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마일리지로 정부사업 지원
중기청,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정부지원 우선적 지원
트리즈,기술경영,문화경영,사회적책임(CSR)등 경영혁신 노력을 한 중소기업이 정부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중소기업청이 경영혁신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기존에 부여하고 있던 지원사업별 최대 가점 외에 추가로 마일리지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경영혁신 마일리지제도는 중소기업의 자발적 경영혁신 노력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본격적인 추진은 올해부터다.
이번 경영혁신 마일리지제도를 통하여 경영혁신 분위기가 중소기업계 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경영혁신마일리지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8일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이 경영혁신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경영혁신 역량을 스스로 진단하고 경영취약점에 대한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경영혁신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사업에 대한 가점 발굴 등 참여기업의 마일리지 사용처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경영혁신마일리지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영혁신 마일리지넷 홈페이지(mileage.mainbiz.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