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2차 추경 9258억 원 확정…소상공인·AI·창업 생태계 집중 투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9258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3128억 원,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확보에 3590억 원, 심층기술(딥테크)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254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채무부담 개선 사업’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이 포함됐으며, 소상공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국제행사 예산 3억 원도 신규 편성됐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예산"이라며, "내수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이끌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