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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시작, 벤처확인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민간 주도의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 ’20.2.11)」 및 동법 시행령(개정 ‘20.5.12)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전면 시행(’21.2.12)을 앞두고 이를 운영할 기관을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확인하는 보증과 대출 유형이 다수(보증・대출 유형 : 86.2% > 연구개발 유형 : 7.2% > 벤처투자 유형 : 6.3%)를 차지했고, 벤처다운 혁신기업 선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된 제도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에서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하던 것을 민간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바뀌게 돼 내년 시행(‘21.2.12)에 앞서 바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민간의 벤처확인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의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8조의7(벤처기업확인기관의 지정 요건)은 ▲민법에 따른 민간 비영리법인 ▲전담조직을 갖추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벤처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 ▲상시근로자를 20명 이상 보유(전문인력 5명 이상 포함, 전문인력은 창투사 등에서 심사업무, 벤처・창업 기업의 발굴・육성・보육 등을 주업무로 하는기업・기관・단체에서 기업 지원업무 등에 통산 10년이상 경력 보유자를 말함)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지정된 ’벤처기업 확인기관‘은 3년을 주기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판단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를 개최해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사무를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6월 9일까지 중기부에 해당 내용을 우편으로 송부하여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홈페이지에 사업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기부는 동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의 이해 증진을 위해 설명 요청시 개별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설명할 계획(5.21~27, 5일간)이다.   접수된 단체 또는 기관 중 자격요건을 검토한 이후 6월 중순경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정 공고하게 된다.   아울러 ‘벤처기업 확인기관’이 지정되면 중기부는 지정된 기관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벤처기업 확인위원회’의 구성해 평가모형 설계, 전산업무 시스템 구축 등 개편된 제도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올해 내 완료하며 시험 운영도 할 계획이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민간 주도의 벤처기업 확인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의 우수한 기관 또는 단체가 벤처확인기관으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변화되는 벤처기업 확인제도에 대하여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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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12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1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인재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는 지난 12일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인재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산단 제조혁신 및 창업·신산업 창출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촉진 및 산단의 스마트화를 통한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의 전후방산업연관효과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성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협력 ▲산업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의 상호활용 및 협력 ▲성남산업단지 최고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및 국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제조 산업역량과 스마트업 연계·지원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단형 제조 창업·스타트업 허브 구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최동학 부회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양질의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제조 창업 공간을 마련하여 디지털 기반의 산업지능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산업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의 상호활용 및 협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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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남주)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017년 2월 12일부터 2020년 3월 27일 이내에 창업한 기업만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K-startup' 사이트에 접속한 뒤 모집공고 하단에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이어 주관기관 중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선택한 후 사업계획서, 증빙자료 등을 업로드하면 정상적으로 접수된다.  평가는 △자격검토(자격기준 검토 및 서류평가 대상 확정) △서류평가(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기업구성 등을 평가) △발표평가 △현장확인(사업계획 진위여부 등 심층 확인)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산기대 창업지원단 조남주 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0여년 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했다"면서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모집에서 선정된 기업에겐 사업화 자금, 판로 개척 등 초기창업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설명회도 준비한 만큼, 성공 창업을 꿈꾸는 창업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기대 창업지원단 전화(031-8041-0987~9) 혹은 메일(venture@kpu.ac.kr)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산기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2시에 각각 '사업소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시간 질의응답 및 댓글문의답변'을 주제로 모집설명회를 전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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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평택대,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참여대학 선정
