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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검색결과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초자동화 시대를 준비하는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웨비나 진행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한국 I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업무의 60%정도는 2025년까지는 자동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 3년 미만의 신규 제품과 서비스에서 매출의 20%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이제 기업은 전략적 우선순위를 바꾸어야 할 것이며, 기존의 성과 기반 프로세스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즉,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시대,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ERP(전사적 자원관리),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하였고, 해당 디지털 기술을 공급하는 공급기업들의 기술 또한 진화가 되고 있다. 이제는 ERP, RPA 등 디지털 기술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넘어 업무별 특성에 맞도록 고도화 되고 전사 차원으로 연계되는 Hyper Automation(초자동화)으로 진화되고 있는 것이다.   [ 비즈테크아이 임영란 상무 발표 화면 ]   이러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이 초자동화 시대를 준비하고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9월 16일(금)『디지털 혁신 웨비나』실시하였다. 금번 웨비나에는 ▲ 비즈테크아이 임영란 상무의 ‘DX 추진을 위한 클라우드 ERP 활용방안’, ▲ 비즈테크아이 조재호 책임의 ‘성공적인 RPA 도입방안’, 시메이션 김용준 대표의 ‘RPA와 Hyper Automation(초자동화)’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중견·중견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ERP도입과 효과적인 RPA 시스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성과측정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 시메이션 김용준 대표의 발표 화면 ]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격차라는 작은 차이가 기업의 성장과 생존을 좌우하는 큰 격차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진단하며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산업지능화협회의 PoC(기술검증) 지원, 벤처캐피탈과 창업기획자의 투자 등을 통해 중견기업과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의 협업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세 번째 행사(제조·기계 분야)는 오는 9월 23일(금)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시행된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에 참여 및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회 창업지원단 박보경 대리(070-4703-4033)에게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2-09-16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 혁신 웨비나 통해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공유 및 확산에 앞장
    지난 해 발표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이 152개국 중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는 1인당 제조업 부가가치, 제조업 수출액 등 8개 항목을 종합한 지수로 유엔산업개발기구가 2년에 한 번씩 발표가 되며 각 국가별로 총체적인 제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반면, 국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보고서 기준, 21년 8월)   특히, 국내 제조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도는 22.1%로 OECD 평균인 30.9%보다 낮게 나타났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도와 공급망관리(SCM) 정보공유 기술 활용도 역시 각각 2.5%, 9.1%로 모두 OECD 평균인 22.1%, 15.2%를 밑돌았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디지털 기술 불평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우리 제조업 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우려를 덜기 위해 6월 10일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오라클, 인포솔루션과 함께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와 추진방법을 공유 및 확산하는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가존 클라우드 강승백 상무의 발표 화면   웨비나에서는 ▲ 메가존클라우드 강승백 상무의 제조고객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 및 성공사례, ▲ 한국오라클 강진규 영업대표의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제조기업 DX Smart Manufacturing ▲ 인포솔루션의 제조기업 DX 추진사례 등 우리 제조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다.   한국오라클 강진규 영업대표 발표 화면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시행령) 연구와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등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박사는 “내부자원의 규모와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때, 바퀴의 재발명(To reinvent the wheel)이라는 오류에 빠져 시간과 노력을 소진하기보다는 바퀴의 재발견(To rediscover the wheel), 즉 우리에게 적합한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을 활용하는 전략을 통해 성공 경험을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당부하였다.   한편, 산업지능화협회의 PoC(기술검증) 지원, 벤처캐피탈과 창업기획자의 투자 등을 통해 중견기업과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의 협업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두 번째 행사(헬스케어 산업)는 오는 7월 15일(금) 서울 코엑스 2층 스트타업 브랜치에서 실시된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에 참여 및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회 창업지원단 박보경 대리(070-4361-8139)에게 문의하면 된다. 
