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벤처뉴스 검색결과

  • 인덕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 소개
    인덕대학교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창원 게임&VR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가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과기부 등 11개 중앙 부처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주최하며 미래의 신산업을 상징하는 첨단 기후테크 성과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인덕대는 탄소중립관에 3D기반 인터렉션 미디어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출품하며, 이 솔루션은 탄소배출을 하지 않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K-Beauty 교육솔루션   이 솔루션은 인덕대 대학혁신사업단과 방송메이크업학과 오인영 교수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물 교육용 기자재(화장품 등)와 종이류 교재를 메타버스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함으로써, 탄소를 소비하지 않고도 강의 및 실습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본 교육 솔루션을 활용 시, 소나무 약 326~11,630그루(소나무 1그루 연간 탄소흡수량 9.2kg)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상응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교육의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K-Beauty에 높은 관심이 있는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덕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도 'VR기술 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과 '원격 접속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대학의 가족회사이자 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인 리버드(RE:BUD)에서 제작한 폐교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모자 등 패션 아이템도 함께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홍석 총장은 “우리 대학이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인 성과를 선보이는 것과 같이 ESG를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덕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실감형미디어 교육 강화, ESG 사업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탄소중립, ESG,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미래융합형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23-05-25
  • 인덕대학교, ‘2022 탄소중립 엑스포’서 디지털기술 이용한 VR기반 탄소중립 교육 솔루션 홍보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대학의 탄소중립 관련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관으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대학의 탄소중립 관련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덕대는 2022년 9월 25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시장 및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ESG 경영선포식’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포함한 환경보호 활동 등 미래를 대비한 고등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의 역할 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학은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VR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과 ‘원격 접속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과 교육 및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 VR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   인덕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VR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을 참관객이 체험하고 있다.   인덕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VR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을 인덕대 김창원 특임교수가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VR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은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의 이상화, 이철승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여 개발한 연구성과로 온오프라인 강의에서 활용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여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는 교육용 기자재 제작, 강의실 및 부대시설 운영에 탄소를 소비하지 않고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이 솔루션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및 VR기기를 통해 언제든지 수업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8개 보건대학 치위생과 강의에 실제 활용하고 있으며 학습성취도 향상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부스를 방문한 산업계 관계자들은 강의교과 외에 산업현장의 기술 및 안전교육 등으로의 활용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격 접속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 ‘클라우드 U:2’   인덕대 캠타 입주 스타트업인 ㈜투익트가 원격 스트리밍 기술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U:2’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스타트업인 ㈜투익트는 자사가 보유한 원격 스트리밍 기술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U:2’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고성능 PC가 없어도 연결된 PC방의 고사양·고성능 PC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클라우드 U:2’ 서비스를 이용시, PC 1대 제작에 드는 275kg의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국 100여개 대학에 적용할 경우 4년간 최소 1,600만톤(1개 대학 PC 600대 운용 기준)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 솔루션은 교육기관 뿐 아니라 산업체에서 모바일, 태블릿 등을 이용해서 직원의 자체 PC망을 통한 온라인업무 수행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덕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실감형미디어 교육 강화, ESG 사업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탄소중립, ESG, 디지털전환과 관련한 미래융합형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벤처뉴스
    2022-11-04
  • 패스커, '2022 얼루어 뷰티 페어'에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AR 체험관 선보여
