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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국 의약산업의 투자 방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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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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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중국 의약유통산업의 제12차 5년 발전계획이 곧 발표될 예정임. 《전국 약품유통산업 발전계획 개요(2011∼2015년)》의 구체적 목표에 따르면, “2015년까지 기업의 M&A와 충분한 시장경쟁을 지지하는 것을 통해 연간 매출액이 1000억 위안을 넘는 다지역 전국적 대형 의약상업그룹 1∼2개, 연간 매출액이 100억 위안을 넘는 지역적 대형 의약기업을 20개 육성하며 의약 도매산업의 100대 기업의 연간 매출이 전체 산업의 매출총액의 80% 이상에 도달”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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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분산에서 집중으로

- SFDA 남방의약경제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이미 등록한 의약생산기업이 7100여 개에 달하며 유통도매기업은 13000여 개에 달함. 2009년까지 중국에는 20291개 병원이 있으며 그 중 3급 병원이 1233개, 2급과 2급 이하 병원이 19058개에 달함. 그 외 도시와 농촌 간 동네 서비스 말단, 도시 약방 말단, 농촌 의료기관과 약방은 더욱 많음. 즉 중국의 의약산업은 “배 형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상위가 작고 중, 하위는 큼.

- 현재 중간 단계의 의약유통산업은 극도로 분산된 상황을 보이고 있음. 중국의약상업협회의 2009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매출액이 100억 위안을 초과하는 기업이 8개에 불과함. 또한 산업의 구조조정 가운데 소형 의약유통기업의 “회색수입”이 대폭 축소되고 입찰방식, 약품 가격정책의 변화 등으로 소형 의약유통기업의 생존이 어려워짐.

□ 이윤의 변화

- 현재 의약유통기업의 순이윤율 저하는 중국 의약유통 분야의 낮은 장벽으로 조성된 것으로 장기적인 악성 경쟁으로 유발된 것임. 향후 제12차 5년 발전계획 기간 중국의 의약유통산업의 통합으로 많은 의약회사, 소수 대형 유통기업, 많은 병원, 약방의 상업업태가 존재할 것이며 이와 함께 의약유통기업의 이윤율은 대폭 상승할 것임.

□ 투자 동향

- 향후 의약 상업의 주요 이슈는 의약도매 분야로 의약 입찰 등 정책의 배경 하에 대형 의약유통기업은 분명히 기회가 더욱 많음. 단기적으로 약품가격의 조정 범위와 심도가 더욱 확대되면서 의약유통 내지 전체 의약산업의 이윤 형성에 큰 충격이 될 것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국적, 지역적 의약상업 선두기업, 예를 들면 국약주식회사(國藥股份), 난징의약(南京醫藥), 상하이의약(上海醫藥) 등 회사가 더욱 혜택을 보게 될 것임.

[출처; 산업연구원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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