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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검색결과

  • 상반기 신설법인 4만1485개, 다시 창업붐
    30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9.4%(3572개) 증가한 4만1485개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4만개를 돌파했다. 6월중 신설법인은 7133개로, 지난해 6월보다 17.6%(1068개) 증가했으며, 6월 통계로는 처음으로 7000개를 초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504개, 22.9%), 도소매업(8706개, 21.0%), 건설업(4911개, 11.8%) 등의 신설법인 비중이 높았다. 신설법인 대표의 연령대별로 보면 40대(1만6389개, 39.5%), 50대(25.5%, 10,593), 30대(9386개, 22.6%)의 순서이며, 30대와 50대를 비교하면 제조 및 도소매업 비중이 높은 가운데, 30대는 영상정보서비스(11.1%) 및 과학기술서비스(9.1%)이, 50대는 건설(12.2%) 및 부동산(9.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를 비교하면, 업종별로 증가 규모 측면에서는 부동산업(737개), 도소매업(590개), 제조업(585개)이, 증가율 측면에서 전기․가스업(121.1%), 부동산업(28.1%), 숙박․음식점업(24.5%)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또 연령대별로 29세 이하의 법인 신설만 감소(△45개)한 가운데, 40대의 법인 신설이 가장 크게 증가(1569개)했다. 주요 연령대별 신설법인 업종을 보면, 30대는 도소매업(350개) 및 과학기술서비스업(96개)이, 40대와 50대는 부동산업(312개, 246개) 및 건설업(159개, 238개)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2.1%)만 감소한 가운데, 제주(20.4%), 전남(19.4%), 세종(13.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경기 지역 법인 신설의 큰 폭 증가(11.4%)로 인해 신설 법인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수원) 비중도 소폭 상승(60.9% → 61.0%)했다. 여성의 법인설립은 전년 동기  대비 12.7%(1,090개) 증가한 9693개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대비 소폭 상승(전체의 22.7→23.4%)했다. 아울러 전년 동기 대비 17.6%(1,068개) 증가한 6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전년 동월 대비)은 대부분 업종이 증가한 가운데, 증가 규모 측면에서는 도소매업(281개), 부동산업(169개), 과학기술 서비스업(164개)이, 증가율 측면에서 전기 및 가스업(108.7%), 부동산업(42.1%), 과학기술서비스업(39.0%)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주요 연령대의 신설법인 업종을 살펴보면, ▲30대는 제조업은 감소(△5개) 하였으나, 과학기술서비스업(48개) 등 서비스업(169개, 14.4%) 증가로 11.3% 증가(1,719개 → 1,913개) ▲40대는 과학기술서비스업(89개), 도소매업(82개) 등 서비스업(398개, 28.7%)의 상승으로 21.4% 증가(2,312개 → 2,807개) ▲50대는 건설업(71개)과 부동산업(61개) 등 서비스업(201개, 23.9%)이 증가하여 총 20.7% 증가(1,542개 → 1,861개)를 기록했다. 중기청은 신설법인만으로 창업 상황 전반을 평가하기는 한계가 있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의 창업열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벤처뉴스
    2014-07-31
  • 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ENVforum)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녹색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2015년 이후 개발 아젠다’를 주제로 다음달 4~5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ENVforum)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환경포럼은 2003년 아셈(ASEM) 환경장관회의에서 승인, 아셈 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아시아유럽재단(ASEF)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중기청이 2011년 중진공 내에 설립한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자로 나서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유럽의 환경ㆍ산업분야 전문가 4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산업계의 효율적 연계방안, 유럽의 지속가능한 산업 지원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아시아ㆍ유럽 협력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국제환경포럼(ENVforum)은 2003년 아셈(ASEM) 환경장관회의에서 승인되어 아셈 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아시아유럽재단(ASEF)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스자이델재단(HSF, 독일), 글로벌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일본), 스웨덴국제개발협력청(SIDA, 스웨덴)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지속가능정상회의(Rio+20)’를 통해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 국제사회의 공통 비전으로 제시된 가운데 ASEIC 아시아와 유럽간 에코이노베이션을 상호 교류․전파 하기위해 국제환경포럼(ENVforum)을 공동주최하게 되었다.   문의는 중진공 녹색기술처(02-769-6862)로 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13-10-31
  • 하반기부터 특허권 담보로 직접대출 받는다
    중기대출한도 45억까지 확대, 소공인 5억까지 자금지원   올 하반기부터 특허권을 담보로 낮은 이자의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 대출한도가 업체당 45억원으로 확대되고, 소공인에게는 시설자금을 5억원까지 지원한다.   1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하반기 운용계획에 따르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담보 대출을 도입하고, ▲시설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대출한도를 3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대폭 높이는 한편, ▲풀뿌리 제조업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소공인특화자금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시설자금)되며, ▲글로벌 강소기업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종을 전환하는 사업전환기업은 70억원까지도 대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자가(自家)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장 건축 비용은 물론 사업장 매입비용도 업력과 관계없이 지원키로 했다. 현재까지는 업력 5년 미만 기업은 사업장 건축․매입 자금, 업력 5년 이상 기업은 사업장 건축 자금만 지원했다.   이외에도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크고 제조기반 서비스업 성격이 강한 산업플랜트 건설업을 정책자금 지원업종에 추가키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 사항들은 이날부터 적용되고,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매월 1~10일 사이에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지)부에서 받는다. 단,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월 1~5일, 긴급경영안정자금․사업전환자금․투융자복합금융자금․소공인특화자금 등은 수시접수를 받는다.   월별로 배정된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수도 있어 자금이 꼭 필요한 기업은 미리 꼼꼼하게 준비해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다.    ▲ 201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집행현황(출처: 중기청)    
