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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덕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 소개
    인덕대학교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창원 게임&VR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가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과기부 등 11개 중앙 부처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주최하며 미래의 신산업을 상징하는 첨단 기후테크 성과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인덕대는 탄소중립관에 3D기반 인터렉션 미디어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출품하며, 이 솔루션은 탄소배출을 하지 않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K-Beauty 교육솔루션   이 솔루션은 인덕대 대학혁신사업단과 방송메이크업학과 오인영 교수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물 교육용 기자재(화장품 등)와 종이류 교재를 메타버스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함으로써, 탄소를 소비하지 않고도 강의 및 실습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본 교육 솔루션을 활용 시, 소나무 약 326~11,630그루(소나무 1그루 연간 탄소흡수량 9.2kg)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상응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교육의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K-Beauty에 높은 관심이 있는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덕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도 'VR기술 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과 '원격 접속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대학의 가족회사이자 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인 리버드(RE:BUD)에서 제작한 폐교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모자 등 패션 아이템도 함께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홍석 총장은 “우리 대학이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인 성과를 선보이는 것과 같이 ESG를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덕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실감형미디어 교육 강화, ESG 사업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탄소중립, ESG,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미래융합형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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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인덕대학교,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2월 13일(월) 본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박홍석 총장(우로부터 5번째).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2월 13일(월) 오후, 본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석 총장을 포함하여 이상화 대학혁신사업단장(기획처장) 등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참여한 교직원,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 수행했던 사업성과 공유 및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이상화 단장은 “우리 대학은 MOS·AI·C (Micro Organized System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t Class)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융합인재양성을 통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혁신 선도 대학 실현 목표로 하여, 5대 혁신전략 기반의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총 3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덕대의 5대 혁신전략은 ▲MOS·AI·C를 활용한 ACE 역량기반 창의·융합 직업 교육 강화, ▲ 실감미디어산업 융합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ECO기반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K-WAVE 기반 구축·고도화, ▲사회적 가치(ESG) 실현대학 공공성 기반 마련으로 하고 있다.   인덕대는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실감형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형 인재 양성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지원사업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2022년 12월부터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4개 부문에 대한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합경진대회 수상작은 ▲교육혁신 분야의 ‘메타버스 및 NFT 콘텐츠 디자인’, ▲산학협력혁신 분야의 ‘ESG 취·창업 프로그램 후기’, ▲기타혁신 국제화 분야의 ‘INDUK Globus Competition’과 ▲사업관리 분야의 ‘혁신지원사업 로고 &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밖에 2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31개 세부 프로그램의 수행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서 인덕대 은봉관 1층 아정미술관에서 혁신지원사업의 각 세부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포스터 무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박홍석 총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관점에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선도대학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도약과 성장의 초석이 혁신지원사업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앞으로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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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패스커, '2022 얼루어 뷰티 페어'에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AR 체험관 선보여
    스타일테크(3D/VR/AR) 기반의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패스커가 '2022 얼루어 뷰티 페어' 에서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방문객을 위한 A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패스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2 얼루어 뷰티 페어' 기간 동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의 로고 및 아이코닉 향수 일러스트를 활용한 AR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부스 방문객들은 리플렛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생동감 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통해 행사장 내 숨어있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제품과 로고들을 찾아 쿠폰북 완성 후 부스에 방문하면 신제품 ‘나르시소 오 드 퍼퓸 크리스탈’ 샘플 및 포토부스 사진 촬영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테크(3D/VR/AR)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패션, 뷰티 제품들을 모바일에서 생생하게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는 가상 세계 내에서 소비자와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여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인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패스커는 디올 뷰티, 몽블랑, 펜디, 발렌시아가, 에스티로더, 토즈,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LF 등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하는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인 VR 스토어, AR룩북 등의 3D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재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패션을 소비하거나 즐길 수 있는 메타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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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우주 속 자전하는 지구’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모두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릉올림픽광장에서 무료로 개최   2022바라보는지구:멀티유니버스 공식포스터 | 제공 = ㈜라이브아레나   강릉 올림픽파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가 개최되었던 강원도의 위대한 올림픽 유산이다. 그 광장에서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모두를 대상으로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기획된다.    [2022바라보는지구:멀티유니버스]는 강릉 올림픽 파크 광장을 활용한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로 올림픽 정신 중 하나인 ‘환경’을 테마로 거대 지구본 형태의 조형물에 360도 구형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접목한다. 고도화 된 매핑 기술과 3D 입체 영상으로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강릉 올림픽파크는 힐링 공간이자 강원 최고의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될 예정이다.    바라보는 지구 미디어아트 전시는 강릉 기반의 콘텐츠 기업 라이브아레나가 기획했으며, 2021년 기술 테스트를 거쳐 강원도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완성된 콘텐츠로 선보이게 됐다.    라이브아레나의 송동일 대표는 “지구는 우리 모두의 고향이다. 매일 밤 볼 수 있는 달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직접 본 적이 없는 미지의 행성이며, 이미지이다. 자전하는 지구의 모습과 다양한 지구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지쳐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지구 밖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1일(월)부터 8월 7일(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면, 전시 시간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360도 구형 프로젝션 매핑에 3D아나몰픽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구형에 시현할 예정이며, 매 전시에서 1회 피아노 연주 등의 스페셜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됩니다. 
