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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으뜸인재와 매칭희망 우수 중소·중견기업 500개사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연수원은 ‘2016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자리 매칭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총 1,104개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참가하고 78개 대학에서 1,1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7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 직무기초교육을 받은 인재 중 엄선해 선발하고, 이들 지역인재와 맞춤 매칭이 진행된다. 취업이 된 인재들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차별된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참가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매칭이 지원되며, 전국 유명 35개 대학에서 선발된 600명의 인재풀을 제공받게 된다.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및 정규직 안착을 위해 취업자 1인당 기업에게 최대 360만원, 또는 해외산업연수(취업자 선임자 동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입사원의 조기 안착을 위해 조직이해, 비즈니스 매너, 경영시뮬레이션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사업의 참가 기업 모집대상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월드클래스300,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이며, 올해 500개 기업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와 맞춤 매칭을 위해 지역별 채용박람회도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박람회는 6월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되고, 2차 박람회는 9월 중 경북충청권인 대구와 대전에서 분할하여 진행되며, 3차 박람회는 10월 중 호남권 광주에서, 4차 박람회는 11월 경남권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5차 박람회는 11월 경기도 킨텍스에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하단 참가신청서를 활용하거나,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협력사업 홈페이지(www.firstjob.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info@firstjob.or.kr) 또는 팩스(0505-346-678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협력사업 수행기관 (주)벤처(02-761-0677) 또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238,1348,1355)으로 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16-05-25
  • 2013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
    2013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 '으뜸기업-으뜸인재 JOB매칭' 프로그램
    • 벤처뉴스
    2013-07-01
  • 중진공, 일자리 매칭사업 제대로 일냈다!
    ▲ 지난달 22일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에 참여한 구인기업 담당자(멘토)와 취업자(멘티)가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월 22일 오후 3시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이은성 중소기업연수원장 및 신한은행 관계자, 기업체 멘토·멘티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선임자(멘토)와 청년 취업자(멘티)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취업안착률을 높이고 그동안 사업 현황에 대한 성과와 차후 있을 인건비 지급, 해외견학 관련 내용을 안내할 목적으로‘멘토·멘티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의 결실로 맺어진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멘토·멘티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은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멘토는 멘토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멘티는 멘티로서 적응을 잘해 좋은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멘토 ·멘티 역할론’을 강조했다.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협력하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한 후,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1인당 600만원이내의 인건비 지원과 동시에 취업자와 기업체 멘토에게 해외산업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청년 취업자에게는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잡매칭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은성 원장은 사업과 관련해“으뜸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인재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수인재는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좋고, 우수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로 활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따른 예산제약을 극복하면서 민간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로, △중진공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집 및 현장실무 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등의 재능 기부를,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9억8000만 원의 재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착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3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지난해 9월부터 우수한 으뜸기업 모집을 시작하여 300여개 사의 참여를 이끌었고, 동시에 우수대학 및 커리어패스협의회 소속의 으뜸인재 300여명도 같은 기간 모집했다.   이어 10월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차례 걸쳐 진행된 취업연수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인재’를 양성했다. 양성된 인재에게는 각각의 연수기간 중 즉석 채용기회를 제공하면서 매칭을 시도했다. 여느 단발성 채용박람회가 아닌 연계프로그램 속에서 동시에 진행된 채용박람회였기에 좋은 성과로 유도한 일종의 아이디어다. 이는 취업연수기간 중 으뜸인재가 직접 KINTEX채용박람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매칭율을 높인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채용박람회 등이 끝난 이후에는 우수기업의 구인 수요와 우수한 청년들의 구직 수요를 조사,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인-구직 연결에 1:1 방식의 밀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 차별화된 매칭방식은‘잡(JOB) 매칭 사업’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다.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으로 지난 4개월간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들을 연결(매칭)시켜 모두 13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사업의 성과도 성과지만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이 해소된 기업과 인재들 사이에, 이 사업에 대한 평가가 매우 후한 것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으뜸인재를 채용한 덕천판지(주)의 구정섭 차장은 “참여인재들 중 우수한 인재가 많았던 것 같다”며 “현재 우리 회사에 입사한 직원도 업무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이어 “이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인재를 모집하면서 직접 여러 대학교를 찾아가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한 결과, 경쟁력 있는 인재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을 통해 덕천판지(주)에 취업한 김남중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직 회사 적응기간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향후 ‘2012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 협력사업’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으뜸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에 1차 지원금(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동기간에 입사해 재직 중인 인재(멘티) 및 회사 선임자(멘토)를 대상으로 2013년 8월 중에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산업 견학도 예정돼 있다. 또한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채용 유지기업에게는 2차 지원금(최대400만원, 고용취약기업 600만원)이 9월에 지급된다. 중진공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는 멘토링 시스템, 사회 초년병 적응화 연수 등 추가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월 22일‘멘토·멘티의 밤’ 행사에는 ‘멘토·멘티 협약 선언문 낭독'을 비롯하여, 허태균 고려대 교수의 ‘성공은 마음가짐이 먼저다(착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취업안착 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 KBS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의 진행으로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해외 견학 시 방문 국가(미국, 독일, 일본, 중국)를 배정하는 기준으로 일부 활용된다.    ▲ 지난달 22일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가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의 시행과정 중에 하나의 행사로 개최된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능숙하게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 벤처뉴스
