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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선정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강소기업 100’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기부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해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 신청 자격요건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고, R&D역량 및 기술혁신전략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이중 R&D역량의 최소 기준으로 연구전담요원 2명 이상, 총 매출액 대비 R&D 지출 비중(R&D 집약도) 2% 이상, 벤처펀드 등의 투자자로부터 5천만원 이상 투자 가운데 어느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신청 중소기업은 지정기간(5년) 동안 추진할 목표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 강소기업 100 선정 절차   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기보)의 서면․현장평가, 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한 기술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평가위원회에서 심층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후보기업의 공개 발표 등 대국민 공개평가를 거쳐, ‘강소 100 선정 심의위원회’(15명 내외)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심의위원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이 100개사에 미달하는 경우 잔여기업은 내년에 선발한다.   ■ 평가기준 2005년부터 축적된 평가 노하우를 고도화한 기보의 검증된 기술평가 모형을 통해 기술역량, 미래성장역량 등 ‘기업역량’을 계량평가하고, 기업이 5년간 달성하고자 하는 ‘기술혁신의 목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등을 점검한다. 신청기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유망기술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대체가능성이 낮아 국산화가 긴급한 기술에 대한 기술혁신 및 사업화 계획을 ‘기술혁신 성장전략서’에 담아야 한다. 대중소상생협의회 참여기업 등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이 추천한 중소기업은 상생협력‧구매연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가 우대한다.   ■ 지원방안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R&D 19개, 非R&D 8개, 펀드 1개, 전용자금 2개 등 30개 사업을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이후 5년 간 기술개발, 개발기술의 양산‧판매, 공정혁신까지 全주기에 걸쳐 강소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기보에 ‘강소기업 기술혁신 지원단’을 구성해 1:1 맞춤형 지원으로 R&D, 수요기업 연계,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단은 강소기업에 필요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연구소 등과 연계시키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지원단은 기보가 거점대학, 출연연 등의 연구인력, 장비 등을 강소기업과 연결시키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소기업에게 우선한 R&D사업 지원으로, 최대 20억원 (4년간)을 지원하고 지원 총량제한에서 제외한다. 또, 연구인력 채용 인건비를 최대 3년간 5천만원(연간)까지 지원하고, 파견인력은 2명까지 3년간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IP 분석, 지재권 취․등록, 시제품 테스트, 전문멘토링 등 R&D 연계에도 최대 2억원을 지원(지원사업의 특성상 창업 7년미만으로 제한)한다. 아울러 시설․양산 자금, 벤처투자, 수출지원, 수요처 연계 등을 통해 개발기술 관련 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촉진한다. 시설투자․제품양산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최대 100억원(연간 1,000억원 전용자금 운용)까지 우대 지원하고, 기보는 최대 30억원의 보증지원(3천억원 전용보증) 및 보증료 감면(0.3%)을 실시한다. 또한, 2022년까지 3천억원(2020년 1천억원 조성)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강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투자 확대를 위해 전용펀드 운용사에게 강소기업 100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하고 운용사와 기업 간 IR 1:1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디자인개발, 홍보, 수출전략, 시장조사, 바이오발굴, 통번역, 교육, 해외규격인증, 특허, 서류대행, 보험, 브랜드, 전시회, 법무․세무․회계’ 서비스 중 바우처로 선택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최대 1억원), 수출국 규격인증 획득비용(최대 1억원) 사업의 우대지원을 통해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한다.   대기업 등의 수요품목은 공급기업의 매칭을 지원하는 피칭데이 운영, 피칭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대기업 1:1 연계 등을 지원한다.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적용 등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설비의 도입 및 시스템 연동 등을 지원(최대 1.5억원)한다. 아울러, 생산공정 효율화를 위한 로봇엔지니어링 및 로봇 도입, 로봇활용교육을 우선 지원(최대 3억원)한다. ■성과관리 방안   강소기업은 집중 지원하되 엄격한 관리로 성과창출을 유도한다. 상시 모니터링 및 매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선정 후 3년차 중간 평가, 5년차에 종합평가를 통해 성과를 평가한다. 중간평가에서 미흡으로 평가된 경우, 다음년도에 현장실사 및 재평가를 통해 성과를 재점검한다.   2년간 연속하여 성과평가 미흡으로 평가되거나, 허위‧부정에 의한 지정, 요건 결격, 부도‧폐업‧영업중단‧상장폐지 등 프로젝트의 계속 수행이 곤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은 강소기업 지정이 취소된다.   중기부는 수혜의 형평성을 위해 지원기간 종료 후에는 강소기업에서 졸업시키고 신규로 지정하되, 기존 강소기업도 계속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면 재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강소기업의 경우,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전략기술과 관련한 기술역량과 생산능력을 갖춘 특화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향후계획   10.10일~11.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을 통해 강소기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12월 중에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 기보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0.11일~10.18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실시된다.     중기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정부가 장기적 관점에서 역량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선정해 R&D에서 판로까지 전주기 패키지 지원을 함에 따라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의 자립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신산업 창출의 기초가 되는 기반 기술이 탄탄해 지고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생태계가 활력있게 움직이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맞아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확대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 정책
    2019-10-10