    • 벤처뉴스
    2022-07-26
  •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강릉 최고의 볼거리!!
    미래형 콘텐츠 선도기업 라이브 아레나 제작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조경아, 김하늘 / 전 청소년 국가대표 김현, 국가대표 상비군 안건형  <난타>, <점프>의 연출가 최철기 총감독, 평창동계올림픽 아트디렉터 유재헌 등 참여    이미지: 지쇼(G-SHOW) 포스터 | 제공 = ㈜라이브아레나   전 세계가 무더위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군 이래 최고의 폭염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 동해안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강릉에서 올여름 가장 기되 대는 최고의 볼거리 아이스쇼 공연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역사적 장소 강릉하키센터에 국내 최초로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시킨 지쇼(G-SHOW)가 개막한다. 약 7,000인치 이상의 몰입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영상과 전 국가대표 출신들의 화려한 스케이팅,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에 입혀지는 첨단 기술, 하늘을 나는 3D플라잉, 파이어 퍼포먼스 등은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쇼의 제작 기획 제작은 강릉 기반의 콘텐츠 기업 라이브아레나가 맡았다. 그리고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이 총감독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제 공연의 아트디렉터인 유재헌 감독이 무대 디자인을, ‘한국의 한스 짐머’로 불리는 이동준 음악감독, 전 피겨 국가대표 김해진이 안무와 스케이팅 코치를 맡는 등 국가대표급 스텝진이 구성되었다.     ‘수로부인 설화’의 뒷 이야기를 창작한 스토리!  수로부인의 아들 융, 용궁 공주 해나와 함께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모험한다    대한민국 오리지널 아이스쇼라는 타이틀에 맞게 우리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스토리도 눈길을 끈다. 지쇼는 신라의 대표적 향가,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로부인의 설화를 바탕으로 그 뒷 이야기를 창작하여 무대에 펼쳐낸다. 너무 아름다워서 용에게 납치됐다가 백성들이 구해냈다고 전해지는 수로부인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되고, 그의 아들 ‘융’에게 젊은 시절 봤던 높은 벼랑 위의 아름다운 철쭉꽃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효심이 깊은 융은 그 꽃을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떠났다가 바다에 빠지고 바닷 속에서 말광량이 용궁의 공주 ‘해나’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신라의 화랑이자, 수로부인의 효심 깊은 아들 ‘융’ 역에는 전 청소년 국가대표이자 아이스 댄스 선수로도 활약했던 김현과 사대륙 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었던 안건형이 맡았다. 용왕의 딸로 호기심 많은 말괄량이이자, 융과 사랑에 빠진 ‘해나’ 역에는 종합 선수권 주니어 부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던 전 국가대표 조경아,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대표였던 김하늘이 출연한다.   라이브아레나의 송동일 대표는 “해외의 경우 아이스쇼가 대중적이고, 고급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지쇼의 개막을 기점으로 갈라쇼 위주였던 국내 아이스쇼 공연의 저변을 넓히고, 일본 유럽 북미를 비롯한 해외 투어를 통해 한국의 콘텐츠를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8월 5일(금) 시작으로 9월 4일(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펼쳐진 예정이다. 8월 5일 초연 공연에는 강원도 부지사 및 강릉시 부시장 등이, 8월 13일 공연에는 문체부장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강릉시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G-SHOW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VIP석 66,000원, R석 44,000원이며, 강원도민과 3인 가족 이상은 30% 할인이 가능한다.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 지쇼(G-SHOW)’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3시, 6시 공연된다. (문의: 033-651-0338/02-6738-0338)   이미지: 지쇼(G-SHOW) 공식시연 스틸컷 | 제공 = ㈜라이브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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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패스커(FASSKER)', 100억원대 시리즈 B 투자 유치
    에프앤에스홀딩스 최현석 대표   스타일테크(3D/VR/AR) 기반의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선도 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대표 최현석)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디에스자산운용,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하여, 기존 투자사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에프앤에스홀딩스는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미래 유망 산업인 글로벌 디지털 패션 산업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2018년 패션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스타일테크 기반의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생산·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관련 플랫폼인 패스커(FASSKER)를 2020년 베타 런칭하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인 VR 스토어, AR룩북 등의 3D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재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를 