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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의 모양을 알아봐요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땅의 모양도 모두 다르다. 튼튼한 집이나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땅의 모양을 명확하게 알고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땅의 지형을 파악하는 일을 측지측량이라고 한다.   측지측량에는 공공측량, 설계/시공측량, GIS DB/SW 개발이 있다. 공공측량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관계 법령에 따른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하여 기본측량을 기초로 실시하는 측량이다. 설계/시공측량은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 및 시공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설계 및 시공현장에서 필요한 좌표와 표고를 제공하여 설계와 현장의 상이점을 발견, 물량을 조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가 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기준점측량, 수준측량, 지형현황측량, 노선측량, 하천측량, 종횡단측량, 지하매설물조사, 지장물조사, 용지조사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GIS DB는 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력, 통신, 가스, 송유관), 도시시설물에 대한 탐사 및 실시간 측량을 실시하여 GIS DB 구축 및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GIS SW 개발은 단순 지형, 식생, 토지이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치화한 지도를 넘어, 지리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와 연계하여,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의 적절한 역할 구도에서 사회발전의 기폭제로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종이지도 형태의 아날로그 지도, dwg, dxf 포맷의 수치지도 1.0, shape 포맷의 수치지도 2.0, shape 포맷의 GIS 데이터레이어 연속수치지도 2.0 등으로 제작 가능하다.     측지측량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는 한국공간정보가 있다. 한국공간정보는 육상 및 해상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역동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창립하여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해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측량 및 GIS, 해양의 보전·이용·개발을 위해 수심, 조류, 조석, 생물상 자료를 수집하는 해양조사, SW개발 및 DB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적 수월성을 추구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직원의 핵심역량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Dynamis KSI 차세대 성장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창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인재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로 임직원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하며 모범 복지 경영을 실현한다. 또 변화지향적 전문가 그룹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역동적인 연구와 창의적 도전을 하며, 고객감동과 가치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관련 사업 실적으로는 2018년 12월 회사를 설립하여 2019년 14건, 2020년 28건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발주기관으로는 한국도로공사부터 경기도 안성시, 경상북도 울릉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상청 등이 있어 다양한 기관에서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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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마스크 벗을 수 없다면 Air Farm
    중앙방역 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방 대본에 따르면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시설에만 적용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모든 시설로 확대된 것이다.   코로나 19가 유행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와중에 실내 마스크까지 의무화되며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불편함은 심화하고 있다. 매일 끼는 마스크에 귀가 아프고, 습기로 인해 피부는 나빠져만 간다. 이제 다시 여름이 되어가며 마스크에 대한 불만과 불편은 커져만 가는데 이제는 집 밖에서는 밥과 음료수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마스크를 껴야 한다.   그래서 주식회사 코넥스온텍은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스크 웨어러블 스마트 공기청정기 ‘Air Farm’을 개발했다. Air Farm은 마스크의 모양으로, 마스크의 비말 차단 기능에 공기정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때 숨쉬기 불편하고,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을 쉴 때 습도 때문에 화장이 번지는 불편함까지 해소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매일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와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필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 효과도 있다. 전자 마스크를 활용하여 체온 센싱으로 발열도 확인하고, 체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염 위험 경고도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전동 팬, 공기역학을 고려한 마스크 디자인, FDA 인증받은 소재 필터, UVC LED 활용한 살균, 안면 구조에 최적화된 이너 몰드, 통증을 완화한 실리콘 뒷머리 끈을 활용하여 착용의 편안함과 마스크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온 측정 센서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줄였다. 그런데도 불가하고 이 반영구 마스크를 사용 비용은 매년 6만 원 수준의 필터 값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벤처뉴스
    2021-04-22
  • 손님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앤오더’ 어떠세요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비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주문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소규모 개인 업장에서도 더 빠르게 주문하고, 대기 시간을 더 줄이고 싶은 마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앱을 구축할 여력이 없는 개인 카페들은 그저 ‘그림의 떡’ 일뿐이다.     이러한 사장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한 회사가 있다. ㈜팀더블유에서 개발한 앤오더 서비스이다. 팀더블유의 설명에 따르면 앤오더는 O2O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는 불편함까지 줄인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고객이 카카오톡에서 카페 이름을 검색해서 채팅창에 주문하면, 카페에 주문 알림이 전송된다. 카페에서는 순서에 따라 음료를 제조하면 고객은 예상 완성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바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며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매장별 맞춤 할인 혜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카페 사장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낮출 수 있으며, 고객 응대 시간을 줄여 더욱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코로나 감염 위험도 줄여 고객과 매장 입장 모두 윈윈인 서비스이다.   현재 앤오더 서비스는 야구장에서 사용하는 ‘야구앤오더’, 대학 교내에서 사용하는 ‘캠퍼스앤오더’, 건물 내에서 사용하는 ‘건물앤오더’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에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야구앤오더’의 경우, 도입 후 주간 매출이 20% 상승한 효과를 확인했다.
    • 벤처뉴스
    2021-04-22
  • 바닷속에는 무엇이 살까요?
