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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검색결과

  • ㈜모터헤드, 탄소중립 EXPO 2022 전시회 참가
    ㈜모터헤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EXPO (2022 NET ZERO EXPO)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EXPO에 마련된 ㈜모터헤드 부스 전경. 사진=㈜모터헤드    ㈜모터헤드(대표 심현섭)가 탄소중립 EXPO 2022에 참가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탄소 배출량 경감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2022년 탄소중립 EXPO(2022 NET ZERO EXPO)는 산업통상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자리로, 탄소중립 선도기업(대·중견·중소·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민간, 공공), 외국계 기업 등이 참가했다.   ㈜모터헤드는 이 자리에서 두 차례 ㈜크라우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효율성을 인정받은 모터헤드-A 제품과 고성능 흡기 솔루션 기능으로 내연기관 엔진의 효율을 향상해주고 완전 연소를 유도하여 탄소 배출을 경감시키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터헤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EXPO (2022 NET ZERO EXPO)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EXPO에 마련된 ㈜모터헤드 부스 전경. 사진=㈜모터헤드   모터헤드가 개발한 ‘모터헤드-A’와 새롭게 개발한 제품은 엔진의 피스톤 마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해 전체출력을 5~8% 향상해서 기존 연비를 절감케 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차량 출력의 상승이 가능해져 상승된 출력으로 연비 절감 효과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탄소 및 대기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감소시켜 대기 환경 개선 및 보호를 할 수 있다.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심현섭 대표는 “탄소 배출을 경감시키는 우리 기업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3일간의 전시회에서 해외 각국의 바이어와 관련 업종 종사자, 유관기관 인사들과 만남을 통하여 제품과 회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유용한 기회로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서서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이 예정되어 있고, 그 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운송 수단에서 벗어나, 앞으로도 계속 내연기관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발전기, 공장, 농기계, 선박 등, 대형 내연기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의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터헤드는 ㈜KMSA(Korea Motor Sports Association)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R&D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급, 선점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MSA는 금강산랠리, KMRC, 선수협의회, 국내 최초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Speed Festival과 무제한급 경기 GTMasters를 포함한 다양한 대회 및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전문 이벤트를 기획, 주최하는 회사다. 양산차 메이커와의 협업을 통한 양산차량의 기획 및 개발(Research & Development), 내구도 테스트(Endurance Test)를 진행하고 있다.   ㈜모터헤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EXPO (2022 NET ZERO EXPO)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EXPO에 마련된 ㈜모터헤드 부스에서 심현섭대표(가운데)가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모터헤드
    • 벤처뉴스
    2022-11-07
  • NET, 더 가벼운 술자리를 위한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 출시
    NET은 2021년 9월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토닉워터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여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생산 지원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2021년 12월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출시했다.   식음료 스타트업 기업인 'NET'가 즐거운 술자리를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편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개발하고 있다. 'NET'는 2021년 9월 설립된 식음료 스타트업이다.  토닉워터 판매량은 올해 7년 만에 증가한 위스키 수입액에 따라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위스키(스카치 기준) 수입액은 1,1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2.2% 증가했다. 이에 같이 소비되는 토닉워터 판매량도 같은 기간 90% 늘었다.   발포토닉은 4.1g의 가벼운 무게와 토닉워터에 비해 약 80배 작은 부피로, 약 150ml의 물에 한 정을 넣어 토닉워터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소주 및 다양한 양주(위스키 등)에 섞어 먹는 토닉워터에 발포토닉은 발포정의 탄산을 일으키는 특성에 착안해 술자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준다.   와인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자신이 마시는 알코올 함량을 줄이기 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새로운 술을 직접 만드는 선택을 한다고 한다.   발포토닉은 이런 문화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용량을 자유자재로 정할 수 있어 주류를 맛있고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주 문화와도 어울리며, 작은 부피와 무게는 홈술을 하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최근 3개월 내 발포토닉에 대한 소비자 MVP (최소기능구현제품)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게, 부피에 대한 이점은 말할 것도 없고, 맛도 기대 이상으로 주류와 잘 어울린다.”며 “특히 소주의 역한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내보였다.   김예성 NET 대표는 “1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결정된 최적의 배합비로 개발했다.”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세상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술자리를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편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면 그 길이 우리가 갈 길”이라며 “술을 좋아하는 우리가 사람들의 아쉬움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NET는 음주를 건전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이를 위한 일환으로,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치료 캠페인 등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NET는 와디즈에서 발포토닉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오는 2022년 1월에 4주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얼리버드로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홈술할 때 분위기 내기 좋은 LED 조명 컵받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발포토닉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종료 이후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 등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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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전국 대학연합,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 성료
