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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펀드 9,100억원 규모 출자사업 1분기 내 신속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4년 모태기금(펀드) 출자사업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오기웅 차관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2월 5일 예정된 ’24년 모태기금(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벤처투자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신진오 회장을 비롯해 운용자산 규모가 5,000억원 이상 중대형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로부터 1,000억원 미만의 신인(루키)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까지 고르게 참석하여, 벤처투자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오기웅 차관은 “최근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표명하여 회복세를 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4년 모태기금(펀드) 출자규모를 본예산 4,540억원의 2배 수준인 9,100억원으로 설정하고 1분기에 전액 출자사업을 진행하여 벤처투자 조기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신인(루키)대전(리그) 개편, 관리보수 합리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제도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24-02-01
  •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예산 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예산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 대비 0.9%(+941억 원) 늘어난 10.3조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중기청 시절을 포함하여 중기부의 예산(본예산 기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증가율 또한 15.9%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ICT 융합 스마트공장 분야, 조선·자동차 등 위기업종 지역 지원 분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이 증액 반영되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원 공장 확대 예산에 727억 원, 퇴직 인력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중소기업에 파견하여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마이스터' 운영에 20억 원이 추가 배정되었고, 위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구조조정 업종의 안정적 자금 확보 및 기업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신·기보 출연이 740억 원, 위기지역 중소기업 R&D 지원에 40억 원, 위기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에 16억 원 등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내수경기 침체에 취약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에 신규로 50억 원이 배정되었으며,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10억 원, 제로페이에 10억 원 등이 증액되었다. 창업 기반 확충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에는 56억 원, 시니어기술 창업센터에 3억 8천만 원 등 예산이 증액 반영되었다. 또한, 작년 9월 20일에 국회를 통과되어 시행된 「지역특구법」 제정에 따라 규제자유특구제도 운영예산을 신규로 반영하여 신속한 제도운영 및 조기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밝혔다.
    • 벤처뉴스
    2018-12-13
  •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1,784억원 투입
    ▲ 출처: 픽사베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혁신적인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되고, 수출바우처 참여기관에 중기부, 산업부 외에 농림부, 해수부, 특허청이 추가된다.   2018년 수출지원사업은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및 수출 첫걸음 지원 도입’,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선도기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그간 공급자 위주의 집행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 지원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ASEAN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8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세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위주 수출지원에서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애로 및 규제 해소체계 구축 등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해외수요가 검증된 제조 중소기업의 현지화된 자체쇼핑몰 및 국내기업이 운영하는 패션, 화장품 분야 전문 쇼핑몰 등 국내 온라인 수출 쇼핑몰을 집중 육성하고, 온라인 수출 애로사항 전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온라인 수출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 해소와 규제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기업 우대 등 일자리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수출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모든 수출지원사업(16개 사업)에 고용영향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기업을 우선지원하고, 일자리 안정기금 대상기업도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할 예정이며, 혁신성은 있으나 정부사업 참여경험 및 평가 대응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수출성공패키지 등 10개 사업에 수출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별도경쟁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수출성공패키지, 고성장기업수출역량강화, 아시아하이웨이, 대중소동반진출, 해외유통망, 전자상거래수출, GMD, 해외규격인증획득, 수출BI, 온라인수출 등이다.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수출선도기업도 제대로 육성하는 Two-Track 전략을 추진한다. 수출기업 이력관리시스템 및 온라인 상담채널을 구축하여, 적정사업 연계, 수출애로 상시 발굴·해소 등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규모별 사업체계를 기업의 실제 성장단계에 맞춰 개편하고 수출선도기업 애로해소 핫라인 구축 등 선도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성장성이 입증된 기업은 사업연계 등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패스트 트랙을 신설하고 5년간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 개선 및 사업간 구조조정도 추진 예정이다. 패스트 트랙은 혁신 내수·창업기업 → 수출기업화 → 수출고도화 → 고성장기업 → 글로벌강소기업 등 사업별 상위 5~10%의 우수기업은 차상위 수출지원 사업에 자동 연계되는 것을 말한다.   ▲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수요자 맞춤형 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별 수출지원센터를 서비스 기관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수출역량 수시 진단 및 피드백을 통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수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지원 등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책접근성을 높이고 지원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 실현을 위해 ASEAN, 인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도 확대한다. 차이나하이웨이 사업을 아시아하이웨이로 개편하여 ASEAN 등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연계 및 SNS 마케팅,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정책 대상국가와 정부간 협력(G2G)을 강화하고 기술교류센터 설치*, 상담회 등 기술교류 활성화도 추진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온라인 수출 지원을 강화하되,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중심에서 국내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에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고, “수출지원 사업은 고용 창출 등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철저하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말부터 개별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공고가 진행되며, 사업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 벤처뉴스
    2018-01-15
  • 중기부, 2018년 기술창업에 6,993억원 지원
