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재확보·경쟁력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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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확보·경쟁력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시간선택제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프론텍
기사입력 2016.03.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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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회사들과 실제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모여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3월24일 오후, 강남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월14일부터 3월4일까지 사례를 모집한 경진대회에는 공공부문 5개 기관, 민간부문 32개사 등 총 37개의 개인 및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본선에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편의 우수사례 중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팀이 전환형·신규창출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과정과 노하우, 효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본선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프론텍(대표 민수홍)에게 돌아갔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프론텍은 구인난으로 외국인과 비정규직 직원의 비중이 높아 생산성이 낮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선택제로 정규직을 채용하자 구인 걱정은 사라지고, 직원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시간당 생산성도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밖에도 공공부문 해운대경찰서 김정희 경장과 민간부문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홈델리(대표 정형택)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공부문에 천안고용콜센터, 자산관리공사, 근로복지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민간부문에는 덕영치과병원, 희연병원, 알에이엠씨동물병원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천안고용콜센터 조혜영씨는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까지 모두 사용하고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일을 그만둘 상황이었다.”면서 “그러던 중 회사에서 시간선택제 도입을 하게 되어서 다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1편)은 각각 상금100만원과 상패, 우수상(3편)은 상금50만원과 상장, 장려상(7편)은 상금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UCC영상제작 및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가정양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는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 게재된다.

임무송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간선택제일자리가 근로자는 물론,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이런 좋은 제도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내눈치법’ 타파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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