주도한 디에스자산운용 김희중 심사역은 "에프앤에스홀딩스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다수의 패션 전문가를 보유한 회사로써 이미 고객사 만족도를 가진 회사로 향후 메타버스 패션 커머스 시장 역시 선도할 수 있는 회사라 생각되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패스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패션 메타버스 기술을 한 단계 스텝 업 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참여하여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실제 매장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 스토어’, 3D로 실제 제품을 내 손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3D 쇼룸’, 멈춰 있는 2D 룩북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3D ‘AR 룩북’ 등 패스커만의 패션 스타일테크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주요 파트너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디올, 펜디, 발렌시아가, 에스티로더, 토즈,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LF 등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서비스의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 200’ 사업에 선정되고 2021 경기 스타트업 Talking Day의 ‘넥스트 유니콘’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곳으로부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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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어려운 홈트는 그만, 누구나 쉬운 실내홈트
    코로나19 장기화 추세, 5G 통신 보급이 맞물리며 전 세계적으로 피트니스 웨어러블(바이오리듬 측정 기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제한들로 인해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요즘, 홈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춘 기업이 있다. 바로 '(주)더좋은운동으로'이다.   '더좋은운동으로' 서남현 대표는 10여 년간 트레이너 생활을 하면서 PT(개인 지도) 후 "고객들은 개인 운동시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누구나, 공간의 제약없이, 영상을 보면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더좋은운동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T-BOX' 서비스를 런칭했다.   티박스 서비스는 스마트 운동 기기와 플랫폼으로 나뉜다. ‘티박스(운동기구)’를 가정 보급용으로 개발하고, 이 기구를 활용하여 운동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총 세분야의 사업이 융합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중이다.   서남현 대표는 “기기 하나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 각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운동이 가능하며, 비디오를 보면서 따라 하다 보면 IoT 연동된 기계와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신체활동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고,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게 집안에서도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코로나19 사태로 홈 트레이닝 시장이 확대하고 있어, 혼자 운동 시에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영상을 보고 코치 받을 수 있는 만큼,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대표의 운동프로그램 노하우를 사물인터넷(IoT) 기반에 접목해 운동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능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온라인유통으로 기업 유통망을 확대 지원하여 라이브 쇼케이스를 활용하여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제품에 대한 마케팅 효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1-10-06
  • 운동 능력 분석 기반 맞춤 교육 및 성장 관리 지원 서비스 ‘SPM’ 정식 론칭, 피투제이
    피투제이(대표 박종준)가 운동 능력을 분석하여 맞춤형 스포츠 교육과 성장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SPM’을 오는 9월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체육 기관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운동 컨설팅은 주로 다이어트와 근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가이드를 위해서는 개인 맞춤형 운동 분석이 필수적이다.   ‘SPM’은 개인의 운동 능력을 분석하여 스포츠 15종목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인지를 나타내는 적합도와 부상 확률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운동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호르몬 촉진을 위한 종목별 운동 시간, 휴식 시간 분석 및 운동량에 따른 예상 성장호르몬도 예측해 준다. 피투제이는 운동 능력 분석 기반 맞춤 교육 및 성장 관리 지원 서비스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2019년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신사업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해 국제 학교 뉴튼 그래머 스쿨(Newton Grammar School)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부여하는 AI-Tech 인증과 AI Biz 인증을 획득했고, 세종혁신학교에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6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과 운동 시간, 휴식 시간을 분석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생활 스포츠를 지원하고, 스포츠 엘리트 가능성까지 분석하여 다양한 체육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앱을 통해 스포츠 적합도, 부상 확률, 성장호르몬 예측치를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일일 운동량과 휴식량을 알람 기능으로 알려주고, 개개인의 상세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여 체육 교육 관련 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앱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체육 교육을 위한 분석 리포트를 인쇄물 형태로도 제공한다. 