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벤처뉴스 검색결과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 전환 추진 중견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마중물 역할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8월 22일(화)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추진전략 학습을 위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23년 3회)』를 실시, 실제 DX 추진 중견기업 TYM의 혁신성과와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들에게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직자의 DX역량을 향상시켜줄 교육 컨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업의 DX 추진을 위한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실시된 3회차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TYM 김대용 부문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DX 추진과정과 우수사례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어서 매일홀딩스 김종현 본부장이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기업의 중견기업의 DX 추진과 관련된 이슈 등을 함께 조명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웨비나 연사로 나선 TYM 김대용 부문장은 TYM의 디지털 전환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DX 비전을 공유하고 DX를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행한 일련의 DX 추진 여정을 공유하고 교육생들과 함께 다양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TYM - 김대용 부문장 강연 화면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매일홀딩스 김종현 본부장과 함께 중견기업들의 DX에 대한 고민과 이슈 등을 주제로 DX를 바라보는 내부의 시선, 추진전략 등에 대해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토의 :(좌) 매일홀딩스 김종현 본부장, 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 TYM 김대용 부문장    본 웨비나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이번 3회차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계획 중인 기업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전략을 수립해야할 지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3-08-23
  • 중기부,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서비스R&D 과제 공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36억원 내외(60개 내외) 지원하는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서비스R&D 과제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중 기업주도형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미만 창업기업 중 세부과제별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의 R&D 혁신역량 단계별 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규 서비스(비즈니스모델)를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수행 이력이 없는 창업기업으로, 자유공보 방식으로 최대 1년, 1.2억원 지원한도에 총 연구개발비의 80%이내로 지원한다.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중 최근 연도 매출액이 20억 미만인 경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으로, 매출액 20억 이상인 중소기업인 경우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은 23년 6월 15일 ~ 7월 3일까지이며 7월 3일 18시 정각 접수마감된다.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 시스템 (iris.go.kr)에 접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3-06-03
  • 인덕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 소개
    인덕대학교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창원 게임&VR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가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과기부 등 11개 중앙 부처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주최하며 미래의 신산업을 상징하는 첨단 기후테크 성과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인덕대는 탄소중립관에 3D기반 인터렉션 미디어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출품하며, 이 솔루션은 탄소배출을 하지 않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K-Beauty 교육솔루션   이 솔루션은 인덕대 대학혁신사업단과 방송메이크업학과 오인영 교수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물 교육용 기자재(화장품 등)와 종이류 교재를 메타버스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함으로써, 탄소를 소비하지 않고도 강의 및 실습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본 교육 솔루션을 활용 시, 소나무 약 326~11,630그루(소나무 1그루 연간 탄소흡수량 9.2kg)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상응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교육의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K-Beauty에 높은 관심이 있는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덕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도 'VR기술 기반 탄소중립 구강해부학 교육 솔루션'과 '원격 접속 스트리밍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대학의 가족회사이자 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인 리버드(RE:BUD)에서 제작한 폐교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모자 등 패션 아이템도 함께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홍석 총장은 “우리 대학이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인 성과를 선보이는 것과 같이 ESG를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덕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실감형미디어 교육 강화, ESG 사업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탄소중립, ESG,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미래융합형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5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메타버스 기반 K-Beauty 메이크업 교육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23-05-25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 두나무와 기후변화지표생물 NFT 발행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ocal Indicator Species, CBIS)'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기후 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10년 7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 및 발표한 생물종 100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공동 주최하는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기후변화로 지구의 생물이 15분에 1종씩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1년간 총 4차에 걸쳐 15개의 NFT를 발행,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예술가 짜욱 작가,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식물화가협회 (김지영 작가, 권수현 작가 등), GBF Meta(차인 작가) 등이 동참한다.   1차로 발행되는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는 섬 연안에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내륙 혹은 북쪽으로 분포지나 서식지가 변화되고 있는 생물로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다.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를 받기 위해서는 5월 19일부터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 내 마련된 '리사이클링 인’ 블록에 입장해 자원 수집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뒤 발행된 NFT 코드를 업비트NFT에 등록하면 된다. 기후행동 커피쿠폰(1차 950개)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공식 페이지 (https://www.recyclingin2ndbloc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류태철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으로 배출 탄소를 줄임으로써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행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실천캠페인 포스터  
    • 벤처뉴스
    2023-05-18
  • 한국어에 최적화된 카카오판 ChatGPT ‘냥사부’ 나왔다...대답과 이미지도 척척
      카카오톡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이미지 생성 채널 ‘냥사부’라는 AI 챗봇 서비스가 출시됐다.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냥에이아이(냥AI)’에서는 AI 챗봇 ‘냥사부’의 베타(시범) 서비스를 3월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에 최적화된 고양이 봇  ‘냥사부’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냥사부’를 검색하면 나타나며, 친구로 추가하면 바로 서비스(https://pf.kakao.com/_sXxlUxj) 이용이 가능하다.   ‘냥사부’는 Open AI의 ChatGPT를 기반으로 Stable Diffusion과 결합하여 카톡창에서 자연어 대화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다. 냥사부 챗봇을 통해 질문을 할 경우, ChatGpt 수준의 답변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원하는 이미지 또한 생성이 가능하다.   이미지 생성의 경우 Stable Diffusion 모델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는데, 원하는 대상을 묘사한 후, "그려줘"라는 키워드를 마지막에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냥사부를 통해 “한강변 자전거 탈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줘”라고 묻고 10초~20초 정도 지나 ‘봇 응답받기’를 클릭하자 아래의 화면처럼 5가지의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또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라고 묻자 아래와 같이 6가지의 피부보호 방법을 알려줬다.   냥사부를 통한 AI 생성 모델 활용 예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냥사부에서 “반지의 제왕을 90년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그려줘”하자 아래의 그림처럼 멋진 그림을 그려줬다. 또 “비 내리는 에펠탑 모습을 고흐 스타일로 그려줘” 하자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묘사기법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고흐 화풍으로 그려줬다.   