    ▲ 출처:픽사베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에 따르면 2018년도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예산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신설, TIPS사업 예산 증액(840억원→1,062억원) 등으로 전년(6,143억원, 본예산 기준) 대비 13.8% 늘어난 6,993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 출처:중소벤처기업부   또한,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운용계획을 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계획을 포함하여 평가하고, 지원 후 5년동안 일자리 변화를 추적・관리하여 창업지원사업 개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사내창업 프로그램(100억원) 등을 신설한다.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신규 조성(65개 내외)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 내 유망 사내벤처팀을 발굴하여 아이템 사업화 및 분사창업에 필요한 자금․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자를 선발・지원하기 위해 민간 투자자 등이 창업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TIPS 방식을 창업지원 사업 전반으로 확산한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은 액셀러레이터 등 TIPS 운영사(기관)가 발굴․투자한 기술창업팀에게 보육․멘토링과 함께 기술개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지원사업별 특성에 맞추어 사업 주관기관의 선투자를 의무화하거나, 창업팀 발표를 투자유치식 사업발표(피칭)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간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신사업 창출 촉진을 위한 팀창업도 촉진한다. 청년과 중・장년간 ‘세대융합형 팀창업’을 지원(128억원)하고, 다양한 분야와 배경을 가진 인재간의 팀창업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가 과기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취합한 2018년도 창업지원 사업 규모는 총 7개부처 7,796억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창업지원 사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세부계획은 향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 출처:중소벤처기업부  
    • 벤처뉴스
    2018-01-02
  • 최저임금 인상 앞두고 관계부처 합동 현장 간담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소상공인 연합회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소상공인 현장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소상공인 현장간담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 김동연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과 관련, 부총리와 고용노동,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부총리는 보정동 카페거리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보정동 카페거리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아르바이트생 등과 함께 샌드위치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아직 국회 예산 확정 전임에도 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조기에 발표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사회보험 미가입자의 신규 가입 부담을 대폭 경감하였으며, 업계․국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지속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월16일 발표한 여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편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을 것이며, 지원대상이 광범위하고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 계신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부탁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앞으로 동 자금이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7-11-15
  • 올해 4분기, 벤처펀드 1조4000억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조강래)는 모태펀드 8,600억원 출자를 통해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혁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 예산 8천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연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혁신형 창업․벤처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절차가 진행되었다. 신청 접수 결과, 총 99개의 VC가 모태펀드 출자예정 금액(8,700억원)의 3.6배인 3조 1,349억원을 요청했다.    선정결과 청년창업, 4차산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최종적으로 48개의 VC가 선정되었으며, 8,600억원의 모태펀드 자금과 5,850억원의 민간자금이 더해져 금년말까지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이는 출자사업 공고 당시 계획했던 조성목표 1조 2,865억원보다 약 1,600억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신청한 VC들이 더 많은 민간자금 매칭을 계획함에 따라 조성목표액을 초과달성하게 됐다.   규모별로 보면, 500억원 이상 펀드가 총 8개, 300~500억원 사이가 10개, 300억원 미만 펀드가 30개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4차산업 분야는 1개 펀드당 평균 규모가 440억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하는 VC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로 4차산업 분야에서 1,400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모태 375억원을 출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결과 분야별 주요특징은 보면, 청년창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보다 많은 청년창업기업들이 발굴되고 투자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VC에게 기회를 주어, 5개 출자분야 중 가장 많은 21개 VC가 선정되었다.   4차산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 분야를 선점하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형 펀드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평균 펀드규모는 440억원이며, 특히, 민간 VC들은 제안서에서 AI, VR․AR,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을 4차 산업혁명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꼽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족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면, 이를 투자대상에 반영․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재기지원은 기업인의 소중한 경험이 한번의 실패로 사장되지 않고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높은 80%로 설정했으며, 당초 목표한 대로 11개 VC가 3,125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투자 펀드에는 대전시(50억원), 부산시(15억원), 울산시(30억원)가 각각 출자자로 참여하였으며, 대구시는 대구지역의 유한책임회사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 벤처스’가 운용할 청년창업펀드에 6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는 등 지방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모태 최대출자비율은 청년창업 60%, 4차 산업혁명 70%, 지방 60%, 지재권 60%다.   한편,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신설 창업투자회사(10개사), LLC(8개사), 신기술금융회사(6개사) 등 다양한 VC가 선정되어, 향후 벤처투자시장의 역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권시장에서 활동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사)와 신한캐피탈(신기술금융회사)이 각각 다른 VC와 공동 GP로 선정되어 벤처투자시장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청년창업분야에서 신한캐피탈-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Co-GP, 신한금융투자-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Co-GP가 각각 275억원(모태 165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올해 8월말까지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은 1조 8,584억원으로, 이번 출자를 통해 올해 말까지 총 펀드 규모는 약 3조 8천억원을 상회하여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이 보이며, 신규 투자금액도 작년 동기간보다 13.8% 증가한 1조 4,865억원으로 금년도 투자 실적이 작년에 비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금년말 2조 3천억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에 조성되는 벤처펀드들이 4차산업 분야 육성, 청년․재기기업인 등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모태펀드를 통한 정책목적성 펀드의 조성과 함께 가칭 ‘벤처투자촉진법’을 제정하여 투자제도를 단순화․체계화 하고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극대화하여 정부 정책자금 뿐 아니라, 민간자금의 유입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7-10-10