스포츠 적합도, 성장 호르몬 분석, 연도별 성장 분석까지 총 3회를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콘텐츠를 통해 교육 기관들이 수강생 혹은 학부모에게 체육 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며 대규모 기관과 시설에서는 별도 서버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가능하다.   박종준 대표는 “코로나와 매년 상승하는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과 체력 강화, 다이어트, 키 성장, 생활기록부 관리 등 체육 학원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진 학부모들을 위한 개인 맞춤 운동능력 분석 서비스 ‘SPM’을 통해 체육 현장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좀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우고 즐기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21-10-01
  • 온 가족 함께하는 실내홈트, 더좋은운동으로 T-BOX
    스마트 운동기기·플랫폼 서비스 런칭   코로나19 장기화 추세, 5G 통신 보급이 맞물리며 전 세계적으로 피트니스 웨어러블(바이오리듬 측정 기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제한들로 인해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요즘, 홈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춘 기업이 있다. 바로 '(주)더 좋은 운동으로'다.   '더 좋은 운동'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T-BOX' 서비스를 런칭했다. 티박스 서비스는 스마트 운동 기기와 플랫폼으로 나뉜다. ‘티박스(운동기구)’를 가정 보급용으로 개발하고, 이 기구를 활용하여 운동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총 세 분야의 사업이 융합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중이다.   '더 좋은 운동'으로 서남현 대표는 10여 년간 트레이너 생활을 하면서 PT(개인 지도) 후 "고객들은 개인 운동시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누구나, 공간의 제약 없이, 영상을 보면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서대표는 “티박스 하나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 각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운동이 가능하며,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다 보면 IoT 연동된 기계와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신체활동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고,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게 집안에서도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코로나19 사태로 홈 트레이닝 시장이 확대하고 있어, 혼자 운동 시에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영상을 보고 코치 받을 수 있는 만큼,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대표의 운동프로그램 노하우를 사물인터넷(IoT) 기반에 접목해 운동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좋은 운동으로는 앞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능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온라인유통으로 기업 유통망을 확대 지원하여 라이브 쇼케이스를 활용하여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제품에 대한 마케팅 효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1-09-25
  • 피투제이,운동 능력 분석 기반 맞춤 교육 및 성장 관리 지원 서비스 ‘SPM’ 정식 론칭
    피투제이(대표 박종준)가 운동 능력을 분석하여 맞춤형 스포츠 교육과 성장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SPM’을 오는 9월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체육 기관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운동 컨설팅은 주로 다이어트와 근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가이드를 위해서는 개인 맞춤형 운동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에 피투제이 측은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과 운동 시간, 휴식 시간을 분석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생활 스포츠를 지원하고, 스포츠 엘리트 가능성까지 분석하여 다양한 체육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PM’은 개인의 운동 능력을 분석하여 스포츠 15종목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인지를 나타내는 적합도와 부상 확률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운동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호르몬 촉진을 위한 종목별 운동 시간, 휴식 시간 분석 및 운동량에 따른 예상 성장호르몬도 예측해 준다. 앱을 통해 스포츠 적합도, 부상 확률, 성장호르몬 예측치를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일일 운동량과 휴식량을 알람 기능으로 알려주고, 개개인의 상세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여 체육 교육 관련 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앱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체육 교육을 위한 분석 리포트를 인쇄물 형태로도 제공한다.   