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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심 유지하기

기사입력 2012.04.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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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144548_0468.jpg▲ 조정우
-마포비즈플라자 총괄매니저
-총괄매니저협의회장
정말 성공하는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자의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하고, 어떤 이는 창업자의 빠른 판단력, 수리 능력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의견을 내놓은 이유를 들어보면 이상하게도 한곳으로 귀결되는데, 그것은 바로 창업 당시의 ‘초심’이다. 창업 당시 초심이야 말로 창업자가 갖춰야할 최고의 덕목이며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된다.

처음 회사를 오픈할 때 많은 창업자들은 초조함,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는 처음 시작하는 많은 일들에서 나타나지만 창업을 준비하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크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창업초기 영업, 인사, 총무, 재무, 생산 등 다양한 일들에 대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한꺼번에 하면서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하나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 희열을 느끼며 힘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이게 아마도 창업 초기의 마음, 바로 ‘초심’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당연하고, 투정을 부리고, 거들먹거리게 된다. 아마도 이런 스토리가 계속 유지된다면 회사의 운명은 좋은 쪽으로는 가기 힘들어질 것이다. 본인이 아닌 남 탓을 하게 되기 시작하면 결국 회사 내 모든 것이 뒤죽박죽되면서 실패 기업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패기업의 원인 중 외부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인은 창업자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 어떻게든 기업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인 초심을 놓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본인은 현재 마포비즈플라자 총괄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매니저 활동 전에는 컴퓨터 조립회사에 근무했고, 인터넷관련 창업을 동업의 형태로 운영했다. 그러나 1년 만에 IMF로 회사를 문 닫고 말았다. 이후 정부의 인턴 제도를 활용한 벤처기업과 밀레니엄버그 대책반으로 외국계기업에 근무를 하다가 창업의 꿈을 갖고 지금하고 있는 일인 ‘중소기업지원업무(창업보육센터 11년근무)’에 13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

창업에 쓴맛을 잘 알고 있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정부지원정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사업 진행단계인 아이디어단계, 창업단계, 제품개발단계, 마케팅단계, 고객관리단계에 맞는 지도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창업자에게 들려주는 말은 거의 비슷하다. “이 세상에 사업을 성공하는 방법도, 성공 모델도 없지만 모든 사업은 100% 성공할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것이다. 결국 창업의 ‘초심’을 유지하면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성공가능성을 계속 유지될 것이며, 사업을 진행하면서 CEO의 역할과 결정이 결국 성공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창업 시에 가장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왜 사업을 하는가?”, “왜 돈을 벌어야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이런 ‘창업목적’을 명확히 할 때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다. 계획에 대한 단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 사업단계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작성하는 것이 바로 ‘사업계획서’다.

아울러 사업목적 수립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수요자를 찾는 일이다. 누가 내 제품을 돈을 내고 쓸 것인지를 고민해야한다. “모든 사람이 다 좋으니까 사용 할 수 있다”는 말은 “모든 사람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 때문에 수요자를 정확히 찾아야 한다. 수요자가 개인이라면 연령, 성별, 수입, 지출 등 특성을 파악해야하고, 기업이라면 창업단계, 초기단계, 중소기업, 대기업인지를 설정하고 그 계층의 특성을 파악해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이런 마케팅과정을 통해 필요한 수요자들에게 영업을 해야 제품에 대한 판매가 시작될 수 있다. 이런 수요자 없이는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된다. 정확한 수요자의 설정을 사업계획서상에 뚜렷하게 나타내야하며, 계속적으로 검토 보완해야 한다.

이런 사업계획서가 수립된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진행을 할 수 있으며, 중도에 실패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창업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계속적으로 수정해가면서 창업의 초심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정비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조정우 총괄매니저협의회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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