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업 활동 분석 (2011년 연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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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업 활동 동향
○ 전산업 활동의 개요 (11년): 2년만의 저하를 기록한 산업 활동
- 전산업 활동 지수는 제3차 산업 활동이 보합세를 보이며 광공업 생산, 건설 활동이 저하된 연유로 전년 대비 ▲ 0.8%를 기록하며 2년 만에 하락.
- 분기별로 보면 2 사분기 분기까지 3분기 연속 하락한 이후 3 사분기에는 전기 대비 2.0%로 4 분기 만에 상승, 4 사분기에는 동 0.0%로 보합세.
- 11년 광공업 생산은 전년 대비 ▲ 3.5%로 2년 만에 하락.
- 상품별로 보면, 자본재 등이 상승했지만, 생산재, 내구재 등이 저하.
- 업종별로 보면, 일반 기계 공업 등 4개 업종이 상승, 수송 기계 공업 등 13 업종이 하락.
- 출하를 내외수 별로 보면 내수, 수출 모두 2년 만에 하락.
○ 품목별 생산 동향
- 11년에 감소한 주요 품목: ① 일반 승용차 (2년 만에 감소. 내수뿐만 아니라 미국, 중동,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 감소), ② LCD TV (12년 만에 감소. 지난해 에코 포인트 제도에 의한 앞당겨진 수요의 반동과 지상 디지털 방송으로의 완전 이행 수요의 감소에 의한 감소), ③ 모스형 반도체 집적 회로 (로직) (2년 만에 감소. 게임기 용도가 국내용으로 감소)
- 11년 증가한 주요 품목: ① 굴삭기계 굴착 기계 (2년 연속 증가. 지진 재해 부흥 수요 등에 의한 국내 임대 및 렌탈업용 그리고 미국, 유럽 시장에서 증가), ② 활성형 액정 소자 (중소형) (2년 연속 증가. 휴대 전화 용도가 중국에서 증가), ③ 머시닝 센터 (2년 연속 증가. 중국의 IT 및 자동차 관련 산업의 호조와 더불어 미국 수출 및 국내용도 증가)
○ 재고 동향: 11년 4사분기의 재고 순환은 다음과 같음.
- 광공업: 계속해서 재고 과대 상승 국면.
- 최종 수요재: 계속해서 재고 과대 상승 국면.
- 생산재: 계속해서 재고 과대 상승 국면.
- 전자 부품 및 장치 산업: 재고 과대 상승 국면에서 재고 조정 국면으로 이동.
- 철강업: 계속해서 재고 과대 상승 국면.
- 수송 기계 공업: 계속해서 의도하지 않은 재고 감소 국면.
□ 지진 관련 지역별 광공업 지수로 살핀 2011년의 광공업 생산
- 2011년 1 사분기 및 2 사분기의 산업 활동 분석, 광공업 지수를 재해 지역과 비재해 지역으로 분할한 ‘지진 관련 지역별 광공업 지수’를 7월분까지 계산한 결과를 나타내 분석했음. 이번에는 12월 분까지 연장하여 2011년 광공업 생산을 확인함.
○ 재해 지역, 비재해 지역 모두 6월 이후에는 보합 상태로 추이
- 재해 지역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 이후 10월에는 전월 대비 1.0%, 11월에는 ▲ 1.0%, 12월에는 동 3.7%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추이하고 있음.
- 지진 이전인 2011년 2월을 100으로 본 비율 (이하 2월 대비라 함.)로 보면, 12월에 92.6%로 가장 높지만, 6월부터 11월까지의 경우도 90% 전후로 추이하고 있음.
- 비재해 지역에서는 8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 이후 9월에 전월 대비 ▲ 3.6%, 10월에 동 2.1%, 11월에 동 ▲ 2.7%, 12월에 동 3.8%로 상승 하락을 반복하면서 추이하고 있음.