    스타일테크(3D/VR/AR) 기반의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패스커가 '2022 얼루어 뷰티 페어' 에서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방문객을 위한 A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패스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2 얼루어 뷰티 페어' 기간 동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의 로고 및 아이코닉 향수 일러스트를 활용한 AR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부스 방문객들은 리플렛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생동감 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통해 행사장 내 숨어있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제품과 로고들을 찾아 쿠폰북 완성 후 부스에 방문하면 신제품 ‘나르시소 오 드 퍼퓸 크리스탈’ 샘플 및 포토부스 사진 촬영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테크(3D/VR/AR)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패션, 뷰티 제품들을 모바일에서 생생하게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는 가상 세계 내에서 소비자와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여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인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패스커는 디올 뷰티, 몽블랑, 펜디, 발렌시아가, 에스티로더, 토즈,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LF 등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하는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인 VR 스토어, AR룩북 등의 3D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재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패션을 소비하거나 즐길 수 있는 메타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 벤처뉴스
    2022-09-16
  •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패스커(FASSKER)', 100억원대 시리즈 B 투자 유치
    에프앤에스홀딩스 최현석 대표   스타일테크(3D/VR/AR) 기반의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선도 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대표 최현석)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디에스자산운용,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하여, 기존 투자사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에프앤에스홀딩스는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미래 유망 산업인 글로벌 디지털 패션 산업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2018년 패션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스타일테크 기반의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생산·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관련 플랫폼인 패스커(FASSKER)를 2020년 베타 런칭하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인 VR 스토어, AR룩북 등의 3D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재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메타버스 몰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를 주도한 디에스자산운용 김희중 심사역은 "에프앤에스홀딩스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다수의 패션 전문가를 보유한 회사로써 이미 고객사 만족도를 가진 회사로 향후 메타버스 패션 커머스 시장 역시 선도할 수 있는 회사라 생각되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패스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패션 메타버스 기술을 한 단계 스텝 업 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참여하여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실제 매장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 스토어’, 3D로 실제 제품을 내 손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3D 쇼룸’, 멈춰 있는 2D 룩북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3D ‘AR 룩북’ 등 패스커만의 패션 스타일테크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주요 파트너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디올, 펜디, 발렌시아가, 에스티로더, 토즈,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LF 등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서비스의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 200’ 사업에 선정되고 2021 경기 스타트업 Talking Day의 ‘넥스트 유니콘’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곳으로부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벤처뉴스
    2022-04-05
  • 계속되는 대유행 위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 하세요
    코로나 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다. 과학의 발전으로 빠르게 백신까지 만들어 접종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매번 더 큰 대유행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변종 바이러스 소식은 계속 들려온다. 숨쉬기 불편한 마스크 착용의 끝이 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불편함은 커져만 간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최우선 수단으로 마스크를 말하고 있지만, 편리하고 편안한 마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코넥스온텍에서 Air Farm을 개발했다. Air Farm은 공기 청정 기능이 추가된 마스크로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때 숨쉬기 불편하고,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을 쉴 때 습도 때문에 화장이 번지는 불편함까지 해소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매일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와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필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 효과도 있다. 전자 마스크를 활용하여 체온 센싱으로 발열도 확인하고, 체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염 위험 경고도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전동 팬, 공기역학을 고려한 마스크 디자인, FDA 인증받은 소재 필터, UVC LED 활용한 살균, 안면 구조에 최적화된 이너 몰드, 통증을 완화한 실리콘 뒷머리 끈 등을 적용하여 사람들이 마스크에 갖는 불편 사항들을 하나하나 제거했다.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발열을 체크하는 체온 측정 센서를 활용해 발열 시 경고도 해준다. 그러면서 기기 비용과 유지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대중성까지 갖췄다.   작년 질병관리본부는 ‘마스크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마스크를 피할 수 없다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마스크로 불편함을 줄이시는 걸 추천한다.  
    • 벤처뉴스
    2021-04-06
  • 주식회사 성하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주식회사 성하가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 수목관리 시스템이란 생육환경의 지온, 수분, 영양상태를 단일 혹은 층위별 측정하여 지온, 수분, 영양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수목과 관수 관리 시스템으로 토양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여 신속하게 모바일 기기로 알림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토양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사전에 조치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인건비와 자원 관리비 모두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기존 수목관리는 현장 관리자가 수목을 수동으로 관리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은 IoST, IPv6 기술을 통해 토양 상태 관리를 스마트 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활용하던 수세활력도 측정기의 경우 수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웠고, 수목의 위치 관리와 토양의 문제점 사전 인지가 힘들었다. 성하의 제품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토양 상태 관리가 용이하다. 또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제3자에 의한 대리 제어가 가능하다. 제어기의 내장 배터리와 태양광 충전 패널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어기의 자동밸브 센서에 의해 토양 상태 정보를 전송 받아 자동 관수 및 시비도 할 수 있다.