    • 벤처뉴스
    2022-06-10
  • 중대 학생기업 위얼퓨지, 난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WFG 티백’ 출시
      중앙대학교 학생 창업동아리 위얼퓨지(대표 이지우, 경영학과)가 난민과 협업하여 그들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독자적인 블렌딩 Tea인 ‘WFG 티백’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도 난민신청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난민인정이 되는 경우는 1%이며, 이는 OECD 37개국 중 35위에 불과하다. 또한 난민인정이 되지 않은 99%는 인도적 체류 허가자 또는 재신청자의 신분으로 분류되어 취업의 제한이 있다.   위얼퓨지는 이처럼 취업에 제한이 있어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능한 난민 신청자, 인도적 체류허가자, 재신청자가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대부분의 티 원료가 난민 출신국인 점, 그리고 법적으로 단순노무만 가능한 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용이한 점에 착안하여 블렌딩 티 사업을 구상했다.   위얼퓨지는 시제품 개발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와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블렌딩 티 사업을 진행해나갔다.   난민과 협업하여 제작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위얼퓨지의 ‘WFG 티백’의 첫 번째 출시 제품은 ‘루이보스 티’로 난민과 티 소믈리에와 함께 블렌딩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딸기 루이보스’와 ‘오렌지 루이보스’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유럽 플레이버리스트와 국내 블렌딩 전문업체 ㈜타스타타와 협업하여 최상의 맛과 풍미를 보장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루이보스를 사용하여 생산한다.   위얼퓨지 이지우 대표는 "WFG 티의 목표는 난민에게 단기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꾸준한 수익을 통해 난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서로가 낯선 난민과 한국사회의 상황을 해결하고 난민 인정자가 잘 정착하여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WFG 티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난민의 자립을 돕는 가치 있는 소비, WFG의 첫 번째 제품은 2022년 1월 중 와디즈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 벤처뉴스
    2021-12-24
  • 그린뉴딜과 스마트 시티의 조합 : 성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
    ㈜성하가 토양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목의 상태를 예측·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수목 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시스템은 수목진단계측기(센서)가 설치된 토양의 상태 및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토대로 수목 상태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관리자를 등록한 뒤 수목 진단 계측기를 설치, 수목 정보를 등록한다. 계측기가 토양 정보를 토양 관리 시스템(클라우드)에 전송 및 저장하면 이 데이터를 기반해 수목 진단 결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목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자동관수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효율적으로 최적의 수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의 수작업을 디지털화한 것도 대단한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RPA 수목관리 시스템’도 도입 준비 중이다. 이는 개발 중인 수목의 생육 정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단계부터 데이터 처리, 분석, 정보 추천을 원클릭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       성하의 남상효 대표는 "장기적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자연친화적인 스마트시티의 편리한 조경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여, 앞으로 그린뉴딜과 스마트시티 산업에서 성하의 기여가 기대된다.
    • 벤처뉴스
    2021-01-20
  • 수목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성하의 디지털 수목관리 시스템을 알아보자.
    (주)성하는 조경관리 기업으로, 특히 옥상조경 및 골프장, 공원의 수목/조경관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러던 성하가 토양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목의 상태를 예측·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수목 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시스템은 수목진단계측기(센서)가 설치된 토양의 상태 및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토대로 수목 상태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수목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관리자를 등록한 뒤 수목 진단 계측기를 설치, 수목 정보를 등록한다. 계측기가 토양 정보를 토양 관리 시스템(클라우드)에 전송 및 저장하면 이 데이터를 기반해 수목 진단 결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목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자동관수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효율적으로 최적의 수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남상효 대표는 "기존 수목관리는 수목상태를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 토양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도 없다"면서 "이를 감안해 토양·대기상태에 따라 원격으로 수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센서의 경우, 대다수의 국내 기업이 '센싱기술'(센서 개발 기술)이 뛰어난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경향이 짙다"며 "우리 기업의 수목진단계측기에 쓰이는 센서는 자체 개발한 것으로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 벤처뉴스
    2021-01-15
  • 경험이 기술을 만나다, ㈜ 성하
    (주)성하는 조경관리 기업으로, 옥상조경 및 골프장, 공원의 수목/조경관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거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 스마트 수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목진단계측기(센서)가 설치된 토양의 상태 및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토대로 수목 상태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관리자를 등록한 뒤 수목 진단 계측기를 설치, 수목 정보를 등록한다. 계측기가 토양 정보를 토양 관리 시스템(클라우드)에 전송 및 저장하면 이 데이터를 기반해 수목 진단 결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목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자동관수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효율적으로 최적의 수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수목관리는 현장 관리자가 수목을 수동으로 관리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은 IoST, IPv6 기술을 통해 토양 상태 관리를 스마트 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의 수작업을 디지털화한 것도 대단한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RPA 수목관리 시스템’도 도입 준비 중이다. 이는 개발 중인 수목의 생육 정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단계부터 데이터 처리, 분석, 정보 추천을 원클릭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술 개발에 만족을 모르고 끝없이 혁신을 꿈꾼다는 점에서 기술의 고도화보다 소비자를 파악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비자와 시장이 원하는 기술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 벤처뉴스
    2021-01-14
  • 주식회사 성하, 실시간 수목상태 파악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 개발
    ㈜성하가 토양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목의 상태를 예측·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수목 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시스템은 수목진단계측기(센서)가 설치된 토양의 상태 및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토대로 수목 상태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수목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관리자를 등록한 뒤 수목 진단 계측기를 설치, 수목 정보를 등록한다. 계측기가 토양 정보를 토양 관리 시스템(클라우드)에 전송 및 저장하면 이 데이터를 기반해 수목 진단 결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목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자동관수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효율적으로 최적의 수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성하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은 공원 가로수와 골프장 잔디는 물론 옥상정원과 지자체에서 보호·관리하는 '노수(老樹, 오래된 나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 벤처뉴스