  • 일본 수출규제로 영향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 1100억원 지원
    최근 일본 수출규제조치, 경기침체 등으로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업종(1,000억원, 기존 문체부 300억 포함)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100억원)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0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여행·관광업계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자금을 편성하고 10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영세관광사업자 지원(300억원, 문체부)과 함께 관광 등과 연계된 업종에 종사하는 소기업·소상공인(700억원, 중기부)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관광업 외에 여행·운송 등 관광 관련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이 지원된다. 특히,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요율을 최대 0.4%p 인하하고, 최대 7년까지 보증 상환기간을 설정하는 등 우대 지원한다.   문체부 관광기금 융자대상인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 관광식당업, 관광순환버스업, 관광펜션업, 종합유원시설업 등 32개 업종의 기업 중 8등급까지의 중·저신용자 중심으로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지원을 가능하다.     일본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도・소매업이나 일식음식점 등 불매운동으로 인한 영향(매출 감소, 방문고객수 하락 등)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소상공인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내 별도 지원자금을 마련하고, 금리를 0.2%p 인하해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시행 중인 ‘해드림 특례보증’(8.16~)과 연계해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율을 최대 0.4%p 인하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여행·관광업 중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10월 1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 및 협약은행 각 지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관련 애로 소상공인 중 정책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0월 2일부터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 정책
    2019-09-30
  • 박영선 장관, 추석 민생자금 공급 점검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금융업계의 지원 당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민은행에서 정부기관, 금융지원위원회 위원인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올해 두번째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9일 국민은행(본점)에서 정부기관, 금융지원위원회 위원인 은행(이하 ‘위원은행’),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올해 두번째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대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과 일본수출규제 대응관련,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현황 등을 논의했다.   ▲추석 대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 관련   이번 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정책금융기관에서 융자, 보증 등 약 13조원, 위원은행은 34.5조원의 신규자금 공급 및 53.5조원의 만기도래 대출금 기한 연장 등 총 88조원 유동성 공급계획을 밝혔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4,300억원 규모 추석자금을 마련하고, 일부 지역재단 보증과 연계하여 추석대비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지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안 : 현행 2.30% → 2.15%)도 추진할 계획(‘19.10)임을 밝히고, 0.1%p 금리 인하 시 정책자금 수혜기업(6.7만개) 연간 166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회의가 각 기관이 계획 중인 추석자금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통시장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활용해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민생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일본수출규제 대응 관련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 위원은행은 일본수출규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16.1조원의 신규자금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한 신규보증 공급도 약속했다.   한편, 정책금융기관은 총 3.3조원 규모의 특별보증과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수요기업인 대기업과 공급기업인 중소기업을 연결해주고, 자금과 기업을 연결해주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연결해 주는 것이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소벤처 기업부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현재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업게·정부·금융계 등이 긴 호흡으로 대응해 가자”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신규 벤처투자(2조 3,739억원), 벤처펀드 결성액(2조 556억원)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러한 추세로 볼 때 ‘19년 목표치인 벤처투자 4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위원은행도 5,7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2.2조원 규모의 간접 투자 등 연간 총 2.8조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선 장관은 “민간 주도로 벤처생태계에 은행의 직·간접 투자 확대 노력이 더해진다면 세계적인 벤처강국으로 재도약 하기 위한 ‘제2의 벤처 붐’의 현실화가 앞당겨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금융지원 상황 점검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정책
    2019-08-29
  • 박영선 장관, 여수 청년몰 전통시장 방문...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여수중앙시장 청년몰(‘꿈뜨락’)에서 열린 청년·여성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행사로 그간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제정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이날 박 장관은 “이제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소비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개장한 ‘꿈뜨락’ 청년몰이 다양한 이벤트와 TV 프로그램(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방문고객이 늘어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청년상인들이 전통시장에 활력과 감성을 불어 넣고, 신·구세대가 협력하며 시장에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곧 있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가치삽시다’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특별할인(10%), 제로페이 행사, 전통시장 가을축제, 우수시장박람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국민적인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해 내수 부진 등으로 움츠러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이갑주),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기창), 전남도 청년CEO협회장(이창재), ㈜다락방 대표(김슬비), 중앙시장 청년몰 회장(오주란), 여수海주전부리 대표(이은매), 이순신수제버거 대표(김문경) 등이 참석하였다.   