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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전략과 강소기업

중진공 이상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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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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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전략은 인재 육성에서 찾아라”

국내 한 자동차부품업체를 20년 넘게 운영해온 S사 대표는 최근 고민 늘었다. “이제 환갑도 넘어 경영승계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데 교사가 된 아들은 제조업에 관심이 없고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규 투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주물업체 대표 P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아들을 회사에 과장으로 취직시킨 뒤 갈등이 잦아졌다. “일하는 방식과 태도가 빈번히 마음에 들지 않다 보디 대화도 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는 후계자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거나 직원 중에 뽑는 방안을 적극 고려중이다.

이같이 최근 중소기업 창업세대가 고령화되고 은퇴하면서 이들이 일궈온 기업을 다음 세대에 승계하는 과정에서 고민과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아버지가 밤낮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2세들이 동일한 어려움을 회피하려는 경향으로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있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성공적인 경영승계 전략…핵심인재 육성이 정답

그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경영승계를 할 수 있을까?
 
20120515112901_4117.jpg이상진 교수
 이상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교수는 이 질문에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강의 및 컨설팅을 하며 체득한 답을 내놨다.
 
“눈치 챘겠지만 앞서 나열한 기업에겐 공통된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 기업에 정말 필요한 후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과다한 상속세 부담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 지금은 ‘어떤 승계전략과 계획으로 핵심인재를 육성하느냐’가 경영승계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답이라는 것.

이상진 교수는 수년 전부터 ‘가업승계’에 주목해온 경영학 박사이자 인사조직 분야의 경영컨설팅 전문가다. 저서 ‘승계전략과 핵심인재육성’에서 “중소기업과 가족기업도 나름대로 장기적인 가업승계 전략을 마련하고 세대 간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후계자육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선진국 기업들과 같이 후계자의 자질을 미리 개발하고, 다양한 현장업무를 경험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의 경력을 살펴보면 이런 말이 귀에 쏙 들어온다. 이 교수는 인사조직혁신 분야의 강의와 경영컨설턴트로서 가업승계 및 인사조직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일화로 기업에서 인사 및 전략 분야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 입사할 당시 이 교수는 ‘최종 면접당시 중소기업에게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6년 전이었던 그때 가업승계가 중소기업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는 답변으로 최종합격했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는 입사 때부터 이미 가업승계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민간단체들을 컨설팅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서 전략 및 인사조직 분야 강의를 통해 경영 멘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진출CEO를 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강의는 해외진출CEO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또 통일부 산하의 개성관리위원회 자문교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HRD과제 심사위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CEO대상 자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이상진 교수의 ‘중소기업 최강 인재조직 만들기’ SERI 포럼 운영과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청년멘토 및 매일경제 오아시스 지식마스터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 2011년 최우수 CS HERO상 수상과 2010, 2011년 최우수 교수상을 2회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으며, 학창시절엔 전국벤처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벤처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삼성경제 논문대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수로 활약하기 전에는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한진중공업그룹 혁신사무국 혁신위원, 위즈21닷컴 경영기획실 실장, 다음취업(daum.net) 인사조직 자문위원, 동아일보 명예기자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상진 교수의 주요 저서 및 연구논문은 ‘중소기업의 인사조직과 역량개발’,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평가운용실무’, ‘입사부터 퇴직까지 법률문제’, ‘전자상거래관리사’,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 중소기업의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아노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강소기업을 위한 후계자 육성 전략

그는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강소기업으로 가기 위한 후계자 육성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강소기업으로 가기 위한 후계자 육성을 위한 전략은 이론교육, 현장경험, 전문가의 지도 등 세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논리를 이해하려면 해설이 필요하다.

우선 MBA 등과 같은 산업교육훈련을 활용할 것을 그는 권했다.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경영대학원 등 가족기업에 특화된 승계전략 및 가업승계 과정이 개설된 경우도 있다.

또 타 회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가족기업의 후계자가 현재 담당하던 직무를 다른 회사에서 동일하게 경험하게 하는 방식인 교차훈련 프로그램 활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멘토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멘토 제도의 성패가 멘토 자질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사람의 잠재력을 보는 통찰력과 포옹력, 헌신성을 갖춘 사람이 바람직하다.