    • 벤처뉴스
    2013-07-01
  •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설명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GS타워 아모리스 회의장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30일에 있었던 ‘기업 정보보호 제․개정 고시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기업 정보보호에 대한 정책 방향과 ISMS 인증제도 안내 등 제도의 원활한 시행 및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ISMS 인증을 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ISMS 구축・운영 방법 등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설명회 프로그램   미래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ISMS 인증제도가 의무시행 되는 만큼 기업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예비 의무대상자에 대한 안내 및 이의신청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예비 의무대상자로 안내받은 사업자 중 이의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7월 12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의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미래부는 국민 생활 전 분야의 서비스가 인터넷기반의 온라인 서비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보호 투자는 더 이상 오버헤드 비용이 아닌, 서비스 경쟁력의 기본 요소라며, 기업 스스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 정보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벤처뉴스
    2013-06-24
  • 스타벤처로 성장하고픈 기업들은 어디로?
    벤처기업협회가 유망 초기기업에게 분야별 전문가가 자금조달, M&A, 온라인 마케팅, 판로, 수출 등의 성장방안 자문을 지원하는 ‘2013년 제4회 벤처스타캠프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5년 이내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기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자금조달, M&A, 온라인 마케팅, 판로, 수출, 정부지원사업 연계활용, 협단체 및 인맥 네트워크 활용 등 5명의 전문위원이 성장방안을 자문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20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평가 및 발표 평가 등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4개 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마케팅팀(벤처마케팅포럼 사무국; 02-890-0622)에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13-06-19
  • 성공한 벤처기업이 사업을 알려준다고?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6월 11일 성남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K밸리포럼 출범식에서 청년창업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진 출처 : 중소기업청>   창업환경이 정부주도에서 ‘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로 서서히 변화 중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1일 디자인진흥원에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열린 K밸리포럼을 통해 성공벤처 카카오와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지 한달만에, 또 다른 성공벤처인 스마일게이트와 총 300억원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벤처붐이 한창이던 2002년 종업원 4명으로 청년창업한 게임개발 회사로, 사업초기, 아이디어와 패기만으로 실패를 한번 경험한 이후, 절치부심 끝에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하면서 성장한 회사다. 이 게임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리면서 현재는 중국에서만 1조원 매출에 70여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공 벤처기업이다.   특히 카카오펀드 때와 달리 선배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후배기업을 위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여, 보육․투자․멘토링이 막힘없이 연결되는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톡으로 성공한 벤처기업 카카오가 지난 4월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조성한 3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 벤처뉴스
    2013-06-12
  • 공공조달시장서 위장 중소기업 퇴출
    공공 조달시장에서 위장 중소기업을 솎아 내기 위한 전면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공공 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2만7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간 경쟁시장에 위장 중소기업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조사에는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 중기간경쟁제품 지정관련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관련 조합 임직원이 조사에 참여하게 되어 좀 더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태조사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달간이며, 공공조달시자에 참여한 2만7077개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3일 개정으로 공포된 판로지원법 시행령에 근거로 하여 실질적인 지배‧종속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데 중점을 둔다.조사중점 대상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해당하는 자산을 대여하거나 채무를 보증하고 있는지 여부 △사업개시에 소요되는 공장설립비, 생산설비 설치비 등 총 비용의 100분의 51이상을 투자, 대여 또는 보증하고 있는지의 여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를 임면하거나 임원의 100분의 50 이상을 선임하거나 선임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여부 △대기업의 대표‧최대주주나 임원인 자가 중소기업의 임원을 겸임하거나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파견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조사 할 계획이다.중기청은 실태조사 결과 위장 중소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은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취소 등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킬 계획이다.한편, 국내 공공기관이 물품 등을 구매하는 공공구매 시장은 98조8000억원이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67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2011년 기준) 하고 있어 중소기업에게는 매우 주요한 판로확보의 수단이 되어 왔다.
