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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에 내년 18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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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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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800억원 규모의 정부자금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집중 지원된다. 또 1인 창조기업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벤처기업확인 평가지표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및 소규모 창업기업 지원에 사용될 1800억원 규모의 재원 조성 내역과 집행 계획을 담은 ‘창조경제 기반 창업·창직 활성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서비스, 컨설팅 등 주로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상시 근로자 없이 한 명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 방안은 1인 창조기업을 ‘미래의 벤처후보군’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인프라 등 기반 조성 위주의 1인 창조기업 정책에서 탈피, 투자·융자·R&D 등 전용 재원을 확보한데 의의가 있다.

중기청은 특히 “1인 창조기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창업기업만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고유한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가장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1인 창조기업 특성에 맞게 계약 금액의 90%(최대 5억원)까지 대출하는 정책자금을 50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펀드 금액의 60% 이상을 5억원 이하의 소액 기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400억원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또 1인 창조기업 전용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전용 자금도 70억원을 투입,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 위주로 이뤄졌던 앱 분야 지원도 창업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우선, 기획·디자인·개발자로 팀을 구성하고, 앱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 → 창업계획 작성 → 실전 앱 개발(2000만원 이내 개발자금 지원) → 창업 사업화 자금(30억원, 팀당 5000만원 내외)’로 이어지는 ‘완결형 앱 창업 코스’를 마련, 연간 50∼100개팀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앱 창업 기업의 후속 개발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앱 전용 R&D 사업’ 70억원 규모로 마련하고, 앱 창업 기업들을 위한 보육공간, 동영상 제작실, 테스트 베드 등 필수 인프라를 모두 갖춘 완성형 앱 특화 BI(앱 창업 누림터)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 창조기업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수익 창출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1인 창조기업의 프로젝트 재료비와 외주개발비를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50억원 규모의 ‘지식거래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이밖에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평가지표를 만들고 기술성 평가를 통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SK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 ‘1인 창조기업 전용관’을 개설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1인 창조기업이 제작·생산한 제품을 별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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