      전국 대학연합이 지난 9일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총 6개의 전국 대학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후원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환경문제 고찰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대학별 학생들이 통합팀을 결성하여 온라인 사전교육부터 오프라인 경진대회까지 다양한 특강과 멘토링, 모의 크라우드 펀딩의 과정에 참여하며 시장검증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 스마트도시협회장상을 받았고, 창업기획자인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 등록의 혜택을 받았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은 ▲그린도리팀(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휴대용 배터리), ▲제로웨이스트팀(배달 포장지 반환 플랫폼 서비스), ▲상탄 소년단팀(폐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이 영광을 차지했다.    스마트도시협회장은 ▲GK-Green팀(투명 플라스틱 재활용 MACHINE "페트리얼") ▲그린브링팀(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 모빌리티 연결 플랫폼 서비스 "그린로드") ▲뉴딜런스팀(디지털 담배꽁초 수거함)이 수상했고,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으로 ▲우리가 GREEN 그림팀(반려 나무 구독 서비스), ▲한철이와 아이들팀(플라스틱 리사이클 다용도 멀티탭 "똑똑 모둠꽂이")이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도 각 대학은 그린뉴딜 활성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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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학원O2O플랫폼 ‘공부선배’ 시리즈B 100억원 투자 유치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대표 이용운)가 국내 4개 벤처투자사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시리즈B 펀딩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공부선배의 서비스가 시장성이 있음을 업계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시너지아이비투자 30억’,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 20억’, ‘폴라리스PE 10억’,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 40억’으로 총 1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공부선배는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전국단위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부선배 전석주 부사장은 “학생과 상담하면서 학원을 추천해주는 상담사도 내년까지 현행 10배 수준인 200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학원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에겐 맞춤형 강사와 수업을 선택하게 해주고 학원엔 학원생을 유치해주는 학원 O2O 플랫폼인 공부선배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한번 더 성장했다. 집합금지명령이 떨어지자 학원들은 줌과 같은 비대면 영상회의 도구로 기존 수강생들을 유입시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오프라인 상담과 영업이 필수인 신규 학생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했다. 공부선배는 이 지점에서 파고들었다. 공부선배 플랫폼에서 학생들에게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을 위주로 소개했고 오프라인 수업만 하던 학원들에게 디지털팀을 파견해 비대면 강의 개설을 돕고 강의 툴,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 결과, 학원 비대면 상담 신청 건수가 지난해 3월부터 약 2.5배 이상 올랐고, 28만 명이던 회원 수는 1년 만인 지난 1월 110만 명으로 약 5배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 플랫폼 월 결제 건수도 500건에서 2000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이 최근 시리즈B 투자유치에도 성공 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는 "확보된 투자금으로 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부선배 CF모델로 글로벌스타를 영입하여 전국적으로 브랜딩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부선배의 성장으로 인해 사교육 시장의 혁신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빨라지게 될 것이기에 그 과정에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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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크라우디·농업정책보험금융원·삼양화학그룹, ‘크라우디에서 크라우드펀딩-농식품 기업편’ 개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공동대표 김기석, 김주원)가 ‘크라우디에서 크라우드펀딩 - 농식품 기업편(이하 크크-농식품 기업편)’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과 삼양화학그룹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크-농식품 기업편’은 크라우디에서 증권형(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농식품 기업 소개와 농금원의 사업소개를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더브레드블루 문동진 대표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대표로 참여한다. 크라우드펀딩 진행 중에 겪은 우여곡절, 그리고 이를 통한 자금적·마케팅적 의미를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우디 추천기업 4개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추천 기업 2개, 총 6개 기업이 데모데이 형식으로 발표한다. 크라우디 추천 기업으로는 △㈜지엠플랜트(청결제, 고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쿠오레(스페셜티 카페 프랜차이즈), △길라에잇(비건인증을 마친 비건 더마 화장품 제조 및 유통), △㈜동네정미소(품종별 소포장된 쌀과 식사를 판매하는 도농상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추천 기업으로 △㈜힘난다(데이터기반 식품과 서비스 개발 및 제공), △㈜올핀(반려동물 맞춤형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 및 펫푸드 제공)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발표를 진행한 기업의 부스가 운영되어, 발표를 듣고 참여기업과 직접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 관계자, 전문 및 개인 엔젤 투자자 등이 참석하여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크라우디 김주원 대표는 “크라우디는 2018년부터 농금원과 협업해 농식품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왔다. 농식품 분야는 라이프 스타일과 맞닿아 있어 사업운영에 대중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소액주주화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그리고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크-농식품 기업편’의 참가신청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크라우디’는 제이피모건(JP Morga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 김기석, 김주원 공동대표가 2015년 함께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성공률은 업계 1위로, 2017년과 2018년 각각 79%, 84%로 업계 평균 수준(60%대)를 웃돌고 있다.  