    2013-03-19

칼럼 검색결과

  • [전문가 칼럼]4차산업혁명 시대 청년들도 스마트하게 취업하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권세훈 박사.  대학에서의 다년간 강의와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최근 느끼는 바가 하나 있다. 그것은 현재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표정에는 고민과 근심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고민을 한가득 짊어지고 있는 것일까?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미래에 대한 불안, 취업에 대한 걱정이 그것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자격증은 몇 개가 있어야 하나, 공공기업,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잠시 졸업을 늦추어야 하나?   2017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우리나라의 취업자 현황을 보면, 대기업 9.8%, 중견기업 11.2%, 중소기업 46.6%, 국가 및 지자체 8.8%, 공공기관 및 공기업 4.3%, 비영리법인 15.7%, 기타 3.7%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 통계 자료를 보았다 할지라도 아마도 개인이 느끼는 생각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역시 대기업, 공공기관에 들어가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이도 있을 것이며 어떤 이는 “중소기업에 기회가 많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   질문을 하나 해 보겠다. 여러분이 순간 떠올려지는 기업의 수는 몇 개인가? 10개, 20개? 그중 중소기업은? 아마도 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중소기업을 다수 떠올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상에는 TV에서 자주 노출되고 있는 대기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 뉴스에서 중소기업이 나오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상하게도 그런 뉴스가 귀에 더 잘 들리는 이유가 궁금하지만,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피하고 싶은 원인 중 한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대부분은 월급은 낮으며 업무 여건이 좋지 않은 곳일까? 혹시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아예 취업 대상에서 제외한 채 처음부터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이 잘 들어보지 못한 기업 중에서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월드클래스 300, 이노비즈, 메인비즈 협회에서 인정하는 스마트한 기술을 보유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은 수도 없이 많다.   A 기업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다. A 회사는 “스마트공장 고도와 단계”를 다른 여타 기업보다 빨리 구축하여 대부분 공정이 자동화되었으며 이제는 어엿한 중견기업 면모가 갖추어진 회사이다. 그렇다면 왜 사장님은 공장 자동화를 달성하였을까? 사람들을 감원하여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한 전략에서 그런 것일까?   그 결과 회사의 일자리가 없어진 것일까? 그럼 앞으로 다른 모든 공장도 자동화될 것이고 미래에는 내 일자리가 더욱더 줄어드는 것일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이 담당해야 할 역할은 분명히 존재한다. 오히려 “일을 얼마나 안전하게 하면서 스마트 기술로 얻어지는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그러한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한 차원 높은 고민을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사장님이 공장 자동화를 한 이유를 소개하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회사에 다니게 하고 싶었다.”는 것이며 이러한 생각은 한발 먼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졌고‘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행복한 회사, 기업의 매출액이 늘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을 채용할 기회’로 만들었다. 스마트한 회사는 경영자의 생각과 동기가, 비전은 우리가 생각하고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비록 중소기업부터 시작했지만, 사장님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읽고 미래를 예측하여 빠른 성장과 직원의 만족 모두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러한 행동과 생각은 경영자만이 해야 하며 그들이 짊어져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단순히 책상에만 앉아서, 또는 뉴스에서 나오는 대기업, 공공기업만이 내가 취업할 수 있는 모든 세상인 것처럼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 개개인도 경영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단순히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이며 미래를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어학 능력, 자격증 취득 이외에, 작지만 좋은 기업을 살펴볼 수 있는 혜안을 갖추고자 노력해야 한다. 좋은 기업의 기준을 단순히 매출액이 큰 기업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매출액을 직원들의 복지에, 기술에,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임을 명심해야 한다.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는“마차산업을 아무리 키워봐야 철도가 생겨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혁신(innovation)을 강조하였다. 매일이 혁신이고 도전인 것이다. 또한 그는 “국가의 혁신과 기술적 발전의 주체를 기업가라고 이야기하면서, 혁신을 위한 도전만이 그 나라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청년들은 이러한 세상의 흐름을 잘 읽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인생이라는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은 아닐까? 물론 너무도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안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결코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과 안전한 길을 걷고자 하는 노력은 다소 시각의 차이가 있으며 하나를 희생해야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두 가지 모두를 갖추어야 세상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을 청년들은 알아야 한다. 단순히 뉴스를 보면서 “스마트 기술이 좋구나!” 생각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먼저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취업의 도전장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좋은 기업을 찾아보자,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단순히 연봉이 얼마인지를 먼저 확인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과 꿈이, 혁신의 가치가, 도전정신이 그 기업과 일치하는지를 먼저 살펴보자.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을 이유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기업과 내가 오래도록 함께 지낼 수 있는 노하우이다.   여러분은 세상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권세훈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사업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안산대학교에서 경영학원론, 창업개론 등을 강의했다.  