    배 위에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바라보면 과연 바닷속에는 어떤 물고기들과 해조류들이 살고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디즈니 만화에서 보던 인어공주가 살고 있을까 확인하기 위해서 바닷속에 생물을 조사하는 것을 해양생태/환경 조사라고 한다.     해양생태/환경으로는 수중잠수조사, 해양환경조사, 퇴적물조사, 해역이용협의 등이 있다. 수중잠수조사는 잠수사가 수중 생물상 및 시설물 등을 기록 및 촬영하여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생태환경평가 및 분석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양환경조사는 표·지층을 구분하여 수온, 염분, PH, 용존산소량, 투명도 등을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소온변화 및 수괴변동 파악, 온배수 해양환경영향 조사 등에 활용한다. 퇴적물조사는 해저면을 구성하는 퇴적물을 채니기, 피스톤 코어를 사용하여 채취한 후 입도분석, 유기물 분석 등을 통해 퇴적물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퇴적환경조사, 시설물 적지조사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해역이용협의는 해역이용협의 대상사용(공유수면점용 사용의 허가, 공유수면매립의 면허, 어업의 면허, 바다골재채취 예정지의 지정, 바다골재 채취의 허가, 바다골재 채취단지의 지정)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에 해당하는 행위로 인한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조사를 진행한다.   해양생태·환경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는 한국공간정보가 있다. 한국공간정보는 육상 및 해상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역동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창립하여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해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측량 및 GIS, 해양의 보전·이용·개발을 위해 수심, 조류, 조석, 생물상 자료를 수집하는 해양조사, SW개발 및 DB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적 수월성을 추구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직원의 핵심역량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Dynamis KSI 차세대 성장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창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인재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로 임직원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하며 모범 복지 경영을 실현한다. 또 변화지향적 전문가 그룹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역동적인 연구와 창의적 도전을 하며, 고객감동과 가치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관련 사업 실적으로는 2018년 12월 회사를 설립하여 2019년 14건, 2020년 28건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발주기관으로는 한국도로공사부터 경기도 안성시, 경상북도 울릉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상청 등이 있어 다양한 기관에서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 벤처뉴스
    2021-04-21
  • 더워지는 날씨 벌써 마스크가 답답하시다면 Air Farm 하세요
    코로나 19 상황이 더욱 악화하여감에 따라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기대감은 줄어들고 있다. 마스크를 쓰게 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면서 사람들의 마스크에 대한 피로감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날씨까지 더워지니 마스크를 쓰면 숨이 턱턱 막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갈수록 더워지고, 답답해지는 마스크 대책으로는 스마트 웨어러블 마스크 기기가 있다. 마스크 기기의 경우 해외제품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음에 이슈가 있고 방역 필터링이 약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국내 제품이 비슷한 가격에 월등한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과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국내 회사의 기기를 권하게 되는데 대현, 청우씨엔티의 겐키, 비클시스템의 에어돔, 코넥스온텍의 Air Farm을 많이 선택한다.   그중 Air Farm은 성능적인 측면에서 대현, 청우씨엔티의 겐키, 비클시스템의 에어돔 등 다른 스마트 마스크 기기와 비교하여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Air Farm은 호흡이 편안하다. 청우씨엔티의 겐키는 실리콘 부위에 습기가 찬다는 문제점이 있어 착용이 불편하다. 대현은 착용 시 귀통증과 소음에 대한 이슈가 있어 오래 사용하기 어렵다. 비클시스템 에어돔은 196g이라는 무게감이 단점이다.     Air Farm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여 더욱더 가볍고, 소음이 없으며, 필터링 효과가 높고, 편안한 호흡을 가능하도록 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전동 팬으로 쾌적함을 살리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마스크 디자인으로 사용 시 편리함을 잡았다. 안면 구조에 최적화된 내부 금형과 통증을 완화한 실리콘 뒷머리 끈으로 오래 사용해도 편안하다, 안전을 위해 FDA 인증받은 소재 필터와 UVC LED를 활용한 살균을 통해 전염병이나 바이러스에서도 안전하고, 체온 측정 센서를 통해 발열이 의심되면 경고도 해준다. 그러면서 기기 비용과 유지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구매에 부담이 적다.   기본적인 마스크보다 가격에서 부담은 어쩔 수 없지만 1년에 6만 원 대의 유지비만 지불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마스크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한 번의 비용을 지불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기기가 더욱 저렴하고 환경적이다. 마스크를 피할 수 없다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마스크로 불편함을 줄이시는 걸 추천한다.
    • 벤처뉴스
    2021-04-21
  • 더 빨리,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하는 방법 ‘앤오더’
    요식업의 핵심은 ‘회전율’이다. 매출이 상승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손님이 많이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다. 고객의 방문을 높이는 것은 고객의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여 만족도를 유지하며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런 사장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한 회사가 있다. ㈜팀더블유에서 개발한 앤오더 서비스이다. 팀더블유의 설명에 따르면 앤오더는 O2O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는 불편함까지 줄인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고객이 카카오톡에서 카페 이름을 검색해서 채팅창에 주문하면, 카페에 주문 알림이 전송된다. 카페에서는 순서에 따라 음료를 제조하면 고객은 예상 완성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바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며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매장별 맞춤 할인 혜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카페 사장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낮출 수 있으며, 고객 응대 시간을 줄여 더욱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코로나 감염 위험도 줄여 고객과 매장 입장 모두 윈윈인 서비스이다.   현재 앤오더 서비스는 야구장에서 사용하는 ‘야구앤오더’, 대학 교내에서 사용하는 ‘캠퍼스앤오더’, 건물 내에서 사용하는 ‘건물앤오더’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에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야구앤오더’의 경우, 도입 후 주간 매출이 20% 상승한 효과를 확인했다.  