냥사부를 통한 AI 생성 모델 활용 예시   이처럼 ‘냥사부’에서는 Open AI ChatGPT와 Stable Diffusion를 활용하여 카톡에서 사용하는 일반 언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다만,  ‘냥사부’ 개발자는 “이용약관을 통해 “AI의 특성상 이 정보가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냥사부를 사용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책임은 모두 사용자에게 있다”고 고지하며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3-03-21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서울매그넷고등학교와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위해 맞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3월 7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매그넷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4차’에 따르면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인력 수요는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2026년까지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조성하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역할 수행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온 만큼 미래산업 인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공동 운영 ▲학생 연수 및 우수 기업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 및 국내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며 이에 맞는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3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 공장 엑스포'와, 3월 9~10일 같은 장소에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 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좌측) 서울매그넷고 김범중 부장, 오남희 교감, 이균순 교장, 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추현호 부단장
    • 벤처뉴스
    2023-03-07
  • 인덕대학교,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2월 13일(월) 본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박홍석 총장(우로부터 5번째).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2월 13일(월) 오후, 본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석 총장을 포함하여 이상화 대학혁신사업단장(기획처장) 등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참여한 교직원,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 수행했던 사업성과 공유 및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이상화 단장은 “우리 대학은 MOS·AI·C (Micro Organized System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t Class)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융합인재양성을 통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혁신 선도 대학 실현 목표로 하여, 5대 혁신전략 기반의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총 3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덕대의 5대 혁신전략은 ▲MOS·AI·C를 활용한 ACE 역량기반 창의·융합 직업 교육 강화, ▲ 실감미디어산업 융합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ECO기반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K-WAVE 기반 구축·고도화, ▲사회적 가치(ESG) 실현대학 공공성 기반 마련으로 하고 있다.   인덕대는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실감형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형 인재 양성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지원사업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2022년 12월부터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4개 부문에 대한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합경진대회 수상작은 ▲교육혁신 분야의 ‘메타버스 및 NFT 콘텐츠 디자인’, ▲산학협력혁신 분야의 ‘ESG 취·창업 프로그램 후기’, ▲기타혁신 국제화 분야의 ‘INDUK Globus Competition’과 ▲사업관리 분야의 ‘혁신지원사업 로고 &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밖에 2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31개 세부 프로그램의 수행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서 인덕대 은봉관 1층 아정미술관에서 혁신지원사업의 각 세부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포스터 무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박홍석 총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관점에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선도대학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도약과 성장의 초석이 혁신지원사업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앞으로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벤처뉴스
    2023-02-15
  • 대학ESG실천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 성료
    대학ESG실천포럼(공동의장 임정근·박홍석)은 2일 인덕대학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시대의 대학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학ESG실천포럼(공동의장 임정근·박홍석)은 지난 2일 인덕대학교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시대의 대학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민관산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ESG실천포럼이 주최하고 인덕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등 14개 대학 및 협회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ESG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기, 본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유연식 본부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회장, 한국산학연협회 조동욱 회장을 포함한 주요 여러 대학 및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공동의장인 인덕대학교 박홍석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학들은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와 미래를 목표로 하는 ‘ESG경영 패더라임’의 시대적 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학과 산학 연계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천 방안 발굴 및 ESG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ESG 도입 적용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 추진 및 공유·확산의 계기를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포럼의 설립 취지와 비전에 관하여, 공동의장인 임정근 경희사이버대 명예교수는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ESG에 기반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 포럼이 대학은 물론 우리 사회의 ESG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집단지성과 실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첫 번째 기조강연을 한 김영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특허기술’주제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산업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특허기술 분석을 통해 산업관점에서의 리스크 분야(신재생 에너지, 탄소규제, 감축달성)와 관련한 현안 분석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환경공단의 안병옥 이사장은 영상을 통한 기조강연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현이 더욱 중요한 현안이 되었음을 강조했고, 이에 대학은 이를 위한 연구개발과 교육훈련 등 ESG 추진과 관련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하고 제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정근 경희사이버대 명예교수는 ‘대학의 ESG 실천과 MZ세대’발표를 통해 ESG에 영향을 끼치는 MZ세대의 특성과 대표적인 국제 청년조직의 ESG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MZ세대가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문제 해결의 주역으로서 ESG를 기반으로 한 미래 경제체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와 연계한 대학 ESG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시사점들을 제시했다.   기업 사례와 관련하여 SK텔레콤의 신요한 팀장은 현재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ICT 솔루션을 활용한 다회용 컵의 생산, 제공, 회수,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플랫폼 사업인 ‘해피해빗 사업’의 주요 활동과 대학과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대학의 ESG 경영 사례로서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그간의 ESG 추진 경과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한 ESG의 각 분야별 실천 프로그램 개발 현황 및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 활동과 주요 성과들을 소개했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 류희욱 숭실대 교수의 토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 확립을 위해서 대학과 같은 고등교육기관들이 자체 ESG 경영과 마인드 제고는 물론 다양한 민관산학 연계 협력을 통해서 정부, 지자체, 공공분야, 산업계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과 확산 방안을 만들어 내는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중론을 모았다.   한편, ‘대학ESG실천포럼’은 ESG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인들이 모여 지난해 11월 22일 창립한 단체다. ESG 실천을 위한 대학의 사명과 역할을 정립하고 ESG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하여 대학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ESG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한 ESG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대학이 ESG의 가치를 교육, 연구, 행정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23-02-06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2023 스케일업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단장 장희복)은 오는 2월 8일, 보육중인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2023 스케일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차인 ‘2023 스케일업 네트워킹 세미나’는 급변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를 발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한국무역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정부, 지자체․기관의 창업지원제도 안내’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스케일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3 스케일업 네트워킹 세미나’는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교육장(센터엠지식센터 8층)에서 진행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스타트업에게는 지원제도 하나가 큰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지만 넘치는 정보와 부족한 인력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최신 지원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이를 지원 해주는 전문기관의 역량에 따라 큰 성장 차이가 발생할 수 도 있다”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은 보육 중인 기업들이 이러한 최신제도들을 놓치지 않고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보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최형관 사원(Tel. 070-4703-4034)에게 문의하면 된다.     ‘23 KOIIA 창업지원단 스케일업 네트워킹 세미나 안내 포스터  