  •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A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관련 행사다. 18회째를 맞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란 슬로건 아래 그간의 추진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전 중소기업계에 확대하기 위해 거행되었다. 행사 첫 날인 9월 14일(목)에는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쎄믹스 유완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비전선언 퍼포먼스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중기부 차관·중소기업인·마이스터고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기술혁신과 정부의 뒷받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기술혁신이 만드는 건강한 20만 일자리, △밝은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3만 기술혁신기업 육성, △세계를 품는 기술혁신기업의 국제표준 모델 개발․확산 이라는 3대 핵심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전시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관을 비롯하여 산학연․기술인재․기술보호 등 테마별로 7개관 332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기술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스마트공장”을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가상현실(VR)과 실물 로봇을 통해 가상으로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포럼’, ‘기술보호 컨퍼런스’, ‘품질혁신 컨퍼런스’ 등과 함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구매 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마케팅 전략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우수 기술 인력의 혁신창업을 활성화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까지 정부의 중소기업 R&D 예산 2배 확대 및 기술창업 관련 규제 혁파,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상생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45) 및 행사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벤처뉴스
    2017-09-14
  • 정부, 내달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한다
    정부가 다음 달 중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PLK 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PLK 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해 분사한 벤처기업으로, 차선이탈,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등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장관들은 이날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 및 대학발 창업이 활성화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며 PLK 테크놀로지의 자율 주행차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장관들은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기업·대학발(發) 창업이 활성화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더불어 정부도 예산, 세제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다음 달 문재인 정부의 벤처 로드맵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뉴스
    2017-09-08
  • 벤처투자 받은 창업기업, 일자리 확 늘어
    벤처투자가 창업·벤처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2,838개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출처: 중소기업청   2012부터 2016년까지 최근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838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16년 투자기업들의 ’15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로 괄목할만한 성장성이 나타났고,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이 투자를 받은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모태자펀드의 투자를 받은 창업 3년이내 초기기업 237개사의 2016년말 고용은 4,550명으로, ’15년말 2,791명보다 1,759명이 증가(고용 증가율 63%)했다.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들을 별도 분석한 결과, 2015년 1,125명에서 2016년 1,938명으로 813명의 고용이 증가해, 투자 1년만에 72% 이상의 월등한 고용증가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평균적으로 13명을 고용하고 있던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약 1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셈이다.     출처 : 중소기업청   또한 모태펀드는 2조 6,182억원 규모의 예산 투입(’05.6월∼’17.4월)을 통해, 약 4.4배에 해당하는 민간자본(11조 4,509억원)을 벤처투자시장에 유입하였으며, 그간 중점적으로 지원한 창업초기, 청년창업기업에서 매우 뛰어난 고용 증가 효과를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창업·벤처기업 등이 원활히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창업, 창업초기기업 등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벤처뉴스
    2017-06-21
  • 추경으로 신용보증 지원 규모 2조원 확대
    중소기업청은 2349억원 추경을 통해 신용보증지원 규모가 2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기청, 2017 일자리 추경안 신용보증 지원 규모 2조원 확대
    • 벤처뉴스
    2017-06-20

기획 검색결과

  • 중소벤처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18,000여개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MAINBIZ)이 참여하고 있는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해 9월에 우즈베키스탄 해외시장 진출 연수단을 운영하였다. 한국대사관 및 산업은행 등에서 도움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투자환경 포럼을 개최하였고 산업단지와 현지 진출기업 방문, 유통시장, 쇼핑센터, 재래시장, 문화시설 탐방 등 산업현장 체험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지향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는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경제협력을 확대해가면서 산업 분야에서 상호 융합할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하므로 산업환경을 분석하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 중심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있고 인구 3,200만명으로 한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영토를 가진 국가이고, 러시아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경제협력의 중요 파트너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산업과 건설업의 높은 성장세, 수출과 투자 증가, 내수시장 활성화 등으로 2019년 당초 계획 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였다. 2019년말 환율은 기준 달러당 9,500선대를 기록하였고 솜화(SOM) 가치가 약14% 하락하였는데, 이는 원인을 보호무역주의, 세계경기 부진, 무역상대국 통화 약세, 수입수요 증가, 수출상품 가격경쟁력 저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5.5%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구조 개편, 규제철폐와 개혁정책, 수출실적 증가, 산업생산능력 증대 등을 기반으로 성장동력은 산업과 건설 부분으로 예측하고 있다. S&P는 우즈베키스탄의 BB-(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국영기업 개혁, 수출구조 다변화,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적자 등을 위험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공화국 출범 이후 최초로 국가예산안이 법령의 형태로 채택되었고 공공교육, 보건, 수자원, 교통, 주택, 문화 등 국민복지 및 국가 인프라와 관련된 항목들이 예산 규모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도 주요 품목의 수출증가액을 상회하는 장비와 기계류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질 것을 예상하므로 무역적자 해소, 금융시장 개방, 외국인 투자유치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낙후된 주거 및 상업 시설, 도로, 인프라 등 신규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며 농업, 자동차, 보건 ·의료, 섬유, 에너지 산업 등 주요 산업에 대하여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개혁 조치가 실행될 것이다. 특히 무역적자 해소와 기술력 확보를 통한 현지 생산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하여 수입관세 부과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므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 단순한 완제품 판매형태 보다는 현지 생산방식이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놓고 우리나라 제품과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회사들은 저가판매 정책, 공격적인 마케팅, 현지투자 등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는 추세다. 현지 바이어들과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 강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고품질, 고가의 유럽산 제품과 저가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되는 우리나라 생산제품의 장점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최명동 한국혁신경영연구원 원장/경영학박사]  신용보증기금에서 30년간 근무하였고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메인비즈협회’ 설립 사무국장 및 전무를 역임하였으며 전공분야는 국제경영, 마케팅이다. 현재 신용보증기금 컨설팅그룹 컨설턴트,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아세아포럼 부회장, 중소기업정책개발원 이사, 중한산업원 국제협력고문을 맡고 있으며, 한·러기업협의회 회원으로 북방경제협력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소기업 신용관리’, ‘중소기업 경영전략’, ‘메인비즈 스토리’, ‘신용이 돈이다’, ‘혁신이 답이다’ 등이 있다.