    • 벤처뉴스
    2021-04-21
  • 계속되는 마스크 착용 힘드시다면 웨어러블 스마트 공기청정기 어떠신가요
    지난 12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직원과 불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방 대본에 따르면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시설에만 적용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모든 시설로 확대된 것이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 종식은 쉽지 않다.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 공동대응 TF 중앙임상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나와도 팬더믹 상황이 종결되기 힘들고, 마스크 착용보다 효과가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R.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 백신 효과 70%에 불과, 마스크가 더 낫다.’라고 말했고, 독일 바이러스학자 드로스텐 박사 또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돼도 마스크 계속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이 코로나 백신에 대한 희망보다 마스크의 보조수단으로 이야기하며,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의 최우선 수단이 된 것이다. 더워지는 날씨에 습하고 불편한 느낌은 더욱 심화할 것이다. 그러나 마스크를 바르게 쓰는 행위가 남으로부터 나를 지킬 뿐만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위험도 줄이는 행동이기 때문에 모두가 바른 마스크를 써야만 코로나는 종식될 것이다.     마스크의 불편함이 심하다면 웨어러블 마스크 기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넥스온텍의 스마트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Air Farm은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때 숨쉬기 불편하고,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을 쉴 때 습도 때문에 화장이 번지는 불편함까지 해소했다. 매일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와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필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 효과도 있다. 전자 마스크를 활용하여 체온 센싱으로 발열도 확인하고, 체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염 위험 경고도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전동 팬, 공기역학을 고려한 마스크 디자인, FDA 인증받은 소재 필터, UVC LED 활용한 살균, 안면 구조에 최적화된 이너 몰드, 통증을 완화한 실리콘 뒷머리 끈을 활용하여 착용의 편안함과 마스크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온 측정 센서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줄였다. 그런데도 불가하고 이 반영구 마스크를 사용 비용은 매년 6만 원 수준의 필터 값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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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바다의 물의 흐름이 궁금하다면
    바닷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힘이 들 때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치는 모습에 위안받는다고 한다. 이런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가끔은 이 바닷물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이 날지 궁금할 때가 있다. 이러한 바닷물의 흐름을 조사하는 것을 해양물리라고 한다.     해양물리에는 조석관측, 조류관측, 파랑관측, 부유사관측 등이 있다. 조석관측은 조위계를 이용하여 연속적인 해수면 조위를 기록하고 조화분해를 통해 조석의 특성을 파악한다. 기본수준면 결정 및 수심측량 시 조위보정 등에 이용한다. 조류관측은 조석에 의해 발생하는 물의 흐름으로 유속계를 이용하여 조류의 세기와 방향, 조류의 특성 등을 파악하는데 수리현상조사, 항만설계, 조류·조력 발전 설계, 조류 예보, 항해를 위한 기초자료 등에 활용한다. 파랑관측은 수면 변위에 따라 파고 및 파향을 측정하여 파랑의 특성을 분석하는데 항만설계, 해안선 및 해빈 변화 기초자료 등에 활용한다. 부유사관측은 탁도계를 수층에 설치하거나 해수시료를 채취하여 부유사 농도의 증감을 관측한다. 부유사 농도 측정, 침강속도 등의 자료 분석으로 해양 환경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해양물리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는 한국공간정보가 있다. 한국공간정보는 육상 및 해상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역동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창립하여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해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측량 및 GIS, 해양의 보전·이용·개발을 위해 수심, 조류, 조석, 생물상 자료를 수집하는 해양조사, SW개발 및 DB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적 수월성을 추구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직원의 핵심역량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Dynamis KSI 차세대 성장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창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인재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로 임직원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하며 모범 복지 경영을 실현한다. 또 변화지향적 전문가 그룹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역동적인 연구와 창의적 도전을 하며, 고객감동과 가치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관련 사업 실적으로는 2018년 12월 회사를 설립하여 2019년 14건, 2020년 28건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발주기관으로는 한국도로공사부터 경기도 안성시, 경상북도 울릉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상청 등이 있어 다양한 기관에서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 벤처뉴스
    2021-04-20
  • 코로나가 걱정이라면 비대면 주문 ‘앤오더’하세요
    코로나 19가 지속 되면서 손님들의 방문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다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 한 명의 손님이라도 더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혹시 손님 중 코로나 감염자가 생기면 가게에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대면 주문을 위해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외식업 점주들이 늘고 있지만, 키오스크나 앱 입점을 위해 높은 초기 비용을 감당해야 하며, 작지 않은 수수료 등으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개별 매장에 맞는 마케팅을 별도로 진행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소비자로서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선호하지만,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또 앱을 다운로드하게 되면 울리는 알림 서비스를 불편해하였다.     주식회사 팀더블유는 이런 매장 점주님들과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카카오톡으로 주문하는 모바일 키오스크 서비스 ‘앤오더’를 개발하였다. 평균적으로 키오스크 도입 비용은 평균 334만 원이지만 카카오톡을 활용해 도입 비용을 0원으로 낮췄다. 배달앱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70% 이상의 매장이 월 15만 원 이상 수수료를 지출했지만 ‘앤오더’의 경우 월 1만 원의 관리비만 지불하면 된다.   음료 프랜차이즈 쥬씨의 경우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해 주문 업무 관련 인건비 월 240만 원을 절약하였다. 잠실야구장에 도입한 앤오더 서비스 ‘야구앤오더’는 도입 후 매장의 주간 매출이 20% 상승효과를 확인했다.   모바일 스탬프를 통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주문/고객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하고 직접적인 알림 통신 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고객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카카오톡뿐 아니라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 벤처뉴스
    2021-04-20
  • 답답한 마스크는 이젠 안녕! 숨쉬기 편안한 마스크 사용하세요