이은매 여수海주전부리 대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부분이 이르면 3~4월에 소진되어 적시에 대출을 못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금을 상반기 70%, 하반기 30%로 나누어 배분해 줄것”과 “대출을 받더라도 보증 수수료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대출이율이 높아 이를 완화해 줄 것” 건의하였으며,   이갑주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신용카드는 무이자할부나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많은 반면, 제로페이는 혜택이 거의 없어 활성화 되기 힘들다”며, “제로페이에도 포인트제도 등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확대해서 활성화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김문경 대표),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전문매니저 지원(박기창 여수소상공인연합회장), 청년 CEO를 위한 스마트 디자인 상품화센터 건립(이창재 회장), 소상공인 창업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공유키친 지원(김슬비 대표), 청년몰 사업종료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오주란 대표)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주 의원(무소속, 여수 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조봉환),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안상현), 여수시 부시장(고재영) 등도 함께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편, 박 장관은 여수중앙시장 방문에 앞서 인근에 위치한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여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였다.   이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공급망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가능하고, 국산화 및 내수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기업을 위주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사 수익의 절반을 관련 분야 대학이나 연구소 또는 장학재단 출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박영선 장관은 펀드 가입을 위해 농협 직원의 안내에 따라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직접 가입신청서를 작성․서명한 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등 무역보복은 시련이 아니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체질을 개선하여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부와 업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필승코리아 펀드와 같이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질 때 더욱 내실있고 의미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 정책
    2019-08-28
  • 중기부, ‘명문장수기업’ 확인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1일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세대를 이어 기업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장수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창업·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像)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2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바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고(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명문) 하며, 요건심사, 서면평가, 현장평가, 평판검증,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하여야 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기업들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중기부의 지원사업(정책자금·수출·인력) 참여 시에는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특히, 확인기업들의 사례는 언론매체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됨에 따라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 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기업)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간은 2019.7.1일(월)부터 8.16일(금)까지이다.   한편, 신청요건·확인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 정책
    2019-07-01
  •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평가에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확대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자리평가’를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일자리평가’는 자금․R&D․수출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일자리 양과 질 지표를 반영하는 제도로, 일자리를 국정운영의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중기부가 선도적으로 정부지원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여 `18년 4월에 신규 도입했다.   평가항목은 크게 일자리 양(70점), 일자리 질(30점), 법령준수(감점)로 구분된다.   고용창출 성과가 높은 ‘일자리 양 우수기업’, 사업주-근로자 간 성과공유기업, 근로시간 단축기업 등 ‘일자리 질 우수기업’은 일자리평가에서 고득점하여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우대 지원받게 된다.   도입 첫 해인 `18년에는 46개, 5.2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20% 내외로 반영하여 일자리 우수기업을 우대 지원하였으며, 우대 선정된 기업은 정책지원 전(2017년)․후(2018년) 일자리 창출성과 모두 우수하게 나타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도입사업을 기술보증, 창업지원을 포함한 63개 사업(5.3조원)으로 확대하고, R&D․수출 등 기존 일자리평가 반영사업은 반영비중을 30%로 상향하여 일자리 우수기업 우대지원을 강화한다.   정책자금은 기존 중진공 자체 일자리지표를 일자리평가로 대체하여 일자리 질에 대한 정성평가를 정부인증 우수기업 DB를 활용한 객관적 정량평가로 전환하고, 일자리평가 반영 비중 또한 20%(당초 15%)로 점진 상향한다.   기술보증은 일자리평가 점수 상위 30% 기업에 대해 보증가능등급을 확대(B등급 이상 → CCC등급 이상)하여 지원하며, 초기창업 지원사업은 신생기업이 우수기업 인증 등 일자리 질 평가항목에서 득점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창업기업 특화지표를 10% 수준으로 시범 도입한다.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결과의 활용성도 증대된다. 당초 별도로 운영된 일자리평가시스템을 중소기업지원사업통합관리시스템(SIMS)과 통합하여 지원사업 성과평가 시 기업의 일자리 양․질 평가결과를 연계 분석할 수 있도록 기업정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 정책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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