    2021-01-05
  • 주식회사 성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 개발
    ㈜성하 남상효 대표 "수목관리 효율성 극대화한 서비스로 미래 스마트시티 조경관리에 기여할 것"   ㈜성하가 토양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목의 상태를 예측·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수목 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시스템은 수목진단계측기(센서)가 설치된 토양의 상태 및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토대로 수목 상태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관리자를 등록한 뒤 수목 진단 계측기를 설치, 수목 정보를 등록한다. 계측기가 토양 정보를 토양 관리 시스템(클라우드)에 전송 및 저장하면 이 데이터를 기반해 수목 진단 결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목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자동관수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효율적으로 최적의 수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남상효 대표는 "기존 수목관리는 수목상태를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 토양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도 없다"면서 "이를 감안해 토양·대기상태에 따라 원격으로 수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센서의 경우, 대다수의 국내 기업이 '센싱기술'(센서 개발 기술)이 뛰어난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경향이 짙다"며 "우리 기업의 수목진단계측기에 쓰이는 센서는 자체 개발한 것으로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성하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은 공원 가로수와 골프장 잔디는 물론 옥상정원과 지자체에서 보호·관리하는 '노수(老樹, 오래된 나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에 매진하는 만큼, 첨단화·자동화한 수목관리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성하의 '수목관리시스템'의 시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남 대표는 "현재 센서 기술과 데이터 전송 기술의 품질을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출시 후 우리 제품을 국내에 알리고, 수목관리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자연친화적인 스마트시티의 편리한 조경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벤처뉴스
    2021-01-04
  • 소셜벤처 ㈜클린씨, 비긴메이트로부터 투자유치
    자동차 및 주거 등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 ㈜클린씨(대표 진무두)가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씨는 도시와 사람을 닦는 도구가 되고자 설립한 소셜벤처로, 사회 문제들이 클린씨를 통하면 사회적가치가 생산되는 모델을 꿈꾸며 삼류(C3)들이 모여서 일류를 만들어보자는 각오로 시작한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아로마카샴푸(세차를 하며 사용한 물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 △2리터스팀세차(차량 1대를 세차할 때 물이 400ℓ 정도 사용된다는 것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 2ℓ로 세차가 가능한 제품) △레볼루션코팅시스템(신차상태를 오랫동안 지속해주는 유리막 코팅시스템) △유리막코팅전용차량전면열처리시스템 등이 있다.   진무두 대표는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에 2리터 스팀세차 시스템을 도입하여 내 집 주차장에서도 합법적으로 세차하면서 환경도 지키는 세차의 대전환을 시작으로 생활 SOC 사업에 사회적 가치를 담는 기업이 되겠다”며 “고령자 친화기업 실버종합물류와 전국 200개 실버택배 거점에 2리터 스팀세차를 도입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인천 송도에서부터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씨 진무두 대표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는 잡지 (사)빅이슈코리아를 창간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업계 유명인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에 시트 투자를 진행한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으로, 최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투자도 하고 있다.  
    • 벤처뉴스
    2019-03-25
  • AR/VR을 이용한 의료기술 특허 출원 급증
      #1 서울 강남구 모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디스트레스(distress·고통, 괴로움) 개선을 위한 가상현실(VR) 애플리케이션인 `힐링유 VR(Healing U VR)`를 출시했다. `힐링유 VR`는 프랑스, 사이판과 같이 해외 관광명소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 우주관람차 등 놀이공원을 가상현실로 구현했고, 이를 통해 암 진단과 치료 과정 중 사회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고단한 병원생활을 잊고 활력을 얻도록 도와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다.  #2 경기 성남시 한 회사는 인지훈련 및 치매예방을 위한 VR 시스템을 최근 선보였다. 기존 단순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탈피해 게임을 하듯이 즐겁게 참여하며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바다 속에서 집중력, 기억력, 지각 능력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며 인지훈련을 할 수 있는 ‘블루오션’과 치매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ADL)을 받을 수 있는 ‘커몬라이프’을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접목된 의료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98년부터 ’17년까지 20년간 증강 및 가상현실(AR/VR)이 접목된 의료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총 277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12년~’17년)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이 49.4%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증가세는 AR/VR의 기술발전과 더불어 ‘16년 정부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따른 연구개발지원금 확대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AR/VR 관련 출원은 환자의 재활치료에 관련된 출원(81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의료인 훈련에 관련된 출원(45건), 수술(38건), 건강관리(36건), 진단(32건) 분야에 접목되는 등 AR/VR의 활용분야가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인력 양성 과정에 활용될 수술·진단·의료인 훈련분야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에 활용하여 질환의 회복을 돕는 재활치료분야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건강관리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의 증가, 인구 고령화 및 전문 인력 부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한 AR/VR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내국인 출원이 89.9%(내국인: 249건, 외국인: 28건)을 차지했으며, 다출원인은 길재소프트(8건), 아산사회복지재단(7건), 고려대학교(6건) 등 민간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 공공연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AR/VR 의료기술 시장은 ‘16년 17억 8,420만불에서 ’22년 263억 9,291만불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서 특허기술 선점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허청 양인수 의료기술심사팀장은 “의료기술분야에서 AR/VR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앞으로도 AR/VR 의료기술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R/VR 의료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특허권 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벤처뉴스
    2018-12-19

인터뷰 검색결과