- 2월 대비로 보면 5월 이후 90% 이상으로 추이하고 있으며, 12월에 95.7%로 4개월 만에 95%를 넘었음.
○ 12월의 2월 대비는 두 지역 모두 생산재가 가장 낮음.
- 2011년 생산은 재해 지역에서 전년 대비 ▲ 9.2%, 비재해 지역에서는 동 ▲ 3.1%로 모두 저하되었음.
- 전년 대비 성장률 기여도를 재화별로 살펴보면 두 지역 모두 생산재, 내구 소비재의 기여가 큼.
- 2월 대비 추이를 상품별로 보면, 12월 100%를 초과하는 상품이 두 지역 모두 여럿 있지만, 생산재에 대해서는 재해 지역에서 2월에 비해 85.3%, 비재해 지역에서 동 91.5%로 다른 상품에 비해 낮은 수준임.
○ 비재해 지역에서는 지진 직후보다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업종이 많음.
- 전년 대비 성장률 기여도를 업종별로 보면, 재해 지역에서는 정보 통신 기계 산업, 전자 부품 및 장치 산업, 화학 산업이, 비재해 지역에서는 수송 기계 산업, 전자 부품 및 장치 산업, 정보 통신 기계 공업이 저하에 기여한 상위 3개 업종으로 꼽힘.
- 저하 기여 상위 3개 업종의 2월 대비 추이를 보면, 비재해 지역에서는 3업종 모두 지진이 있었던 3월을 4월이 밑돌았음.
- 정보 통신 기계 산업에서 2월에 비해 최저를 기록한 달은 두 지역 모두 지진 직후인 3월, 4월이 아닌 11월이었음.
- 업종별로 지수 수준이 가장 낮았던 달을 비교하면 재해 지역에서는 지진 이후인 3월, 4월에 거의 모든 업종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비재해 지역에서는 9월 이후 산업 더 많음.
○ 지진과 여름의 절전, 태국의 홍수 등 국내외의 여러 사건의 영향을 받은 2011년 광공업 생산
- 지진 공급망 두절 등의 영향 (3월 ~ 6월): 3월부터 6월 광공업 생산은 3월 지진과 그에 따른 공급망 두절 등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4월 이후에는 공급망 복구에 따라 상승이 이어졌음. 지진 직후의 저하나 그 복구에 따른 상승은 모두 부품 생산 및 부품 공급에 영향을 받은 업종이 기여하고 있는 상황을 간파할 수 있음.
- 절전 영향 (7월 ~ 9월): 여름의 전력 수급 대책을 강구했으나, 7월에는 전월 대비 0.4%, 8월에는 0.6% 각각 상승했음. 9월에는 동 ▲ 3.3% 하락. 생산 지수 및 가동률 지수의 3개월 (7월 ~ 9월) 수준의 변화를 11년과 10년 이전 7년간의 평균치와 비교하면 일부를 제외하고, 생산, 가동률 모두 11년 8월의 골이 얕음. 8월과 전후 달 수준 차이가 지난 7년 평균보다 작고, 올 여름 생산 활동이 절약 대책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평준화되었다고 생각된.
- 태국 홍수에 의한 영향 (10 ~ 12월): 10월부터 12월의 광공업 생산은 10월에 전월 대비 2.2% 상승, 11월에 동 ▲ 2.7% 하락, 12월에 동 3.8% 상승함. 이전의 일본 국내의 생산 활동에는 태국 홍수에 따른 부품 공급의 부족 및 대체 생산 실시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됨. 태국의 대일 수출입 동향 (금액, 달러 기준)을 보면, 수출, 수입 모두 11월, 12월에 걸친 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음. 11월, 12월 수출입 감소에 기여한 품목에 대해서 살펴보면, 수출에서는 ‘프린터 등’, ‘승용차’ 등이, 수입은 ‘집적회로’, ‘디젤 엔진’ 등이 연속하여 상위에 올라있어 현지 공장의 생산 활동이 정체되어있는 상황을 간파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