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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실패기업 90개사에 12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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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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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13일 지난해 실패기업의 재기지원을 돕는 재창업자금 지원실적90, 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건수와 금액이 모두 크게 늘어 전년(15억원)대비 8배 증가했고 대출 지원을 받은 기업의 수도 15개에서 90개로 대폭 증가했다.

또 기업인 33명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신용회복을 받았고 업체당 평균 3명을 채용해 총 310여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었다.

재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실패기업인이 쉽게 재기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과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이 201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창업자금 신청 자격은 사업실패로 전국은행연합회에 연체 정보가 등재됐거나 7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대상이다.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재창업에 소요되는 시설과 운전자금(5억원)을 업체당 연간 최고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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