      평택대학교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평택대학교는 향후 1년 간 교육비와 KDB 전문강사진을 지원받게 됐다.   평택대는 창업전문가로 유명한 김승환 교수(창업지원센터 센터장)가 본 프로그램의 운영교수를 맡게 됐다고 설명하고, 교내 전문교수진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협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선하고 긍정적인 기업가정신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과 개척도전’이라는 교과목으로 매학기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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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경기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7일 '국내 스마트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지능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준성)과 지난 17일 '국내 스마트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지능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상호협력하여 경기대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사에는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문제를 폭넓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등 산학연계를 통한 스마트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미스매칭 해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회원사들은 경기대학교 재학생들이 데이터, 제조장비 등 생산 현장의 장비와 인력 측면에서 이슈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맞춤형 산업지능화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경기대학교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회원사들의 제품 및 서비스 스마트화(Smartization) 촉진 등 스마트 비즈니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의 창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이준성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스마트제조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본교와 협회 회원사 간 캡스톤 디자인 과정 운영 등 상호 간 적극적인 공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스마트제조 혁신 및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구성하는 협회 회원사들이 캡스톤 디자인 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기대학교 재학생들이 현장밀착형·수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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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아주대학교 LINC+ 사업단, '스마트공장 경영자양성 교육' 성료
      아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과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차세대 경영인을 위한 ‘스마트공장 경영자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아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에 요구되는 전략, 공정, 자동화, 지능화 분야 지식을 보유한 디지털 융합형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차세대 경영인을 위한 ‘스마트공장 경영자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다년간의 사업 수행 경험 및 다양한 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 지역이 상생하는 'AJOU Valley'(지역기반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 시 자금과 인재부족에 대한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공장 경영인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스마트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을 위해 시행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략, 구축방법 및 기술습득은 물론 뿌리 산업을 영위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성공리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광사우(대표: 이동수, 이명열)와 스마트제조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를 견학하고,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메이커스페이스도 살펴봤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생산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주대 산합협력단 엄상현 PM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20-01-20
  • 한국산업기술대, 창업지원단 주관 ‘2019 K-인프라 네트워킹 Day’ 개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구랍 26일 오전 10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9 K-인프라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여 구랍 26일 오전 10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9 K-인프라 네트워킹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과 인근지역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와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센터, 창업교육센터, 창업투자팀, 창업사업화팀, 창업문화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팀, 예비창업패키지팀, 창업진흥센터, 창업보육센터 11개의 부서 간 정보 교류 방식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한, 창업지원단과 기술사업화센터의 공동성과인 ㈜에이랩과 첨단제조혁신원장 배유석교수의 기술이전과 기술지주회사와의 공동성과인 ㈜네이앤컴퍼니에 대한 1억원 투자 건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특히 산기대 내에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서와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문화확산-우수 창업기업발굴-기술이전-창업사업화(R&D자금지원, 공간지원)-창업투자’와 같이 창업기업 성장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강화했다.   창업지원단 조남주 단장(창업보육센터장 겸직)은 ‘2020 Vision 창업지원단’으로 공간-기술-인력-기업 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제시하고, “2020년 창업에 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벤처뉴스
    2020-01-03
  •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미추홀 IR Challenge’ 성료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주연)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28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 본관 7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스페이스에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하는 미추홀 IR Challenge'를 개최했다.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인 (주)펜타메딕스(대표 조대연, 최용준), (주)인디펜던트(대표 윤지환), (주)인테리어젠틀맨(대표 이대하), 노써치(대표 이용규) 등 4개사를 비롯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진주소프트(대표 이주영), (주)이점일그램(대표 여성태) 등 2개사가 참여하여 열띤 투자유치 IR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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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비엔지삶, ‘홍삼식초’ 기술세미나 개최
    (주)비엔지삶은 2016년 창업 이후 인류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고려인삼과 각 나라 약용작물을 활용하여 개발부터 완제품생산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연구소기업이다.   ㈜비엔지삶(대표이사 김영주)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다라수 꽃즙액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홍삼식초 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기술교류네트워크 R&D 기획 지원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비엔지삶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 개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술세미나는 대전대학교 김동희 교수의 ‘체질과 혈액순환 상관관계’를 시작으로, 서창산업(주) 전현석 박사의 ‘알코올 및 초산발효를 이용한 건강식품과 발효식품 시장현황’을, 마지막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김동현 박사의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다라수 꽃즙액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홍삼식초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비엔지삶은 2016년 창업한 연구소기업으로, 인류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고려인삼과 각 나라 약용작물을 활용해 개발부터 완제품생산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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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평택대 취창업지원단, ‘크리에이터 콘텐츠 발굴 창업캠프’ 