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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 1기 입학식 열려

특허법원, 중기청, 카이스트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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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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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특허법원(법원장 이대영), KAIST(총장 강성모)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3월 16일 18시30분 카이스트 서울도곡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지식전략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 과정은 중기청, 특허법원, 그리고 카이스트가 ’15년 11월 23일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입학식이 거행된 이후 주영섭 중기청장은 ‘지식재산시대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7명이 선발되어 2016년 3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 과정은 중소기업청이 기획·홍보와 재정을 지원하고,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며,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특히 이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활용 및 보호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과목으로는 지식재산 보호 및 육성 전략, 지식재산의 가치평가 및 등급평가, 지식재산의 민사·형사 보호전략, 특허·상표·디자인 소송전략, 금융·브랜드디자인 전략, 국·내외 지식재산보호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한다.

강사진은 특허법원, 중소기업청, 특허청의 전문가와 카이스트 교수진 등 국내 최고의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생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지식, 전략 등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 과정의 총괄책임을 맡은 이광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바야흐로 지식재산의 시대가 도래 했다.

이제 지식재산을 창출, 보호 및 활용하는 것은 중소기업들에게도 생존전략이다"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중소기업청, 특허법원, 카이스트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KAIST 동문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 특전도 부여한다.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은 오는 9월 카이스트 세종캠퍼스에서 시작한다. 제2기 입학 신청은 상시접수가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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