    지난 12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직원과 불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방 대본에 따르면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시설에만 적용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모든 시설로 확대된 것이다.   코로나 19가 유행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와중에 실내 마스크까지 의무화되며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불편함은 심화하고 있다. 쉐마의 소비자 대상 서베이 결과 마스크 착용 시 답답함을 느껴 불편하고, 마스크가 제대로 필터링하는지 의심스럽고, 안경에 김이 서려서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주식회사 코넥스온텍은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스크 웨어러블 스마트 공기청정기 ‘Air Farm’을 개발했다. Air Farm은 마스크의 모양으로, 마스크의 비말 차단 기능에 공기정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때 숨쉬기 불편하고,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을 쉴 때 습도 때문에 화장이 번지는 불편함까지 해소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매일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와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필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 효과도 있다. 전자 마스크를 활용하여 체온 센싱으로 발열도 확인하고, 체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염 위험 경고도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전동 팬, 공기역학을 고려한 마스크 디자인, FDA 인증받은 소재 필터, UVC LED 활용한 살균, 안면 구조에 최적화된 이너 몰드, 통증을 완화한 실리콘 뒷머리 끈을 활용하여 착용의 편안함과 마스크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온 측정 센서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줄였다. 그런데도 불가하고 이 반영구 마스크를 사용 비용은 매년 6만 원 수준의 필터 값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벤처뉴스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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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2번 “높이 맞추기”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12번은 ‘높이 맞추기’(equipotentiality)이다. 기업들이 높이 맞추기 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높이 맞추기(equipotentiality) 높이 맞추기 원리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상대방을 편리하게 해줘라” 즉,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 스피트 퀴즈 예를 들어 스피드 퀴즈를 어린이와 함께 한다고 생각해보자. 주어진 단어를 어린이 입장에서 설명을 해줘야만 맞출 수가 있지 내 입장에서 설명을 하다면 상대방은 전현 예측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이 문제는 상대방의 눈높이를 맞추어 편리하게 해줘야 해결할 수가 있다. ▲ 자동차리프트 차량정비소에서는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해서 리프트를 이용하여 차량을 들어 올려 편리하게 작업을 한다. 리프트가 개발되기 전에는 땅을 파고 밑으로 들어가 작업을 하였으며, 그 이전에는 차량 밑으로 직접 들어가서 몸도 가눌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였다. 이와 같이 눈높이 맞추기 원리를 이용하여 작업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우리나라 법전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한자어로 구성이 되어 있어 전문가가 아니면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후 한글화 작업을 통하여 한자는 대부분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용어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쉬운 단어로 변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글법전, 한자법전 이와 같이 눈높이 맞추기 원리는 문제의 대상보다는 주변 환경 변화로 목적을 달성하라는 것이다. 즉, 상대방에게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문제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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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3
  • (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1번 “사전보상조치”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11번은 ‘사전보상조치’(preliminary compensation)이다. 기업들이 다용도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사전보상조치(preliminary compensation)사전보상조치 원리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험을 미리 들어놓으라는 것이다. 보험은 향후에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다. 사전에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였다면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할 것이다.이 원리를 이용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고속도로의 난간, 자동차도로의 굴곡진 장소에 사고 방지용 타이어설치, 독극물에 주의표시, 제품의 도난방지를 위한 자성체 표찰을 부탁, 위험지역의 경고판, 낙하산의 보조 낙하산, 화재경보기, 화재진압용소화기 등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왜냐 하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하면 필요하고, 발생하지 않으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 백업장치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다. 한집에 1대가 아니고 이제는 한사람이 1대 이상 이다. 이 많은 컴퓨터들이 고장 등 원인으로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들이 순간 날아갈지 모른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백업장치를 준비하는 것이 사전보상조치에 해당된다. ▲ 시나리오경영 요즘 기업들은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고 있다. 내년에는 더 힘들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기업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서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검토를 하는데 이를 시나리오 경영이라고 한다. 즉,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예측 분석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언제부터인가 등산 마니아들이 많아지고 또한 산악사고 소식이 매주 들려온다. 충분한 훈련과 안전장구를 준비하지 않고 위험한 지역을 등산하다보면 사고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사고를 대비하여 안전모와 로프를 준비하는 것이 사전보상조치 원리에 해당한다. ▲ 안전로프 이와 같이 사전보상조치 원리는 향후 발생할 위험에 대비하여 미리 보험을 들어 준비하자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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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4
  • (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10번 “사전준비조치”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10번은 ‘사전준비조치’(preliminary action)이다. 기업들이 사전준비조치 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사전준비조치(preliminary action) 사전준비조치 원리의 개념은 미래에 당연히 해야 할 것을 미리 준비하여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 우표 예를 들면 편지를 보내기 위하여 우표를 구입해야 한다. 구입한 우표를 편지 봉투에 붙이게 되면 요금 지불이 완료된다. 우표를 편지봉투에 붙일 때 일일이 풀칠을 해서 붙이려면 번거로움도 있지만 풀이 없는 경우 쉽게 붙일 수가 없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우표 뒷면에 접착제성분을 미리 발라 두었다. 침이나 물을 발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붙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다. ▲ 수술용 도구 병원의 응급실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자. 응급실은 시간을 다투는 위급한 환자들이 드나들곤 한다. 위급한 환자가 응급실로 갑작스럽게 들어왔는데 수술용 도구가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면 준비하느라 동분서주 아마도 환자는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이러한 위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수술용 도구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환자의 위급상황은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과자봉지 뜯는 곳 과자를 먹기 위해서는 포장용기를 뜯어야 되는데 쉽게 뜯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준비하였다. 만약에 뜯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포장용기를 뜯기 위하여 가위를 준비하거나 힘을 가하여 뜯어야한다. 하지만 힘을 주어 용기를 뜯다 보면 과자가 부스러지거나 잘못 취급하여 과자가 흩어 질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미리 뜯는 곳을 준비를 함으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이와 같이 사전준비조치는 향후 발생할 것들에 대해 미리조치를 하여 쉽고 편리하게 처리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 백동열 박사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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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9번 “사전반대조치”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9번에 해당하는 ‘사전반대조치’(Preliminary counteraction)이다. 