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7(화)

‘벤처천억클럽’ 381개사…‘역대 최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2.07.0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 벤처기업은 전년대비 66(21.0%) 증가한 총 381개를 기록했다.

9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벤처 1000억기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넘긴 벤처기업은 2010315곳 보다 21% 늘어난 381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신규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은 87개사로 조사됐다. 중기청이 처음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200568곳 대비 5.6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벤처 1000억기업 중 고성장(가젤형) 기업도 49개사로 전년(42개사) 대비 16.7% 증가했다. 가젤형은 벤처천억기업 중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매출증가 업체들로, 이들 기업의 평균매출액은 2335억원으로 일반 벤처천억기업(2042억원) 보다 많고, 영업이익도 3.5배 이상 높았다.

특히 벤처 1000억기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였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042억원으로 전년(1818억원) 대비 12.3% 증가해 일반중소기업(9.2%)에 비해 높았지만 대기업(14.3%) 보다는 낮았다. 또 총자산 증가율은 17.1%로 일반중소기업(8.7%), 대기업(8.3%)에 비해 각각 약2배 이상 높으며, 총자산 1조원이상도 6개사에 달해 성장성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수익성면에서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보다 4.8%(7억원) 증가하였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5%로 일반중소기업(5.4%)은 물론, 대기업(5.4%) 보다도 높았다.

또 평균고용증가율(6.8%)은 중소기업(4.99%)1.4, 대기업(2.26%)3배를 기록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 1000억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은 기존 NHN 외에 삼동(1600억원)이 신규로 포함됐다. 삼동은 1990년 전선류 생산을 시작한 지 11년 만인 2001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10년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중기청은 꾸준한 R&D 투자(기술인력 확보 포함) 시장 변화의 능동적 수용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벤처 1000억기업 성공 비결로 꼽았다.

중기청은 향후 벤처 1000억클럽 지속적 성장을 위해 벤처창업 및 창업초기벤처 성장 촉진 선도-초기벤처간 M&A 활성화 여건 조성 FTA활용 및 글로벌 진출 지원 R&D 지원규모 확충 및 유망분야 지원 확대 실패 벤처기업인 재도전 환경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883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벤처천억클럽’ 381개사…‘역대 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