    • 벤처뉴스
    2021-01-06

인터뷰 검색결과

  • 모터헤드, ‘강렬한 헤비메탈’처럼 자동차 솔루션으로 탄소중립 실현
      “저희 제품은 현대, 기아, 삼성, 쌍용 등, 국산 차량 기준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주기로 소모품들을 교체하면,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이 폐차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많고 노후가 진행되는 차량과 디젤엔진 등 터보차저 장착 자동차에 성능 향상 및 연료비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터헤드(이하 모터헤드)는 심현섭 대표가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연비절약, 출력상승, 오염감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8년 경기도 성남시에 설립된 ‘모터헤드’는 회사명도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처럼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성능과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심현섭 대표가 좋아하는 영국 밴드, 모터헤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모터헤드에서 개발한 ‘모터헤드-A’는 30분 내외에 간편한 설치로, 차량의 출력을 5~8% 증가시켜 연료소비량을 7~10%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높은 편이다.   심현섭 대표는 “차량의 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이노 장비를 통해 출력 상승을 검증했고, 물류, 운송 등 상업용 차량에 다수 설치하여 차주분들에게 커다란 만족을 드리고 있다”며 “크라우디에서 두 차례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일반 소비자분에게도 판매가 되었고, 고객님들의 매우 좋은 평가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 심현섭 대표 인터뷰   ▲창업 전 어떤 이력을 갖고 있나? 모터헤드를 창업하기 이전에는, 개인사업으로 금연보조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하는 사업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테리어 소품 판매를 했습니다. 동년배들보다 사회생활을 이르게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열정을 키웠던 시기입니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2018년 1월 2일 모터헤드를 창업하였고, 삼십대 후반의 나이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정도의 자동차 튜닝 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자동차 분야에서 창업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물류, 운송용 영업용 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류, 운송용 차량을 운행하시는 차주들에 가장 큰 고민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유류비 부담입니다. 국제 유가에 따라 크게 변동되는 유류비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렇게 절약한 유류로 인하여 대기 환경 오염 물질 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목표를 잡았습니다.   ▲사업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모든 부분을 직접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시장에서 냉정하게 판단해주는 방향의 차이로 인한 사업 성장의 정체기로 인하여, 하루하루가 살얼음판과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창업 후 지켜온 가치가 있나?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목적은,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순환으로 기업이 속한 사회에 기여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흔히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추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윤을 통하여 다시금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우리 회사는 내연 기관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소비를 감소시켜서, 고객에게는 그만큼의 연료비를 절감시켜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대기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구성원은 모두,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과 같이 살고 있는데, 사회에서 가장 약한 존재인 동물들을 보호하는 길이,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하는 방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발전하여 성장하게 되면, 동물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외부의 지원을 받은 적이 있나? 창업 초창기, 기술보증기금을 통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원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창업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고 회사가 더욱 성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2020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챌린지랩 기업으로 선정되어서, 대외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다온다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회사의 기틀을 마련할 기회가 되었고, 매출과 고용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함께, ESG를 준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의 사용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 차량 등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모터헤드는 이렇게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의 사용되던 내연기관 차량의 효율을 높여서 연료비 절감과 환경 오염 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1월 현재, 국내 최고의 리테일 업체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내연기관 차량을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 선박, 발전용 엔진, 공장, 건설 기계, 농기계 등, 앞으로도 내연기관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전기차에 적용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제품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님들에 차량 관리를 도와드릴 수 있는 새로운 컨설팅 솔루션 또한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터헤드는 성남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센터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회사를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네 마리 키우고 있고, 미래 세대를 위하여 환경 보존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모터헤드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하여,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 인터뷰
    2022-01-11

정책 검색결과