    • 벤처뉴스
    2023-02-06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원 스타트업 ㈜에이버츄얼, UAE 경제사절단에 선정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탄소중립, 기후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에이버츄얼(대표 김태준)이 최근 무역협회가 공개한 국내 주요 100개사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에이버츄얼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며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했다.   차세대 공기살균 플랫폼 기업인 에이버츄얼은 30여개 특허를 보유한 고효율 특수 살균 모듈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융복합한 AI 방역로봇을 지난해 출시했다. 가정용 살균 솔루션, 의료용 멸균 솔루션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협회의 지원을 통해 2022 탄소중립 EXPO에 참가, 신제품인 메디컬 에이웨어(Medical A-WEAR)'를 전국 9개 치과의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이버츄얼은 공기 중 부유균 뿐만 아니라 바람으로 표면 부착균의 RNA와 DNA를 파괴하는 특수 살균 제품을 선보여 UAE(아부다비 Rixos Marina Hotel) 현지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 포럼 및 투자유치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UAE 경제사절단 참여 중인 ㈜에이버츄얼 김태준 대표(좌측)    김태준 대표는 “UAE 경제사절단 참여를 해외 투자유치는 물론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대와 해외지사 설립 추진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스타트업을 포함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산업데이터와 산업 AI 활용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전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AI 활용 촉진을 가속화하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인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혁신기획팀 정이진 주임(T 070-4703-4042)에게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3-02-03

기획 검색결과

  • 미래조직 4.0
    학자들은 작금의 시대를 ‘뷰카(VUCA)'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뷰카(VUCA)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라는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딴 개념이다. 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기업들이 처한 경영환경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변동의 폭이 클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화의 상태와 결과 또한 복잡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뚜렷한 답을 규정하기 힘들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뷰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조직은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미래조직 4.0’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에 발맞춰 혁신해야 할 경영 활동을 '조직 4.0’으로 규정하고, 뷰카라는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 기획
    2019-10-18
  •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
    제조업에 속하지 않더라도 이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용어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다. 인더스트리 4.0이란, 2011년 11월에 독일의 첨단기술 전략인 하이테크전략 2020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이 결정된 것으로, 독일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성장 전략이다. 이러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은 전통적인 제조공장을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여 공장의 기계, 산업 장비, 부품들이 서로 정보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으며,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를 통해 모든 작업공정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되는 지능형 공장(Smart Factory)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기획
    2019-10-16
  • 스마트 팩토리 운영과 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스마트 팩토리로의 변화와 혁신을 하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전환은 단순히 제조현장만을 바꾸는 작업이 아닌 경영전략, 노사관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물류관리, 에너지관리, 제품수명관리, 고객관리 등이 수반되는 전사 차원의 작업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경영진을 포함한 조직 전체 구성원들이 제조산업의 변화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의 개념 및 도입의 필요성 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많은 현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에 추진에 있어서 경영진 혹은 제조 부서만의 일로 치부되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 기획
    2019-10-14
  • 4차 산업혁명 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벤처경영신문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조직을 위한 전문가 추천 도서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사이버물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3D프린팅, 로봇 등의 신기술을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을 ICT(정보통신) 기술 위주로 정의하는 것은 기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쉽지 않고, 지난 산업혁명들과 확연하게 구별되지도 않는다. 이러한 기술들은 디지털 혁명, 정보기술 혁명 등으로 불리는 3차 산업혁명 시기에도 엄연히 존재했던 기술들이며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들어와서 더욱 고도화되고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적 특징들만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라고 말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진정한 특징을 무엇으로 설명하고 있을까? 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특징짓는 핵심 키워드를 ‘컨텍스트(Context)’라고 설명하고 있다. 컨텍스트는 어떤 일의 맥락, 전후 사정, 정황, 배경, 환경 등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즉,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변화의 핵심은 이전에 불특정 다수를 위한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향하던 것에서 각기 다른 수요자의 컨텍스트에 따른 차별화된 가치를 지향하는 가치의 전환이 발행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일반적이고 정적이며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는 ICT 기술기반의 지능화를 통해 수요자의 컨텍스트가 반영된 개인화되고 동적이고 상황적이며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가치들로 변화하여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4차 산업혁명 이전에는 일반화되고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식의 김치찌개가 대세였다면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나의 입맛을 알고 내가 좋아하는 방식의 즉 컨텍스트가 반영된 김치찌개를 만들어 주는 식당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창규 교수는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면 엉뚱한 대비를 산출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정부, 기관, 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4차 산업혁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사례 그리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인 : 추현호 박사]  경영공학박사로 4차 산업혁명, 조직혁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연구자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혁신러닝센터 팀장으로 근무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조직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 저술, 강의,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8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독서모임(독사모)의 대표로 독서문화 보급과 함께 부모를 위한 독서 강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직장인을 위한 똑 맞는 독서법’ 등 다수가 있다.      
    • 기획
    2019-10-07

인터뷰 검색결과

  • 무료 복지몰 운영업체 '원데이즈웰', 엔젤 투자 유치
    온라인 복지몰 플랫폼 운영업체인 (주)원데이즈웰이 전문엔젤로부터 투자를 유치
    • 인터뷰
    2019-01-23
  • 미래에스엠 유미경 대표, “경단녀에서 선반여왕으로”