  •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로 연비절약과 탄소저감을 돕는 솔루션기업, (주)모터헤드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스타트업 인터뷰,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모터헤드는 자동차, 오토바이 내연기관의 연소효율을 향상시켜서 연비절약,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도와드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입니다.”   2023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K-G3 투자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를 만났다.  (주)모터헤드 심현섭 대표   ▲우리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모터헤드는 자동차, 오토바이 내연기관의 연소효율을 향상시켜서 연비절약,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도와드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의 주요 핵심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표제품 ‘모터헤드-A’는 내연기관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찰을 감소하여 엔진의 효율을 향상시켜서 출력은 5~8% 증가한 결과를 데이터로 입증하고, 연료 소비량은 7~10% 줄이는 효과를 고객에게 검증받았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연비를 절약하는 장점과 사회적으로는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친환경적인 자동차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우리 회사 제품·서비스의 경쟁력과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의 제품은 극한의 환경인 레이싱 서킷에서 제품 개발 진행하여 제품의 내구성 검증 및 성능 향상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고, 단순한 하드웨어 제품 개발 뿐만 아닌 주행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하여 차량 주행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혁신 스타트업 (주)모터헤드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 인터뷰
    2024-03-26

칼럼 검색결과

  • (백동열박사의 TRIZ)발명의 원리 38번“강산화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원리 40가지 중 38번째는 강산화제(accelerated oxidation)이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보겠다.   ◆ 강산화제(accelerated oxidation)   산소는 공기를 형성하고 있는 성분 중 21%를 차지하며 색깔과 냄새가 없는 기체를 말한다. 산소 자체는 타지 않지만 다른 물질이 타는 것을 돕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산화란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거나 수소를 잃는 화학 반응을 말하며, 철이 녹슬거나 깎아놓은 사과의 색깔이 변화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강산화제원리는 산소를 첨가하여 산소의 농도를 높여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일반공기를 산소(O2)’로, ‘산소를 이온화산소’로, ‘이온화산소를 오존(O3)’으로, ‘오존을 활성화산소’로 첨가 또는 대체하므로 낮은 수준의 산화로부터 높은 수준의 산화로 바꿔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산소뿐만 아니라 다른 물질, 주변 환경 등을 이용하여 물질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두꺼운 철판을 절단하기 위하여 산소절단기와 전기톱 그리고 고압의 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산소절단기는 아세틸렌과 산소를 이용하여 절단을 하는데 아세틸렌은 불이 붙지만 산소는 불이 붙지 않는다. 하지만 산소는 불의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강하게 밀어내면 불의 온도가 높아져 철판이 녹게 되며, 밀어내는 힘을 이용하여 절단을 하는 것이다.   교수들이 신학기에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줄이기 위하여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을 실시한다. 아이스브레이킹이란 사람들이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함을 누그러뜨리기 위하여 유머스런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즐거운 대화를 하거나 게임을 하고나면 교육장의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   ▲ 백동열  ▪ 경영학박사   ▪ 경영지도사   ▪ 건국대학교 TRIZ 외래교수   ▪ TRIZ활용연구소장   ▪ 화이트경영컨설팅 대표  
    • 칼럼
    2013-08-23

정책 검색결과

  • 구글, AWS 등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7일(화)부터 3월 28일(화)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구글플레이와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엔비디아‧MS‧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6개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년에는 클라우드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역량을 갖춘 AWS‧오라클‧IBM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9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모집 공고는 ①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②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③마중 프로그램(MS 협업), ④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⑤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⑥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 ➆정글 프로그램(AWS 협업), ➇미라클 프로그램(오라클 협업), ➈(가칭)퀀포스 프로그램(IBM 협업) 총 9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작년보다 70개가 확대된 총 270개사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한 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공통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 및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자사 서비스,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특히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각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VC 데모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및 발표, 진출국가 현지 매니저의 컨설팅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혜택을 지원한다.   개별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함께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마케팅 지원, 앱·게임 동향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지상파 광고·자체 보유 채널 등을 활용한 우수 참여기업 홍보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모바일 앱‧게임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에는 작년 9월 구글과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한 ‘한미 스타트업 서밋’의 후속조치로 작년보다 20개사를 확대한 100개사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제공,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연계, 일본 진출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한다.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AWS(Amazon Web Services), 오라클(Oracle)은 AI 및 클라우드 분야를 지원한다.   엔비디아(Nvidia)와 함께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지피유(GPU) 하드웨어 할인 지원, 최신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연계 등을 통해 인공지능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마중 프로그램’, AWS(Amazon Web Services)와 함께하는 ‘정글 프로그램’, 오라클(Oracle)과 함께하는 ‘미라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활용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 오피스아워,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MS는 B2B 솔루션 분야, AWS는 헬스케어 분야, 오라클은 AI/ML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개발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해 부분별로 집중 지원한다.   앤시스(Ansys), 지멘스(Siemens),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자사가 보유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앤시스(Ansys)와 함께하는 ‘ASK 프로그램’은 공학해석 솔루션인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제공,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자사 발행 매거진 및 컨퍼런스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등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지멘스(Siemens)와 함께하는 ‘지중해 프로그램’은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인 솔리드엣지(Solid Edge) 제품군 이용 지원, 기술 교육·컨설팅,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창업기업 홍보 등을 통해 전자·전기·기계, 부품·장비 및 의료기기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은 바이오비아(BIOVIA),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 등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 이용 지원과 함께 기술 교육·세미나, 컨설팅 및 자사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IBM과 함께하는 ‘(가칭)퀀포스 프로그램’은 큐피유(QPU, 양자컴퓨터 연산장치) 활용을 지원하는 IBM 퀀텀 오픈시스템 제공과 함께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 교육,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양자 사업 및 역량 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양자 컴퓨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IBM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7일부터 3월 28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정책