    • 벤처뉴스
    2019-10-25
  • 크라우디 첫 ‘인디-모바일게임’ 기획전 성공적 개최
      - 게임 크라우드펀딩의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 “현재 제작은 40% 진행, 많은 분들의 후원과 응원이 필요하다.” - 로그라이크, 카드배틀, 추리 스릴러, 비주얼 노벨까지 다종다양한 게임들 소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의 첫 번째 ‘인디-모바일게임 기획전’이 지난 2월 1일, 마루180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크라우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게임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으로 참여한 6종 게임들의 소개와 각 개발자와의 인터뷰, 게임의 시연을 볼 수 있었으며 각 게임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자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과 게임과 관련된 경품 등으로 인해 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들과 각 게임의 팬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번 ‘인디-모바일게임 기획전’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으로 유명한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의 온라인화를 추진 중인 데일라잇 스튜디오, 2018년 BIC 참가로 눈길을 끌었던 시리얼 킬러(오드 스튜디오), 덱앤던전(스퀴즈펍), 레드블랙트리(판타지랩),  판타지마스터아레나(겜토리), 심향:마음을 울리는 선비(코드 비바체) 등 총 6개 개발사가 참가하여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의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디-모바일 게임을 사랑하고 새로운 게임들을 응원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한없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게임 창자자들과 참여자분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에 참여한 게임들의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디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 페이지(https://www.ycrowdy.com/c/game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벤처뉴스
    2019-02-09
  •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후원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회장 조나단 오트만), 등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세계 기업가정신주간 개막식이 서울 드래곤시티에서열렸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과거 중소기업청이 작년까지 따로 개최하던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가 통합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도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가 후원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회장 조나단 오트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17)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아코르 앰버서더 용산호텔(용산구) 5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는 전세계 160여개국 기업가정신 기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2009년 처음 구성되어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GEW), 세계기업가정신 총회(GEC)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는 물론 청소년, 교사, 창업자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금년도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에는 ‘오늘의 도전으로 내일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컨퍼런스 등 토론회, 체험형 기획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는 지난 1년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시상식과, 행사 주제인 도전정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기업가정신 유공자포상, 청년기업인상, 교육우수사례 경진대회, 콘텐츠 공모전, 사랑받는 기업인상 등 5개 분야 95점의 포상이 시상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싱가포르 사회적기업협회장을 맡고 있고 페니 로우(Penny Low)가 ‘마인드 혁신과 기업가정신’(Mindful Innovation& Entrepreneurship) 대해 기조강연하였으며 직후 기조강연 주제에 대해 국내 소셜벤처 기업과의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다. 사회적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은 일반기업처럼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기업가정신을 말하며, 주로 일자리 마련, 사회통합,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지원 등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첨을 두고 있다. 개막식 이후에는 기업가정신컨퍼런스와 기업가정신포럼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 기업가정신 실천사례 공유는 물론 4차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컨소시엄에서는 필리핀의 유니스 마레스 아레올라(Eunice Mareth Areola) 교수가 글로벌 사회적 기업가정신 연구현황 및 교육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교수 및 사회적기업 대표의 발표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개막식, 토론회 이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참여자의 흥미를 끌고 있는데, ‘기업가정신 가족캠프‘와 ’앙트레프레너 메이커 캠프‘를 통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유망미래산업을 도출해 보고 Flexible OLED를 다뤄보는 체험을 가짐으로써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Get In The Ring)’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체간의 아이디어 피칭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되어 창업과 펀딩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이어 창원시에 스케일업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www.gewkorea.org)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www.koef.or.kr), 기업가정신 포탈 홈페이지(www.eshi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벤처뉴스
    2017-11-13
  • 중소기업청, 본글로벌 스타트업 본격 육성
     테슬라, 우버와 같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해외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중소기업청은 ’17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면서도 해외진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초보 스타트업을 위한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1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지에서 액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보육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16년 사업에 참여한 58개 기업 중 34개사가 해외법인을 설립했고, 투자유치 108억, 매출 77억원, 신규고용 91명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초보인 스타트업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수출시장 8개국의 검증된 11개 해외 유수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진행되는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8개 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을 희망하는 45개 내외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추후 해외진출시기가 11월 이후인 3개사(ERA, Wayra, MOX)를 대상으로 2차 모집(8월예정, 15개사 내외)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10개월 동안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비, 해외마케팅 자금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록, 해외전시, 글로벌 피칭대회 참가 등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17년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 대한 보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소기업청이나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기관(창업진흥원)을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벤처뉴스
    2017-06-19
  • 2017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5850억원