    • 벤처뉴스
    2013-04-18
  • 서비스출원, 의류 화장품상점·식당 대세
    의류, 화장품 등의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학원 및 오락분야의 서비스표 출원이 지난 2년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 10년간(2003년~2012년)의 서비스표 출원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서비스표의 업종별 평균 출원비율은 도․소매업이 22%, 요식, 숙박업이 20%, 교육 및 연예 오락업 분야가 16%를 차지해 총 서비스표 출원의 58.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6.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2010년도에 비해 각각 3.6%(2011), 2%(2012)의 낮은 성장률을 보인 지난 2년간의 경우에는 상기 업종에 출원된 서비스표 출원비율이 무려 66%에 이르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이런 증가세는 이들 업종이 비교적 소규모 자본으로 뛰어들 수 있는 분야로서 경제성장의 둔화에 따른 직장이탈자 또는 직장 진입에 실패한 미취업자들과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하기 쉬운 업종에 해당하고,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입시학원의 증가, 컴퓨터게임 및 대중문화관련 산업과 상품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인한 것으로 특허청은 분석했다.대조적으로 대규모 자본과 기술력 등이 필요한 금융업, 건설업, 상품가공업 등은 2008년을 정점으로 출원이 점차 감소세로 돌아섰고, 정부의 인가, 전문적인 기술력 등이 필요해 업종 진입이 어려운 방송․통신업, 디자인,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업 분야 출원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서비스표 출원율이 가장 낮은 분야는 법무 및 보안 서비스업분야이며, 지난 10년 평균 출원율이 2.5%에 불과하다. 이런 낮은 출원율은 아직 우리나라가 법무서비스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과 보안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으나, 법무서비스분야의 출원은 향후 법률시장개방과 전문법조인의 증가 등에 힘입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서비스표 출원 건수가 연평균 5만여 건으로 전체 상표출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서비스표 출원비율은 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연평균 58%인 점을 감안하면 상표 출원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이는 아직 서비스표의 필요성에 대한 업계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 벤처뉴스
    2013-04-12
  • 중진공, 일자리 매칭사업 제대로 일냈다!