기업들이 사전반대조치 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모델로 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사전반대조치(Preliminary counteraction)사전반대조치의 개념은 미리 반대방향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다. 10번(사전조치), 11번(사전보상조치) 원리와 같이 원하는 효과나 작용 등을 위하여 사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9번 원리는 사전에 반대로 조치를 하는 것이다. 또한 8번 원리는 무게를 보상하여 상쇄시키지만, 이 원리는 반대방향으로 선행조치를 하여 향 후 발생하는 작용을 서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 주사 놓기 전 때리기 즉, 간호사가 주사를 놓기 전에 미리 엉덩이를 때려서 아픔을 느낄 때 주사를 놓으면 자연스럽게 통증을 상쇄 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 안전유리 자동차는 유리부품이 필수적이다. 유리부품이 없다면 자동차 안에서 밖을 내다 볼 수가 없어 운전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유리는 단단하고 깨지기 쉬운 비결정성 고체로 만들어져 자동차사고가 발생하면 유리조각 때문에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리에 응력을 가해 만들어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게 안전유리를 만들고 있다.안전요원들이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 물에 빠진 사람에게 선행조치를 취한다. 안전요원이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면 물에 빠진 사람은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기 위해 안전요원을 붙잡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두 사람이 모두 물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에 빠진 사람에게 구조 전에 욕설이 섞인 말들로 위협을 가하여 붙잡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기업이 변화와 혁신을 하려고 하면 조직으로 부터 저항을 받게 된다. 저항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투입 시켜 분위기를 조성한 후 조직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을 하면 두려워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사전반대조치 원리는 향후 발생할 유해한 충격이나 영향을 유익한 방향으로 상쇄시키기 위한 사전 조치인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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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1
  • (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8번 “평형추”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8번은 ‘평형추’(counterweight)이다. 기업들이 평형추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평형추(counterweight)평형추원리는 사물의 무게를 상쇄하기 위해 외부환경인 공기 및 유체역학적인 힘을 이용하다. 즉, 광고판을 공중에 높이 띄우기 위해 고무풍선을 이용하거나, 물 위에서 자전거가 지나가기 위해 나무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큰 돌을 들어 올릴 때 땅에서는 중력의 힘을 받아 무겁지만 물에서는 중력과 반대인 부력의 힘을 받아 들어올리기 쉬운 것과 같은 원리로, 다시 말해 강한 것을 무엇으로 약하게 상쇄 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 떡볶이 가게를 들어서면 매운맛 떡볶이와 일반 떡볶이가 메뉴판에서 눈에 들어온다.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매운맛 떡볶이를 주문하여 먹다보면 너무 매워 땀을 흘려가면서 먹곤 한다. 이때 생각나는 것이 매운 맛의 떡볶이를 무엇과 함께 먹으면 매운 맛을 상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맑은 조개탕, 계란찜, 오뎅국물 등이 생각날 것이다. ▲ 매운맛 떡볶이와 계란찜 신장개업 등 가게를 새로 오픈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우리 가게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TV 등과 같은 매체를 이용하면 광고비가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한다.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전단지, 현수막, 이벤트 행사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중 현수막을 이용하여 홍보를 하고자 하면 현수막을 가게 앞에 설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멀리서 여러 사람이 보고 찾아올 수 있게 하려면 공중에 띄워서 설치를 하면 더욱 효과 적이다. 그러나 현수막은 스스로 공중에 뜨지 않는다. 현수막을 공중에 띄우기 위해서는 헬륨가스 풍선을 이용하여 무게를 상쇄시키면 된다. ▲ 헬륨가스 풍선 기업은 판매가 부진한 제품이 발생하면 재고부담 등 경영악화로 이어진다. 재고부담을 없애기 위해 마케팅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잘 팔리는 제품과 연계하거나 끼워 팔기로 매출을 증대시켜 재고를 줄 일수 있다. 영화 같은 경우에도 동시상영을 예로 들 수 있다. ▲ 동시상영 위의 사례와 같이 평형추원리는 어떻게 하면 좌측무게와 우측무게가 평형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또한 오감을 어떻게 하면 상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약력]▪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TRIZ활용연구소장▪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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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4
  • (백동열 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7번 “포개기”이란?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7번에 해당하는 ‘포개기’(nesting)이다. 기업들이 포개기 원리를 활용하여 어떤 제품들을 개발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포개기(nesting)포개기 원리는 하나의 객체 또는 여러 개의 객체를 다른 객체 속에 넣거나 통과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둘 이상의 사물을 하나의 사물에 포개 넣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있다. ▲ 핸드폰 DMB ‘안테나’ 대표적인 사례로 안테나를 들 수 있다. 안테나는 길이가 길어야만 전파를 수신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 안테나를 한 개의 관으로 길게 만들면 접을 수 없어 사용 또는 보관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길이가 짧고 넓이가 다른 여러 개의 관으로 포개기 원리를 이용하여 안테나를 만들면 사용할 때는 펼쳐서 사용하고 보관과 이동을 할 때는 접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종이컵 또 다른 예로 컵의 모양을 살펴보면 컵의 주둥이 부분보다 받침대 부분이 좁기는 하지만 여러 개를 포개서 보관하기는 어렵다. 컵을 포개서 보관 하면 두세 개 정도는 포갤 수 있다. 많은 숫자의 컵을 보관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포개기 원리를 이용하여 종이컵이 개발되었다. 이 컵은 일회용이기도 하지만 컵의 주둥이 끝부분까지 겹치게 되어 아래의 그림 같이 필요한 만큼 포개기를 하여 보관할 수 있다. ▲ 은행 ATM기기 금융기관은 입출금과 같은 단순 업무를 기계에 의존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의 창구직원들이 처리하던 입출금 업무를 기계가 대신하고 있는 것. 직원들은 대출, 신규회원관리업무, 보험, 연금 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은행 안에 ATM기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입출금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이처럼 7번 포개기 원리는 공간 효율성과 공간이동 편리성을 높이는데 활용되고 있다.    [약력]   ▪ 경영학박사   ▪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 TRIZ활용연구소장   ▪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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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6

정책 검색결과

  • 제2벤처붐 열기 속 국내 유니콘기업은 18개사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1년 말(2021.12.31.)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사라고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으로, 유니콘기업 수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20년 말 국내 유니콘기업은 13개사였으며, ’21년에는 집계 이래 최다인 7개사가 추가되고 쿠팡(美, NYSE), 크래프톤(코스피) 등 2개사가 증권시장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8개사가 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17년(3개사)과 비교하면 불과 4년 만에 6배나 증가한 수치로, 제2벤처붐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사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7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기준(11개사)으로는 미국(489개사), 중국(171개사), 인도(53개사) 등에 이어 세계 10위로 나타났다.   ‘21년 새롭게 탄생한 국내 유니콘기업은 상반기에 확인된 두나무(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직방(부동산중개), 컬리(마켓컬리, 신선식품배송)와, 하반기에 추가된 빗썸코리아(빗썸, 가상자산거래소),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인테리어커머스), 당근마켓(중고거래플랫폼), 리디(리디북스, 콘텐츠플랫폼) 등 총 7개사로 각자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들로 나타났다.   이번에 추가 파악된 유니콘기업들을 포함하면 ’21년 말 기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27개사로 늘었다.  
