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UI) 및 리포팅툴(Reporting Tool)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주)액티브소프트(대표 송제용, www.activesoft.co.kr)가 강력한 개발 도구인 기존의 웹버전 마이빌더(MyBuilder)에 이어 모바일 전문업체인 씽크엠과 공동개발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공개한 마이앱스(MiAPS)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액티브소프트의 기존 제품인 ‘마이빌더’가 PC버전의 강력한 UI 및 Reporting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라면 ‘마이앱스’는 기업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통합적으로 개발 운영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의 솔루션이다.

 

마이앱스(MiAPS)는 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 iOS, 태블릿PC 등을 동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통합개발도구(IDE)로 초보 개발자도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단시간에 개발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별도의 앱 개발자 없이 초보 웹 개발자도 교육 1주일 만에 개발이 가능해 효율성과 생산성에서 탁월하다.

 

회사측은 “통합개발도구에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되고 있는 ‘마이빌더’ 엔진을 내장해 기존 모바일 앱 개발방식에 비해 개발시간 및 비용을 최대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 인증 및 접근제어, 단말기 관리, 앱 배포 등 다양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암호화 통신 빛 분실 단말기 테이터 원격 삭제 등 다양한 보안 문제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기업의 기존 그룹웨어, 데이터베이스, 전자자원관리(ERP), 웹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과 쉽게 통합·연동되도록 ‘커넥트 프레임워크’을 제공한다.

 

마이앱스를 모바일 POS시스템, 재고관리 시스템, AS사원 현장지원 시스템, 보험 SFA시스템, 판매원 SFA시스템 등의 모바일 오피스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포스코ICT 및 한세실업 등에서 마이앱스를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송제용 대표는 “현재 웹 버전의 마이빌더 사용기업을 비롯하여 여러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며 “올 여름을 기점으로 마이앱스의 시장 공략을 더욱 적극적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액티브소프트는 GS인증(2006년), 기술경쟁력 우수 기업 대상 수상(2007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수상(2008년)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