     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17년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3조5850억원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7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26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내년도 정책자금 예산규모는 금년보다 2.1% 증가한 3조 5,850억 원이며, 그간 정책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재정 효율성 개선 및 성과 견인에 노력해 온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정책자금도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 성과지향적 지원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시설자금 대출기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수요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기업 구조조정, 미 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기 리스크 대응을 위한 안전망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출, 창업 분야 집중 지원   수출금융 지원규모를 확대(1,250→1,750억 원)하고, 정부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한 수출사업화자금 신설(500억 원)된다. 수출금융의 경우 수출계약 또는 실적에 근거한 수출품 생산비용 등을 지원하는 단기금융(기업당 20억원, 1년 이내)이며, 수출사업화자금은 정부의 수출지원사업 연계지원(기업당 5억 원, 5년 이내)된다.   창업기업의 신용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연계 지원된다. 업력 3년 이상 창업기업과 기술사업성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등급을 1단계 하향하여 정책자금 이용 접근성 높일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졸업(중간평가 우수기업 포함)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자금 등 정책자금을 패키지로 연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200억, 상위 20%에 대해 1억 한도 지원)을 높일 계획이다.   성과창출기업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수출 및 고용 성과와 시설투자 실적에 따라 이자 차등 환급 또는 대출금리 우대, 한도 상향 등 추진된다.   고용과 부가가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비스업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정책자금 지원 제외대상인 소매업, 운수업 등 대부분 서비스업종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정책자금 지원 업종을 확대하고, 서비스업 지원 확대에 따라 관광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에 대한 신규 평가 모형 개발 등의 평가시스템도 고도화된다.   ▲민간과 정부 사업간의 연계지원 강화 및 현장중심 제도 개선   민간 투자, 정부 기술개발(R&D), 수출, 창업, 인력지원 사업 등과 정책자금간 연계지원 강화로 지원성과 향상이 도모된다. 벤처캐피탈(VC) 등 민간이 기술사업성을 인정하여 선 투자한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민간투자연계자금(1,000억 원) 신설되고, 민간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아 크라우드펀딩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크라우드펀딩 매칭자금(100억 원) 신설된다. R&D 사업화,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의 정부 출연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미래 성과공유 도입기업은 우선 지원된다.   시중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기재부와 협의하여 완화할 계획이다. 수출, 창업, 일자리 창출 등 정책우선도가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사업별 금리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시설자금 금리를 우대하고, 고정금리로 운용 중인 청년전용창업자금, 재해자금 등의 금리도 인하된다.   시설자금의 대출기간 확대(8년→ 10년)를 추진하고, 탈락기업 재신청 및 정책자금 조기상환 시 융자제한 기준 완화키로 했다. 기업이 심사에서 탈락한 경우 현행 6개월 내 신청이 불가했으나, 중대한 경영상 변동이 있는 경우는 1회에 한해 허용키로 했다. 시설 교체를 위해 자금지원 시설을 매각할 경우, 조기 상환이 불가피하므로 이런 사유로 인한 조기상환 시 융자제한 예외로 적용키로 했다.   ▲기업 구조조정 피해기업에 대한 지속 지원   부산, 경남, 전남 등 5개 조선 밀집지역에 긴급경안자금 등 정책자금 5,400억원이 우선 배정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 지속 완화를 통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중진공 앰뷸런스맨을 투입하여 신속 지원(신청기한 요건 확대(6개월 → 1년), 매출액 10% 이상 감소요건 예외 적용 등)된다.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을 완화하는 등 정책자금 진입 문턱을 낮추고, 금융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제한부채비율 설정 기준을 대기업을 제외한 표준산업분류(대·중분류) 기준으로 개선하여 대폭 완화하고, 재창업 및 사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지원요건 완화와 한계기업 기준 개선, ‘여성기업 지원 목표제’ 신설 등 제도가 개선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내년에도 기업 경영환경이 만만치 않겠지만,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유동성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금의 신청·접수는 12월 26일(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16-12-26
  • 스타트업 전용 마켓(KSM) 개설
    ▲ 사진:한국거래소제공   KRX 스타트업 시장(KSM) 개설되고 KRX 스타트업 통합인프라 구축이 완료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14일 금융위원회, 벤처업계, KSM(KRX 스타트업 마켓) 추천기관 및 등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RX 스타트업시장 개설 및 통합 인프라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KRX 스타트업 통합인프라를 소개와 상장 설명회, 데모데이, M&A 물건설명회 등 KRX 통합인프라 관련 프로그램 진행됐다.   성장가능성이 큰 기술집약형 기업 37개사(크라우드펀딩성공 기업23개사, 정책금융기관 추천기업14개사)가 등록됐다. KSM은 사설사이트 등 기존 장외시장이 갖는 상대방 탐색의 어려움 및 결제 불안정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간 직접 주문 및 협상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래 증권사간 현금이체 및 주식대체를 통해 결제 안정성 확보했다.   KRX 스타트업 마켓은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스타트업기업에 특화된 시장으로 코스닥, 코넥스 진입을 원활히 하기위한 종합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SM등록기업을 위한 펀드조성과 향후 코넥스 상장특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SM을 통해 스타트업기업 육성 및 상장 전 주식유통을 지원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에서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사다리 체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16-11-17

인터뷰 검색결과

  • 모터헤드, ‘강렬한 헤비메탈’처럼 자동차 솔루션으로 탄소중립 실현
      “저희 제품은 현대, 기아, 삼성, 쌍용 등, 국산 차량 기준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주기로 소모품들을 교체하면,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이 폐차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많고 노후가 진행되는 차량과 디젤엔진 등 터보차저 장착 자동차에 성능 향상 및 연료비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터헤드(이하 모터헤드)는 심현섭 대표가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연비절약, 출력상승, 오염감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8년 경기도 성남시에 설립된 ‘모터헤드’는 회사명도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처럼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성능과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심현섭 대표가 좋아하는 영국 밴드, 모터헤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모터헤드에서 개발한 ‘모터헤드-A’는 30분 내외에 간편한 설치로, 차량의 출력을 5~8% 증가시켜 연료소비량을 7~10%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높은 편이다.   심현섭 대표는 “차량의 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이노 장비를 통해 출력 상승을 검증했고, 물류, 운송 등 상업용 차량에 다수 설치하여 차주분들에게 커다란 만족을 드리고 있다”며 “크라우디에서 두 차례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일반 소비자분에게도 판매가 되었고, 고객님들의 매우 좋은 평가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 심현섭 대표 인터뷰   ▲창업 전 어떤 이력을 갖고 있나? 