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 고도화를 위한 한국금형센터 지원 시작
산자부, 금형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한국금형센터 개관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7.19일 금형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한국금형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금형센터는 금형업계의 품질 향상과 납기 단축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와 장비·금형기업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프레스동, 장비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는 ▲시험 생산 ▲전문 기술인력 양성 ▲기술 개발 ▲수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금형업계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센터의 장비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장비 사용과 기술 지원은 사설 장비나 업체를 이용할 때보다 5~20%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 양성과 수출 지원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형은 자동차,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완제품에서 부분품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 분야로 품질 경쟁력을 좌우한다.
하지만 국내 금형업체 대부분이 영세해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고급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금형업체의 60.1%, 종사자 수의 54.7%가 집적된 수도권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비 270억 원, 지방비 228억 원, 민자 35억 원 등 총 533억 원을 투입해 한국금형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개관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김영삼 시스템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금형센터가 납기단축, 품질개선 등 금형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급전문인력 양성과 수출지원으로 금형산업의 도약기반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금형산업이 뒷받침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