    미래에스엠(대표 유미경)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7 창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벽걸이 TV 선반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판매 중인 오픈미디어 선반은 국내·외 박람회 참여와 시장조사를 통해서 시제품 제작 및 보완, 양산을 거쳐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상태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반의 멀티미디어 시대가 확산되면서 각 가정 및 사무실에 벽걸이 TV 및 인터넷 보급이 보편화 되었고, 그에 따른 셋톱박스, 공유기,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기(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VR 등), 사운드바 등 각종 주변기기의 설치도 일반화되어 이를 보관 및 설치할 거치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는 미디어 선반은 설치 후 고장이나 주변기기의 수정 보완 작업 시 케이블 통로가 좁아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제품에 따라 기존 설치된 미디어선반 전체를 분리해야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작업을 위한 시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비효율적이다.   이외에도 주변기기가 많아진 만큼 케이블과 전원공급기 등이 늘어나 정리가 쉽지 않아 지저분해 질 수밖에 없다.   유미경 대표는 “기존 미디어선반 이용자의 불만을 개선할 방안을 연구하여 미디어선반의 상판이 분리되도록 설계했다”며 “이를 통해 설치가 쉽고 정리가 편리한 오픈미디어 선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미경 대표는.   유미경 대표는 건축인테리어 전공한 전문가로, 벽걸이 TV 선반 전문 제작 업체인 ‘미래에스엠’이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보기 드문 가구 제조업 여성 기업인으로서 다수의 디자인 대전 입상경력과 다양한 건축설계 경험 그리고 실내디자인 및 가구디자인 실무경험을 갖추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창업대학원 졸업 예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였으며 스타트업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에서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경단녀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활동하기까지 본인의 디자인 철학과 여성 기업인의 섬세함, 고객관의 꾸준하고 우호적인 관계 형성 등 ‘정직, 믿음, 신뢰’의 사훈을 실천하기 위해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의 개발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에스엠 유미경 대표  
    • 인터뷰
    2018-10-24
  • 방문세차 앱 ‘세차왕’, 생활패턴 활용 고객 만족 ‘up'
     자동차 2천만 시대. 하지만 이 많은 차들을 세차해줄 수 있는 환경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그뿐인가. 깔끔하고 야무지게 세차 해주는 곳을 찾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연히 세차장을 소개받아 찾아가면 어김없이 대기시간이 길다. 길게 늘어진 세차 대기 줄에 진입하면 까마득함이 밀려온다. ‘그냥 가, 말아?’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했지만 줄이 짧아지는 내내 이 고민은 사그라지질 않는다. 바쁜 직장인은 금쪽같은 휴일의 반나절을 보내야 겨우 세차 한 번 할 수 있다. 아이를 둔 엄마들은 카시트 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가며 대기 줄을 서야 하는데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뿐인가 몸이 불편한 이들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편리하게 찾아오는 방문 세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기존 방문세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선뜻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고 등장한 것이 바로 출장세차 서비스 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O2O 세차서비스 앱 ‘세차왕’이다. 업계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진 ‘세차왕’은 합리적인 서비스 표준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완성했다, 간단하게 시간과 장소만 지정해주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세차를 진행해준다. ‘세차왕’이 세차장들로부터 정보 등록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유도 출장세차에 집중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O2O 서비스의 특성상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세차왕’의 스테이지㈜ 박정률 대표는 “O2O서비스는 양방향, 즉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우리의 고객이다. 한쪽을 잡는다고 다른 한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끊임없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어 그는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회사의 몫”이라며 기존 방문 세차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있어 중간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방문세차 서비스 ‘세차왕’, 스테이지㈜ 박정률 대표   사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박 대표가 ‘세차왕’을 구상할 때만 해도 눈여겨볼만한 경쟁상대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에 입주하면서 세심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박정률 대표는 “처음 시장을 개척하는 입장에서 세차장은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이 심하다는 판단 하에 제대로 된 세차장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개발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울러 “세차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있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이동하고, 대기하는 것들이 개인차량을 관리하는 데에 큰 장애요소였기에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서 적극 나서게 됐다고.   때문에 그는 차량 유지를 위해 세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배려로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 그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만 세차를 할 경우 키를 전달하거나 하는 대면의 필요성이 없으므로 간편하게 시간과 장소만 지정하면 되도록 했다. 또 내부세차의 경우 미리 키를 맡겨두거나 차량 문을 열어두는 것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여, 추가적인 불편이나 안전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갖췄다.   특히 ‘세차왕’은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직장과 집 등의 주차장소, 차량이 멈춰서 있는 시간, 주로 세차를 하는 시간 등에 관련된 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방문 세차 서비스의 차량이용 패턴 정보를 활용하여 아이를 키우는 엄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끔은 집보다도 더 긴 시간을 보내야하는 차량. 더 좁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집보다 더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표의 소신이다. 박정률 대표는 “세차로 시작하여 차량 관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현명한 차량관리 습관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나아가고 싶다”며 “향후 안전점검 및 정기적인 소모품 교환 등 고객과 교감하며 그때그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차량관리 비용까지 큐레이션할 수 있는 내차관리의 토탈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 방문세차 서비스 ‘세차왕’, 스테이지㈜ 박정률 대표
    • 인터뷰
    2016-10-27
  • “예쁜 옷 잘 사는 방법, 브라켓디바이에서 찾아봐”
    소비자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디자이너에게는 괜찮은 콜라보레이션 채널 누구나 '좋은 옷을 사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그러나 소비자는 혼란스럽다. 동일제품이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아닌 디자이너에 집중하고 있고, 패션 산업 자체도 뛰어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라켓디바이(www.bracketdby.com)’를 창업한 김다정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상품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턴부터 삼성전자를 거쳐 컨설팅업체와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장에서 경험을 쌓은 김 대표는, 현재 ‘브라켓디바이’를 운영하며 이를 활용하고 있다. 기존의 패션 업체들이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불필요한 마진을 가졌다면, ‘브라켓디바이’의 상품들은 디자이너와 소비자를 연결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김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인 필요에서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부전공으로 의류학 전공하여 패션이나 의류에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는 “예쁜 옷을 잘 사고 싶다”는 욕구를 항상 가졌다고 한다. 기존의 패션시장은 이를 해결할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했고, '예쁜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잘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지게 됐다. 그때 컨설팅사에 근무하면서 공부했던 의류시장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브라켓디바이’의 초기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그 이후의 과정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주변에서는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보다는 걱정과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창업 자본금의 경우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6년간 꾸준히 모아둔 돈으로 해결했고, 스타트업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팀 구성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구상하고 그에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았습니다. 찾게 되면 직접 만나 설득 했는데, 처음에 생각했던 사람들이 모두 합류해 성공적으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김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초기 창업자가 갖추기 어려운 사무공간, 경영, 인·허가 취득, 세무 및 회계, 투자 유치 등의 정보제공과 교육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팀원들이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해 사무실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보게 됐고 심사를 거쳐 입주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입주시설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이나 멘토링도 받을 수 있어 스타트업 운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의 도움을 받으며, 김 대표는 파트너인 디자이너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좋은 상품이 있다면 시장의 반응도 빠르게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명한 온라인 업체들도 월 1억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는데, 제품이 좋다면 마케팅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입소문이 자연스레 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기대가 무너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마케팅을 한 만큼의 반응이 시장에서 나왔지만, 그이상 소비자 유입이 어렵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좋은 상품 가지고 나오는데 그만큼 중요한 것이 적절한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예쁜 디자인과 좋은 퀼리티를 가진 상품을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런 점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처음만큼 열정에 가득 찬 시기는 없다’고 생각하며, ‘브라켓디바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생각했던 마음과 동기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창업을 하는데 있어 특별한 신념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문제의식과 해결책에 대한 방향성을 잃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인정받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브라켓디바이’가 단순한 패션 커머스 플랫폼이 아닌 시장 자체에 의미가 있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패션 시장의 주체는 소비자와 디자이너로 정작 이들이 산업에서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는데, 거기에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시장에 변화를 부르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이런 바람을 이루기 위해 그녀는 ‘브라켓디바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소비자들이 상품에 만족해 재구매를 하고,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금까지 얻은 경험을 살리고 있다. 