모터헤드를 창업하기 이전에는, 개인사업으로 금연보조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하는 사업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테리어 소품 판매를 했습니다. 동년배들보다 사회생활을 이르게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열정을 키웠던 시기입니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2018년 1월 2일 모터헤드를 창업하였고, 삼십대 후반의 나이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정도의 자동차 튜닝 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자동차 분야에서 창업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물류, 운송용 영업용 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류, 운송용 차량을 운행하시는 차주들에 가장 큰 고민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유류비 부담입니다. 국제 유가에 따라 크게 변동되는 유류비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렇게 절약한 유류로 인하여 대기 환경 오염 물질 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목표를 잡았습니다.   ▲사업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모든 부분을 직접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시장에서 냉정하게 판단해주는 방향의 차이로 인한 사업 성장의 정체기로 인하여, 하루하루가 살얼음판과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창업 후 지켜온 가치가 있나?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목적은,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순환으로 기업이 속한 사회에 기여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흔히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추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윤을 통하여 다시금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우리 회사는 내연 기관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소비를 감소시켜서, 고객에게는 그만큼의 연료비를 절감시켜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대기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구성원은 모두,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과 같이 살고 있는데, 사회에서 가장 약한 존재인 동물들을 보호하는 길이,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하는 방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발전하여 성장하게 되면, 동물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외부의 지원을 받은 적이 있나? 창업 초창기, 기술보증기금을 통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원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창업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고 회사가 더욱 성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2020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챌린지랩 기업으로 선정되어서, 대외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다온다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회사의 기틀을 마련할 기회가 되었고, 매출과 고용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함께, ESG를 준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의 사용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 차량 등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모터헤드는 이렇게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의 사용되던 내연기관 차량의 효율을 높여서 연료비 절감과 환경 오염 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1월 현재, 국내 최고의 리테일 업체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내연기관 차량을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 선박, 발전용 엔진, 공장, 건설 기계, 농기계 등, 앞으로도 내연기관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전기차에 적용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제품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님들에 차량 관리를 도와드릴 수 있는 새로운 컨설팅 솔루션 또한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터헤드는 성남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센터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회사를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네 마리 키우고 있고, 미래 세대를 위하여 환경 보존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모터헤드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하여,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 인터뷰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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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기고] 청소년 시기에 왜 창업 교육을 받아야 할까
    ㈜다른코리아 대표이사 김진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는 유소년의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대한민국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   대학 입시경쟁 속에서 점점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힘들어하고 있으며, 엄청난 대학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엔 다시금 취업준비생이 되어 취업 경쟁 속에서 자신이 가진 SPEC을 일일이 세어보며 다시 자책하는 모습들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요즘 청소년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비즈쿨 학교(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모의 창업 등을 가르쳐 도전정신, 문제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필자는 청소년들의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창업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가르치다 보면 그 중요성 및 효과성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학교 내에서 정해진 교과목을 공부하던 학생들이 창업교육 때에 기업가정신, 팀 빌딩, 팀 프로젝트 수행, 발표, 모의 창업,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면 자신이 평소에 몰랐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는 모습을 많이 본다.   특히 요즘에는 단순한 이론 수업 및 프로젝트 활동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인 아두이노, 코딩, 드론, 로봇 등일 직접 만들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체험을 하다 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더 많은 것들을 탐색하고 찾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을 해도 무방할 만큼의 놀라운 발견도 하게 된다.   실제로 필자가 가르치던 대전의 한 학생은 창업동아리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창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교내대회,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자신이 평소에는 꿈에도 그리지 못할 대학교에서 창업특별전형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청소년 창업교육은 평소에 몰랐던 자신의 잠재력 발견, 새로운 입시경쟁에서의 차별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하며, 더불어 학생들이 일방향적인 교과목 수업에서 받던 스트레스를 창업교육 시간에 풀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더 많은 학생이 청소년 시기에 창업 교육을 받고 대학 및 사회에 나왔을 때 준비된 창업인재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칼럼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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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3조 4,582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22. 1,159억원 → ‘23. 1,464억원)해 폐업 예방과 폐업 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코, 지역신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채무조정자 정보를 공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한다.