    2023-03-07
  • 중기부,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8조원 정책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5조원,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3조원 등 8조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2023년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기존 직접 융자 사업과 함께 시중은행 대출에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정책자금 신청 절차도 정책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자금 중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23년 1월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23년 1월 2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진행한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책자금은 창업기 2조 2,300억원, 성장기 2조 820억원, 재도약기 6,619억원 등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6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 창업기 : 2조 2,300억원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조 9,30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2년 2,100억원에서 ’23년 2,500억원으로 400억원 확대하며,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교육, 멘토링 등도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정부지원 연구개발(R&D) 기술과 특허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을 공급한다.   ▲ 성장기 : 2조 820억원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총 3,570억원을 공급한다.   1,000억원은 수출 10만불 미만의 내수중심의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일정 부분 수출 경험이 있는 수출 10만불 이상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이차보전을 통해 2,570억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업력 7년 이상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과 같은 규모 확장기에 진입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계설비 도입, 공장 건축 등의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접 융자 형태로 1조 1,250억원, 시중은행 대출 이차보전을 통해 5,400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매출실적, 신용도 등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자산유동화방식(P-CBO)을 통해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 유동화증권을 600억원 매입해 자본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총 1,8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재도약기 : 6,619억원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재해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589억원 공급한다.   이 중 1,500억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거래처 도산 등으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나머지 1,089억원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산업으로의 사업전환 지원을 위해 2,500억원, 폐업 후의 재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750억원, 부실 우려 기업의 구조개선에 780억원을 지원한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일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5,000억원, 재해 피해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의 경영 안정에 1조 3,00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1조 2,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는 자금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자금은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 일반 소상공인 : 5,000억원   업력 3년 미만의 소상공인과 최근 1년 이내 정부 창업지원(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마친 창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생산 등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운전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 취약 소상공인 : 1조 3,000억원   1조 3,000억원은 장애인기업, 고용·산업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재해 피해 소상공인, 청년 소상공인, 재창업·채무조정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목적을 두고 지원한다.   특히, 이 중 8,000억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을 신설해 신용점수 744점 이하 저신용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지원되며, 낮은 신용도 등 상대적으로 금융 여건이 취약함을 고려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연 2.0%의 고정금리(5년 만기)로 운용한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 : 1조 2,000억원   성장기에 진입한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1조 2,000억원 공급한다.   소공인에 대해서는 신규 생산설비 등을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6,000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업력 3년 이상 성장기 소상인을 대상으로는 4,5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기술(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활용기업 등 혁신 스마트화 소상공인에게 1,100억원을 공급한다.   더불어, 유망 소상공인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 민간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매칭 융자를 지원하는 민간선투자매칭융자를 신설해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주요 변경사항   ▲ 이차보전 도입   시중은행 이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기업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의 최대 3%까지 보조하는 이차보전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차보전은 시중은행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책적 지원 효과가 큰 유망 중소기업을 새롭게 발굴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차보전 사업이 적용되는 총 대출 규모는 8,000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시설투자를 진행한 업력 7년 이상, 스마트공장 도입, 수출 10만불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이다.   이차보전 사업은 ’23년 첫 시행인 만큼 1분기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3월말 별도 공고를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 정책자금의 신청 절차 개편   현재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신청 절차가 온라인 상담예약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다 보니 기술사업성이 우수하고 자금이 긴급히 필요한 기업이더라도 상담 신청 기회 자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정책자금 상담 신청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신청 기회를 부여하되, 정책우선도 평가를 통해 상담 대상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신청접수 절차를 개편한다.   