    • 칼럼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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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으뜸인재와 매칭희망 우수 중소·중견기업 500개사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연수원은 ‘2016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자리 매칭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총 1,104개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참가하고 78개 대학에서 1,1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7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 직무기초교육을 받은 인재 중 엄선해 선발하고, 이들 지역인재와 맞춤 매칭이 진행된다. 취업이 된 인재들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차별된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참가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매칭이 지원되며, 전국 유명 35개 대학에서 선발된 600명의 인재풀을 제공받게 된다.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및 정규직 안착을 위해 취업자 1인당 기업에게 최대 360만원, 또는 해외산업연수(취업자 선임자 동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입사원의 조기 안착을 위해 조직이해, 비즈니스 매너, 경영시뮬레이션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사업의 참가 기업 모집대상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월드클래스300,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이며, 올해 500개 기업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와 맞춤 매칭을 위해 지역별 채용박람회도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박람회는 6월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되고, 2차 박람회는 9월 중 경북충청권인 대구와 대전에서 분할하여 진행되며, 3차 박람회는 10월 중 호남권 광주에서, 4차 박람회는 11월 경남권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5차 박람회는 11월 경기도 킨텍스에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하단 참가신청서를 활용하거나,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협력사업 홈페이지(www.firstjob.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info@firstjob.or.kr) 또는 팩스(0505-346-678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협력사업 수행기관 (주)벤처(02-761-0677) 또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238,1348,1355)으로 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16-05-25
  • 중진공, 일자리 매칭사업 제대로 일냈다!
    ▲ 지난달 22일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에 참여한 구인기업 담당자(멘토)와 취업자(멘티)가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월 22일 오후 3시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이은성 중소기업연수원장 및 신한은행 관계자, 기업체 멘토·멘티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선임자(멘토)와 청년 취업자(멘티)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취업안착률을 높이고 그동안 사업 현황에 대한 성과와 차후 있을 인건비 지급, 해외견학 관련 내용을 안내할 목적으로‘멘토·멘티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의 결실로 맺어진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멘토·멘티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은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멘토는 멘토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멘티는 멘티로서 적응을 잘해 좋은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멘토 ·멘티 역할론’을 강조했다.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협력하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한 후,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1인당 600만원이내의 인건비 지원과 동시에 취업자와 기업체 멘토에게 해외산업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청년 취업자에게는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잡매칭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은성 원장은 사업과 관련해“으뜸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인재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수인재는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좋고, 우수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로 활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따른 예산제약을 극복하면서 민간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로, △중진공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집 및 현장실무 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등의 재능 기부를,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9억8000만 원의 재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착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3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지난해 9월부터 우수한 으뜸기업 모집을 시작하여 300여개 사의 참여를 이끌었고, 동시에 우수대학 및 커리어패스협의회 소속의 으뜸인재 300여명도 같은 기간 모집했다.   이어 10월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차례 걸쳐 진행된 취업연수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인재’를 양성했다. 양성된 인재에게는 각각의 연수기간 중 즉석 채용기회를 제공하면서 매칭을 시도했다. 여느 단발성 채용박람회가 아닌 연계프로그램 속에서 동시에 진행된 채용박람회였기에 좋은 성과로 유도한 일종의 아이디어다. 이는 취업연수기간 중 으뜸인재가 직접 KINTEX채용박람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매칭율을 높인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채용박람회 등이 끝난 이후에는 우수기업의 구인 수요와 우수한 청년들의 구직 수요를 조사,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인-구직 연결에 1:1 방식의 밀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 차별화된 매칭방식은‘잡(JOB) 매칭 사업’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다.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으로 지난 4개월간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들을 연결(매칭)시켜 모두 13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사업의 성과도 성과지만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이 해소된 기업과 인재들 사이에, 이 사업에 대한 평가가 매우 후한 것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으뜸인재를 채용한 덕천판지(주)의 구정섭 차장은 “참여인재들 중 우수한 인재가 많았던 것 같다”며 “현재 우리 회사에 입사한 직원도 업무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이어 “이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인재를 모집하면서 직접 여러 대학교를 찾아가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한 결과, 경쟁력 있는 인재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을 통해 덕천판지(주)에 취업한 김남중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직 회사 적응기간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향후 ‘2012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 협력사업’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으뜸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에 1차 지원금(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동기간에 입사해 재직 중인 인재(멘티) 및 회사 선임자(멘토)를 대상으로 2013년 8월 중에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산업 견학도 예정돼 있다. 또한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채용 유지기업에게는 2차 지원금(최대400만원, 고용취약기업 600만원)이 9월에 지급된다. 중진공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는 멘토링 시스템, 사회 초년병 적응화 연수 등 추가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월 22일‘멘토·멘티의 밤’ 행사에는 ‘멘토·멘티 협약 선언문 낭독'을 비롯하여, 허태균 고려대 교수의 ‘성공은 마음가짐이 먼저다(착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취업안착 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 KBS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의 진행으로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해외 견학 시 방문 국가(미국, 독일, 일본, 중국)를 배정하는 기준으로 일부 활용된다.    ▲ 지난달 22일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가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의 시행과정 중에 하나의 행사로 개최된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능숙하게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 벤처뉴스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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