    • 정책
    2022-02-15
  • 벤처기업 스톡옵션, 비상장주식 시가평가방법 다양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벤처기업 비상장주식의 시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하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15일(화)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이 임직원 등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을 부여하거나 임직원 등이 스톡옵션을 행사할 때 비상장주식의 시가를 평가함에 있어서, 기존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4조에 규정된 ‘보충적 평가방법(비상장주식을 평가할 때 자산, 부채, 순손익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는 방법)’ 한 가지 방법만 인정했었다.   이번 개정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에 규정된 실제 거래가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벤처업계에서는 벤처기업이 성장과정에서 초기에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투자를 받고 고속으로 성장하면서 기업가치 변동성이 커서 보충적 평가방법으로는 합리적인 시가 추정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중기부는 보충적 평가방법 외에 매매사실이 있는 거래가액, 유사상장법인 평가방법 등 비상장 주식의 시가 평가 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A사의 경우, ‘21.12월 기준 보충적 평가방법으로 산정한 시가는 2,503원이나, ’21.9월 투자를 받으면서 산정한 시가는 34,237원으로 나타나 보충적 평가방법만으로 합리적인 시가평가가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벤처기업은 기업의 상황에 맞는 스톡옵션의 부여 및 행사가 가능질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지난 ‘21.8.26일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의 세제혜택 확대 및 제도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1.9월 벤처기업 스톡옵션 매뉴얼과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배포했으며, ‘22년부터 행사이익 비과세 한도를 확대(행사이익 3천만원 → 5천만원)하고, 시가이하로 발행하는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과세이연 특례를 적용하는 등 세제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임직원과 임직원이 아닌자에 대한 혜택을 구분하는 등 스톡옵션 제도개선을 위한 벤처기업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중기부 박상용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벤처기업이 스톡옵션을 활용해 우수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이번 비상장주식 시가평가 현실화로 벤처기업이 합리적으로 시가를 추정하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 스톡옵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2-15
  •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월 15일(화)에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활한 회생과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및 재기컨설팅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 지원으로 나누어 ’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차례에 걸쳐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이에스지(ESG) 및 아이피(IP) 컨설팅 등 2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에스지(ESG) 컨설팅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 됨에 따라 제조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기컨설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경영위기 기업인을 위한 개인회생컨설팅(240만원)을 신설해 중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8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바우처 사업 1차 모집은 2월말부터 순차적으로 13개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http://www.mssmiv.com)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  
    • 정책
    2022-02-14
  • 창업중심대학에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 6개 대학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결과, 한양대학교를 포함하여 6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학 내부의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추진했다.   창업중심대학 선정은 ‘21년 12월 모집공고에 총 27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올해 1월 이루어진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3배수 이내인 총 17개 대학을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진 현장점검과 2월 9일 발표평가가 진행했다.   평가는 각각 민간, 유관기관, 학계 등의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평가 결과, 수도권의 한양대학교, 충청권의 호서대학교, 호남권의 전북대학교, 강원권의 강원대학교, 대경권의 대구대학교, 동남권의 부산대학교가 권역별 최고 득점을 하여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은 2월 21일까지 이의신청에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선정이 확정된 이후에는 주관기관 협약체결 후, 별도 공고를 통해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대학별 자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정책진흥관은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선정된 대학뿐만 아니라 권역 내 청년 및 지역 창업기업들을 위한 창업지원 거점 역할 수행을 바란다”며,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2-14
  • 21년 개인투자조합, 역대 최대 6,278억원 실적 달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1년도 개인투자조합(이하 조합) 결성 실적을 분석한 결과, ’21년도 조합 결성액이 ‘20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실적인 6,2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엔젤투자자)이나 법인(창업기획자 등)이 최소 1억원 이상을 출자해 창업‧벤처기업에 출자금총액의 50% 이상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목적으로 결성해 「벤처투자법」에 따라 중기부에 등록한 조합을 말한다.   ◇ 조합 결성액 역대 최대인 6,278억원, 조합 수도 2배 가까이 늘어   ‘21년 조합 결성액은 종전 역대 최대인 ’20년(3,324억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6,278억원이며, 신규 결성 조합 수도 역대 최다인 ‘20년(485개) 대비 약 2배 증가한 910개로 집계됐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1년 1~4분기 모두 동 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20년에 이어 조합 결성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특히 조합 결성이 활발한 하반기 중 4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인 2,331억원(37.1%)이 결성돼 연간 최대실적인 6,278억원을 경신했다.   ◇ 조합 결성금액 증가, 개인 출자 비중 92%까지 급증해   ’21년 신규 결성된 조합을 결성금액별로 나누었을 때, 5억원 이상 ~ 10억원 미만의 조합은 309개로 전년(126개)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5억원 미만의 조합 비중은 매년 감소 중인 반면, 5억원 이상의 결성액이 큰 조합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21년 조합 출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출자자 수는 ’20년(8,16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8,519명)한 1만 6,681명이고, 개인 출자액은 전년(2,393억원) 대비 2.4배 증가(+3,370억원)한 역대 최대인 5,76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제2벤처 열기(붐) 등의 영향으로 전문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년에 조합 결성이 급증한 것은 ‘18년 개인의 벤처기업 등에 대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의 소득공제 세제지원(소득공제 확대. 조특법 ’18.1.1. 