◇가족기업 경영승계 방법 연구 절실

이상진 교수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은 99%를 차지하면서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요한 경제주체이며 이들 중소기업이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전해 준다면 투자활성화, 고용창출 등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실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세대를 이어가며 영속적인 기업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바로 승계의 실패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기업의 승계에 관한 연구기 우리나라 기업구조의 특성상 많이 있지만 아직 가족기업의 승계전략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국내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공적인 경영승계방법 연구와 그 도입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경영학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피터 드러커도 ‘위대한 영웅인 최고경영자가 치러야 할 마지막 시험은 얼마나 후계자를 잘 선택하는가와 그 후계자가 회사를 잘 경영할 수 있도록 양보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며 “그만큼 국내외 막론하고 경영에서 승계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설명하고, “창업세대가 대거 은퇴시점인 국내 중소기업 가업승계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교수는 이 질문에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강의 및 컨설팅을 하며 체득한 답을 내놨다.
 
“눈치 챘겠지만 앞서 나열한 기업에겐 공통된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 기업에 정말 필요한 후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과다한 상속세 부담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 지금은 ‘어떤 승계전략과 계획으로 핵심인재를 육성하느냐’가 경영승계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답이라는 것.

이상진 교수는 수년 전부터 ‘가업승계’에 주목해온 경영학 박사이자 인사조직 분야의 경영컨설팅 전문가다. 저서 ‘승계전략과 핵심인재육성’에서 “중소기업과 가족기업도 나름대로 장기적인 가업승계 전략을 마련하고 세대 간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후계자육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선진국 기업들과 같이 후계자의 자질을 미리 개발하고, 다양한 현장업무를 경험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의 경력을 살펴보면 이런 말이 귀에 쏙 들어온다. 이 교수는 인사조직혁신 분야의 강의와 경영컨설턴트로서 가업승계 및 인사조직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일화로 기업에서 인사 및 전략 분야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 입사할 당시 이 교수는 ‘최종 면접당시 중소기업에게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6년 전이었던 그때 가업승계가 중소기업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는 답변으로 최종합격했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는 입사 때부터 이미 가업승계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민간단체들을 컨설팅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서 전략 및 인사조직 분야 강의를 통해 경영 멘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수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진출CEO를 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강의는 해외진출CEO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또 통일부 산하의 개성관리위원회 자문교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HRD과제 심사위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CEO대상 자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이상진 교수의 ‘중소기업 최강 인재조직 만들기’ SERI 포럼 운영과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청년멘토 및 매일경제 오아시스 지식마스터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 2011년 최우수 CS HERO상 수상과 2010, 2011년 최우수 교수상을 2회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으며, 학창시절엔 전국벤처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벤처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삼성경제 논문대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수로 활약하기 전에는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한진중공업그룹 혁신사무국 혁신위원, 위즈21닷컴 경영기획실 실장, 다음취업(daum.net) 인사조직 자문위원, 동아일보 명예기자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상진 교수의 주요 저서 및 연구논문은 ‘중소기업의 인사조직과 역량개발’,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평가운용실무’, ‘입사부터 퇴직까지 법률문제’, ‘전자상거래관리사’,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 중소기업의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아노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강소기업을 위한 후계자 육성 전략 필요

그는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강소기업으로 가기 위한 후계자 육성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강소기업으로 가기 위한 후계자 육성을 위한 전략은 이론교육, 현장경험, 전문가의 지도 등 세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논리를 이해하려면 해설이 필요하다.

우선 MBA 등과 같은 산업교육훈련을 활용할 것을 그는 권했다.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경영대학원 등 가족기업에 특화된 승계전략 및 가업승계 과정이 개설된 경우도 있다.

또 타 회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가족기업의 후계자가 현재 담당하던 직무를 다른 회사에서 동일하게 경험하게 하는 방식인 교차훈련 프로그램 활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멘토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멘토 제도의 성패가 멘토 자질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사람의 잠재력을 보는 통찰력과 포옹력, 헌신성을 갖춘 사람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이상진 교수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은 99%를 차지하면서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요한 경제주체이며 이들 중소기업이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전해 준다면 투자활성화, 고용창출 등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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