  • 중기부, ‘2023 CES’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2023년1월5일(목)부터 8일(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2023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가전제품 박람회로서,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과 제품 그리고 글로벌시장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주요 전시분야는 ‘디지털 디바이스’, ‘인공지능(AI)’, ‘AR&VR’,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테크’ 등 소비자 기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ICT융합분야다.   지난 CES 2022에는 총 30개 창업기업이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 내에 개별부스로 참여해 현장에서 661건의 바이어·투자 상담이 이뤄졌고, 전시회 이후 약 43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기업 중 6개사는 우수한 혁신성을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히포티앤씨 정태명 대표는 “CES 2022 혁신상 수상 이후 국내·외 투자사 등 잠재적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상 후 기업 인지도가 확실히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는 서울특별시 등 유관기관과 ‘케이-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을 공동 운영해 전시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IR피칭, 투자 상담 등 현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우선 9월부터 혁신상 신청서 작성 교육과 선배기업의 혁신상 수상 전략 강연 등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중에는 기업 개별 전시와 홍보 영상·판촉물 소개 등 참가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상담과 바이어 미팅, IR 피칭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이후에도 주요성과와 우수기업 인터뷰 등 언론 홍보와 함께, 참가기업 간 네트워킹·리뷰세미나 등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평가가 진행되며,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별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세계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ES 2023에서 국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년 7월 6일(수)부터 25일(월)까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0개사 내외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집공고에 대한 상세정보는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2-07-06
  •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단계별 창업패키지 사업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월 24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벤처투자와 기술창업으로 제2의 창업‧벤처붐이 도래한 가운데, 중기부는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이번에 공고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융자지원 제외) 중 지원규모(연 3,000개 이상)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3,010개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에서 2,440개를 선발하고, 추후 상반기에 ‘창업중심대학’를 통해 510개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하반기에 ‘실험실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60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대학․공공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예비창업패키지 40개, 초기창업패키지 35개, 창업도약패키지 18개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 창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1,26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 중 분야제한없이 선발하는 일반분야에서 760명, 인공지능‧그린 등 7대 특화분야(데이터·인공지능, 그린, 자율주행/드론, 바이오, 핀테크, 여성, 소셜벤처)에서 500명을 각각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창업에듀’를 통해 창업자가 아이디어의 사업화, 마케팅,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배 창업자, 투자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둘째, ‘창업이음’을 통해 창업자가 경영, 투자, 시장․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지정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창업경험이 전혀 없는 ‘생애최초 창업자’ 100명을 별도 선발해 창업 준비과정을 돕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하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해당사업은 ’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주관기관을 통해 올해 6월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프리스쿨‘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하기 전에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5백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초기 창업기업 700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신 산업 분야의 초기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블록체인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우대 선발한다.   둘째, 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권역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6개 권역에 총 35개 주관기관 운영)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동아리·동호회 형태의 창업팀을 경진대회 형식으로 발굴하고, 각 권역별 우수팀(6개팀 내외)에 ’도전! 케이(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지역 창업자들의 창업 도전 기회를 다양화한다.   셋째, 초기 창업기업들의 후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데, 각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아이알(IR) 등 투자유치 지원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의 경우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신청 시 심사과정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도약기 창업기업 480개사를 선발하며 일반과제에서 410개사,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70개사를 나누어 선발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도약기 단계에 필요로 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50개사에서 70개사로 확대한다. ‘22년 협업 대기업(지원분야)는 기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씨제이(CJ)(식품기술‧미디어)에서 신규로 케이티(KT)(5G), 케이비(KB)금융(핀테크)가 포함됐다.   둘째, 지난해 시행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통합해 △경영, △디자인, △마케팅, △지역특화, △해외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담은 5개 유형으로 효율화한다.   셋째,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와 같은 출구(EXIT) 전략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은 모든 창업단계에서 기업의 도전과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2-24
  •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이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협업을 통해 ‘22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분야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부각됐지만, 디지털 첨단기술의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분야로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신산업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전용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분야 소관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총 예산 450억원 규모로서,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300개사를 12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부처가 소관 분야 정책방향을 반영해 창업기업을 평가·선발하고,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과 함께 분야별로 각 부처 전문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헙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중기부와 각 협업부처는 올해 사업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비대면과 관련한 신산업 흐름을 적극 고려해 혁신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분야 