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1.4배 확대(’22,770억원 → ‘23, 1,048억원)된 스마트상점·공방 사업으로 전국 약 7천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진출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를 위한 유통·마케팅·플랫폼 진출 등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 촉진   전국 17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소상공인 혁신허브’로 개편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현까지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22. 28.6억원 → ’23. 100억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유형 및 방식(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고유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120개사)하고,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간 또는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골목길에 녹아든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투·융자 인프라가 신설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동네주민들이 주변 가게에 투자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23. 30억원)과 민간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투자 매칭융자’를 신설(’23. 400억원)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융자를 집중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전문기술, 경영개선 방법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http://edu.sbiz.or.kr)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대상‧수준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29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세부사업 공고 등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2-12-29
  •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이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협업을 통해 ‘22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분야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부각됐지만, 디지털 첨단기술의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분야로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신산업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전용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분야 소관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총 예산 450억원 규모로서,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300개사를 12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부처가 소관 분야 정책방향을 반영해 창업기업을 평가·선발하고,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과 함께 분야별로 각 부처 전문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헙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중기부와 각 협업부처는 올해 사업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비대면과 관련한 신산업 흐름을 적극 고려해 혁신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분야 협업부처 : 복지부, 식약처   복지부는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에서부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의료 교육⋅수련⋅임상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의료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의 네트워킹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 메타버스 등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하고 제품화 실무교육, 제품·서비스 인증획득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분야 협업부처 : 교육부, 산업부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교육 콘텐츠, 플랫폼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해 교육현장에 사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교육현장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에듀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메타버스 등)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우대 선발하고, 전문교육, 멘토링, 투자자 매칭, 비2비(B2B) 네트워킹, 국내외 마케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생활·소비분야 협업부처 :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농식품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공급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평가, 투자유치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화 및 솔루션 개발, 물류․유통 등 융복합 생활물류 서비스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인증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통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의 시장검증 및 수요자(기업·지자체) 매칭,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 입주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가상현실(VR) 기반 선박 건조 공정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만자동화, 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해운·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홍보 및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의 후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활용(업사이클)분야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회계 등 창업 교육, 경영 진단과 같은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콘텐츠 분야 협업부처 : 문체부, 과기정통부   문체부는 홈트레이닝, 초실감형 스포츠 중계 등 비대면 스포츠 체험과 관람을 위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술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창업기업을 발굴해, 주요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제공 등 융합 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기반기술 분야 협업부처 : 특허청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데이터 활용 등 기반기술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발굴해, 클라우드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 학습데이터, 전문가 컨설팅,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비대면 분야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활발히 적용되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적 창업기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협업부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중기부는 ’유레카 분야‘를 통해 특정 비대면 분야로 국한되지 않는 혁신적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범용기술(XR 디바이스, 메타버스 플렛폼), 원격 클라우드 서비스 등 비대면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2월 9일(수) 14시부터 2월 25일(금)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각 세부분야별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2월 8일(화)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 정책
    2022-01-27