시행. △100% 공제액: 1500만원 → 3000만원 이하 △공제율: 1500~5000만원 이하 50% → 3000~5000만원 이하 70%까지)을 확대했고, ’20년 조합 재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의무비율을 대폭 완화(출자금 전액 → 50% 이상)하는 등 규제완화 효과에 최근 시장의 풍부한 자금 유동성이 더해졌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 조합 투자액도 역대 최대, 초기창업기업 투자 비중이 58%를 차지   ’21년도 조합의 신규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54.8% 증가한 4,013억원으로 투자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투자기업 수는 최초로 1천개(1,005개)를 넘어섰다.   투자기업의 업력별로 볼 때, 3년 이하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기업 수로는 68.2%며, 금액으로는 57.7%에 달했다. 이는 후속 투자가 늘면서 초기기업의 투자비중이 줄고 있는 벤처투자조합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개인투자조합은 기업당 평균 4억원을 투자해 창업기업이 창업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Seed Money)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조합 등록제 시행 이후 ’21년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1조 1,268억원으로 전체 운용 중인 조합의 결성금액(1조 5,845억원)의 71.1%가 투자됐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지난해 결성액 6천억원은 ‘01년 조합 등록제도 시행 후 20년만에 달성한 1조원(’21.3월 기준) 규모의 약 60%가 한 해에 결성된 것”이며, “최근 증가 중인 조합 수와 결성금액에 맞춰 조합 업무집행조합원의 운용역량 요건 신설 및 출자지분 부담을 완화(5%→3% 이상)하는 내용의 「벤처투자법 시행령」을 올 6월까지 개정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하고 엔젤투자가 촉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책
    2022-02-08
  • 중기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위한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이상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벤처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4일 발표했다.   최근 5년 간 벤처투자는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 실적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작년 수도권의 벤처투자 집중도는 약 82%로,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더욱 편중이 심하다.   중기부는 이에 4,700억원 규모의 지방전용펀드와 함께 지역 투자 네트워크를 조성해 지역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투자가 지역 혁신 우수기업의 탄생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도록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은 ‘지방 엔젤투자 활성화 → 엔젤투자를 받은 지방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 벤처캐피탈 투자’ 등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들을 총 4,700억원 이상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 지역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지역 엔젤허브」가 구축된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권역별 「지역 엔젤허브」를 통해 잠재적 엔젤투자자를 발굴하고, 기업-엔젤투자자-유관기관과 투자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지방 소재 우수 창업기업에 대해 ’22년도 275억원 규모의 ‘보증연계 직접투자’를 추진한다.   ◇ ‘엔젤-후속투자’를 연계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를 조성한다.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4개 광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광주·전남·전북·제주, 대구·경북·강원, 부산·울산·경남)에 각각 100억원 내외로 총 400억원 규모의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는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 ‘초광역권 벤처투자’를 위한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작년 모태펀드 1천억원 출자로 결성된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더해 올해 600억원을 추가 출자해 총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4,000억원 중 약 2,300억원은 작년에 조성됐거나 출자가 약정된 펀드들이며, 약 1,700억원은 금년 모태펀드가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된 펀드들은 ’22년부터 지역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작년 조성된 부산,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동남(울산·경남) 권역 외 올해도 추가 조성권역을 발굴할 계획이다.   ◇ 팁스타운을 연계한 지역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지역 팁스기업과 전국 투자자들의 자유로운 만남을 통한 투자 유치기회 확대를 위해 ‘웰컴투팁스’, ‘팁스살롱’ 등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며 창업 여건 개선과 함께 벤처투자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벤처투자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2-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창업커뮤니티 공간, 스타벅스 '창업카페 시즌2' 개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와 함께 창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창업카페를 서울지역 4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창업카페 2016 시즌2’를 시작한다.   ‘창업카페 2016 시즌2’는 기존 스타벅스 대학로점 외에 신촌명물거리점, 건국대점, 광운대점 등으로 확대하고, 특히 인근 대학 창업지원단과 서울시 운영 아스피린센터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성균관대, 연세대, 건국대, 광운대, 인덕대 등의 창업동아리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카페 2016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3월 29일(화) 오후 14시, 스타벅스 명동길점*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래부 최양희 장관의  'X-마인드'  강연과 창업동아리와의 대화가 열렸다. 명동길점은 규모가 큰 매장으로, 향후 4개 창업카페 연계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X-마인드는 “상상을 뛰어 넘는 과감한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틀에 갇히지 않은 사고방식”을 의미하는 말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오래 전부터 청년들과 과학기술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점진적 개선보다는 패러다임 전환을 바탕으로 한 혁명적 사고와 도전정신”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X-마인드를 강조해 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X-마인드 강연을 통해 “공부만 잘 하면 성공하는 사회에서 도전적인 사람에게 더 많고 큰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면서, “삶에 있어 자기만의 주인의식과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좋은 환경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창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자생적 창업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스타벅스 창업카페는 그간 8회의 행사를 통해 약 33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선배 창업가 강연, 비즈니스 스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즌2’를 시작하는 창업카페는 청년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 4개 권역 스타벅스 지점에서 4월부터 매월 특정 요일(오후 7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학로점은 매주 월요일, 신촌명물거리점은 매주 화요일, 건국대점은 매주 수요일, 광운대점은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wisdo.m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점마다 매월 2번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셜벤처 위즈돔(wisdome)이 협력하여 성공한 선배창업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벤처뉴스
    2016-04-04
  • 학벌‧스펙이 아닌 직무와 능력중심으로 !