스포츠 적합도, 성장 호르몬 분석, 연도별 성장 분석까지 총 3회를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콘텐츠를 통해 교육 기관들이 수강생 혹은 학부모에게 체육 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며 대규모 기관과 시설에서는 별도 서버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가능하다.   피투제이는 운동 능력 분석 기반 맞춤 교육 및 성장 관리 지원 서비스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2019년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신사업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해 국제 학교 뉴튼 그래머 스쿨(Newton Grammar School)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부여하는 AI-Tech 인증과 AI Biz 인증을 획득했고, 세종혁신학교에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6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박종준 대표는 “코로나와 매년 상승하는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과 체력 강화, 다이어트, 키 성장, 생활기록부 관리 등 체육 학원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진 학부모들을 위한 개인 맞춤 운동능력 분석 서비스 ‘SPM’을 통해 체육 현장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좀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우고 즐기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21-09-22

정책 검색결과

  • 디딤돌(첫걸음) 과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430개사...470억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18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디딤돌(첫걸음) 과제에 스타트업 430개사(470억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1년 184개사 지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그 중 ‘디딤돌(첫걸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R&D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초보 스타트업에 1년간 최대 1억 2천만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22년 상반기에 접수된 1,943개 과제의 기술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4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30개사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기업이 절반 이상(58.8%)을 차지하며, 전년 상반기(59.2%)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음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59개사(13.7%),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46개사(10.7%) 순으로 선정되었다.   권역별 특징을 보면, 수도권의 경우 정보통신(41.1%), 전기·전자(15.4%) 분야 순으로 선정되었으며, 업력은 1년에서 3년 미만 기업이 121개사(47.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선정 비중이 높은 부·울·경의 경우, 기계·소재(32.2%), 바이오·의료(22.0%)분야 순이였으며,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1년에서 3년 미만 기업(55.9%)이 가장 많았다.   충청권은 기계·소재(28.3%), 바이오·의료(19.6%) 분야 순이였으며, 영남권과 호남권은 기계·소재 분야, 기타권역은 정보통신 분야의 선정비중이 가장 높았다.   선정 과제 중 ’지능형 건물 바닥 청소 로봇 플랫폼 개발‘(㈜제우스로보틱스 社)은 기술성과 사업성에서 관심을 끌었다.   또한, ’푸드 콘텐츠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 과제‘(컨플 社)의 경우 개인의 선호도 분석 알고리즘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벤처·스타트업의 ‘21년 고용 증가율은 전체 기업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아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책
    2022-05-18
  • 제2벤처붐 열기 속 국내 유니콘기업은 18개사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1년 말(2021.12.31.)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사라고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으로, 유니콘기업 수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20년 말 국내 유니콘기업은 13개사였으며, ’21년에는 집계 이래 최다인 7개사가 추가되고 쿠팡(美, NYSE), 크래프톤(코스피) 등 2개사가 증권시장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8개사가 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17년(3개사)과 비교하면 불과 4년 만에 6배나 증가한 수치로, 제2벤처붐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사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7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기준(11개사)으로는 미국(489개사), 중국(171개사), 인도(53개사) 등에 이어 세계 10위로 나타났다.   ‘21년 새롭게 탄생한 국내 유니콘기업은 상반기에 확인된 두나무(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직방(부동산중개), 컬리(마켓컬리, 신선식품배송)와, 하반기에 추가된 빗썸코리아(빗썸, 가상자산거래소),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인테리어커머스), 당근마켓(중고거래플랫폼), 리디(리디북스, 콘텐츠플랫폼) 등 총 7개사로 각자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들로 나타났다.   이번에 추가 파악된 유니콘기업들을 포함하면 ’21년 말 기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27개사로 늘었다.  