개최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대회의장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발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대회의장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발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단의 새로운 창업브랜드인 ‘모두의 창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13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콘텐츠 주제 설정, ▲촬영방식, ▲콘텐츠 업로드 방법, ▲콘텐츠 노출을 위한 마케팅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마케팅 전문가와 ㈜태인교육(대표 유호재)의 임직원이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및 실행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김승환 교수(취창업지원단 창업지원센터 소장)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초연결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응력과 차별적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 창업캠프를 구성했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발굴된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콘텐츠 경진대회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대회의장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발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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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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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8조원 정책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5조원,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3조원 등 8조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2023년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기존 직접 융자 사업과 함께 시중은행 대출에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정책자금 신청 절차도 정책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자금 중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23년 1월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23년 1월 2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진행한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책자금은 창업기 2조 2,300억원, 성장기 2조 820억원, 재도약기 6,619억원 등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6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 창업기 : 2조 2,300억원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조 9,30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2년 2,100억원에서 ’23년 2,500억원으로 400억원 확대하며,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교육, 멘토링 등도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정부지원 연구개발(R&D) 기술과 특허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을 공급한다.   ▲ 성장기 : 2조 820억원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총 3,570억원을 공급한다.   1,000억원은 수출 10만불 미만의 내수중심의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일정 부분 수출 경험이 있는 수출 10만불 이상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이차보전을 통해 2,570억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업력 7년 이상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과 같은 규모 확장기에 진입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계설비 도입, 공장 건축 등의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접 융자 형태로 1조 1,250억원, 시중은행 대출 이차보전을 통해 5,400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매출실적, 신용도 등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자산유동화방식(P-CBO)을 통해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 유동화증권을 600억원 매입해 자본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총 1,8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재도약기 : 6,619억원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재해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589억원 공급한다.   이 중 1,500억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거래처 도산 등으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나머지 1,089억원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산업으로의 사업전환 지원을 위해 2,500억원, 폐업 후의 재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750억원, 부실 우려 기업의 구조개선에 780억원을 지원한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일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5,000억원, 재해 피해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의 경영 안정에 1조 3,00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1조 2,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는 자금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자금은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 일반 소상공인 : 5,000억원   업력 3년 미만의 소상공인과 최근 1년 이내 정부 창업지원(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마친 창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생산 등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운전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 취약 소상공인 : 1조 3,000억원   1조 3,000억원은 장애인기업, 고용·산업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재해 피해 소상공인, 청년 소상공인, 재창업·채무조정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목적을 두고 지원한다.   특히, 이 중 8,000억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을 신설해 신용점수 744점 이하 저신용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지원되며, 낮은 신용도 등 상대적으로 금융 여건이 취약함을 고려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연 2.0%의 고정금리(5년 만기)로 운용한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 : 1조 2,000억원   성장기에 진입한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1조 2,000억원 공급한다.   소공인에 대해서는 신규 생산설비 등을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6,000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업력 3년 이상 성장기 소상인을 대상으로는 4,5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기술(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활용기업 등 혁신 스마트화 소상공인에게 1,100억원을 공급한다.   더불어, 유망 소상공인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 민간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매칭 융자를 지원하는 민간선투자매칭융자를 신설해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주요 변경사항   ▲ 이차보전 도입   시중은행 이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기업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의 최대 3%까지 보조하는 이차보전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차보전은 시중은행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책적 지원 효과가 큰 유망 중소기업을 새롭게 발굴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차보전 사업이 적용되는 총 대출 규모는 8,000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시설투자를 진행한 업력 7년 이상, 스마트공장 도입, 수출 10만불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이다.   