김 대표는 그 이유를 “현업과 스타트업을 하면서 불필요한 유통과정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줄여서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디자이너에게는 본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게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행한다고 해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창업은 개척되지 않은 길을 새로 만들어가는 만큼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난관을 겪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고 외로운 길”이라며 “너무 준비만 하는 것도 안 좋지만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좀 더 고민하고 자신이 바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 인터뷰
    2016-10-26
  • “놀게임즈, 재미있는 게임이란 생각 갖게 할 것”
    3D그래픽 RPG 중심에서 2D그래픽으로 승부 유저가 재미있어 하는 게임 창작이 최우선…마케팅만 잘하면 얼마든지 성공 가능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의 창업도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의 경우 적은 인원과 비용으로도 시장에서 인정만 받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게임을 만들어 제공하려는 게임 개발회사들의 창업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이다. 게임 개발사들의 창업이 급증한 것은 자연스럽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게 만들었다. 워낙 많은 게임이 쏟아지면서 시장에서 게이머들의 눈에 띄거나 인정을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창의성과 재미를 갖춘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가 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놀게임즈’를 창업한 박재연 대표도 창의성과 재미를 갖춘 게임 개발로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임 기획자로 15년가량 일하면서 피처폰부터 온라인 게임을 거쳐 현재의 모바일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는 박 대표는, 현재 퍼즐에 디펜스와 RPG를 접목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퍼즐 게임이 같은 퍼즐 조각 3개를 나란히 정렬시키면 사라지면서 점수를 획득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라면, ‘놀게임즈’의 게임은 전투를 하며 퍼즐을 하는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 놀게임즈 박재연 대표  박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 기존의 성공한 게임과 똑같은 게임만 개발하려는 문화가 싫었기 때문이었다. 비단 박 대표가 다녔던 회사 뿐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가 비슷한 분위기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기존과 다른 게임을 만든다면 얼마든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게임 기획자로서 일하면서 이른바 성공한 게임을 만들어 본 경험도 많았기에 성공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결국 회사를 다니면서 모은 돈과 약간의 대출을 통해 초기 자금을 마련한 그는 놀게임즈를 창업해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물론 창업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처음에 같이 동업하기로 한 동료가 막상 창업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과 목표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떠나는 아픔도 겪어야 했다. 또한 3D그래픽 RPG 게임이 대세인데, 적은 자본금으로 2D그래픽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에 대한 주변의 반대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만든 게임의 경우 마케팅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박 대표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놀게임즈의 경우 게임의 독창성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개발한다면 재미있는 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마케팅 전략도 매우 중요한 만큼 개발 초창기부터 꾸준히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며 조금씩 전략을 수립해가고 있는 중이구요.”   박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인터넷 사이트 공고를 보고 입주를 신청했는데, 심사를 거쳐 입주한 후에는 마케팅 전략, 자금 충원 계획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에는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단순히 사무실만 무상으로 빌려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고민사항을 말하면 그 쪽 방면의 전문가들을 소개시켜 멘토링을 받도록 진행해 주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의 도움에 힘입어 박 대표는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고 개발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었다. 처음 프로토 타입 테스트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을 때 사업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느꼈던 그는 알파 테스트 결과에 따라 게임을 수정하는 과정, 그리고 팀원 모두가 개발에 대한 적극성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   “게임은 개발하는 사람들의 판단과 관심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성공 가능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인데, 구성원과 조직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박 대표는 무엇보다 유저가 재미있어 하는 게임을 창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좋은 게임 비즈니스 모델이나 좋은 운영,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건 게임이 재미있을 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 개발사에게 있어 재미있는 게임 개발은 생명이나 마찬가지라는게 그의 생각이다.   따라서 박 대표는 놀게임즈가 언제나 재미있는 게임을 창작하는 회사로 유저 및 고객들에게 기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놀게임즈란 이름만으로도 게임 유저들이 재미있는 게임일 것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은 것이 그의 바람이다.   박 대표는 끝으로 게임 회사 창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게임 서비스 후 1년 정도 유지할 계획까지 생각하고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박 대표는 “초기 게임 개발사들의 경우 창업 후 프로젝트 완료도 못하고 사라지는 회사들이 많은 현실”이라며 “서비스 후 1년 유지 계획까지 생각하다보면 업데이트 플랜, 마케팅 계획, 그와 연계된 개발상의 문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놀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은 내년 초 서비스될 예정이다. 놀게임즈는 당분간 서비스 유지·관리에 주력한 후 향후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인터뷰
    2016-10-25
  • 마포비즈플라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한 몫
    개소 후 창업 18명,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선정 5명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마포비즈플라자’가 개소 후 창업 18명,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선정 5명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마포구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마포구 1인 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이하 마포비즈프라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2일 개소 후 지난달 말까지 5257명이 방문해 창업자성향분석 등의 창업교육, 창업상담, 경영상담, 마케팅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활용,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마포비즈플라자는 마포지역을 비롯한 관악구, 양천구, 일산 등의 지역에서 활용하는 사업자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인창조기업실 36좌석, 회의실, 교육실, PC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362명의 회원 중 23명이 입주해 총괄매니저의 사업단계별 지도를 통해 18명이 창업을 완료했고, 5명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돼 약 2억5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4월 현재 신규로 20명이 입주했으며, 21명이 자유석을 이용하고 있다.마포비즈플라자는 입주자와 이용자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자는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는 지정석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또 이용자는 PC실, 회의실,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다.마포비즈플라자의 시니어 비즈플라자(http://www.seniorok.or.kr)의 이용은 경력활용이 가능한 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1인창조기업은 372개업종(http://www.ideabiz.or.kr)에 해당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요건에 만족하면 회원 가입후 이용이 가능하다. ▲ 인터넷방송 및 홍보동영상 커뮤니티 마포비즈플라자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수립에서 창업까지, 창업자의 성향분석에 따른 사업전략 수립, 창업자가 알아야할 기본 교육과정과 강사의 전문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또 커뮤니티 활동 지원 장소와 1인 1만원 최대 10만원의 모임지원비를 제공하고, 창업커뮤니티와 소규모창업스쿨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입주자 중 희망자는 총괄매니저의 사업단계별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제공하고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포비즈플라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070-7727-4100로 문의하면 된다.  