    • 정책
    2022-02-15
  •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이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협업을 통해 ‘22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분야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부각됐지만, 디지털 첨단기술의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분야로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신산업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전용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분야 소관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총 예산 450억원 규모로서,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300개사를 12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부처가 소관 분야 정책방향을 반영해 창업기업을 평가·선발하고,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과 함께 분야별로 각 부처 전문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헙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중기부와 각 협업부처는 올해 사업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비대면과 관련한 신산업 흐름을 적극 고려해 혁신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분야 협업부처 : 복지부, 식약처   복지부는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에서부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의료 교육⋅수련⋅임상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의료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의 네트워킹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 메타버스 등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하고 제품화 실무교육, 제품·서비스 인증획득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분야 협업부처 : 교육부, 산업부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교육 콘텐츠, 플랫폼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해 교육현장에 사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교육현장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에듀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메타버스 등)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우대 선발하고, 전문교육, 멘토링, 투자자 매칭, 비2비(B2B) 네트워킹, 국내외 마케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생활·소비분야 협업부처 :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농식품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공급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평가, 투자유치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화 및 솔루션 개발, 물류․유통 등 융복합 생활물류 서비스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인증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통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의 시장검증 및 수요자(기업·지자체) 매칭,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 입주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가상현실(VR) 기반 선박 건조 공정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만자동화, 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해운·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홍보 및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의 후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활용(업사이클)분야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회계 등 창업 교육, 경영 진단과 같은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콘텐츠 분야 협업부처 : 문체부, 과기정통부   문체부는 홈트레이닝, 초실감형 스포츠 중계 등 비대면 스포츠 체험과 관람을 위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술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창업기업을 발굴해, 주요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제공 등 융합 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기반기술 분야 협업부처 : 특허청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데이터 활용 등 기반기술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발굴해, 클라우드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 학습데이터, 전문가 컨설팅,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비대면 분야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활발히 적용되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적 창업기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협업부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중기부는 ’유레카 분야‘를 통해 특정 비대면 분야로 국한되지 않는 혁신적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범용기술(XR 디바이스, 메타버스 플렛폼), 원격 클라우드 서비스 등 비대면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2월 9일(수) 14시부터 2월 25일(금)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각 세부분야별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2월 8일(화)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 정책
    2022-01-27
  • 정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
    정부는 1월 20일(목)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첫 번째 종합대책으로, 그간 정부는 신산업 전략지원 TF 메타버스 작업반 회의(3회), 민간전문가 간담회(5회), 관계부처·지자체 의견수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플랫폼)로 이해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집약체로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웹 3.0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Web 1.0) 일방향 정보 전달·활용 → (2.0) 참여와 소통 → (3.0) 가상융합공간, 탈중앙화   ◇ 메타버스의 부상   ICT 산업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며 발전해 왔다. 기술적으로는 5G 네트워크의 고도화, 디바이스의 대중화, 컴퓨팅 성능의 향상 등 기술이 성숙하며 메타버스 구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시공간 제약 없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현실을 뛰어넘는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인터넷이 웹 1.0, 웹 2.0에 이어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웹 3.0으로 발전함에 따라 차세대 인터넷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국내외 동향   세계의 빅테크 기업들은 기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돌입했으며, 전통적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들도 자사의 지식재산(IP) 활용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모색 중이다.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 융합 시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한 생태계 형성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가상융합기술(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투자 중이며, 우리 정부 역시 지난 ’21년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핵심과제로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포함한 바 있다.   ◇정부 대응방향   메타버스는 ①실감기술을 통해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②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경험을 확장하며, ③시공간 제약을 넘어 협업·소통하는 한편, ④디지털 자산의 생산·유통이 일어나고, ⑤플랫폼 간 상호연동되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정부는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 기술개발, 규제혁신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공공은 민간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서비스 전달 시에는 민간플랫폼을 우선 활용한다.   