  • 중기부,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할 재창업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021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또는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180여명 내외로 일반형‧채무조정형‧지식재산(IP)전략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하고,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채무조정형`은 채무가 남아 신용회복이 필요한 실패 기업인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유형으로 선정과정에서 사업성 평가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최종선정 이후 지원내용은 일반형과 같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지식재산(IP)전략형`은 특허청과의 협업사업(IP제품혁신지원사업)으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IP)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으로 4회 개최했던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IR)대회‘를 올해 6회로 확대헤 민간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재창업 기업에게 벤처캐피탈(VC), 공기업‧대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설명회(IR) 우수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k-startup.go.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1-01-27
  • 중기부, 올해 1조 5,179억원 규모 창업지원 통합 공고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도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5개 부처(90개 사업)와 17개 광역지자체(104개 사업)에서 1조 5,179억원 규모의 창업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6년부터 중앙부처의 개별 창업지원 사업공고를 통합해 ‘창업지원포털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안내해 왔으며, 참여기관과 공고사업은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20년까지 중앙부처 사업만을 대상으로 통합공고를 시행했으나, 정책수요자의 접근성 향상과 정보제공 창구 일원화를 위해 ’21년부터는 광역지자체 사업을 추가해 104개의 사업을 포함했다. ◊연도별 창업지원 현황 창업지원 관련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비대면 기업 육성 등 정책적 중요성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1년에도 전년(1조 4,517억원) 대비 662억원(4.6%↑) 증가한 1조 5,17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관별 창업지원 현황 기관별 창업사업 분석 결과, 중앙부처는 15개 부처에서 90개 사업(46.4%)에 1조 4,368억원(94.7%)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40개 사업, 1조 2,330억원(81.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1개 사업, 491.6억원(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개 사업, 457.7억원(3.0%) 순이다. 아울러 ’21년 신규사업으로 중기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300억원),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300억원), 과기부의 정보통신기술(ICT)미래시장 최적화 협업기술개발사업(24억원) 등 8개 사업이 추가됐다. 광역지자체는 17개 시도에서 104개 사업(53.6%), 811억원(5.3%)을 지원하며 서울시가 14개 사업, 237억원(1.56%)으로 지자체 중 예산 비중이 가장 높고, 경기도 26개 사업, 206억원(1.36%), 대전시 10개 사업, 77억원(0.5%) 순이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창업지원에는 서울시의 핀테크랩(31.9억원), 경기도의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12억원), 충남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창업육성(34.2억원) 등 104개 사업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지원유형별 창업지원 현황 지원유형별로는 창업사업화(8,745억원, 57.6%), 기술개발(R&D)(4,207억원, 27.7%), 시설‧보육(1,080억원, 7.1%), 창업교육(828억원, 5.5%)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창업사업화 지원예산은 ’20년 7,315억원에서 1,430억원이 증가한 8,745억원(57.6%)으로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교육에 대한 예산도 증가해 창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년(만39세 이하) 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6개 중앙부처와 12개 시도에서 29개 사업, 1,413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중기부는 ’K-Startup‘ 누리집를 통해 별도 안내 페이지를 구성․서비스한다. 해당 사업은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문체부),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중기부),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농식품부),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기상청) 등이다.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창업지원포털 K-Startup(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후속 세부사업 공고는 각 부처 와 지자체의 누리집에서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그간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별로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 정책을 통합공고함으로써, 국민들이 창업지원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창업지원포털 사이트(’K-Startup‘) 고도화를 통해 각 부처의 창업사업을 한 곳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정책
    2021-01-04
  • 증가하는 개인의 벤처투자, 세제지원 확대로 가속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9년 상반기 개인의 벤처펀드 출자액은 1,373억원으로, 지난해 1년간 기록한 1,306억원을 이미 넘었으며, 2018년 엔젤투자액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하는 등 개인의 벤처투자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꾸준히 확대되는 한편, 벤처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의 벤처투자에 참여하는 방법은 엔젤투자에 참여하거나,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크게 나뉜다.   대표적으로 개인이 엔젤투자에 참여할 경우 30~10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18년부터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기존 1,500만원 이하에서 2018년부터 3,000만원 이하로 2배 확대됐다.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소득공제율 적용   이에 따라 엔젤투자액은 ‘18년 5,389억원을 기록하며, 17년 3,166억원에 비하여 70% 대폭 증가했다.   엔젤투자 소득공제는 투자연도로 부터 3개년에 걸쳐 선택신고가 가능하므로, ‘21년까지 최종적으로 집계할 경우 ‘18년 엔젤투자는 약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엔젤투자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벤처펀드에 출자하여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 경우 소득공제율은 출자금액의 10%로 엔젤투자에 비해 낮지만, 투자금 운용부담이 적고, 수익률도 양호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8년 해산한 벤처펀드의 연 수익률(IRR)은 7.3%이고, 단순 수익배수(multiple)는 1.45배를 기록했다. 즉 펀드에 1억원을 출자했을 때 1억 4,500만원을 회수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개인출자자로만 구성된 벤처펀드가 지난해 4개에서 올해 상반기에 7개로 늘었고, 개인의 총 벤처펀드 출자액은 지난해 1년간 기록한 1,306억원을 이미 넘는 1,373억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증권사의 신탁상품도 나타나면서, 개인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수 일반투자자가 참여하고 일반·소액투자자의 사모펀드 참여를 위해 여러 개의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인 사모재간접공모펀드도 벤처펀드에 출자할 경우, 1명으로 간주하도록 규제가 개선(‘19.6)도 개선됐다. 2019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도 벤처투자 세제지원이 더욱 확대되면서, 개인의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세제지원은 지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에 포함되었던 내용이다. 우선 벤처캐피탈이 신주(새롭게 발행한 주식)를 매도할 경우에만 적용되었던 양도차익 비과세가 엔젤투자자가 3년 이상 보유한 구주(기존에 발행한 주식)를 인수·매도하는 경우까지 확대된다. 다만,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증자참여분의 10% 범위내에서 구주를 매입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벤처캐피탈이 엔젤투자자의 주식을 매입할 유인이 커지면서, 엔젤투자자의 투자금 회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인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범위가 기존 벤처기업에서 창업 3년이내 기술평가 우수기업,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등 기술우수 중소기업 등까지 확대됐다.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탈의 주된 투자대상인 비상장기업 주식의 증권거래세도 0.5%→0.45%로 0.05%p 인하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국가경제도 살리고, 스타트업 육성에 힘도 보태고, 투자수익도 높이는 1석 3조의 벤처투자,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밝혔다.
