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32번 “색깔변경"
‘카멜레온'같은 발명원리
기술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32번째 색깔변경(changing color)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적용하여 보도록 하자.
◆ 색깔변경(changing color)
색깔변경의 원리는 물체 또는 환경의 색을 바꾸거나, 물체 또는 환경의 투명도를 변경하여 보이게 하거나 그 반대로 보이지 않게 하는 원리이다.
예를 들면 사물의 관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색을 첨가하거나, 형광첨가제를 사용하는 경우나 선글라스의 투명도를 변화하는 것도 이 발명원리에 해당된다. 특히 최근의 선글라스는 자외선 강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고, 실내와 실외에서도 색깔이 변하게 하여 안경을 바꾸어 사용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사례도 있다.
신호등의 색깔이 변할 때 마다 건널목을 건너야 할지 멈추어야 할지를 판단하게 된다. 초록 색깔 불이 들어오면 보행자가 건너야 하고, 빨간 색깔 불이 들어오면 보행자는 멈추어야 한다. 이와 같이 색깔 변경을 통하여 건너야 할 때와 멈추어야 할 때를 구분할 수 있다.
또한, 공업용 용기의 색깔도 탄산가스는 청색, 산소는 녹색, 아세틸렌은 황색, 암모니아는 백색, 염소는 갈색, 기타는 쥐색으로 표시를 하여 성분과 위험정도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하였다.
▪ 경영학박사
▪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 TRIZ활용연구소장
▪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 TRIZ활용연구소장
▪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