협업부처 : 복지부, 식약처   복지부는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에서부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의료 교육⋅수련⋅임상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의료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의 네트워킹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 메타버스 등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하고 제품화 실무교육, 제품·서비스 인증획득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분야 협업부처 : 교육부, 산업부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교육 콘텐츠, 플랫폼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해 교육현장에 사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교육현장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에듀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메타버스 등)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우대 선발하고, 전문교육, 멘토링, 투자자 매칭, 비2비(B2B) 네트워킹, 국내외 마케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생활·소비분야 협업부처 :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농식품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공급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평가, 투자유치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화 및 솔루션 개발, 물류․유통 등 융복합 생활물류 서비스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인증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통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의 시장검증 및 수요자(기업·지자체) 매칭,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 입주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가상현실(VR) 기반 선박 건조 공정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만자동화, 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해운·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홍보 및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의 후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활용(업사이클)분야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회계 등 창업 교육, 경영 진단과 같은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콘텐츠 분야 협업부처 : 문체부, 과기정통부   문체부는 홈트레이닝, 초실감형 스포츠 중계 등 비대면 스포츠 체험과 관람을 위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술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창업기업을 발굴해, 주요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제공 등 융합 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기반기술 분야 협업부처 : 특허청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데이터 활용 등 기반기술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발굴해, 클라우드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 학습데이터, 전문가 컨설팅,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비대면 분야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활발히 적용되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적 창업기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협업부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중기부는 ’유레카 분야‘를 통해 특정 비대면 분야로 국한되지 않는 혁신적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범용기술(XR 디바이스, 메타버스 플렛폼), 원격 클라우드 서비스 등 비대면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2월 9일(수) 14시부터 2월 25일(금)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각 세부분야별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2월 8일(화)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 정책
    2022-01-27
  • 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49개 과제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스마트 제조분야 기술 선도를 위해 ‘22년 1월 7일(금)부터 2월 7일(월)까지 ‘2022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제조 3대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에 국비 3,288억 원을 포함하여 총 4,341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기술개발사업이다.   중기부는 우선 2022년에 첨단제조 분야와 유연생산 분야에 각각 25개 과제와 24개 과제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과제당 최대 36억원을 지원하고, 현장적용 분야는 2024년부터 195개 과제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과제당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복제물(디지털트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스마트 제조관련 핵심기술의 균형있는 개발을 위해 49개 개발품목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제시된 품목내에서 현장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첨단제조분야 대·중·소 가치사슬 기업 간 데이터 및 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과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과제로, 종전 대기업의 제조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상위 스마트 제조기술(AI, 로봇, 센서 등)을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기업 간 제조데이터와 공정관리에 대한 기술편차를 줄일 수 있는 기계학습(머신러닝, ML)기반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기계학습(머신러닝)은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말한다.   또한, 가치사슬 기업 간 소프트웨어와 장비(설비)의 호환 등을 위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공유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정 최적화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운영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복제물(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은 가상공간(Digital)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Twin)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말한다.   ◇유연생산분야 고객 맞춤형 다품종 유연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공장 내·외부 제조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기술개발로, 여러 기업에 분산된 제조자원을 통합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산업용 사물인터넷), 디지털 트윈, 산업용 엣지 컴퓨팅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은 공장 내 모든 장치, 원료, 공구 등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말한다. 