    • 기획
    2020-03-17
  •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는 바로 이러한 인공지능의 글로벌 임팩트를 종합적이고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중국과 미국 기업들이 어떤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이 어떠한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다.
    • 기획
    2019-11-14

정책 검색결과

  • 중기부, 모태펀드 9천억원 규모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9일, ‘2024년 모태기금(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벤처기금(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기금(펀드) 8,935억원 규모의 벤처기금(펀드)을 선정했다. 신속한 벤처기금(펀드) 결성과 투자금 공급을 위하여 1분기 내 선정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0.9조원 규모 벤처기금(펀드)은 3개월 내 결성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하여, 대부분 기금(펀드)이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이다. 따라서 하반기부터 이 기금(펀드)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24년 벤처투자 회복세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가 10개 펀드, 2,113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24년 중소벤처기업부 모태기금(펀드) 출자예산 9,100억원의 13%인 1,220억원을 루키리그에 배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은 「벤처투자 활력제고 방안(’23.10.5)」을 통해 벤처캐피탈이 도전적인 투자분야를 직접 제안하도록 루키리그를 전면 개편한 이후 첫 출자사업이다. 기존 출자사업과 차별화된 투자분야를 제안한 기금(펀드)들이 선정되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벤처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수도권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신설된 ‘지역 창업초기’, ‘라이콘’ 분야도 뜨거운 관심 속에 최종 운용사가 선정되었다.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지역 초기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창업초기 기금(펀드)’는 8개 기금(펀드), 362억원 규모로 선정되었다. 특히, 각 기금(펀드)의 중점 투자지역(9개 지역. 충남, 대전, 전북, 광주·전남, 부산, 울산, 경북, 제주)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안배되어 투자 사각지대 보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콘 기금(펀드)’는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출현에 힘입어 소상공인 전용 기금(펀드)으로는 최초로 신설된 분야로, 5개 펀드, 250억원 규모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투자 목적인 ‘창업초기 기금(펀드)’와 ‘스케일업·중견도약기금(펀드)’가 각각 1,437억원, 1,250억원 규모로 선정되었고, ‘지역AC세컨더리 기금(펀드)’도 185억원 규모로 선정되었다.   ‘청년창업 기금(펀드)’ 650억원, ‘여성기업 기금(펀드)’ 200억원, ‘재도약 기금(펀드)’ 500억원도 선정하여 정책적 육성이 필요한 영역에 마중물을 지속 공급한다.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기금(펀드)’ 334억원, 소재·부품·장비 분야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소재부품장비 기금(펀드)’ 555억원도 조성하여 전략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간다.   아울러, ‘지역혁신벤처기금(펀드)’ 신규 조성 지역으로 부산, 경북·전남(연합), 경남의 3개 모펀드가 선정됐다.   ‘지역혁신벤처펀드’는 모태기금(펀드)이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조성하여 지역 소재 혁신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기금(펀드)이다, 신규로 선정된 3개 모펀드는 모태기금(펀드)가 579억원을 출자하여 약 2,10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모펀드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 정책
    2024-03-30
  • 내년 정부 주요 R&D예산 3.4조원 삭감된 21.5조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23.8.22.)에 상정‧논의된 「정부R&D 제도혁신 방안(이하 제도혁신 방안)」(보고)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이하 예산 배분‧조정결과)」(심의)를 22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28일 재정전략회의에서 지적된 R&D 나눠먹기 등 그릇된 관행의 혁파에 그치지 않고 역대 정부에서 이루지 못했던 선도형R&D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R&D 예산 배분부터 집행‧평가 전 단계에 걸쳐 혁신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였으며, 이를 ‘제도혁신 방안’과 ‘예산 배분‧조정결과’에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R&D는 양적으로만 보면 세계 5번째 규모로 더 이상 후발국이 아니지만 R&D 시스템과 인력은 그대로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역대 정부가 예산을 늘리는 쉬운길을 걸어왔다면 윤석열 정부는 낡은 R&D 관행과 비효율을 걷어내고 선도형 R&D로 나아가는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 철학은‘R&D를 R&D답게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실력으로 경쟁하는 연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 예산배분‧조정 시 중소기업 뿌려주기식 사업, 단기현안대응을 이유로 대폭 늘어난 사업 등을 과감히 구조조정했다. 아울러, 이번 재편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R&D와 국가임무수행을 위한 필수 R&D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R&D 제도혁신 방안   ‘제도혁신 방안’은 올 초부터 준비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해외 연구기관의 정부R&D 참여 허용 등 글로벌 공동연구 제도 정비, ▴R&D 입구부터 출구까지(과제 기획‧선정‧집행‧평가)까지 전문성‧투명성‧신뢰성 확보, ▴순수R&D 사업의 예타요건 완화 및 출연(연) 핵심임무 별 통합 예산 도입, ▴매년 사업 재정집행 점검 등을 골자로 담았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가치를 공유하는 선진국과의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우리R&D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연구성과의 소유와 활용 등 국제공동연구 추진에 필요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출연(연) 연구자가 기관 칸막이를 넘어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② 정부R&D가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국가‧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R&D 지원시스템을 혁신한다.   현재 R&D 예비타당성 조사는‘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연구개발 사업에 적용’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가 적시에 착수되는 데 한계로 작용하였다. 정부는 연구시설‧장비 구축, 체계개발 사업 등을 제외한 순수 R&D 사업은 조사 기준 및 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특히 도전・혁신적 R&D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예산을 배분‧조정 할 때도 부처별 예산 상한인 지출한도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국가적 임무 달성에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며, 부처 고유임무에 대한 계속사업(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R&D 사업 파편화를 방지한다. 출연(연)에도 핵심임무별 통합 예산을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영하여 경쟁을 통해 실력있는 기관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것이다.   ③ 평가제도를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R&D 관리를 추진한다.   연구관리의 입구부터 출구(과제 기획‧선정‧집행‧평가)까지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17개 연구관리전문기관의 역량을 점검하고, ‘범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특히, 과제평가 시 상피제 완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인있는 기획, R&D브로커 등 카르텔 유인 요인을 타파하기 위한 투명성 강화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범부처R&D통합관리시스템(IRIS)은 단순 시스템과 데이터 통합을 뛰어넘어,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투명한 연구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IRIS 2.0’로 전면 고도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탁월한 연구자 선정, 유사‧중복 연구, 특정인 연구독식과 같은 부적절 연구실태 방지, 과제 선정의 신뢰성‧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④ 누수되는 R&D 예산을 철저히 막는다.   올 하반기부터 매년 성과 저조 사업, 국회 등 외부 지적 사업 등 낭비적 요소가 있는 사업은 ‘재정집행 점검단’을 통해 면밀히 재정집행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하거나 차년도 예산을 삭감한다. 또한 그간 온정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R&D 사업평가에 상대평가를 전면 도입하여 하위 20% 사업은 구조조정한다.   아울러 R&D 예산 증가에 맞물려 늘어난 연구수당 등은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간접비도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 장비의 공동 활용을 강화하고 활용실적이 우수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   ‘예산 배분‧조정결과’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혁신적R&D 집중투자,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세대 육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주요 연구개발사업(이하 ‘주요R&D’) 예산 21.5조원이 반영되었다.   기업 보조금 성격의 나눠주기식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한 결과 108개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3.4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다. 예산 배분‧조정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혁신R&D에 10조원을 집중투자한다.   특히, 국가전략기술은 ’23년(4.7조원)보다 6.3% 증가한 5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첨단바이오(16.1%↑), 인공지능(4.5%↑), 사이버보안(14.5%↑), 양자(20.1%↑), 반도체(5.5%↑), 이차전지(19.7%↑), 우주(11.5%↑) 등 7대 핵심분야에 대해서는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먼저, 글로벌 연대를 통한 초일류 경쟁력 확보와 세계최고 인재양성에 2.8조원을 투입한다. 보스턴 바이오협력 프로젝트 등 국내외 우수그룹간 세계최고 연구, 글로벌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협력하는 글로벌R&D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선도연구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대학 등 연구시설‧장비를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한다. 대학이 학생인건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연구사업의 학생인건비 의무지출 비율을 상향한다.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에 2.5조원을 투자한다. 첨단바이오‧양자 등 기술안보 중요도가 높은 혁신 기술의 내재화와 우주‧차세대원자력 등 차세대 핵심기술개발과 민간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주력산업 분야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3.1조원을 투입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등 주력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와 관련 소재‧부품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며, 특히 AI반도체, 전고체배터리 등 민간투자가 아직 상대적으로 적은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를 강화한다.   세계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확보와 디지털 융합에 1.6조원을 투자한다.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6G, 초거대AI, 사이버보안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에 투자를 강화한다. ② 국가 임무수행을 위한 필수R&D에 지속 투자한다.   국방 분야는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무기체계 기술개발 고도화와 필수요소 기술의 적기 확보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R&D 분야는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에 중점투자한다. 특히, 국가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약 탐지‧추적부터 중독 예방‧치료까지 전주기 R&D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중밀집 안전사고,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등 다양한 재난‧재해에 선제적인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투자를 강화한다. 탄소중립 분야는 철강,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과 직결된 기술확보, 수소기술 등 핵심R&D 중심으로 투자한다. 사업화 분야는 기업 자체수행이 가능한 분야는 과감히 효율화하고 공공기술 사업화나 첨단기술 분야 초기 창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③ 기초연구와 출연(연) 예산은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의 기반으로서 역할을 고려하여 감축은 최소화한다.   기초연구는 ’23년(2.6조원)보다 소폭 감소한 2.4조원(△6.2%)을 투자하며, 글로벌 수준의 인력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수월성 중심으로 재구조화한다.   출연(연)도 ’23년(2.4조원)보다 0.3조원 감소한 2.1조원(△10.8%)을 투자한다. 이는 전체 R&D 감소율 13.9%보다 낮은 수준이며, 연구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인건비와 경상비는 전년 수준을 유지(+0.2%)하였다. 아울러 출연연 전체에 대한 별도의 통합재원 1,000억원을 조성하여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출연연 연구협력단에 집중지원한다. 출연연 연구협력단을 경쟁을 통해 선별함으로써 출연연 연구자들이 경쟁과 협력을 통해 범국가적 핵심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④ R&D 투자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기업 보조금 성격, 나눠주기식, 관행적 추진, 유사중복 사업 등은 이번에 강도 높게 구조조정하였으며, 재정집행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구조조정도 계속한다. 또한, 단기 현안 대응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예산이 급증한 분야는 임무 재설정 및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투자를 내실화하였다. 이를 통해 경쟁 없이 가져가는 R&D, 한 번 증가하면 줄어들지 않는 경직적 예산 구조 등 예산 급증에 따라 나타난 비효율과 부작용들이 전반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장관은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내어 효율화하고, 예산과 제도를 혁신하여 이권 카르텔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특히“R&D 비효율을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과기정통부부터 먼저 혁신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연구개발과 산학연 각계각층의 과학기술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R&D 혁신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으나,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 이루어내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R&D다운 R&D로의 혁신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50만 과학기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08-23