이차보전 사업은 ’23년 첫 시행인 만큼 1분기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3월말 별도 공고를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 정책자금의 신청 절차 개편   현재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신청 절차가 온라인 상담예약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다 보니 기술사업성이 우수하고 자금이 긴급히 필요한 기업이더라도 상담 신청 기회 자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정책자금 상담 신청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신청 기회를 부여하되, 정책우선도 평가를 통해 상담 대상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신청접수 절차를 개편한다.   매월 3주차를 다음 달 정책자금 상담 신청 기간으로 운영하고 기한 안에 신청한 기업은 모두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수출 실적, 혁신성, 미래성장성 등의 항목으로 정책우선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기업에게 정책자금 상담 및 신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재도약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경영애로 기업 대상 자금은 정책우선도 평가 없이도 전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편된 신청접수 시스템은 ’23년 1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부, 부산지역본부, 부산동부지부 등 4개 지역본‧지부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2분기부터는 33개 전체 지역본‧지부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   ’2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내년 1월 3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신청을 시작한다.   정책우선도 평가가 적용되는 인천, 인천서부, 부산, 부산동부 4개 지역본‧지부는 1월 5~6일(목, 금) 양일간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29개 지역본‧지부는 1월 3일부터 상담 신청을 진행한다.   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회원가입 및 온라인 상담 예약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 담당 직원과 상담 등 융자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내년 1월 2일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biz.or.kr)을 통해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다만, ’23년에 신설되는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은 1월 내 별도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청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중기부
    • 정책
    2022-12-30
  • 중기부, 3조 4,582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22. 1,159억원 → ‘23. 1,464억원)해 폐업 예방과 폐업 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코, 지역신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채무조정자 정보를 공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한다.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1.4배 확대(’22,770억원 → ‘23, 1,048억원)된 스마트상점·공방 사업으로 전국 약 7천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진출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를 위한 유통·마케팅·플랫폼 진출 등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 촉진   전국 17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소상공인 혁신허브’로 개편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현까지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22. 28.6억원 → ’23. 100억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유형 및 방식(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고유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120개사)하고,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간 또는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골목길에 녹아든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투·융자 인프라가 신설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동네주민들이 주변 가게에 투자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23. 30억원)과 민간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투자 매칭융자’를 신설(’23. 400억원)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융자를 집중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전문기술, 경영개선 방법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http://edu.sbiz.or.kr)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대상‧수준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29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세부사업 공고 등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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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위한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 개최
    13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열린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 모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를 13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진행했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해 창작자, 스타트업 등과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이들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상공인 모집에 1,325명이 지원했고,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으로 이뤄진 100개 팀이 선정됐다.   이후 100개 팀을 대상으로 6월 1차 오디션을 진행했고, 통과한 34개팀에게 최대 5천만원의 아이디어 실현 자금이 주어졌다.   이번 최종 오디션에는 34개팀 중 10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제품 양산 등을 위한 최대 5천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투자자 연계, 후속 정책자금 매칭(최대 5억원)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는 선배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전문평가단과 180명의 대국민 심사단에 의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피칭대회 외에 제품전시, 선배 창업가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행사장을 찾아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피칭 관람도 가능하다.   오디션에 참가한 냠냠제주 강은영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두렵고 힘든 날이 많았는데, 창작자나 다른 소상공인 분들과 소통하고 경쟁하며, 자신감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게 됐다”며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영 장관은 “이제 우리나라는 노동집약적인 대규모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소상공인 중심의 창조적 서비스업과 소규모 신 제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의성을 접목시켜 소상공인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25일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방향’ 발표로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주도하는 ‘행복한 로컬상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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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제조업 창업시 부담금 면제제도 일몰기한 5년 연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하 창업지원법)」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 일몰기한이 2027년 8월 2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간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 창업초기에 자금부담을 덜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17~’21) 제조업 창업기업 10,376개사에 대해 16개 부담금 332억원을 면제한 바 있다. 