2주간 집중 평가해 우수과제를 선발하는 집중평가제를 시범 도입한다.   또한 기술개발 평가위원 이력을 공개하고 중소기업에게 선정평가뿐 아니라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내용도 공개해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조건 등을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며, 12월 31일부터 동영상 설명자료를 통해, 비대면 기반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 정책
    2020-12-22
  •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40곳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3일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관기관 신청자격은 초기창업(창업 3년이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역량과 기반을 갖춘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이다.   민간기관은 기술지주회사(산학협력법), 신기술창업전문회사(벤처기업법), 창업투자회사(창업지원법), 엑셀러레이터(창업지원법) 및 이에 준하는 창업(기술창업사업화) 지원 전문기관(기업, 협단체 포함). 단 기업의 경우는 기업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다.   선정규모는 40개 기관 내외이며, 지역의 창업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8개 권역은 서울권, 경인권(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호남권 (광주‧전북‧전남),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강원권, 제주권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20년~22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정부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과 창업아이템의 개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원 내외이다.   한편,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은 중기부가 선정하게 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40개 중에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과기부가 10개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   주관기관 모집 및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정책
    2020-01-13
  •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 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 6기 수료식 진행
    문화창업플래너 6기 수료식 참석자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28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문화창업플래너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문화창업플래너는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의 밀착형 창업지원 전문가로 이번 6기에서는 총 36명이 배출됐다.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문화콘텐츠와 창업 관련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은 앞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파트너십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하고 창업팀의 문제를 진단, 코칭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식에서는 문화창업플래너 6기 교육생들의 창업과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점검하는 최종평가도 함께 진행되었다. 평가는 교육과정 중 총 9개 스타트업과 매칭하여 진행한 실습교육의 결과물을 가지고, 상황진단 및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발표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성우 커넥티드 컴퍼니 대표는 “200시간 이상의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을 훌륭히 수행한 수료생들이 문화예술 창업만이 아니라 전통적인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4년부터 이번 6기까지 총 190명의 문화창업플래너를 육성했다. 이들은 현재 벤처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사를 비롯하여 한국생산성본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창업 관련 기관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화창업플래너 7기는 내년 상반기 내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은 “36명의 교육생 전원이 훌륭히 전 과정을 수료한 결과를 보며, 문화창업플래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6기까지 배출된 190명의 플래너가 경기도 문화산업 창업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책
    2019-09-30
  • 국민 10명 중 8명, “창업지원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창업지원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8년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81.1%가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실태조사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반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업의향, 창업인식, 정책 및 사업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이며, 일반국민 3,000명과 창업‧벤처기업,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1,9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인식 조사에서 국민의 58.1%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을 포함해 65.7%가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년 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창업환경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49.1%가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변화없다’(28.4%)와 ‘악화되었다’(9.7%)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67.5%의 국민이 정부정책 추진에 따라 창업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81.1%가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고,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된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91.2%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설문조사 문항에서 최초 조사년도인 ‘16년과 ’17년에 비해 긍정적인 답변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인식 부문의 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대표, 엔젤투자자나 VC 등의 투자자, 대학 및 협회의 지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인지도는 100점 만점에 67.2점으로 전년도 67.0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정책만족도는 71.8점으로 전년 70.6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현재 정부에 대한 평가는 68.2점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정부의 기대는 79.4점으로 보다 큰 정부의 역할을 요청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소 아쉬운 지표도 보인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수준에서 전문가들은 59.1점을 주었고, 특히 중앙 및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대해 55.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창업생태계에 대한 민간의 평가와 전망이 매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며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책
    2019-03-25
  • 재창업 지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
      - 2019년 재도전성공패키지 1차 모집 공고 - 민간이 먼저 발굴한 재창업자에 대해서도 정부지원을 연계하고(10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   올해 민간 엑셀러레이터가 발굴한 우수 재창업자에 대해 2년간 최대 4억원의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9년 재도전성공패키지’를 18일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협약기간(8개월) 동안 실패예방·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투자 중심의 재창업 지원 전환을 위해 3,305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작년에 85개사 1,1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그러나 초기 재창업자의 경우 대형 투자유치가 어렵다. 이에 민간이 소액투자하여 발굴한 재창업 기업을 정부가 성장시킨 후, 투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재창업 지원 방식(일반형)과는 별도로 민간투자연계 방식(투자형)을 두어, 민간이 선투자한 재창업자에 대해 사업화지원과 엔젤매칭을 연계지원하고 2년차에 R&D, 마케팅 등을 후속지원한다.                                                                                    투자형 방식은 작년에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였는데, 17.3대 1의 높은 신청률을 보인바 있다. 금년에는 이를 10개로 확대하고, 또한 하반기에는 대기업, 민간투자자, 정부가 함께 발굴하여 투자하는 ‘대기업 연계형’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재도전 성공패키지의 올해 지원규모는 총 290명 내외로 이번 1차 모집에서 245명을 선정하고, 2차 모집(6월 예정)시 45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15년 사업이 신설된 이후, ’18년까지 총 739개사의 재창업 기업을 발굴‧지원하였으며, ’17년 사업의 경우 매출 204억원, 일자리 592명의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전문 앱 ‘집닥’을 개발한 박성민 대표의 경우 17년 지원사업을 받으며 카카오 등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유치한 바 있다. 금년 공고에는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7전 8기 재도전 생태계 구축방안(‘18.9.12)’을 반영하여, 채무가 있더라도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창업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 2.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사업 공고 내 문의처(창업진흥원, 재도전 성공패키지 주관기관)를 참조하면 된다.  아래는 2019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예비)재창업자 1차 모집 공고(요약) 자료.
    • 정책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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