  •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7일(화)부터 3월 27일(월)까지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모집한다.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의2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 등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1998년 정부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2006년 공공기관 중심의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거쳐 2021년 2월부터는 혁신성과 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하고 있다.   벤처기업확인기관은 3년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제1기 벤처기업 확인기관은 (사)벤처기업협회가 지정(2020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되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8조의7에 의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지정되면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행정사무와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심사지원사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부에서 벤처기업 확인제도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비용,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평가·관리 및 심의 비용 등 일부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월 27일(월) 18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자격요건 검토 및 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4월 7일(금)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지정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 사업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처기업 확인제도 「벤처기업법」 제2조의2에 규정된 일정 요건을 갖추고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발굴·지원해 주는 제도로, 1998년 시행 이후 지속적인 법 개정을 거쳐 2021년 2월 12일 혁신성·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되고 있다.  
    • 정책
    2023-03-07
  • 중기부, ’23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1,456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Scale-Up 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R&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456억원의 예산으로 775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23년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민간의 도전적 R&D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R&D를 본격 추진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의 확대 및 ‘보증연계형’ 지원방식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 R&D 지원방식을 다각화한다. 2023년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주요 개편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선도기업 집중지원(506억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R&D 지원을 위한 ‘수출지향형’ 과제에서는 매출액 및 수출액의 지원요건을 세분화(지원요건 : ➊ 매출액 100억, 수출액 500만불 ➋ (신설) 매출액 50억, 수출액 100만불 또는 글로벌 역량...국제인증 보유 등...을 갖춘 기업)하고, 진출 희망국의 삼극특허 등록,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지원한다.   ◇ 도전적·혁신적 R&D 촉진을 위한 후불형 과제 개편(71억원)   과제 시작시 정부출연금의 25%만을 지급하고, 과제 완료 후 성공 판정시 나머지 75%를 지급하는 ‘후불형’ 과제에서는 핵심(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개발 목표치를 세계 최고수준 이상으로 신청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하도록 지원자격을 강화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전략(지식재산 등) 수립을 위해 협력기관 운영 방식으로 개편한다.   ◇ 서비스 R&D 본격 추진(36억원)   파생서비스 개발 등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중점 지원하는 서비스 R&D 과제를 신설하고, 지원요건 및 사업 운영체계를 서비스업 특성이 반영되도록 개편한다.   ◇ 민간 투자‧융자연계형 R&D 확대(투자연계 401억원, 융자연계 70억원)   민간 전문기관을 활용한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의 운영사 전용트랙(스케일업팁스)에 대한 R&D 출연 규모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先 투자 5억원 이상, 2년 6억원 지원에서 先 투자 10억원 이상, 3년 12억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先보증(융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R&D 출연금을 매칭 지원하고, R&D 성공 시 사업화 보증(융자)를 후속 지원하는 ‘보증연계형’ 과제를 신설한다.   이영 장관은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R&D 사업으로 그간 중소기업의 新기술 확보, 후속투자 유치, IPO 상장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2023년에는 글로벌 진출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민간 선별능력을 활용한 민간투자형 R&D 강화, 서비스 R&D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중소기업 R&D의 확실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상반기 과제 접수기한은 ’23.1.16 ~ 1.30까지이며, 하반기 과제 접수기한은 ’23.4.10 ~ ’23.4.28까지로 내역사업별 과제를 확인하고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tech.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2-12-31