부담금 면제 창업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81.5%)이 부담금 면제 제도가 제조 공장설립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실제로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생존율, 매출액 및 고용 등 주요지표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정부와 국회는 제조 창업 활성화 등 효과를 고려해 창업지원법을 전부개정(’21.12.28 공포)해 부담금 면제기간을 기존 3년에서 7년으로 확대(물이용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12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보다 많은 제조 창업기업이 해당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이 자주 찾는 창업지원 누리집(www.k-startup.go.kr)과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 제도 일몰연장 사실과 부담금 면제 신청방법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시행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는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지침 교부 및 권역별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부담금 면제 대상인 제조 창업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 정책
    2022-10-12
  • 중기부, ’22년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 발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0일 울산광역시 울주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기부-한수원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8월 10일(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원전 분야 대․중소기업 및 관계기관들과 ‘22년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중기부는 특정 분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도 일감 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자생력과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력 회복을 통한 자생력 제고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올해 7월 12일(화)부터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혁신 연구반‘을 가동했으며, 연구반이 매출‧인력 증감현황,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와 기술‧시장 동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제안한 51개의 중점품목을 확정했다.   중점품목의 기술개발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30억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150억원)과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35억원)을 통해 모두 215억원의 지원이 이뤄지며, 자세한 사업계획은 8월 11일(목) 공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간 상생에 기반한 기술혁신을 위해 한수원과 3년간 72억원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원자로 헤드 자동 정밀검사장비 등 차세대 원전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정책
    2022-08-10
  • 혁신 벤처‧스타트업, 지난 1년새 6만 8천여명 고용 늘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가입 현황을 토대로 ’22년 6월 말 기준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고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 ’22년 6월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전체 : 혁신 벤처·스타트업 3만 4,362개사의 ’22년 6월 말 기준 고용. 76만 1,082명, ’21년 6월 말 대비 6만 7,605명 고용 증가   ’22년 6월 말 고용정보가 유효한 벤처기업(유효기업 3만 4,174개사)과 ’22년 벤처투자 받은 기업(유효기업 1,067개사) 중 중복기업 879개사를 제외한 벤처·스타트업 3만 4,362개사의 고용은 76만 1,08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6월 말 69만 3,477명 대비 6만 7,605명 증가한 수치로, 고용정보 제공 미동의 기업 등 고용 현황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하면 벤처·스타트업이 늘린 고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가율로 보면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율은 약 9.7%로 우리나라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3.3%)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약 40.5%로 전체 보험가입자 증가율보다 무려 1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 효과가 뚜렷했다.   ▲청년/여성 : ’21년 6월 말 대비 전체 고용증가(+6.8만명)의 10명 중 2명은 만 29세 이하 청년, 4명은 여성     (청년) ’22년 6월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고용 중 청년(만 15세 이상 ~ 만 29세 이하) 고용은 약 26.9%인 20만 4,437명이었다.   ’21년 6월 말(18만 9,301명) 대비 청년 고용은 1만 5,136명 증가했고, 이는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인 6만 7,605명의 약 22.4%를 차지해 벤처·스타트업들이 고용을 10명 늘릴 때 이 중 2명은 청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1년간 벤처·스타트업의 청년 고용 증가율은 약 8.0%로 국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의 증가율(+1.2%)보다 약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국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가 2만 9,948명 증가한 가운데 벤처·스타트업은 이 중 절반 이상(50.5%)인 1만 5,136명의 청년 고용을 늘리면서, 벤처·스타트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 ’22년 6월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전체 고용 중 여성 고용은 전체 고용의 약 32.8%인 24만 9,411명이었다.   ’21년 6월 말(22만 875명) 대비 여성 고용은 2만 8,536명 늘었으며, 전체 고용 증가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2.2%로 나타나 벤처·스타트업이 고용을 10명 늘릴 때 이 중 4명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1년간 벤처·스타트업의 여성 고용 증가율은 약 12.9%로 전체 고용 증가율(9.7%)보다 3.2%p 높았고, 국내 전체 고용보험 여성 가입자의 증가율인 4.2%와 비교하면 3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기업 : ’22년 설립된 벤처‧스타트업 92개사, 836명 고용 창출   ’22년 6월 말 벤처·스타트업 3만 4,362개사 중, ’22년에 창업한 벤처·스타트업은 92개사로 확인됐다.   ’22년 신설 벤처·스타트업들은 ’22년 6월 말 836명을 고용 중이었으며, 이는 이들 기업들이 ’22년에만 고용을 836명 늘린 것으로 볼 수 있다.   ’22년 신설 기업 92개사는 ’21년 12월말 대비 기업당 고용을 ’21년 이전 창업한 기존 기업들(+0.9명)보다 10배 이상 높은 약 9.1명을 늘리면서, 전체 고용 증가(3만 2,271명)의 약 2.6%를 견인했다.   이는 ’22년 코로나 위기에도 신설된 벤처·스타트업들이 고용 증가에 기여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창업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고용증가 상위 10개사 : ’21년 6월 말 대비 4,048명 증가, 전체 고용 증가 6만 7,605명의 6.0% 차지     ’21년 6월 말 대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10개사의 총 고용 증가는 4,048명으로 전체 고용 증가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기업당 고용을 약 404.8명 늘리면서, 전체 벤처·스타트업의 기업당 고용 증가인 약 2.0명보다 평균적으로 200배 넘게 고용을 늘렸다.   상위 10개사 중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유통·서비스 분야 기업이 8개사로, 그중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1년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렸다.   ◇ ’22년 6월 말 기준 벤처기업 고용   ▲전체 : 벤처기업 3만 4,174개사 ’22년 6월 말 고용 75만 3,080명, ’21년 6월 말 대비 6만 5,809명 증가   ’22년 6월 말 벤처기업 3만 6,737개사 중 고용정보 유효기업 3만 4,174개사의 전체 고용은 ’22년 6월 말 기준 75만 3,08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6월 말 기준 68만 7,271명보다 6만 5,809명 늘어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약 9.6%였다.   6개월 전인 ’21년 12월 말과 비교해보면 3만 1,053명이 늘었고, 고용 증가율은 약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2년 6월말 기준 벤처기업당 고용은 22.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2명 가까이 늘었고,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약 0.9명 늘었다.   이번 벤처기업 고용통계는 ’22년 6월 말 기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파악한 것으로, 이들 기업의 ’21년도 말 고용은 우리나라 4대 대기업 그룹(4대 그룹 상시 근로자 수(21년말 기준, 약 72.0만명, 삼성 26.7만명, 현대차 17.5만명, LG 16.0만명, SK 11.8만명‘ : 출처 기업집단포털 )보다 2천여명 많은 약 72.2만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여성 :1년 전 대비 전체 고용증가(+6.6만명)의 10명 중 2명은 만 29세 이하 청년, 10명 중 4명은 여성   (청년) ’22년 6월 말 벤처기업 전체 고용 중 청년(만 15세 이상~만 29세 이하) 고용은 20만 1,677명으로 전체 고용의 약 26.8%를 차지했다.   ’21년 6월 말(18만 7,216명) 대비 청년 고용 증가는 전체 고용 증가(6만 5,809명)의 약 22.0%인 1만 4,461명으로 파악됐다.   (여성) ’22년 6월 말 벤처기업 전체 고용 중 여성 고용은 24만 6,377명으로 전체 고용의 약 32.7%를 차지했다.   ’21년 6월 말(21만 8,651명) 대비 여성 고용 증가는 전체 고용 증가(6만 5,809명)의 약 42.1%에 해당하는 2만 7,726명이었다.   또한 여성 고용 증가율도 전체 고용 증가율(9.6%)보다 3.1%p 높은 약 12.7%이었으며 기업당 고용 증가는 약 0.8명이었다.   ▲업종별 :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만 2,545명),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유통·서비스(+1만 2,228명), 전기·기계·장비(+7,925명) 등이 전체 고용증가 견인     업종별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만 2,545명), 유통·서비스(+1만 2,228명), 전기·기계·장비(+7,925명) 3개 업종이 전체 고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 업종의 고용 증가(4만 2,698명)는 전체 고용 증가(6만 5,809명)의 64.9%를 차지하였다.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유통‧서비스의 경우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 기업들 중심으로 전기·기계·장비의 경우는 반도체, 2차전지 장비·부품 제조 벤처기업들 중심으로 고용이 늘었다.   ▲벤처기업 유형별 : 1년전 대비 고용 증가율은 벤처투자형(+25.2%)이 가장 높아     벤처기업 네 가지 유형 중 고용 증가율과 기업당 고용 증가가 가장 높은 유형은 모두 벤처투자형인 것으로 파악됐다.   벤처투자형은 전체 고용 증가율(9.6%)보다 15.6%p 높은 약 2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고 기업당 고용 증가도 가장 높은 약 6.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수는 전체의 12.5%에 불과한 벤처투자형이 전체 고용 증가(+6만 5,809명)의 약 43.7%를 차지하였는데, 이 같은 결과는 벤처투자가 벤처기업 고용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설 벤처기업 : ’22년 신설 벤처 57개사가 약 6백명 순고용 창출 → 기업당 10.6명 고용 증가   ’22년 신설 벤처기업으로 확인된 57개사의 ’22년 6월말 고용은 606명으로, 이는 올 상반기에만 순고용이 606명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신설 벤처기업이 아닌 기존 벤처기업들은 기업당 약 0.9명의 고용을 늘린 반면, 신설 벤처기업당 고용증가는 이보다 9.7명 많은 약 10.6명이었다.   이는 벤처기업 고용 증가에 기존 벤처기업들이 늘린 고용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이 신설됨으로써 발생하는 순고용 효과도 상당 부분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22년도 6월 말 기준 벤처투자 받은 기업 고용   ▲전체 : ’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 1년 사이 약 1.3만명 고용 늘려   ’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 1,350개사 중 고용정보 유효기업 1,067개사의 전체 고용은 ’22년 6월 말 기준 4만 6,23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6월 말 대비 1만 3,330명의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약 40.5%이었다. 또한 6개월 전인 ’21년 12월 말과 비교해보면 8,004명이 늘었으며, 고용 증가율은 약 20.9%인 걸로 나타났다.   ’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당 고용은 약 43.3명으로 투자 직전 시기인 ’21년 12월 말과 비교해 약 7.5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벤처투자 10억원 당 고용증가 효과는 약 2.3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여성 : ’21년 12월 말 대비 전체 고용 증가의 3명 중 1명은 만 29세 이하 청년, 10명 중 4명은 여성   (청년) ’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 전체 고용 중 청년(만 15세 이상~만 29세 이하) 고용은 전체 고용의 약 37.6%인 1만 7,397명이었다.   ’21년 12월 말(1만 4,426명) 대비 청년 고용은 2,971명 증가했고, 청년 고용 증가는 전체 고용 증가(+8,004명)의 약 37.1%를 차지하면서 전체 벤처투자 받은 기업이 고용을 3명 늘릴 때 1명 이상은 청년을 고용한 셈이다.   (여성) ‘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 전체 고용 중 여성 고용은 1만 8,666명으로 전체 고용의 약 40.4%를 차지했다.   ’21년 12월 말(1만 5,057명) 대비 여성 고용은 3,609명 늘었으며, 전체 고용 증가(+8,004명) 대비 여성 고용 증가는 약 45.1%로 나타나 벤처투자 받은 기업들이 고용을 10명 늘릴 때 4명 이상은 여성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1년 6월 말, 12월 말 대비 모두 여성 고용 증가율(+46.0%, +24.0%)은 전체 고용 증가율(+40.5%, +20.9%)보다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업종별 : 벤처투자 증가상위 3개 업종(ICT서비스, 유통·서비스, 영상‧공연‧음반),투자 직전 시기인 ’21년 12월 말 대비 고용증가 상위 3개   투자 직전 시기인 ’21년 12월 말과 비교한 업종별 고용증가는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815명), 유통·서비스(+2,773명), 영상‧공연‧음반(+707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이들 3개 업종은 ’22년 상반기 벤처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들로 벤처투자증가 순위와 고용증가 순위가 동일했다.   한편 상위 3개 업종 중 유통·서비스 업종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기반 도·소매업계의 고용이 주로 늘면서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 10억원 대비 고용 증가 효과는 영상·공연·음반 업종이 약 3.9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통·서비스(+3.91명), 게임(+2.8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설 기업 : ’22년 신설된 피투자기업 45개사, 292명 순고용   ’22년 상반기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신설된 기업은 45개사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22년 6월 말 292명을 고용 중이었다.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기업당 평균 고용은 약 6.5명으로, 창업한 해에 투자를 받으면 평균적으로 6.5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지역별 고용 : 서울, 경기 등 벤처투자 상위 2개 지역 → 고용 증가도 투자 규모에 비례하여 증가   지역별 벤처투자 상위 2개 지역은 서울(2조 356억원), 경기(7,372억원) 순이었으며,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 상위 2개 지역도 서울(+5,905명), 경기(+9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 순위는 벤처투자 규모 순위와 대체로 유사하게 나타나, 벤처투자된 자금이 고용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 ’22년 상반기 유니콘 이력기업 고용 현황       ’22년 상반기 기준 유니콘기업(23개사)이거나 과거 유니콘기업(9개사)이었던 32개사 중, 이번 분석 대상인 ’22년 6월 말 당시 벤처기업 또는 ’22년에 투자를 받은 기업은 14개사였으며, 이들 기업은 ’22년 6월 말 1만 942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6월 말과 비교해 3,092명 늘어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무려 39.4%에 달했다. 기업당 고용 증가를 보면 유니콘 이력기업 14개사가 약 220.9명을 추가로 고용하면서, 벤처기업 혹은 벤처투자 받은 기업 3만 4,362개사의 평균 고용 증가 인원 2.0명의 110배를 상회했다.