    • 인터뷰
    2012-04-24

칼럼 검색결과

정책 검색결과

  • 21년 중소기업・소상공인 771만 개, 전체 기업의 99.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통계’를 공표했다.   ’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수는 771만 3,895개로 전년대비 42만 7,813개(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종사자수는 1,849만 2,614명으로 전년대비 70만 645명(3.9%) 증가하였으며, 매출액도 3,017조 1,248억원으로 전년대비 342조 5,587억원(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대비 41만 1,105개(5.9%) 증가하였으며, 종사자수와 매출액도 각각 전년대비 44만 3,466명(4.4%), 123조 9,698억원(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업종별 기업수는 전년대비 광업(59개↓)을 제외한 도·소매업(149,474개↑), 건설업(37,510개↑)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무점포 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소매업(120,082개↑) 부문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29,189개↑),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5,428개↑) 등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업종별 매출액은 모든 업종에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했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21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각각 8.5%, 18.0%, 2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기업수는 401만 8,058개로 전년대비 24만 8,087개(6.6%) 증가하고, 비수도권은 369만 5,837개로 전년대비 17만 9,726개(5.1%) 증가하여 수도권의 기업수 증가율이 높았다.   조직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675만 9,330개로 전년대비 34만 7,808개(5.4%) 증가, 법인기업은 95만 4,565개로 전년대비 8만 5개(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규모별로는 1인 기업이 579만 5,372개로 전년대비 42만 382개(7.8%) 늘어난 반면,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191만 8,523개로 전년대비 7,431개(0.4%) 증가에 그쳐 코로나19,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영향이 고용원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고용 축소 등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현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업분류를 세분화하고 매출액 규모, 대표자 연령 등 신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중소기업 기본통계가 정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08-25
  • 내년 정부 주요 R&D예산 3.4조원 삭감된 21.5조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23.8.22.)에 상정‧논의된 「정부R&D 제도혁신 방안(이하 제도혁신 방안)」(보고)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이하 예산 배분‧조정결과)」(심의)를 22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28일 재정전략회의에서 지적된 R&D 나눠먹기 등 그릇된 관행의 혁파에 그치지 않고 역대 정부에서 이루지 못했던 선도형R&D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R&D 예산 배분부터 집행‧평가 전 단계에 걸쳐 혁신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였으며, 이를 ‘제도혁신 방안’과 ‘예산 배분‧조정결과’에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R&D는 양적으로만 보면 세계 5번째 규모로 더 이상 후발국이 아니지만 R&D 시스템과 인력은 그대로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역대 정부가 예산을 늘리는 쉬운길을 걸어왔다면 윤석열 정부는 낡은 R&D 관행과 비효율을 걷어내고 선도형 R&D로 나아가는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 철학은‘R&D를 R&D답게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실력으로 경쟁하는 연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 예산배분‧조정 시 중소기업 뿌려주기식 사업, 단기현안대응을 이유로 대폭 늘어난 사업 등을 과감히 구조조정했다. 아울러, 이번 재편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R&D와 국가임무수행을 위한 필수 R&D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R&D 제도혁신 방안   ‘제도혁신 방안’은 올 초부터 준비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해외 연구기관의 정부R&D 참여 허용 등 글로벌 공동연구 제도 정비, ▴R&D 입구부터 출구까지(과제 기획‧선정‧집행‧평가)까지 전문성‧투명성‧신뢰성 확보, ▴순수R&D 사업의 예타요건 완화 및 출연(연) 핵심임무 별 통합 예산 도입, ▴매년 사업 재정집행 점검 등을 골자로 담았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가치를 공유하는 선진국과의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우리R&D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연구성과의 소유와 활용 등 국제공동연구 추진에 필요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출연(연) 연구자가 기관 칸막이를 넘어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② 정부R&D가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국가‧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R&D 지원시스템을 혁신한다.   현재 R&D 예비타당성 조사는‘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연구개발 사업에 적용’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가 적시에 착수되는 데 한계로 작용하였다. 정부는 연구시설‧장비 구축, 체계개발 사업 등을 제외한 순수 R&D 사업은 조사 기준 및 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특히 도전・혁신적 R&D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예산을 배분‧조정 할 때도 부처별 예산 상한인 지출한도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국가적 임무 달성에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며, 부처 고유임무에 대한 계속사업(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R&D 사업 파편화를 방지한다. 출연(연)에도 핵심임무별 통합 예산을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영하여 경쟁을 통해 실력있는 기관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것이다.   ③ 평가제도를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R&D 관리를 추진한다.   연구관리의 입구부터 출구(과제 기획‧선정‧집행‧평가)까지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17개 연구관리전문기관의 역량을 점검하고, ‘범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특히, 과제평가 시 상피제 완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인있는 기획, R&D브로커 등 카르텔 유인 요인을 타파하기 위한 투명성 강화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범부처R&D통합관리시스템(IRIS)은 단순 시스템과 데이터 통합을 뛰어넘어,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투명한 연구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IRIS 2.0’로 전면 고도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탁월한 연구자 선정, 유사‧중복 연구, 특정인 연구독식과 같은 부적절 연구실태 방지, 과제 선정의 신뢰성‧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④ 누수되는 R&D 예산을 철저히 막는다.   올 하반기부터 매년 성과 저조 사업, 국회 등 외부 지적 사업 등 낭비적 요소가 있는 사업은 ‘재정집행 점검단’을 통해 면밀히 재정집행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하거나 차년도 예산을 삭감한다. 또한 그간 온정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R&D 사업평가에 상대평가를 전면 도입하여 하위 20% 사업은 구조조정한다.   아울러 R&D 예산 증가에 맞물려 늘어난 연구수당 등은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간접비도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 장비의 공동 활용을 강화하고 활용실적이 우수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   ‘예산 배분‧조정결과’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혁신적R&D 집중투자,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세대 육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주요 연구개발사업(이하 ‘주요R&D’) 예산 21.5조원이 반영되었다.   기업 보조금 성격의 나눠주기식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한 결과 108개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3.4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다. 예산 배분‧조정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혁신R&D에 10조원을 집중투자한다.   특히, 국가전략기술은 ’23년(4.7조원)보다 6.3% 증가한 5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첨단바이오(16.1%↑), 인공지능(4.5%↑), 사이버보안(14.5%↑), 양자(20.1%↑), 반도체(5.5%↑), 이차전지(19.7%↑), 우주(11.5%↑) 등 7대 핵심분야에 대해서는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먼저, 글로벌 연대를 통한 초일류 경쟁력 확보와 세계최고 인재양성에 2.8조원을 투입한다. 보스턴 바이오협력 프로젝트 등 국내외 우수그룹간 세계최고 연구, 글로벌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협력하는 글로벌R&D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선도연구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대학 등 연구시설‧장비를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한다. 대학이 학생인건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연구사업의 학생인건비 의무지출 비율을 상향한다.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에 2.5조원을 투자한다. 첨단바이오‧양자 등 기술안보 중요도가 높은 혁신 기술의 내재화와 우주‧차세대원자력 등 차세대 핵심기술개발과 민간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주력산업 분야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3.1조원을 투입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등 주력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와 관련 소재‧부품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며, 특히 AI반도체, 전고체배터리 등 민간투자가 아직 상대적으로 적은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를 강화한다.   세계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확보와 디지털 융합에 1.6조원을 투자한다.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6G, 초거대AI, 사이버보안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에 투자를 강화한다. ② 국가 임무수행을 위한 필수R&D에 지속 투자한다.   국방 분야는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무기체계 기술개발 고도화와 필수요소 기술의 적기 확보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R&D 분야는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에 중점투자한다. 특히, 국가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약 탐지‧추적부터 중독 예방‧치료까지 전주기 R&D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중밀집 안전사고,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등 다양한 재난‧재해에 선제적인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투자를 강화한다. 탄소중립 분야는 철강,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과 직결된 기술확보, 수소기술 등 핵심R&D 중심으로 투자한다. 사업화 분야는 기업 자체수행이 가능한 분야는 과감히 효율화하고 공공기술 사업화나 첨단기술 분야 초기 창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③ 기초연구와 출연(연) 예산은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의 기반으로서 역할을 고려하여 감축은 최소화한다.   기초연구는 ’23년(2.6조원)보다 소폭 감소한 2.4조원(△6.2%)을 투자하며, 글로벌 수준의 인력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수월성 중심으로 재구조화한다.   출연(연)도 ’23년(2.4조원)보다 0.3조원 감소한 2.1조원(△10.8%)을 투자한다. 이는 전체 R&D 감소율 13.9%보다 낮은 수준이며, 연구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인건비와 경상비는 전년 수준을 유지(+0.2%)하였다. 아울러 출연연 전체에 대한 별도의 통합재원 1,000억원을 조성하여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출연연 연구협력단에 집중지원한다. 출연연 연구협력단을 경쟁을 통해 선별함으로써 출연연 연구자들이 경쟁과 협력을 통해 범국가적 핵심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④ R&D 투자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기업 보조금 성격, 나눠주기식, 관행적 추진, 유사중복 사업 등은 이번에 강도 높게 구조조정하였으며, 재정집행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구조조정도 계속한다. 또한, 단기 현안 대응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예산이 급증한 분야는 임무 재설정 및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투자를 내실화하였다. 이를 통해 경쟁 없이 가져가는 R&D, 한 번 증가하면 줄어들지 않는 경직적 예산 구조 등 예산 급증에 따라 나타난 비효율과 부작용들이 전반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장관은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내어 효율화하고, 예산과 제도를 혁신하여 이권 카르텔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특히“R&D 비효율을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과기정통부부터 먼저 혁신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연구개발과 산학연 각계각층의 과학기술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R&D 혁신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으나,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 이루어내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R&D다운 R&D로의 혁신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50만 과학기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08-23