또한, 메타버스 세계 구현을 위한 전문 개발자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맹활약할 창작자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법제도·윤리적 쟁점 대응,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 및 추진전략   정부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①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고, ②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을 키우며, ③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④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여는 등 4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과제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략 :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신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지원한다. 이때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혁신적 플랫폼 과제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파워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통문화·예술, 게임·애니메이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국내외 예비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여행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어·한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세종학당을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지원한다.   지역의 특화 소재(관광, 역사 등)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확산하며, 지자체마다 개별 플랫폼이 난립하지 않도록 통합플랫폼에 연동 지원한다.   올림픽·엑스포 등 국제 행사 및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하여, 관람객 대상 온라인 가상경험과 국제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가상융합기술(XR) 디바이스 부품기업간 연계·협업을 통해 수요별 요구성능을 만족하는 수요맞춤형 XR 디바이스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메타버스 디바이스 혁신을 가속화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성장 기반 조성 미래의 메타버스 서비스 실현을 위한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장기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해 메타버스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기록물 등 무형의 디지털 창작물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활용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창작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전 국토 3차원 공간정보, 범용 객체 등 메타버스 세계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휴먼팩터 데이터, 문화유산 원천데이터, 댄스·스포츠 동작데이터를 구축·개방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 만든다     ▲메타버스 인재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인문·예술적 소양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이해하고 주체로 활동하는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22, 180명)하고,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제공(’22, 700명)한다.   메타버스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4년제 대학이 연합한 융합 전문대학원 설립·운영을 지원(’22, 2개 대학원)한다.   또한 석·박사 대상 ‘메타버스 랩’을 운영(’22년 10개→’25년 17개)하여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및 창업·사업화를 돕고, 실감미디어 분야 핵심인재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지원한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의 기능을 확장해 메타버스 기반 창작 프로젝트(Media×Metaverse)를 운영하고,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여 메타버스 미디어 창의인재를 육성(‘22, 250팀)한다.   공연·전시 등 메타버스 기반 예술실험 및 프로젝트(’22, 20건)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의 자발적 경험 교류와 자료 공유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형성도 지원한다.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 지자체와 협력해 주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복수의 민간 업무용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 공유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국내 유망기업, 기업인, 콘텐츠·솔루션을 발굴·홍보하는 시상식을 연다.   국내 기업·학생 대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SW) 개발도구를 활용한 메타버스 개발 경진대회와 참신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작자 해커톤을 개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 육성   ▲메타버스 기업 성장 인프라 확충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으로 ‘메타버스 허브(판교)‘를 4대 초광역권(충청/호남/동북/동남)으로 단계적 확산(’22, 1개소 추가)하여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실증 시설과 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및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실증, XR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XR 디바이스 완제품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등 특화 시설을 연계 지원한다.   ▲메타버스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주요 비대면 분야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M&A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하고, 비대면 분야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한국판 뉴딜 정책형 펀드 재원을 활용해 메타버스 관련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한다.   해외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해 글로벌 교류를 촉진한다.   ◇전략 :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 오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안전과 신뢰 구축을 위해 추구해야 할 자율규범으로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구체적 윤리원칙 실천지침을 도출하여 확산 방안을 마련한다.   메타버스 내 성착취, 성희롱 등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하여 건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재화·용역에 대한 정보제공 실태 점검, 소비자 청약철회권 보장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혁신과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①자율규제, ②최소규제, ③선제적 규제혁신 원칙을 정립하고, 비윤리·불법적 행위, 디지털 자산, 저작권 등에 관한 법제 정비 연구 및 관련 규제 발굴·개선 검토 등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확산으로 새롭게 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이슈를 발굴해 국제적 논의를 선도한다.   ▲메타버스 공동체 가치 실현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5대 분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수요 창출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를 운영한다.   신기술 수용·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치료제 핵심기술 개발,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돕는다.  
    • 정책
    2022-01-21