    ■ A기업은 최근 입사지원서에서 사진, 수상경력, 동아리 활동, 어학연수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들을 삭제하여 능력중심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 ■ B기업은 모집 분야별 직무내용을 공고에 기재하여 지원자들이 관련 직무필요역량을 사전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문제를 적성검사에 일부 반영하여 직무상황에서의 능력 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 C기업은 면접위원들이 직무능력과 무관한 질문을 하지 않도록 가이드 및 교육을 하고 있으며 개인신상, 가족관계 등에 대한 질문도 금지시키고 있다. ■ D기업은 인사팀이 아닌 실제 채용할 부서의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읽고 직무경험중심으로 평가(평가시 지원자 이름 이 외에 출신학교, 자격증, 어학 등 개인 스펙은 볼 수 없음)하고 있으며 ‘15년부터 일반 전형의 경우 어학 기준을 철폐했고 올해부터는 사진 입력도 폐지했다. ■ E기업은 파워블로거, 매니아, 덕후, 경진대회 수상자 등 특별한 능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학벌, 스펙 위주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나 능력과 직무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부, 경제단체, 10대 그룹,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표 등 130여명은 28일(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직무와 능력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다짐하는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능력중심채용을 위한 실천선언’을 발표하고, 학벌과 스펙 중심의 채용관행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대국민 선포식에서 축사 및 희망메세지판을 보여주는 축하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그동안 취업준비생들은 기업들의 명확하지 않은 채용기준에 따라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였으며,입사지원서에 직무능력과 상관없는 인적사항 기재를 요구하거나,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질문을 하는 등 채용과정에서의 기본적인 사항이 지켜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실천선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부와 경제단체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채용과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짐과 노력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실천선언은 취업준비생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구직자들의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막고, 직무와 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천선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실천선언 항목별로 높은 호응도를 보이는 등 기업의 자발적인 채용관행 개선 노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취업준비생의 92.9%가 기업의 채용관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 업무와 무관한 인적사항 및 과도한 스펙을 요구하는 관행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그간 정부는 학벌‧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관행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였다. 먼저, 공공부문의 능력중심채용 선도‧모범사례 구축을 하고, 130개 공공기관에 능력중심 채용방식을 도입(’15년 105개 기관 5,877명 채용공고 완료)하였다. 아울러 능력중심채용 도입의지가 있어도 비용, 전문가 등 여건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387곳)을 지원하였으며, 대기업과는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MOU”(’13~’15년 28개 기업)를 체결하여 자율적인 변화를 유도하였다.이처럼 학벌‧스펙보다는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채용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한 서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신입직원 중도 퇴사율이 감소하였고,출신대학 분포와 고‧전문대졸 출신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신입직원 직무교육기간과 허수지원자도 감소하였다. 또한, 지난해 ‘전경련’이 20대 그룹을 조사‧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원 서류에 학점‧어학성적, 개인정보를 축소 또는 삭제하는 등 대기업에서도 능력중심채용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과 정부는 이번 실천선언을 능력중심채용의 초석으로 삼아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채용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부터 지켜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정부는 오늘의 실천선언이 능력중심채용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올해부터 매년 경제단체와 함께 기업의 채용관행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권역별 상설설명회 개최는 물론 대학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대학관계자, 인사담당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능력중심채용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들을 적극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홈페이지에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채용관행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능력중심채용을 위한 실천 선언 >  우리는 구직자들의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막고, 직무와 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시스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구직자들에게 채용기준과 절차를 사전에 명확히 알린다. 3.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하여 적합한 직무 능력을 갖춘 이들의 채용기회를 확대한다. 4. 합리적 이유 없이 사진,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는다. 5. 업무와 무관한 어학성적, 해외연수, 사회봉사 등 과도한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다. 6. 면접 시 구직자의 인격을 존중하며, 업무와 관계없는 사적 질문은 하지 않는다. 7. 채용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구직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채용서류를 반환한다. 8. 부당한 취업청탁이나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9. 채용 전 실습생, 견습생, 인턴 등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상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을 보호한다. 10. 능력중심채용이 평가, 보상, 교육훈련, 배치전환, 퇴직관리 등 인사관리 전반에 걸친 직무‧성과 중심의 인력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 벤처뉴스
    2016-03-29
  • 한국잡월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3월 23일(수) 오후 3시, 한국잡월드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진로직업교육‧직업체험 내실화와 진로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잡월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선발한 직업·진로교육의 사각지대 중학생 약 1,000여명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3월 23~24일 2일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진로교사 연수프로그램 및 진로행사 진행시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과 진로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조속한 정착과 직업·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홍보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행사를 계기로 세종특별자치시 중학생의 건전한 직업관 및 근로의식 형성을 유도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16-03-24
  • 분당․판교지역, 청년고용의 ‘메카’로 만든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청장 황계자)은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에 보다 실천적으로 대처하고자 성남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청년고용협의회는 성남 지역의 청년고용 관련 유관기관・단체 등을 모아 청년 구인・구직・창업・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청년고용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시 일자리센터, 경기창조혁신센터, 산업인력공단,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천대), 한국폴리텍대학도심형캠퍼스, 동서울대학교 등 청년 취업・창업 지원기관 참여와 함께,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상공회의소, 판교 테크노밸리지원본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주)제니엘, (유)인지어스 등 기업모임과 유관 단체들도 참여한다.   협의회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 △구직자의 수준별/욕구별 맞춤형 취업지원 방안 △취업・창업・훈련 등 고용관련 정보 공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실질적인 협업 방안 △청년 고용정책 홍보/활용 방안 등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정기(분기별) 또는 수시(필요시)로 논의한다.   황계자 성남지청장은 “성남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it산업과 융합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청년 취업 핫플레이스로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성남지역의  유관 단체들이 긴밀하게 협업해 성공사례를 만든다면 좋은 선례가 되어 타 지역 청년 고용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16-03-22
  • 중진공-미래에셋그룹 中企 투자활성화 MOU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3월 7일 경남 진주에 소재한 중진공 본사에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IPO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전국의 31개 지역본(지)부를 활용하여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미래에셋그룹은 중진공이 발굴한 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기회와 IPO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 금융기관인 미래에셋그룹이 중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지속성장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중진공의 투융자복합금융을 미래에셋그룹의 중소벤처기업 지원분야와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벤처뉴스
    2016-03-09
  •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 기념, 최대 50% 할인!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제 1회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축제 기간인 2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우리동네 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맞이 세일전 때보다 약 4배 증가한 전국 2,900여개 동네슈퍼(나들가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즉석밥, 즉석카레, 참치 등 90여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하여 설명절 이후 기름진 음식에 휴유증을 느낀 고객을 위한 대용식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라면 등 일부상품은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 1회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는 치약 또는 물티슈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동네 소상공인축제’ 홈페이지를 SNS 공유하거나, 공식 축제 참여업소 방문 인증샷, 단골가게 응원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 페이 등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벤트 사이트(happyweek.modoo.at)에서 참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에 동네슈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골목상권의 소비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라며 '이번 행사로 우리동네 슈퍼 및 나들가게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 1회 소상공인의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동네슈퍼 뿐만 아니라 전 소상공인 업종이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벤처뉴스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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