  • 23년 상반기 ‘벤처투자’ 동기 대비 42% 감소한 4.4조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23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11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벤처투자는 유동성 확대 등에 따라 이례적으로 실적이 급증했던 2021년~2022년 상반기보다는 낮았다. 다만, 중기부는 2019년~2020년 상반기 수준과 비교하면 크게 상회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또한 2021~2022년의 경우 이례적으로 급증한 투자액이 비대면·생명 공학(바이오) 등 관련 일부 분야에 통상적 수준 이상으로 집중되었으나 2023년 들어 업종별 투자 편중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2023년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4.4조원(약 34억$)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42%가 감소했으나, 전세계 주요국 모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동성 확대 등으로 벤처투자가 예년 대비 이례적으로 급증했고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 편중도 함께 나타났던 점 등을 종합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정책
    2023-08-12
  • '기술탈취 논란' 알고케어-롯데헬스케어, 기술분쟁 끝내고 대‧중소기업 상생 위해 뜻 모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가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명의로 3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에서 열린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에는 양 기업의 대표, 기업 간 상생 협약을 중재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기금 운영을 맡고 있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김영환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그간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는 올해 초부터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디스펜서’와 관련한 기술도용 논란이 있었으나, 지난 6월 7일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방안’ 민당정협의회에서 상호 상생협력과 대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동반성장에 뜻을 모으자는 의미로 상생협력기금을 공동 출연하기로 합의했으며, 7월 2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시한 기술분쟁 조정안을 양사가 최종 수용하면서 6개월간 지속된 기술도용 논란의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 상생협력기금 출연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기금 조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며, 출연한 기금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동투자형 기술개발(R&D)’ 등 많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판로확대,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폭넓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오늘 두 기업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밑거름 삼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온기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기금이 성과 있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책
    2023-07-31
  •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7일(화)부터 3월 27일(월)까지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모집한다.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의2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 등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1998년 정부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2006년 공공기관 중심의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거쳐 2021년 2월부터는 혁신성과 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하고 있다.   벤처기업확인기관은 3년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제1기 벤처기업 확인기관은 (사)벤처기업협회가 지정(2020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되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8조의7에 의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지정되면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행정사무와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심사지원사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부에서 벤처기업 확인제도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비용,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평가·관리 및 심의 비용 등 일부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월 27일(월) 18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자격요건 검토 및 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4월 7일(금)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지정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 사업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처기업 확인제도 「벤처기업법」 제2조의2에 규정된 일정 요건을 갖추고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발굴·지원해 주는 제도로, 1998년 시행 이후 지속적인 법 개정을 거쳐 2021년 2월 12일 혁신성·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되고 있다.  
    • 정책
    2023-03-07
  • 구글, AWS 등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7일(화)부터 3월 28일(화)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구글플레이와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엔비디아‧MS‧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6개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년에는 클라우드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역량을 갖춘 AWS‧오라클‧IBM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9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모집 공고는 ①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②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③마중 프로그램(MS 협업), ④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⑤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⑥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 ➆정글 프로그램(AWS 협업), ➇미라클 프로그램(오라클 협업), ➈(가칭)퀀포스 프로그램(IBM 협업) 총 9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작년보다 70개가 확대된 총 270개사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한 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공통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 및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자사 서비스,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특히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각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VC 데모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및 발표, 진출국가 현지 매니저의 컨설팅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혜택을 지원한다.   개별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함께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마케팅 지원, 앱·게임 동향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지상파 광고·자체 보유 채널 등을 활용한 우수 참여기업 홍보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모바일 앱‧게임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에는 작년 9월 구글과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한 ‘한미 스타트업 서밋’의 후속조치로 작년보다 20개사를 확대한 100개사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제공,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연계, 일본 진출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한다.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AWS(Amazon Web Services), 오라클(Oracle)은 AI 및 클라우드 분야를 지원한다.   엔비디아(Nvidia)와 함께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지피유(GPU) 하드웨어 할인 지원, 최신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연계 등을 통해 인공지능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마중 프로그램’, AWS(Amazon Web Services)와 함께하는 ‘정글 프로그램’, 오라클(Oracle)과 함께하는 ‘미라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활용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 오피스아워,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MS는 B2B 솔루션 분야, AWS는 헬스케어 분야, 오라클은 AI/ML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개발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해 부분별로 집중 지원한다.   앤시스(Ansys), 지멘스(Siemens),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자사가 보유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앤시스(Ansys)와 함께하는 ‘ASK 프로그램’은 공학해석 솔루션인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제공,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자사 발행 매거진 및 컨퍼런스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등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지멘스(Siemens)와 함께하는 ‘지중해 프로그램’은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인 솔리드엣지(Solid Edge) 제품군 이용 지원, 기술 교육·컨설팅,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창업기업 홍보 등을 통해 전자·전기·기계, 부품·장비 및 의료기기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은 바이오비아(BIOVIA),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 등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 이용 지원과 함께 기술 교육·세미나, 컨설팅 및 자사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IBM과 함께하는 ‘(가칭)퀀포스 프로그램’은 큐피유(QPU, 양자컴퓨터 연산장치) 활용을 지원하는 IBM 퀀텀 오픈시스템 제공과 함께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 교육,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양자 사업 및 역량 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양자 컴퓨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IBM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7일부터 3월 28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3-03-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산업기술대 창업지원단, 산업지능화협회 창업기획자와 MOU 체결