    ▲ 지난달 22일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에 참여한 구인기업 담당자(멘토)와 취업자(멘티)가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월 22일 오후 3시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이은성 중소기업연수원장 및 신한은행 관계자, 기업체 멘토·멘티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선임자(멘토)와 청년 취업자(멘티)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취업안착률을 높이고 그동안 사업 현황에 대한 성과와 차후 있을 인건비 지급, 해외견학 관련 내용을 안내할 목적으로‘멘토·멘티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의 결실로 맺어진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멘토·멘티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은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멘토는 멘토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멘티는 멘티로서 적응을 잘해 좋은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멘토 ·멘티 역할론’을 강조했다.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협력하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한 후,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1인당 600만원이내의 인건비 지원과 동시에 취업자와 기업체 멘토에게 해외산업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청년 취업자에게는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잡매칭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은성 원장은 사업과 관련해“으뜸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인재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수인재는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좋고, 우수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로 활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따른 예산제약을 극복하면서 민간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로, △중진공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집 및 현장실무 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등의 재능 기부를,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9억8000만 원의 재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착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3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지난해 9월부터 우수한 으뜸기업 모집을 시작하여 300여개 사의 참여를 이끌었고, 동시에 우수대학 및 커리어패스협의회 소속의 으뜸인재 300여명도 같은 기간 모집했다.   이어 10월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차례 걸쳐 진행된 취업연수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인재’를 양성했다. 양성된 인재에게는 각각의 연수기간 중 즉석 채용기회를 제공하면서 매칭을 시도했다. 여느 단발성 채용박람회가 아닌 연계프로그램 속에서 동시에 진행된 채용박람회였기에 좋은 성과로 유도한 일종의 아이디어다. 이는 취업연수기간 중 으뜸인재가 직접 KINTEX채용박람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매칭율을 높인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채용박람회 등이 끝난 이후에는 우수기업의 구인 수요와 우수한 청년들의 구직 수요를 조사,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인-구직 연결에 1:1 방식의 밀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 차별화된 매칭방식은‘잡(JOB) 매칭 사업’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다.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으로 지난 4개월간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들을 연결(매칭)시켜 모두 13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사업의 성과도 성과지만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이 해소된 기업과 인재들 사이에, 이 사업에 대한 평가가 매우 후한 것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으뜸인재를 채용한 덕천판지(주)의 구정섭 차장은 “참여인재들 중 우수한 인재가 많았던 것 같다”며 “현재 우리 회사에 입사한 직원도 업무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이어 “이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인재를 모집하면서 직접 여러 대학교를 찾아가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한 결과, 경쟁력 있는 인재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을 통해 덕천판지(주)에 취업한 김남중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직 회사 적응기간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향후 ‘2012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 협력사업’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으뜸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에 1차 지원금(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동기간에 입사해 재직 중인 인재(멘티) 및 회사 선임자(멘토)를 대상으로 2013년 8월 중에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산업 견학도 예정돼 있다. 또한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채용 유지기업에게는 2차 지원금(최대400만원, 고용취약기업 600만원)이 9월에 지급된다. 중진공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는 멘토링 시스템, 사회 초년병 적응화 연수 등 추가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월 22일‘멘토·멘티의 밤’ 행사에는 ‘멘토·멘티 협약 선언문 낭독'을 비롯하여, 허태균 고려대 교수의 ‘성공은 마음가짐이 먼저다(착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취업안착 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 KBS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의 진행으로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해외 견학 시 방문 국가(미국, 독일, 일본, 중국)를 배정하는 기준으로 일부 활용된다.    ▲ 지난달 22일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가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의 시행과정 중에 하나의 행사로 개최된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능숙하게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 벤처뉴스
    2013-03-19
  • 다비치-포맨, '화이트컨슈머' 홍보대사 위촉
    가수 다비치와 포맨이 '화이트컨슈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포맨(신용재, 영주, 김원주)이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2000여명의 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열리는 ‘화이트컨슈머 축제’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축하공연을 펼친다.이들은 최근 악의적인 블랙컨슈머들의 부당 행위가 사회 문제로 확산되면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축제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컨슈머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자의 정직한 권리 △소비자의 발전적 제안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의 4대 가치를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이며, 화이트컨슈머 축제를 시작으로 100일 동안 100만 화이트컨슈머의 동참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 벤처뉴스
    2013-03-05

인터뷰 검색결과

정책 검색결과

  • 박영선 중기부 장관,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간담회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22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의 클린디젤 핵심부품소재센터와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하여 현대카드 및 청년상인 등 시장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골목 상권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의 클린디젤 핵심부품소재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주행차량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정책
    2019-04-23
  • 특허 출원, 이렇게 하면 쉬워요!