    • 정책
    2019-07-31
  • G밸리, "창업과 디자인제조혁신의 메카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금천의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공동으로 '메이커스페이스 - DKworks 비즈니스혁신센터 - 지식재산센터 합동개소식'을 개최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 합동개소식에서 오프닝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공동으로 20일 서울 금천의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에서 ‘메이커스페이스-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지식재산센터 합동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내 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 디자인 주도 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활용 등을 연계 지원하는 세 개 공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특허청 박원주 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공간의 집적 구축을 통해 1)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품으로 만들고, 2)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디자인 관점에서 기획하는 한편, 3) 아이디어의 권리화 및 기술보호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서 G밸리가 창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끌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소한 시설들은 메이커의 창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고 수준의 시설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는 시제품 제작, 테스트, 시양산 등 전문 장비를 기반으로 10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메이커의 신속한 제품화를 돕고, 대기업 및 전문제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는 11개 분야 9,000여개 소재 샘플을 구비한 CMF(Color, Materal, Finishing) 쇼룸과 MBC+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 및 제품 촬영실, 편집실), 디지털디자인실 등을 갖추고 상품 기획, 디자인․설계, CMF, 홍보 등 디자인 전주기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재산센터에서는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상주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아이템으로 구체화하여 창업으로 연계 지원(IP 디딤돌 프로그램)하고,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지원한다.   특히 이 세 공간은 이용자의 편의와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에 지식재산센터가 입주하고, 메이커 스페이스와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간에는 벽을 허물어서 공간을 연결했다.   한편, 서울시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조성 계획'('19.4월)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펀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양산까지 혁신적 창업 아이템을 신속하고 빠르게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제품화180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G캠프는 정밀가공, 전기·전자 회로 제작 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19년, 5억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금 우리는 더 이상 성장을 낙관하기 힘든 수축사회라는 낯선 환경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능력과 수단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연결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개소하는 제조혁신 플랫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디자인과 지식재산으로 연결되어 G밸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조업 부흥을 위해 산업부가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기업이 디자인을 통해 성장하고 제조업이 활력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도록 디자인 분야 정책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며, 디자인주도 제품개발 프로세스가 효과적으로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우리 국민, 우리 기업들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하고, 지식재산권이 혁신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되도록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특허 출원을 적극 지원해 제2의 벤처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G밸리 기업지원 시설 운영에 서울시 역할이 매우 크다”며,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와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가 상호 연계 시너지를 발휘하여, 전문메이커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창의적 기술이 샘솟아나는 G밸리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정책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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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연합,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 성료
      전국 대학연합이 지난 9일 ‘2021 그린뉴딜 펀딩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총 6개의 전국 대학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후원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환경문제 고찰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대학별 학생들이 통합팀을 결성하여 온라인 사전교육부터 오프라인 경진대회까지 다양한 특강과 멘토링, 모의 크라우드 펀딩의 과정에 참여하며 시장검증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 스마트도시협회장상을 받았고, 창업기획자인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 등록의 혜택을 받았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은 ▲그린도리팀(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휴대용 배터리), ▲제로웨이스트팀(배달 포장지 반환 플랫폼 서비스), ▲상탄 소년단팀(폐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이 영광을 차지했다.    스마트도시협회장은 ▲GK-Green팀(투명 플라스틱 재활용 MACHINE "페트리얼") ▲그린브링팀(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 모빌리티 연결 플랫폼 서비스 "그린로드") ▲뉴딜런스팀(디지털 담배꽁초 수거함)이 수상했고, 아이디어 파트너스 보육팀으로 ▲우리가 GREEN 그림팀(반려 나무 구독 서비스), ▲한철이와 아이들팀(플라스틱 리사이클 다용도 멀티탭 "똑똑 모둠꽂이")이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도 각 대학은 그린뉴딜 활성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 벤처뉴스
    2021-12-13
  •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참가자 모집
    ▲ 출처:㈜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6년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 참가자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크라우드펀딩법’에 따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와 입상자에게는 포상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 031-697-77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벤처뉴스
    2016-04-15
  • 크라우드펀딩 1호 기업 첫 해외 수출!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방문 중 ‘크라우드펀딩 1호’의 기업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가진 신생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개업자 참여를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제도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1호 성공기업은 마린테크노로 수산물을 추출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마린콜라겐을 생산하는 친환경 해양바이오 R&D전문기업이다.   첫 해외수출은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계기로 개최된 한국과 미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향후 5년간 20만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올 4월1일 현재 총 55개 기업이 펀딩에 참가하고 있으며, 25개 기업에 43억원이 펀딩에 성공했다.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벤처뉴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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