    정인호 한국산업기술대 창업지원단장(사진 왼쪽)과 장희복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장이 2일 산업기술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인호)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스마트 산업 육성에 대하여 대학의 교육체계와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화자금 지원, 육성프로그램, 대학기술지주회사의 투자, 협회의 스마트 기업에 대한 육성, 창업기획자의 투자 기반을 공유하여 스마트 산업의 도약을 위한 MOU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스마트 산업 기업을 발굴, 초기사업 안정화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육성 및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기업을 양성하여 양 기관의 투자를 지원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진행하는 초기사업자에 대한 육성과 투자 기반으로 대학기술지주회사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하여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 산업에 대한 육성 및 투자 기반을 구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들에 대하여 정인호 단장은 “기업의 자금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화 자금, 창업기획자의 투자, 대학기술지주회사의 투자를 통하여 스마트 산업의 경제침체를 해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 벤처뉴스
    2021-09-02
  •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하고 산업디지털전환(iDX) Game Changer 천명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협회)는 지속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디지털전환 창업벤처를 발굴, AICBM 등 디지털 기술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이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퀀텀점프할 수 있게 지원할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란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투자하는 등 전문보육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자로서, 중소기업벤처부에 등록되면 개인투자조합 결성 권한 부여 및 각종 세제 혜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14.6월)의 일환으로 제조업 스마트 혁신 추진방안을 담당하기 위해 ‘15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전신이며 ’20년 8월에 발표한 ‘디지털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산업디지털전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명을 변경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국내 대·중견·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제조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디지털 기반의 산업 혁신성장을 목표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관련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을 돕고 있다.   협회는 280개 회원사 및 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하여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지원, 산업부 R&D 및 상생 프로그램 등 기술사업화 및 아이템 고도화 지원, 창업사관학교·창업자금·투자 등 운영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의 Scale·Value up을 지원할 예정이다. KOIIA 3-track 프로그램은 크게 보육, 투자, 지원으로 구분되는데 보육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확장을 위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 전문지식,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포함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투자 프로그램은 협회가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펀드를 운영하는 등 직간접 투자와 함께 GP로 참여하여 ‘투자기업 발굴-기업분석-투자-육성·회수’까지 원스톱 투자 전략을 수립·실행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업디지털전환 연대,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제조 행사,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신용보증기금 특화지원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스타트업 후속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➀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 산업·업종별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데이터 공유 및 활용 촉진을 통해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➁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제조 행사 : 스마트공장 엑스포 등 스마트제조 관련 공급기업들의 전시 및 제조업 디지털 전환 소개, 스타트업의 홍보의 장 제공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이해도 확산 및 대국민 인식 제고 ③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사업재편 및 신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 상생 플랫폼 ④ 신용보증기금 특화지원 프로그램 : 디지털·그린 기술을 보유한 뉴딜 스타트업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창업활성화, 기업성장 및 확장 지원   협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한은행, 와디즈, 신용보증기금 등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창업유관 협력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회는 업무협약기관과 협력하여 AICBM(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창업 초기기업, 공장자동화·스마트팩토리·제조데이터 활용 등 제품·솔루션 사업화와 비즈니스 연계 창업 초기기업, 탄소중립·사회적 기업 등 지속가능성을 보유한 디지털 ESG 창업 초기기업 등을 선정하여 보육 및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희복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 및 육성, 투자로 연계하는 등 산업디지털전환 유니콘 기업 탄생의 선순환 구조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팁스, 개인투자조합, 벤처투자펀드도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산업디지털전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산업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은 최윤혁 박사(070-4361-8136)에게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1-08-05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에이아이큐브와 AI 인재양성 위한 MOU
    (좌)한국산업지능화협회 장희복 단장, (우)에이아이큐브 안천수 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주)에이아이큐브(대표이사 정원석)와 6월 7일 오후,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공동 사업의 수행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장희복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장은 “금번 MOU를 통해 협회가 수행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분야의 인력양성 교육에 ㈜에이아이큐브의 인공지능 현장 실무교육을 더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하고 활용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나아가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 수요기업이 자사의 업무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신규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에이아이큐브 안천수 사장은 “협회에서 수행 중인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등 국가 과제 및 지자체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나라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힘을 더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 현장에서 일당백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유통물류,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10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R&D과제를 기획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를 운영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회 서재영 대리(070-4361-8133)에게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1-06-07
  • 중기부, 강소기업 전담지원단 발대식 개최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강소기업 100 전담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 정책
    2020-04-07
  • 메인비즈협회-중소기업연구원,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주제로 세미나 개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회장 김정태)와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12일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좌로부터 장희복 벤처경영신문 대표(드림이앤씨 액셀러레이팅사업 본부장), 김상률 광운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김주미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창원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연구원 연구실장, 최명동 기업신용컨설팅(주) 대표이사, 이재훈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교수, 최정권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회장 김정태)와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12일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업 혁신활동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이라는 관점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디지털융합으로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경영혁신의 중요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공유경제·구독경제의 핵심기반인 플랫폼 비즈니스, 그리고 경영혁신을 위한 혁신경영 컨설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주미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중소기업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과제’를, 김창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 연구실장이 ‘중소기업의 플랫폼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최명동 기업신용컨설팅(주)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혁신경영 컨설팅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하고, 김상률 광운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이재훈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교수, 최정권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비즈니스모델의 혁신 없이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더라도 사업화·수익화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최근 구독경제나 공유경제 기반의 비즈니스는 모바일통신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인해 새로운 마켓플레이스인 플랫폼이 형성된 현상이며, 진입장벽이 낮고 확산적 네트워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오히려 중소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주미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중소기업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창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 연구실장이 ‘중소기업의 플랫폼 비즈니스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19-12-20
  • 팁스 선정과 혜택, 창업지원사업 꿀팁 대거 방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JBSA 김민수 회장,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 전북대학교 최성필 창업지원단 팀장이 팁스 선정과 혜택, 창업지원사업 관련 꿀팁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전북스타트업연합회(JBSA; JeonBuk Startup Association, 이하 JBSA)는 24일 전북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옆 상가에서 제 1회 피맥 JSBA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JBSA 김민수 회장,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 전북대학교 최성필 창업지원단 팀장이 참여해 팁스 선정과 혜택, 창업지원사업 관련 꿀팁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JBSA 김민수 회장,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 전북대학교 최성필 창업지원단 팀장이 팁스 선정과 혜택, 창업지원사업 관련 꿀팁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JBSA 김민수 회장,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 전북대학교 최성필 창업지원단 팀장이 팁스 선정과 혜택, 창업지원사업 관련 꿀팁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19-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