  • 중기부, 3조 4,582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22. 1,159억원 → ‘23. 1,464억원)해 폐업 예방과 폐업 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코, 지역신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채무조정자 정보를 공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한다.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1.4배 확대(’22,770억원 → ‘23, 1,048억원)된 스마트상점·공방 사업으로 전국 약 7천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진출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를 위한 유통·마케팅·플랫폼 진출 등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 촉진   전국 17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소상공인 혁신허브’로 개편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현까지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22. 28.6억원 → ’23. 100억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유형 및 방식(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고유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120개사)하고,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간 또는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골목길에 녹아든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투·융자 인프라가 신설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동네주민들이 주변 가게에 투자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23. 30억원)과 민간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투자 매칭융자’를 신설(’23. 400억원)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융자를 집중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전문기술, 경영개선 방법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http://edu.sbiz.or.kr)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대상‧수준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29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세부사업 공고 등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2-12-29
  • 중기부, 폐업 후 재창업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1조원 공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 ‘재창업 특례보증’을 7월 29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코로나로 인해 폐업한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2차 추경으로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금융기관 협약을 거쳐 출시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폐업 후 재창업을 하거나, 업종을 전환해 현재 영업중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에 제한은 없으며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통해 업체당 보증한도는 본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고객편의를 위해 상환방식은 일시상환(1년 후 일시상환)과 분할상환(1년거치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CD금리(91물)+1.7%p’이내(7.27일 기준 4.3%)로 운용하며(분할상환 기준), 지역신보에 납부하는 보증료는 0.5%로 고정해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덜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재창업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3개 시중은행(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김주식 기업금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분들의 재기지원과 경영안정에 이번 특례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책
    2022-07-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중소기업 정책자금 1조원 확충
    중소기업청은 창업벤처기업이 자금 걱정없이 창업하고,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2017년 추가경정 예산편성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1조원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처] 중기청, [2017 일자리 추경]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1조원 확충  
    • 벤처뉴스
    2017-06-19
  • 중진공, 일자리 매칭사업 제대로 일냈다!
    ▲ 지난달 22일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에 참여한 구인기업 담당자(멘토)와 취업자(멘티)가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월 22일 오후 3시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이은성 중소기업연수원장 및 신한은행 관계자, 기업체 멘토·멘티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선임자(멘토)와 청년 취업자(멘티)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취업안착률을 높이고 그동안 사업 현황에 대한 성과와 차후 있을 인건비 지급, 해외견학 관련 내용을 안내할 목적으로‘멘토·멘티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의 결실로 맺어진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멘토·멘티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은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멘토는 멘토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멘티는 멘티로서 적응을 잘해 좋은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멘토 ·멘티 역할론’을 강조했다.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협력하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한 후,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1인당 600만원이내의 인건비 지원과 동시에 취업자와 기업체 멘토에게 해외산업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청년 취업자에게는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잡매칭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은성 원장은 사업과 관련해“으뜸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인재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수인재는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좋고, 우수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로 활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따른 예산제약을 극복하면서 민간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로, △중진공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집 및 현장실무 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등의 재능 기부를,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9억8000만 원의 재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착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3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지난해 9월부터 우수한 으뜸기업 모집을 시작하여 300여개 사의 참여를 이끌었고, 동시에 우수대학 및 커리어패스협의회 소속의 으뜸인재 300여명도 같은 기간 모집했다.   이어 10월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차례 걸쳐 진행된 취업연수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인재’를 양성했다. 양성된 인재에게는 각각의 연수기간 중 즉석 채용기회를 제공하면서 매칭을 시도했다. 여느 단발성 채용박람회가 아닌 연계프로그램 속에서 동시에 진행된 채용박람회였기에 좋은 성과로 유도한 일종의 아이디어다. 