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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벤처기업이 사업을 알려준다고?

스마일게이트-중기청 300억원 창업펀드로 청년창업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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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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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ab61a8148cb12158ebde844b310a3_utUA8IsqXW4U9rqEo3s.jpg▲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6월 11일 성남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K밸리포럼 출범식에서 청년창업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진 출처 : 중소기업청>
 
창업환경이 정부주도에서 ‘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로 서서히 변화 중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1일 디자인진흥원에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열린 K밸리포럼을 통해 성공벤처 카카오와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지 한달만에, 또 다른 성공벤처인 스마일게이트와 총 300억원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벤처붐이 한창이던 2002년 종업원 4명으로 청년창업한 게임개발 회사로, 사업초기, 아이디어와 패기만으로 실패를 한번 경험한 이후, 절치부심 끝에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하면서 성장한 회사다. 이 게임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리면서 현재는 중국에서만 1조원 매출에 70여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공 벤처기업이다.
 
특히 카카오펀드 때와 달리 선배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후배기업을 위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여, 보육․투자․멘토링이 막힘없이 연결되는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톡으로 성공한 벤처기업 카카오가 지난 4월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조성한 3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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