    • 정책
    2022-08-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성공한 벤처기업이 사업을 알려준다고?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6월 11일 성남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K밸리포럼 출범식에서 청년창업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진 출처 : 중소기업청>   창업환경이 정부주도에서 ‘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로 서서히 변화 중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1일 디자인진흥원에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열린 K밸리포럼을 통해 성공벤처 카카오와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지 한달만에, 또 다른 성공벤처인 스마일게이트와 총 300억원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벤처붐이 한창이던 2002년 종업원 4명으로 청년창업한 게임개발 회사로, 사업초기, 아이디어와 패기만으로 실패를 한번 경험한 이후, 절치부심 끝에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하면서 성장한 회사다. 이 게임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리면서 현재는 중국에서만 1조원 매출에 70여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공 벤처기업이다.   특히 카카오펀드 때와 달리 선배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후배기업을 위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여, 보육․투자․멘토링이 막힘없이 연결되는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톡으로 성공한 벤처기업 카카오가 지난 4월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조성한 3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 벤처뉴스
    2013-06-12
  • 모바일 분야 인력난 취업난 해소?
    고용노동부·방송통신위원회, ‘모바일 청년개발자 멘토링프로그램’ MOU체결 모바일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방송통신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고용노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및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 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올해부터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를 통해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100명에게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이론교육 (방통위 ‘차세대 모바일 인력양성 사업’, 3주)을 실시하고, 관련 중소기업에서 현장교육 및 멘토링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6개월)을 제공하는 등 취·창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내년부터는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최근 중소기업에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확산으로 인해 모바일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개발 인력의 대기업으로의 쏠림 현상’과 ‘신규 개발 인력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반면 청년층은 청년일자리 창출력 둔화,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 등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벤처뉴스
    2012-06-01
  • ‘SOC의 융합시대’를 여는 창조기업, NTCM
    NTCM은 지난 2007년 제주대학교(BTO)사업을 시작으로 창업해 40여 대규모프로젝트, 사회간접자본시설(SOC : Social Overhead Capital) SOC분야의 자문, 재원조달, 기획, PM 등을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금융서비스 기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NTCM’은 일반적인 제조, 서비스와 달리 독창적인 고부가가치 서비스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자본시장에서의 창조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NTCM은 지난 2년간 SOC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다른 산업에 인프라(Infra)를 여러 기업과 지방자치 단체 등과 협의해왔으며 직간접투자를 해왔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해외 딜러들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한국실정과 법률에 맞는 통계기법 중심의 안전자산의 확보와 투자금융구조를 제시하고 있다.NTCM은 그동안 축적된 탄탄한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핵심추진 과제인 ‘SOC와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인터뷰=강병구 NTCM 대표 ▲ 민간투자분야의 벤처, NTCM 강병구 대표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관료적 조직 특성이 IB부문에서 변화하고 있지만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투자활성화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병구 NTCM 대표는 “현재 민간투자자본시장의 자금여력은 충분한 상태이나 세계적인 경기침체, 부동산수요의 위축, 민간투자에 대한 정부발주의 부재로 인해 금융기관이 투자대상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SOC분야의 다른 산업의 융합과 관련해 “현재 컨텐츠 인프라, 제1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검토하고 있다”며 “법률검토 결과 현재의 민간투자법으로 충분히 그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아이템 툴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민관이 얼마나 기존의 틀을 깨고 적극적인가에 따라 시행시기의 단축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2005년 이후 많은 민간투자사업 특히 BTL(Build-Transfer-Lease), BTO(Build-Transfer-Lease) 금융기반, 설계기반, 운영기반, 건설기반 PM사가 40여사가 창업했으나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열악한 건설 시장 환경 속에서 그는 “또 다른 제3의 시장 개척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고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강 대표는 이와 함께 “현재 중소기업 지원육성정책에 따른 젊은 창업의 유형을 보면 일반자영업, 디자인용역, 소규모제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고학력 글로벌 시대에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서비스를 육성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정부가 금융, 건설, IT 등 고부가가치산업의 보이지 않는 규제로 중소기업이나 창조기업의 진입을 막고, 우리나라 대부분 고부가가치 사업은 대기업이라는 그늘에 가려져 잠자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젊은 창조기업들에게 귀를 한번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며 “제2, 제3의 대한민국의 스티브잡스, 워랜버핏, 빌게이츠, 스티븐스필버그, 제임스카메룬이 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강병구 대표는 마지막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벤처가 필요하다”며 “우리 NTCM도 젊은 창조기업답게 세계투자금융분야의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한걸음씩 조용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
    2012-03-30
  • 지경부, 中企 예산 R&D지원에 역점
