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창업기업 57만 개… 금융·보험업 창업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025년 상반기(1~6월)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며, 총 창업기업 수가 57만 4,401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전문 지식 기반 업종의 창업은 증가했지만, 경기 민감 업종의 위축이 전체 창업 감소로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21.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농·림·어·광업(9.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7%↑) 등에서도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 분야의 창업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숙박·음식점업(-14.7%), 부동산업(-12.8%), 도·소매업(-8.1%)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는 창업이 감소해 전체 창업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25년 상반기 기술기반 창업은 108,096개로 전년대비 3.1%(3,481개) 감소했으나,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0.9%p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