이는 취업연수기간 중 으뜸인재가 직접 KINTEX채용박람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매칭율을 높인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채용박람회 등이 끝난 이후에는 우수기업의 구인 수요와 우수한 청년들의 구직 수요를 조사,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인-구직 연결에 1:1 방식의 밀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 차별화된 매칭방식은‘잡(JOB) 매칭 사업’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다. ‘으뜸기업-으뜸인재 1:1 매칭사업’으로 지난 4개월간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들을 연결(매칭)시켜 모두 13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사업의 성과도 성과지만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이 해소된 기업과 인재들 사이에, 이 사업에 대한 평가가 매우 후한 것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으뜸인재를 채용한 덕천판지(주)의 구정섭 차장은 “참여인재들 중 우수한 인재가 많았던 것 같다”며 “현재 우리 회사에 입사한 직원도 업무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이어 “이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인재를 모집하면서 직접 여러 대학교를 찾아가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한 결과, 경쟁력 있는 인재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을 통해 덕천판지(주)에 취업한 김남중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직 회사 적응기간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향후 ‘2012 중진공-신한은행사회공헌 협력사업’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으뜸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에 1차 지원금(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동기간에 입사해 재직 중인 인재(멘티) 및 회사 선임자(멘토)를 대상으로 2013년 8월 중에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산업 견학도 예정돼 있다. 또한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채용 유지기업에게는 2차 지원금(최대400만원, 고용취약기업 600만원)이 9월에 지급된다. 중진공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는 멘토링 시스템, 사회 초년병 적응화 연수 등 추가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월 22일‘멘토·멘티의 밤’ 행사에는 ‘멘토·멘티 협약 선언문 낭독'을 비롯하여, 허태균 고려대 교수의 ‘성공은 마음가짐이 먼저다(착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취업안착 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 KBS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의 진행으로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해외 견학 시 방문 국가(미국, 독일, 일본, 중국)를 배정하는 기준으로 일부 활용된다.    ▲ 지난달 22일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씨가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협력사업'의 시행과정 중에 하나의 행사로 개최된 ‘멘토·멘티의 밤’ 행사에 참가해 능숙하게 멘토·멘티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 벤처뉴스
    2013-03-19
  • 지경부, 中企 예산 R&D지원에 역점
    중소기업 R&D 지원 비중 2015년까지 16.5%까지 확대지경부,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R&D 전략’ 발표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2조원 이상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에 투입한다. 또 부처간 중소기업 R&D 지원 중복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D 과제별로 구조 조정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도 강화한다. 아울러 녹색 및 신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미래유망기술 100개가 발굴 및 개발되고, 중소기업의 R&D 인적자본을 확충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지식경제부는 21일 제9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R&D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R&D 예산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비중을 지난해 12.0%에서 2013년 14.6%에 이어 2015년까지 16.5%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지식경제부 R&D 예산 가운데 40%인 2조원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의 핵심기술개발 촉진과 독자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에 전체 중소기업 R&D예산의 30%를 지원한다.△녹색·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미래유망기술 100개 발굴이와 함께 글로벌 틈새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 및 신산업 분야에서 ‘100개 中企 미래 유망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확보, 우수기업부설연구소(ATC), 세계적 수준의 ‘월드클래스 300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중소 중견기업이 주관하는 과제 비중을 늘려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리스크가 큰 대규모 사업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과제를 주관하고, 중소기업 주관비중을 확대한다. 또 ▲문구, 안경 등 생활용품,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 ▲금형, 염색가공 등 뿌리산업 등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제품고급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R&D프로그램을 신설한다.△부처간 중소기업 R&D 중복지원 해소 이와 함께 중소기업 R&D 지원 중복 해소를 위해 ‘R&D지원 역할분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책협의회를 통해 상시적인 구조개편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우선 350억원 규모의 지경부 소규모·단기 실용R&D 사업을 중기청으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관이 추진되는 사업은 지경부 소관 ▲(기술개발) 첫걸음 부품소재사업 ▲소형 R&BD사업 ▲(인력지원·기술지도) 취업연계 교육센터 지원 ▲이공계전문가 기술지원서포터즈 사업 등 4개다. △중소기업의 R&D 인적자원 지원 확대기술자격을 가진 마이스터고·공업고 졸업자, 전문학사, 이공계학사 등 초·중급 연구인력에 대해 기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초·중급 연구인력 고용지원사업도 새로 추진된다.아울러 중소·중견기업 R&D 인력지원 투자규모를 내년에는 3.7%에서 2015년까지 4.4% 수준으로 늘리고,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석사급 이상 연구인력 채용을 전제로 하는 ‘채용조건부 R&D 사업’이 신설된다. 또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을 대학의 주말·야간 학위과정에 진학시켜 지원하는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운영사업(26개 학과, 1000명)을 확대하고, 고급 기술인력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집적하는 연구마을 조성도 검토 중이다.△글로벌 특허 대응 등 중소기업 지재권 보호이밖에 해외 특허 분쟁에 대비해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특허전문가 풀(Pool)’을 구성해 기획, 연구개발, 성과활용 등 R&D 전주기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허전문가 1명이 5개 내외의 중소기업에 특허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과제수행 초기 특허 확보전략을 수립 및 이행상황을 관리함으로써 표준·원천 특허 획득도 지원된다.또 지식재산전문회사를 통해 공동 지식재산(IP) 풀을 구축해 특허권을 공유하도록 하고, ‘특허 다이어트’를 통해 해당기업이 꼭 필요한 특허권만 보유하도록 하는 등 전략적 특허관리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성과평가 기준으로 종전 특허건수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논문·특허·기술이전 등 지식재산에 대한 질적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 벤처뉴스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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