    중소기업 R&D 지원 비중 2015년까지 16.5%까지 확대지경부,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R&D 전략’ 발표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2조원 이상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에 투입한다. 또 부처간 중소기업 R&D 지원 중복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D 과제별로 구조 조정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도 강화한다. 아울러 녹색 및 신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미래유망기술 100개가 발굴 및 개발되고, 중소기업의 R&D 인적자본을 확충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지식경제부는 21일 제9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R&D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R&D 예산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비중을 지난해 12.0%에서 2013년 14.6%에 이어 2015년까지 16.5%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지식경제부 R&D 예산 가운데 40%인 2조원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의 핵심기술개발 촉진과 독자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에 전체 중소기업 R&D예산의 30%를 지원한다.△녹색·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미래유망기술 100개 발굴이와 함께 글로벌 틈새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 및 신산업 분야에서 ‘100개 中企 미래 유망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확보, 우수기업부설연구소(ATC), 세계적 수준의 ‘월드클래스 300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중소 중견기업이 주관하는 과제 비중을 늘려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리스크가 큰 대규모 사업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과제를 주관하고, 중소기업 주관비중을 확대한다. 또 ▲문구, 안경 등 생활용품,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 ▲금형, 염색가공 등 뿌리산업 등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제품고급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R&D프로그램을 신설한다.△부처간 중소기업 R&D 중복지원 해소 이와 함께 중소기업 R&D 지원 중복 해소를 위해 ‘R&D지원 역할분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책협의회를 통해 상시적인 구조개편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우선 350억원 규모의 지경부 소규모·단기 실용R&D 사업을 중기청으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관이 추진되는 사업은 지경부 소관 ▲(기술개발) 첫걸음 부품소재사업 ▲소형 R&BD사업 ▲(인력지원·기술지도) 취업연계 교육센터 지원 ▲이공계전문가 기술지원서포터즈 사업 등 4개다. △중소기업의 R&D 인적자원 지원 확대기술자격을 가진 마이스터고·공업고 졸업자, 전문학사, 이공계학사 등 초·중급 연구인력에 대해 기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초·중급 연구인력 고용지원사업도 새로 추진된다.아울러 중소·중견기업 R&D 인력지원 투자규모를 내년에는 3.7%에서 2015년까지 4.4% 수준으로 늘리고,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석사급 이상 연구인력 채용을 전제로 하는 ‘채용조건부 R&D 사업’이 신설된다. 또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을 대학의 주말·야간 학위과정에 진학시켜 지원하는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운영사업(26개 학과, 1000명)을 확대하고, 고급 기술인력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집적하는 연구마을 조성도 검토 중이다.△글로벌 특허 대응 등 중소기업 지재권 보호이밖에 해외 특허 분쟁에 대비해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특허전문가 풀(Pool)’을 구성해 기획, 연구개발, 성과활용 등 R&D 전주기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허전문가 1명이 5개 내외의 중소기업에 특허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과제수행 초기 특허 확보전략을 수립 및 이행상황을 관리함으로써 표준·원천 특허 획득도 지원된다.또 지식재산전문회사를 통해 공동 지식재산(IP) 풀을 구축해 특허권을 공유하도록 하고, ‘특허 다이어트’를 통해 해당기업이 꼭 필요한 특허권만 보유하도록 하는 등 전략적 특허관리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성과평가 기준으로 종전 특허건수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논문·특허·기술이전 등 지식재산에 대한 질적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 벤처뉴스
    2011-12-22
  • 내년 中企정책금융 79조 지원
    중소기업 정책금융이 79조원으로 늘어나고 청년창업을 위해 73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이 지원된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기금도 신설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15일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플라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2년도 부처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위기관리 사전준비 △청년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전통시장 온기 확산 △공생발전과 FTA활용 제고를 4대 정책과제로 보고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을 건강하게, 소상공인을 따뜻하게’라는 표어를 가지고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에 정책금융 71조7000억원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전망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7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1300억원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하고 6000억 규모의 창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등 7300억원의 융자·보증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기금안에 소상공인기금을 신설한다. 신용이 낮은 영세상인들의 대출 부담을 줄여주고, 영세소공인 전용자금 800억원도 신설한다. 신용카드 수수료나 백화점 판매 수수료 등 소상공인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개선을 추진하고,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사례도 계속해서 점검하기로 했다.
    • 벤처뉴스
    2011-12-15
  • 지식서비스 창업대전 개막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해 나가는 지식기반 창조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이 그 막을 올렸다.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식기반 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식기반 창조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을 14일~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송종호 중기청장의 인사말을 대신한 임충식 차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 창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인창조기업, 참살이,앱개발,컨설팅을 아우르는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개막과 더불어 벤처·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유공자부문 국무총리표창에 화이트윙시스템(주)의 최재은 대표이사가, 특별공로부문 국무총리표창에는 창업진흥원의 조영수차장이 수상했다. 이외 37명의 수상자가 표창을 받았다.한편,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축하공연이 열렸고, 폐회를 마친 후에는 마술사 이은결씨가 매직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벤처뉴스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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