매월 3주차를 다음 달 정책자금 상담 신청 기간으로 운영하고 기한 안에 신청한 기업은 모두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수출 실적, 혁신성, 미래성장성 등의 항목으로 정책우선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기업에게 정책자금 상담 및 신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재도약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경영애로 기업 대상 자금은 정책우선도 평가 없이도 전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편된 신청접수 시스템은 ’23년 1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부, 부산지역본부, 부산동부지부 등 4개 지역본‧지부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2분기부터는 33개 전체 지역본‧지부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   ’2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내년 1월 3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신청을 시작한다.   정책우선도 평가가 적용되는 인천, 인천서부, 부산, 부산동부 4개 지역본‧지부는 1월 5~6일(목, 금) 양일간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29개 지역본‧지부는 1월 3일부터 상담 신청을 진행한다.   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회원가입 및 온라인 상담 예약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 담당 직원과 상담 등 융자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내년 1월 2일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biz.or.kr)을 통해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다만, ’23년에 신설되는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은 1월 내 별도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청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중기부
    • 정책
    2022-12-30
  • 중기부, ‘22년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40개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2022년 하반기 아기유니콘200육성사업 참여기업’을 7월 18일(월)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유니콘기업이 활발히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브랜드로, 투자유치 기준 충족 여부 등 시장검증을 거친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전문평가단, 국민심사단 평가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의혁신성, 성장성,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주로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중기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우대가 주어지며,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지원, 규제샌드박스 지원, 방송광고 지원, 청년채용 장려금, 이에스지(ESG) 경영도입 지원 등 연계사업이 추가된다.   올해 상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접수 결과, 스타트업계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60개사 선정에 284개사가 신청해 4.7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년까지 선정된 100개사의 매출은 5,844억이 증가해 기업당 약 2.8배(177%) 성장했으며, 1,920명을 신규로 고용해 약 1.5배(55.6%) 증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했다.   ’21년까지 선정된 100개사 중 60개 기업은 선정 이후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6,767억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모집에서도 ’유니콘 후보기업 국민추천제’가 운영된다.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케이(K)-유니콘 누리집(www.k-unicorn.or.kr) 등에서 직접 추천할 수 있다.
    • 정책
    2022-07-18
  •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단계별 창업패키지 사업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월 24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벤처투자와 기술창업으로 제2의 창업‧벤처붐이 도래한 가운데, 중기부는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이번에 공고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융자지원 제외) 중 지원규모(연 3,000개 이상)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3,010개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에서 2,440개를 선발하고, 추후 상반기에 ‘창업중심대학’를 통해 510개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하반기에 ‘실험실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60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대학․공공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예비창업패키지 40개, 초기창업패키지 35개, 창업도약패키지 18개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 창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1,26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 중 분야제한없이 선발하는 일반분야에서 760명, 인공지능‧그린 등 7대 특화분야(데이터·인공지능, 그린, 자율주행/드론, 바이오, 핀테크, 여성, 소셜벤처)에서 500명을 각각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창업에듀’를 통해 창업자가 아이디어의 사업화, 마케팅,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배 창업자, 투자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둘째, ‘창업이음’을 통해 창업자가 경영, 투자, 시장․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지정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창업경험이 전혀 없는 ‘생애최초 창업자’ 100명을 별도 선발해 창업 준비과정을 돕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하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해당사업은 ’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주관기관을 통해 올해 6월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프리스쿨‘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하기 전에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5백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초기 창업기업 700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신 산업 분야의 초기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블록체인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우대 선발한다.   둘째, 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권역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6개 권역에 총 35개 주관기관 운영)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동아리·동호회 형태의 창업팀을 경진대회 형식으로 발굴하고, 각 권역별 우수팀(6개팀 내외)에 ’도전! 케이(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지역 창업자들의 창업 도전 기회를 다양화한다.   셋째, 초기 창업기업들의 후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데, 각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아이알(IR) 등 투자유치 지원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의 경우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신청 시 심사과정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도약기 창업기업 480개사를 선발하며 일반과제에서 410개사,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70개사를 나누어 선발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도약기 단계에 필요로 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50개사에서 70개사로 확대한다. ‘22년 협업 대기업(지원분야)는 기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씨제이(CJ)(식품기술‧미디어)에서 신규로 케이티(KT)(5G), 케이비(KB)금융(핀테크)가 포함됐다.   둘째, 지난해 시행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통합해 △경영, △디자인, △마케팅, △지역특화, △해외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담은 5개 유형으로 효율화한다.   셋째,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와 같은 출구(EXIT) 전략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은 모든 창업단계에서 기업의 도전과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2-24