엣지 컴퓨팅는 데이터 처리를 중앙 서버가 아닌 데이터가 발생하는 주변(edge)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로 처리속도가 빠르고 실시간으로 분석결과 파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 또는 공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데이터와 분석 모델(알고리즘)을 유사한 공정 또는 설비에 공유하고 데이터와 제어명령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제조현장(On-Site) 엣지 서버기술, 정밀공정과 고난이도 생산제품의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활용한 품질검사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조현장(On-Site) 엣지 서버기술은 제조현장(On-Site)에서 나오는 대용량 원시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제조환경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제조산업용 고신뢰 엣지 시스템을 말한다.   ◇현장적용분야 제조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 및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자 안전중심형 기술개발로 2024년부터 지원한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은 스마트 제조 공급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거나 적용할 제조 대·중견·중소기업(수요기업)과 협력체(컨소시엄)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개방형 혁신역량 제고와 기술개발 결과물의 판로지원, 보급·확산 등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은 물론 가치사슬에 있는 대·중견·중소기업 등과 다양한 산학연 협력형태를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2년 1월 7일(금)부터 2월 7일(월) 18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정책
    2021-12-30
  •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12일부터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일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벤처확인제도 운영 방식, 신청절차, 평가지표 등 새로운 벤처확인제도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벤처확인제도는 그간 벤처기업의 양적성장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보증・대출 유형이 85%를 차지하는 등 벤처다운 혁신기업을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제도운영과 혁신성·성장성 위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해 2월에 개정하고, 벤처확인기관 지정, 전문평가기관 선정, 벤처확인 시스템 구축 등 지난 1년간 새로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제도 운영   기존에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3개 공공기관에서 벤처확인이 이뤄졌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기업인, 투자심사역,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위원장 정준 ㈜쏠리드 대표)에서 확인 업무를 담당한다.   중기부는 벤처기업 확인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월 (사)벤처기업협회를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벤처기업 확인기관의 지정기간은 3년이다.   ◇새로운 평가지표 도입   새로운 벤처기업 확인제도에서는 기존의 ‘보증·대출 유형’이 폐지되고 ‘혁신성장 유형’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측정하는 평가지표가 새로 도입된다.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 각각의 측면에서 ‘성과’ 뿐만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기반’과 ‘활동’도 평가에 반영되며, 신기술(제품)여부, 기술성숙도, 기업가정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 등 총 1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평가유형은 업력과 업종의 특성이 반영된 제조업/서비스업, 창업 3년미만/3년이상 여부에 따라 4개 유형이 있으며 신청기업은 자사에 맞는 평가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운영   벤처기업 확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인 www.smes.go.kr/venturein 을 통해 12일부터 접속과 신청이 가능하며 벤처확인기관은 설연휴 이후 1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다만 새로운 제도 시행 이전인 2월 11일까지는 기존의 '벤처인시스템'인 www.venturein.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2년이고 보증‧대출로 벤처확인이 가능한 기존의 벤처확인제도를 적용받는다.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절차도>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기업의 업종·지역 등을 토대로 전문평가기관이 배정되며 전문평가기관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전문평가기관의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벤처확인위원회’에서 벤처기업 확인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에 기술평가가 가능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후 10개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또한 벤처기업 유효기간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며 정부와 민간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재무·고용정보 등 일부 서류는 원클릭으로 제출 가능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앞으로 평가 데이터가 축적되면 변화하는 기술 트렌트와 세부 업종별 특성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평가지표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제도 초기에 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확인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정책
    2021-02-15
  • 중기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12월 9일(수)부터 ’21년 1월 15(금)까지 `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1년 수출바우처 전체 예산 1,064억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7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내년 4월부터 약 2,15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전시회, 인증 등 12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케이(K)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스타트업 ▴글로벌강소기업 ▴신산업 및 케이(K)-바이오 기업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을 전략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모집한다.   ’21년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및 케이(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바우처 내 별도 지원 트랙(신산업·K-Bio)을 신설해 약 30억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며, 선정된 기업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수의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혁신성장기업들의 전략지원을 위해 브랜드케이(K) 등 혁신바우처에 선정된 기업(스타트업바우처 제외, 스타트업바우처는 수출규모 관계없이 3천만원 지원(보조율 70%))은 성장바우처와 달리 전년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기업의 수요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1차 모집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은 ‘20년 12월 9일(수)부터 ’21년 1월 15일(금)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확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문의는 수출바우처 지원센터(055-752-8580)로 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중기부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블록체인기반 관리시스템 구축 검토, 청렴교육 정례화 등 제도적 기반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20년 1월부터 9월까지 수출이 13.6%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전체 수출중소기업 수출증가율 ▵3.0%보다 16.6%포인트 높고, 지원전에 수출실적이 전혀 없던 내수기업의 41.8%가 수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책
    2020-1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