    “지식재산권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의 아이디어가 특허가 되는지, 어떠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자세히 강의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2018.9.3. 광양다압중 찾아가는 출원제도 설명회 중 김모(15)군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 지자체, 중소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원제도 설명회(이하, 찾아가는 설명회)’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주로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절차, 관련법령․제도 및 출원인이 자주 실수하는 사례나 유형의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 변리사의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원 절차 미숙으로 권리가 무효 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주 실수하는 사례의 대처방법 등 현장 중심의 정보제공으로 지식재산 권리 확보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특허청(출원과)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leeyh1014@korea.kr)을 보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이며, 접수 후 수요기관의 요구를 감안하여 전문기술 변리사를 강사로 매칭하며, 필요에 따라 설명회 및 상담·컨설팅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권리확보에 미진한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권리확보의 기회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 정책
    2019-04-19
  • 중기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중소기업 현지 진출 지원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현지 진출이 가속화된다.   또 정부 및 기관간 MOU를 체결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상담회, 기술교류 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위한 지원안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중소기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양국간 중소기업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2건의 MOU가 체결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19일 ‘중소기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양국은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 산학연 협력 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를 교류하는 한편,기업간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증진하기로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오는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공사(DAMU)와 ‘한-카자흐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양국간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현지 기술교류센터(KKTEC) 개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MOU를 통해 다양한 경제교류행사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화장품·섬유·철강·기계 분야의 중소기업 12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바이어 등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고, 지난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하여 우즈벡 기업들과의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무선통신, 공항 장비,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한국기업 8개사 및 카자흐스탄 80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북방지역은 인구 2.9억명, GDP 2.9조 달러의 미개척 거대시장으로, 석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과 시장규모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조업·첨단산업 등 산업다각화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현지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우리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신북방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 정책
    2019-04-19
  • 상생협력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자발적 상생협력을 위해 수·위탁 거래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시행된다.   또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업계의 사전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개정안에 반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오는 7월 16일에 시행 예정인 상생협력법 개정 법률에서 위임한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의 요건 및 절차, 정당한 사유 없이 요구할 수 없는 경영상의 정보 범위, 약정서 미교부시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 등을 새로 정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규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세부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개정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3회에 걸쳐 전문가 사전 의견을 수렴했다. 또 금형조합, 골판지포장조합 등 주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함께, 18개 주요 협동조합이 참석한 실무자 간담회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개정안에 적극 반영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의 활성화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과는 별도로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신청서 양식, 협의개시 및 진행 세부절차 등을 반영한 ‘수탁·위탁거래 공정화지침’개정안도 곧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과 관련한 의견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mo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19-04-19
  •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바우처 매칭페어에서 참관기업이 수출바우처 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수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 간의 만남의 장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수행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행기관 박람회와 더불어,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행기관 박람회는 디자인 개발, 홍보 및 광고, 인증, 해외영업지원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90개의 수행기관이 전시부스 형태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참관기업에게 서비스 상담을 자유롭게 진행했다.   서비스 분야는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조사 및 일반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해외규격인증, 특허와 지재권 및 시험, 서류대행와 현지등록 및 환보험, 홍보 및 광고, 브랜드개발 및 관리, 전시회와 행사 및 해외영업지원 등 10개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기기업에 수출전략 등 5개 분야 이상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서비스 수행기관 5개사와 해외에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해외수행기관 11개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코리아의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의 숨은 조력자인 카페24의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비스 분야별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관기업이 자사 현황에 맞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 지방중소기업청, 관세청 서울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업종별·국가별 수출 전문가와 관세사 등이 총 출동해 ‘수출애로기업 1:1 현장컨설팅’을 통해 즉석 상담이 이루어져 참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신개념 수출플랫폼으로 현재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특허청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이 사업에 지원한 기업들은 지원 후 수출액이 13.5% 증가(전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액 증가율은 2.5%)하고, 내수기업의 수출성공 비율도 40%(2018년 전체 수출중소기업 중 신규기업의 비율은 28.2%)에 이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간 6천여개사가 사업을 신청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기부의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그간 서비스 및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 초기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19-04-16
  • 중기부,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모집
    근로자와 협업하여 작업 능률·편의·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협동로봇, 위해저감 장치 등 중점 도입된다.   또 근로자의 일하는 방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직무전환, 공정 및 작업절차 개선, 조직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이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안전향상, 업무강도 경감, 고용안정 등 근로자가 체감하는 혜택 관점에서 스마트공장을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스마트공장, 로봇, 컨설팅 등 관련된 5개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근로자의 작업 효율과 안전 향상을 위하여 로봇 등 자동화 설비 와 위해탐지·저감 장치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로봇 도입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최대 3억원)으로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근로자와 협업 가능한 협동로봇 등을 우선 도입하도록 하고 위해 작업 등을 자동화 설비로 대체하는 경우에는 기존 근로자를 새로운 직무에 배치할 수 있도록 직무 개발과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변화를 이미 경험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를 파견하고 현장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무상 지원한다.   특히 기존 스마트공장 사업에서는 기업이 직접 수행해야 했던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신청 단계부터 중소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성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 간 협의사항을 조율할 수 있는 파트너십 활동도 지원한다.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업신청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1644-173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정책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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