  • 중기부, 모태펀드 7,500억원 출자, 벤처펀드 1.6조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17일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21년 모태출자 사업 예산 8,000억원 중 총 7,500억원 규모를 출자해 총 1조 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1년도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예년 보다 두달 정도 이른 시점에 진행된다. 국회에서 확정된 모태펀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올해 3분기에 증가세로 전환된 벤처투자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벤처펀드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스타트업과 벤처에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에서 스타트업과 벤처가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데 자금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중점 추진방향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 등 유망분야에 투자를 선도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신규 조성해 ‘지역균형 뉴딜’ 촉진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의 자금 공급원 역할 강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여행‧관광 등 취약분야와 혁신 창업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창업초기 분야에 투자자금을 보강.   주요 출자 분야별 특징   한국판 뉴딜의 상징인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20~’25년까지 총 6조원을 목표로 ‘20년에는 당초 목표였던 1조원을 훌쩍 넘어 1조 3,000억원 규모로 조성중이다.   ’21년에 총 1조원을 목표로 이번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9,000억원, 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는 총 3,500억원을 출자해 9,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분야별로 비대면 펀드 4,000억원, 바이오 펀드 1,250억원, 그린뉴딜 펀드 1,250억원뿐만 아니라, 대기업‧유니콘 등 멘토기업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서 펀드조성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매칭 분야를 2,5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스마트대한민국펀드의 조성 추이에 따라 분야별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해 2021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균형 뉴딜’의 촉진과 지역 혁신기업의 육성을 위한 유일한 자금 공급원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권역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지역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해 모펀드를 조성(한국벤처투자 직접 운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뉴딜 벤처펀드(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과 유망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21년에 전국 4개 권역을 목표로 추진하고 수요 등을 보아가며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11일에는 부산에서 제1호 지역뉴딜 벤처펀드 시범조성을 위해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부산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 1,000억원 규모의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해 부산 소재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블록체인, 친환경미래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뉴딜 벤처펀드 추가 조성을 위해 ’20년 12월 대전‧충청‧세종 권역부터 시작해 ’21년 1월 말까지 권역별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취지와 운용구조, 지역 투자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위해, D.N.A(Data, Network(5G), AI)로 일컬어지는 혁신 인프라와 3대 신산업 분야(BIG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에 투자하는 DNA·BIG3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 펀드는 특히 창업 이후 성장단계에 진입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를 2,5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스케일업펀드는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을 5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최우량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유니콘 기업 육성의 발판이 될 것이다.   소재부품장비 펀드도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 스타트업 100 등 우수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대면 기회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콘텐츠, 여행·관광업종 기업과 재창업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버팀목펀드를 1,6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가능성은 있으나,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하는 창업초기펀드를 7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펀드도 200억원 규모로 조성(한국벤처투자 직접 운용)할 계획이다.   중기부 양승욱 벤처투자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기회 감소로 ’20년 상반기 벤처투자 실적이 저조했으나 ’20년 추경예산 등 모태펀드의 과감한 마중물 역할로 3분기에 극적 반등했다”라며, “모태펀드 2021년 출자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속한 자금 공급으로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0-12-17
  • 창업기획자 등록, 300개사 돌파
    < 창업기획자와 피투자기업 모델 > : 창투사 등과 겸업하는 32개사와 100억원 이상인 3개사를 제외(237개사)평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0일, 300번째 창업기획자가 등록 됐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 보육,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회사(벤처캐피탈)와 차이가 있다.   창업기획자는 ’05년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한국은 ‘16년 11월 30일「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정으로 창업기획자의 근거가 마련됐다.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는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 Drop Box 등 2,000개사 지원하고 있다.   창업기획자는「창업지원법」에서 8월 12일 시행된「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로 근거 법률이 바뀌면서 벤처 투자시장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창업기획자는 ‘17년 1월에 최초로 (주)아이빌트(현재, 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사)가 등록한 이후에 매년 80여개사가 등록을 해 이번 (유)케이아이엠씨가 300번째 등록사가 됐으며 창업투자회사와 창업기획자를 겸영하던 창업투자회사들이 일부 창업기획자를 반납하면서 현재는 290개 창업기획자가 활동하고 있다.    < 창업기획자 등록 및 투자금액 누적 그래프 >   중기부는 올해 9월에 창업기획자와 창업기획자가 보육‧투자한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투자금액의 40%~50%를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도록 되어 있는 창업기획자는 4년여 간 총 1,703개사에 2,253억원(기업당 1.3억원)을 투자해 창업초기 투자에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벤처투자법」상 창업기획자는 자본금의 40%, 개인투자조합의 50%, 벤처투자조합의 40% 이상을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에게 투자 의무(종전 창업지원법에서는 50% 이상 투자 의무)가 있다.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에 법인출자를 허용(’17.9)하면서 개인투자조합의 규모가 증가됐고 이에 따라 한해 투자규모와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도 증가했다.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결과, 창업기획자로부터 투자받은 기업 1,655개사는 투자 이후 총 7,0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10,405명 → 17,418명)했고, 투자 전‧후 업체당 평균 고용과 매출도 각각 4.2명(6.3명 → 10.5명, 66.7% 증), 2.6억원(2.8억원 → 5.4억원, 92.8% 증)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했다.   투자기업의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30.2%, 바이오·의료 22.1%, 정보통신기술(ICT)제조 12.7%, 문화·콘텐츠 8.0% 순으로, 창업기획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바이오‧의료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성과를 보면, 창업기획자가 투자한 기업은 총 403건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도도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수사례도 나타나 총 12건의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투자기업은 후속투자유치 지원, 컨설팅 및 상담지원, 내·외부 교류 등 1,179건(중복포함)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창업기획자는 수도권에 66.1%, 비수도권에 33.9%가 분포하고 있으며 창투사(수도권 89.7%, 비수도권 10.3%)에 비해 비수도권 비중이 높아 지역투자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창업기획자 평균 모습을 보면 자본금 5억9,000만원, 보육공간 491.4㎡, 전문인력 2.7명이 2.3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창업기획자의 증가는 창업생태계에서 투자자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으며, 창업초기와 성장단계를 연결하는 투자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벤처투자촉진법」제정에 따라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결성이 허용돼 벤처투자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책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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