  • 중기부,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26일(수)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 구직자와 중소기업간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22년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1,630개사의 중소기업에 3,080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취업매칭 지원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 등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에 취업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신산업과 지역주력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지난 1.5(수) 개통한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정보기술(IT), 반도체, 소프트웨어(SW), 바이오산업 등 신산업 분야 대‧중소기업 사업단의 참여를 확대해 취업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공급   명장 등 기술‧경영 전문가가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된 1:1 현장코칭과 실습을 집중 지원해 숙련인력으로 빠르게 안착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숙련기술 축적이 필요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의 코칭 품질도 평가해 사업의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매칭-스마트공장 직무교육’까지 일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배로 확대(7억원 → 15억원)해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자금, 수출, 기술분야 정책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의 구인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를 맞춤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신규 개통한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 구인·구직 정보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추천 매칭 등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인력수급 연결오류(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는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job.kosmes.or.kr)에 가입하거나 전화(1899-3001)로 문의하면 된다.
    • 정책
    2022-01-25
  • 정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
    정부는 1월 20일(목)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첫 번째 종합대책으로, 그간 정부는 신산업 전략지원 TF 메타버스 작업반 회의(3회), 민간전문가 간담회(5회), 관계부처·지자체 의견수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플랫폼)로 이해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집약체로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웹 3.0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Web 1.0) 일방향 정보 전달·활용 → (2.0) 참여와 소통 → (3.0) 가상융합공간, 탈중앙화   ◇ 메타버스의 부상   ICT 산업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며 발전해 왔다. 기술적으로는 5G 네트워크의 고도화, 디바이스의 대중화, 컴퓨팅 성능의 향상 등 기술이 성숙하며 메타버스 구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시공간 제약 없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현실을 뛰어넘는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인터넷이 웹 1.0, 웹 2.0에 이어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웹 3.0으로 발전함에 따라 차세대 인터넷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국내외 동향   세계의 빅테크 기업들은 기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돌입했으며, 전통적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들도 자사의 지식재산(IP) 활용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모색 중이다.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 융합 시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한 생태계 형성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가상융합기술(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투자 중이며, 우리 정부 역시 지난 ’21년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핵심과제로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포함한 바 있다.   ◇정부 대응방향   메타버스는 ①실감기술을 통해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②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경험을 확장하며, ③시공간 제약을 넘어 협업·소통하는 한편, ④디지털 자산의 생산·유통이 일어나고, ⑤플랫폼 간 상호연동되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정부는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 기술개발, 규제혁신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공공은 민간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서비스 전달 시에는 민간플랫폼을 우선 활용한다.   또한, 메타버스 세계 구현을 위한 전문 개발자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맹활약할 창작자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법제도·윤리적 쟁점 대응,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 및 추진전략   정부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①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고, ②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을 키우며, ③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④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여는 등 4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과제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략 :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신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지원한다. 이때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혁신적 플랫폼 과제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파워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통문화·예술, 게임·애니메이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국내외 예비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여행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어·한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세종학당을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지원한다.   지역의 특화 소재(관광, 역사 등)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확산하며, 지자체마다 개별 플랫폼이 난립하지 않도록 통합플랫폼에 연동 지원한다.   올림픽·엑스포 등 국제 행사 및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하여, 관람객 대상 온라인 가상경험과 국제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가상융합기술(XR) 디바이스 부품기업간 연계·협업을 통해 수요별 요구성능을 만족하는 수요맞춤형 XR 디바이스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메타버스 디바이스 혁신을 가속화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성장 기반 조성 미래의 메타버스 서비스 실현을 위한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장기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해 메타버스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기록물 등 무형의 디지털 창작물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활용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창작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전 국토 3차원 공간정보, 범용 객체 등 메타버스 세계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휴먼팩터 데이터, 문화유산 원천데이터, 댄스·스포츠 동작데이터를 구축·개방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 만든다     ▲메타버스 인재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인문·예술적 소양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이해하고 주체로 활동하는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22, 180명)하고,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제공(’22, 700명)한다.   메타버스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4년제 대학이 연합한 융합 전문대학원 설립·운영을 지원(’22, 2개 대학원)한다.   또한 석·박사 대상 ‘메타버스 랩’을 운영(’22년 10개→’25년 17개)하여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및 창업·사업화를 돕고, 실감미디어 분야 핵심인재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지원한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의 기능을 확장해 메타버스 기반 창작 프로젝트(Media×Metaverse)를 운영하고,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여 메타버스 미디어 창의인재를 육성(‘22, 250팀)한다.   공연·전시 등 메타버스 기반 예술실험 및 프로젝트(’22, 20건)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의 자발적 경험 교류와 자료 공유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형성도 지원한다.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 지자체와 협력해 주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복수의 민간 업무용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 공유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국내 유망기업, 기업인, 콘텐츠·솔루션을 발굴·홍보하는 시상식을 연다.   국내 기업·학생 대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SW) 개발도구를 활용한 메타버스 개발 경진대회와 참신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작자 해커톤을 개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략 :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 육성   ▲메타버스 기업 성장 인프라 확충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으로 ‘메타버스 허브(판교)‘를 4대 초광역권(충청/호남/동북/동남)으로 단계적 확산(’22, 1개소 추가)하여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실증 시설과 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및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실증, XR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XR 디바이스 완제품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등 특화 시설을 연계 지원한다.   ▲메타버스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주요 비대면 분야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M&A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하고, 비대면 분야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한국판 뉴딜 정책형 펀드 재원을 활용해 메타버스 관련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한다.   해외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해 글로벌 교류를 촉진한다.   ◇전략 :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 오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안전과 신뢰 구축을 위해 추구해야 할 자율규범으로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구체적 윤리원칙 실천지침을 도출하여 확산 방안을 마련한다.   메타버스 내 성착취, 성희롱 등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하여 건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재화·용역에 대한 정보제공 실태 점검, 소비자 청약철회권 보장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혁신과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①자율규제, ②최소규제, ③선제적 규제혁신 원칙을 정립하고, 비윤리·불법적 행위, 디지털 자산, 저작권 등에 관한 법제 정비 연구 및 관련 규제 발굴·개선 검토 등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확산으로 새롭게 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이슈를 발굴해 국제적 논의를 선도한다.   ▲메타버스 공동체 가치 실현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5대 분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수요 창출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를 운영한다.   신기술 수용·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치료제 핵심기술 개발,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돕는다.  
    • 정책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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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금융기관, 기업인의 재도전 지원에 적극 발벗고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은 19일(화), 명동 은행회관에서 창업생태계 육성차원의 '재도전 인식개선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14년부터 미래부와 중기청이 협력하여 추진해온 동 사업에 공감하는 민간 금융기관들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실패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실패에 대한 관용과 배려, 재도전 분위기 확산에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협약은 연대보증, 신용불량의 주홍글씨로 실패기업인들에게 가장 보수적이였던 민간 금융기관들이 재기기업인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추진될 사업은 홍보대사 위촉, TV 방송제작·방영 등을 통해서 연중·상시 캠페인을 추진하고, 국민공모를 통해 혁신적 실패 및 재도전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창업성공율을 높이고, ‘재도전의 날 행사’, 국제 실패컨퍼런스(한국판 failcon),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및 재도전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최근 왕성한 방송활동을 통해 재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씨”를 재도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부대행사도 가졌다.개그맨 윤정수씨는 “나도 사업실패와 연대보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기에 실패와 재도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실패기업인들이 굴하지 않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재도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향후 윤정수씨는 재도전 인식개선을 위하여 홍보영상, 광고, 행사참가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재도전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월에 진행된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는데, 대상(大償)은 국민대 4학년 재학중인 제세환씨가 “작은 실패는 자신을 바꾸고 큰 실패는 세상을 바꾼다”로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사업실패, 마침표가 아닌 쉼표입니다”로 권옥화씨가 수상하였다.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정부노력에도 불구, 사업에 실패하면 재기가 어려운 사회라는 인식이 만연하여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번 협약체결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 협력을 통해 사업실패가 끝이 아니라 더 높은 성공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시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창업이 수출과 고용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선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고급기술 인재들이 창업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창업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면서 이를 위해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융자가 아닌 투자를 받아 창업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유도하여 사업실패로 인한 신용불량자 발생을 막아 재도전을 용이하게 해야 하며, 창업기업의 위기관리교육을 강화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실패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는 한편, 과거에는 재도전기업인들이 전적으로 개인의 힘으로 힘들게 재기했다면, 앞으로는 창업·재도전 생태계를 통해서 좀 더 쉽게 재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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